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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의협, 전문의 수석합격자에 시상·격려행사

김재정 회장, 국민건강증진·의학발전 매진 당부




  
올해  결핵과를  제외한  25개과  전문과목에서 2,859명의 신규 전문의가 배출된 가운데, 각 과별 수석합격자에 대한 시상식이 의협에서 거행됐다.  
 
대한의사협회(협회장 김재정)는 17일 의협 3층 동아홀에서 의협 고시위원회 관계자와 각 과별 수석합격자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갖고, 우리나라 의학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정 협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우수한 인재 중에서 1등을 했다는 것은 큰 능력이며, 앞으로 그 능력을 마음껏 발휘한다면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또 “현재 의료계는 일반 국민들도 잘 알 정도로 매우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며 “의협은 잘못된 의료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고윤웅 의협 고시위원회 위원장(대한의학회 회장)을 비롯, 김건상 의료정책연구소 소장, 노영무·변영우 의협 부협회장, 김세곤 상근부협회장, 이무상 고시위원회 위원, 정명현 의협 학술이사, 노만희 의협 총무이사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