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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창원경상대병원, 중환자의학과 개소식 개최

전문적·체계적인 중환자 진료 가능해진 것을 기념하고자 개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지난 15일 병원 4층 이정자홀에서 중환자의학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중환자의학과는 중환자 진료의 질 향상과 중증질환 중심의 진료역량 강화를 위해 201910월 신설됐으며, 그동안 중환자의학 전담인력 보강 중환자병상 확충 다학제 진료 확대 등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중환자 진료가 가능해졌음을 기념해 올해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한 중증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 하고 급격한 병세 악화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중환자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며, 중환자 진료와 간호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의사와 간호사로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또한 다학제 진료로 전문 교수진의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중증환자의 집중치료를 담당하며, 최근에는 지역사회 코로나 감염 중증 환자의 치료 및 관리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중환자의학과 김호철 교수는 이번 개소식을 통해 중환자 치료에 5right(right time, right communication, right decision, right skill, right ethics)care with evidence and creativity 라는 슬로건을 선정했고, 이를 바탕으로 중환자의 진료 뿐만 아니라 연구와 의료진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중환자 진료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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