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함께한걸음센터(센터장 김소형)는 6월 24일‘제 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연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마약 범죄 예방과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충청북도경찰청,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 충청북도, 청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충북스마트쉼센터, 충북대학교 B.B 서포터즈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인식 개선,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이 펼쳐졌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소형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충북도민이 약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 내 마약류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통합적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