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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콜트링거 박사 초청 ‘타나민’ 전국심포지엄

유유,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최신지견 공유 기회”

유유는 최근 서울의대 이홍규 교수(좌장)와 오스트리아 Koeltringer 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뇌 및 말초순환 장애 치료제 ‘타나민’에 대한 임상발표와 좌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연자들이 해당 주제에 대한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오스트리아 Koeltringer박사는 ‘EGB761의 적절한 사용’이란 임상발표를 통해 특수원료를 사용한 ‘타나민’이 당뇨병성 신경병증(Diabetic Neuropathy)뿐만 아니라 만성 당뇨로 유발될 수 있는 그 밖의 합병증인 Microcirculation Dysfunction 및 Dementia에 대해서도 효과적인 약물임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연세의대 이현철 교수는 ‘당뇨병 치료의 일반 혈당관리의 중요성’, 서울대 의대 박경수 교수는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병태생리’, 카톨릭의대 차봉연 교수가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임상 양상’,전북의대 박태선 교수가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진단’, 아주의대 이관우 교수가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치료’, 계명의대 이인규 교수가 ‘Comments in Korea – Ginkgo 사용경험’ 등의 주제 발표를 통해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대한 여러 정보 및 의견이 제시됐고, 치료 및 예방적 효과에 대한 ‘타나민’의 가능성과 임상적 유효성에 대해 평가를 했다.
 
서울 좌담회에 이어 대구·부산·대전을 순회하며 전국에서 ‘타나민’ 심포지엄도 개최됐다.
 
이번 전국 순회 심포지엄은 ‘타나민’의 임상적 유효성 및 처방 사례 전달을 통해 처방 증대를 목표로 계획돼,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pathogenic pathway 및 treatment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또 해외연자인 Koeltringer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pathogenic pathway에서 주요 발병원인으로 거론되는 ROS(Reactive Oxygen Species)와 microcirculation impairment에 개선 효과가 있는 ‘타나민’(EGB761)의 임상적인 유효성이 소개됐다.
 
한편, 대구 심포지엄에는 좌장 이형우 교수(영남의대 내분비내과) , 연자 김정국 교수 (경북의대 내분비내과), 부산 심포지엄은 좌장 김용기 교수 (부산의대 내분비내과),연자 최영식 교수(고신의대 내분비내과), 대전 심포지엄은 좌장 궁성수 교수(충북의대 내분비내과), 연자 구본정 교수(충남의대 내분비내과)가 맡아 진행됐고, 종합병원 내분비내과 전문의와 당뇨합병증에 관심이 많은 개원의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5-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