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약대동문회는 17일 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선거인단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 서울시약회장 후보 경선대회를 열고 조찬휘 후보를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
이날 1차 투표결과, 과반득표 후보가 없어 결국 조찬휘, 신상직 후보가 2차 결선투표를 했지만 조 후보가 신 후보를 따돌리고 후보에 선출됐다.
성북구약사회장을 연임해온 조찬휘후보는 “약사정책대결로 본선 선거에 임해 약사회원을 위한 서울시약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