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은 지난 16일 병원 3층 교직원식당에서 2007년도 QI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민병국 병원장의 격려사와 지경천 QI실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 날 사례 발표회에서는 13개 팀의 구연발표와 QI실의 내부고객만족도 결과보고 등이 있었다.
이날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에는 5층 병동의 *2년 미만 간호사들의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문답식 지침서 개발이 선정됐다.
중앙공급실의 *검진가운의 세탁업무과정 개선에 따른 세탁비용 절감과 인공신장실의 *혈액투석환자에서 천자바늘구경의 크기가 투석적절도, 정맥압, 통증과 지혈 시간에 미치는 효과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수술실의 *수술환자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QI 활동이 최우수 포스터상을, 응급실의 *상황별 응대지침과 퇴원설명문 활용을 통한 응급센터 환자 만족도 향상이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