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참메드(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4’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아참메드는 이번 KIMES 2024에서 이비인후과 진료대 ‘DCU-8000’, ‘DCU-4000’, 영상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약 300 명의 방문객 및 약 50 개 이상의 고객사가 동아참메드 부스를 방문해 이비인후과 진료대와 영상시스템 등 동아참메드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이비인후과 진료대 ‘DCU-8000’과 ‘DCU-4000’은 고급스러우면서 하이테크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환자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앰비언트 라이트를 도입했다. 직관적인 LED 표시창, 분리 세척 가능한 스테인리스 패널, 효율적인 데스크 하부 구조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진단 자동화 기능이 내장돼 작동 상태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고, 문제 발생 시 대응 및 복구가 용이하다.
특히, 이번 KIMES 2024는 ESG를 실천하는 전시회로 개최됐다. 동아참메드는 전시회 취지에 맞게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진료대 포장커버와 리유저블 판촉용 쇼핑백을 선보였으며, 동아참메드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 PROJECT를 소개했다.
동아참메드는 한번 쓰고 버려지는 에어캡을 줄이고자 의료용 진료대에 특화된 친환경 의료용 포장커버를 도입해 포장 및 배송에 사용하고 있다. 올해까지 의료용 진료대 및 진료의자 등 모든 제품에 친환경 포장커버 적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동아참메드 관계자는 “이번 KIMES 2024에서 국내외 많은 고객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동아참메드 제품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끊임없는 연구 개발 및 기술 혁신을 통해 메디컬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동아참메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참메드는 동아에스티 계열사로 이비인후과용 진료장치, 의료용 영상 장치 등을 생산 및 판매, 수출하는 참메드 사업과 채혈용 소모품, 체외진단의료기기 등의 진단 사업, 공간소독시스템, 내시경소독기 및 전용소독제, 소독 티슈 등 의료용 감염관리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메디컬 헬스케어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