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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명지병원, 케냐 정부 고위 사절단 방문

케냐 국회·정부기관 관계자들 첨단 의료시스템 벤치마킹… 글로벌 의료협력 확대 기대


  
한양대학교 교육협력 명지병원은 지난 23일 케냐 정부 고위 사절단이  본원을 방문하여 스마트병원 시스템과 첨단 의료 인프라를 둘러보고, 보건의료 분야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케냐 정부가 추진 중인 보건의료 혁신과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명지병원의 주요 진료시설과 디지털 기반 의료 시스템을 통해 한국형 스마트병원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더불어 향후 계획 중인 케냐 헬스케어 분야 ODA 프로그램의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이날 방문에는 에미 제로노 킵소이 주한 케냐 대사를 비롯해, 줄리어스 올레 순쿠리 케냐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줄리어스 킵비워트 케냐 국회 교육위원장, 베스카 제프켐보이 칸고고 대통령실 전략실행 자문관 등 케냐 정·관계 핵심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케냐 보건 및 교육 체계의 혁신을 이끄는 KEMRI 케냐국립의학연구소, 케냐대학교육위원회(CUE) 등 주요 기관 수장 및 관계자도 동행했다. 김소연 PCL 대표와 이민호 중앙대학교 교수도 자리를 함께해 교류에 힘을 보탰다.

행사는 이왕준 이사장과 김인병 병원장,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지병원 소개와 한국의 보건의료 시스템 설명 등이 이어졌다. 특히 명지병원의 디지털 기반 진료 환경과 진단 자동화 시스템, 전문센터 중심의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케냐 보건의료 시스템의 발전 방향과 접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병원 투어에서 재활치료센터와 인터벤션실, 진단검사 자동화실, 고압산소치료센터, 암통합치유센터 등 주요 특성화 센터를 순회하며 유기적인 의료 시스템도 시찰했다.

이왕준 이사장은 “케냐의 보건의료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인사들에게 명지병원의 혁신적인 의료 시스템을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방문이 양국 간 보건의료 분야의 기술 교류를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