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상 교수,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의대학장에 김현철 교수-간호대학장에 박영숙 교수

제14대 계명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손수상 교수(외과)가 임명됐다.
 
제16대 의과대학장에는 김현철 교수(신장내과)가, 제8대 간호대학장에 박영숙 교수가 각각 3월 1일자로 보직 임용됐다.
 
신임 계명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 손수상 교수는 73년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85년 경북의대 의학박사 취득, 계명의대 교학부장(94~97년), 대구광역시 의사회 부회장(97~2000년), 경주동산병원장(98~2001년), 대한온열종양학회 회장(2000~2002년), 계명의대 외과 주임교수 겸 외과과장(2001~2003년), 계명대 동산병원장(2003~2005년), 대한위암학회 회장(2003~2005년)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암협회 경북지부장, 대한외과학회 상임이사, 아시아태평양 암학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회 부위원장, 대한암학회 부회장에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외과학 교과서’, ‘대장항문학’, ‘대한 외과학 50년사’ 등이 있으며, 미국외과학회 국제학술상, 아시아태평양 암학회 학술상도 수상했다.                 
 
신임 의과대학장 김현철 교수(사진 가운데)는 73년 경북 의대를 졸업하고, 82년 경북의대 의학박사 취득, 뉴욕 코넬의대 로고신 신센타 연수(83~84년), 뉴욕 코넬의대 교환 교수(88~89년), 대구경북 신장학 회장, 대한신장학회 회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교육수련부장, 신장연구소장, 의학도서관장을 지냈다.
 
현재 계명대 동산의료원 신장연구소 소장, 대한이식학회 부회장,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국제 신장학회, 국제 혈액정화학회, 국제 이식학회 정회원으로 활동중이다.
 
‘임상신장학’, ‘신장이식’,  ‘통합강의를 위한 신장학’ 등 저서가 있고, 300여편 이상 논문을 발표하는 등 신장학 분야에 있어 학술 연구경력, 학술적 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신임 간호대학장 박영숙 교수는 75년 동산간호대학을 졸업하고, 95년 경북대 간호학 박사학위 취득, 전국 간호대학 인정평가 평가위원 역임, 현재 대한간호학회지 논문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생활과 건강’, ‘성인간호학’ 등 저서가 있고, 국내 및 국외 학술강연회에서 수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김도환 기자([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