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5월 1일부터 7일까지 제3회 어린이주간을 선포하고, 어린이 안전권리 박람회, 어린이 안전·권리 걷기대회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
어린이주간 선포식은 1일 오후 1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어린이 신문고의회의원 60명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어린이의원들은 그 동안 온라인을 통해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제시한 안건들을 신문고의회에 상정하고 최종결의안을 도출해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복지부장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아역탤런트 이영유(10세)가 ‘어린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돼 앞으로 어린이의 안전과 권리증진을 위한 대외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복지부가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사단법인 색동회가 공동 주관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