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4일 오후 2시 아산교육연구관 강당에서 제18회 아산상 시상식을 열고 서울의대 가톨릭 교수회와 학생회로 구성된 라파엘클리닉에 대상인 ‘아산상’을 수여한다.
라파엘클리닉은 10여 년간 외국인 노동자 무료 진료와 인권 보호에 앞장서온 공로로 수상하게 되었다. 상금은 1억원이다.
아산상은 이밖에도 의료봉사상, 사회봉사상,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청년봉사상, 효행가족상 7개 부문 23명(단체 포함)에게 시상하며 총 4억원의 상금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