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건국대학교병원 소아과 교수가 최근 ‘초미숙아-초저출생 체중아의 관리지침(신흥메드싸이언스)’과 ‘신생아 만성 폐질환의 진료지침(신흥메드싸이언스)’을 번역해 출간했다.
‘초미숙아-초저출생 체중아의 관리지침’은 우리나라에도 초저출생 체중아가 신생아 의료의 전면에 나타난 상황에 대한 이해와 정의, 그간의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번역한 교과서적 교재이다.
‘신생아 만성폐질환의 진료지침’은 신생아 만성 폐질환이라는 질병의 중증도를 줄이는 예방법과 치료법을 소개해 안전하고 유용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 책이 미숙아에 관심 있는 청년 의학도, NICU를 지키고 있는 간호사, 전공의, 전문의들에게 급변하는 초미숙아 치료를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지름길을 보여줄 것”이며 “충격에 빠져 있는 초미숙아의 부모, 친척들에게도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