권박(權博) ㈜한국쉐링 사장과 이희범(李熙範)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7일 아시아•유럽미래학회가 선정하는 글로벌 CEO(최고경영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회장은 국제협력 부문에서, 권 사장은 국제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받는다.
서울대 약대출신의 권 사장은 국내 제약산업에 선진 마케팅 기법과 제품 관리 기법을 도입, 우리 제약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51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