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기관/단체

일본 의사들 자비로 한국의료서비스 연수

메디파트너, “의료선진국 일본에 한국의료 전파” 자긍심


서비스의 왕국이자 의료의 선진국 일본의 의사들이 한국의 의료 서비스와 경영을 배우러 오게돼 화제가 되고 있다.
          
메디파트너(예치과 네트워크) 퓨쳐센터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에서 일본치과의사 8명을 포함한 치과의료인 단체 12명이 한국 병원경영 비법과 고급 서비스를 배우기 위해 방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은 예치과가 진행하는 병원경영혁신 교육 프로그램에 세계 최고의 선진 의술과 서비스를 자랑하는 일본 의사들이 교육비를 부담하고 2박 3일 동안 집중적으로 예치과의 경영과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는 사실에 관심을 끌고 있다.
 
메디파트너 관계자는 “현재도 중국,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의사들이 국내 대형병원에서 한국의술을 배워 왔다”면서 “그러나 일본 등 의료 선진국에서 한국의 병원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자비를 들여 참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
 
이번에 방한한 일본 의사들은 예치과의 병원경영(공동개원성공, 프랜차이즈전략, 경영혁신전략,병원수출 노하우), 서비스(무취·무통·무소음 3무 치과 실현, 코디네이터 활용, 오감 마케팅, 고급화 전략/환자 편의 인테리어 노하우 등)에 대해 집중 교육을 받는다.
 
예치과 네트워크의 박인출 회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그동안 일본 의사들이 예치과를 배우러 산발적으로 방문했지만 한계가 많았던 것을 유료화하고, 체계적으로 정착시킨 프로그램으로 예치과의 병영경영 솔루션을 수출하는 효과를 갖는다 “고 말했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