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이 10월부터 진행되는 자사의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13(Prevenar13)의 새로운 TV 광고를 새롭게 공개했다.
광고에는 평소 친밀한 관계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강석우∙강다은 부녀가 출연해 다정한 부녀의 모습을 연출했다. 아버지의 건강을 챙기는 다정한 딸 강다은은 강석우를 쫓아다니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아빠, 한번만~”이라고 외치며 프리베나13의 접종을 권유한다.
성인에서 예방접종을 불필요하거나 귀찮게 생각하는 인식을 바로 잡고, 1회 접종으로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으로 인한 폐렴구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프리베나13의 메시지를 강조한 것이다.
폐렴구균으로 인한 대표적인 질환인 폐렴은 국내 입원원인 1위(2015년 상반기 기준), 사망원인 5위(2014년 기준)를 차지하는 질환이다. 특히 65세 이상의 고령층이나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 COPD나 천식 등 폐 관련기저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한감염학회는 건강한 65세 이상의 고령자에게 13가 단백접합백신 및 23가 다당질백신을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18세 이상 성인의 경우 13가 단백접합백신을 우선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프리베나13’은 국내 최초 모든 연령에서 접종이 가능한 13가 폐렴구균단백접합백신으로, 만 18세 이상 성인에서 폐렴구균 폐렴 및 침습성 질환 예방을 위해 1회 접종토록 허가되었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조윤주 전무는 “폐렴은 성인에서 높은 질병부담을 일으키는 치명적 질환으로 2015년 한 해만 15만명 이상이 폐렴으로 인해 입원을 했다”며 “단란하고 건강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번 TV광고를 통해 성인들이 폐렴구균 백신 접종에 보다 관심을 가지고 프리베나13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석우는 “프리베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성인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환절기를 앞두고 중장년층의 폐렴구균 백신 접종을 위해 주변의 가족과 지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베나13의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강석우∙강다은 부녀는 성인에서 폐렴구균 질환의 위험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TV광고 외에 지면, 온라인 광고 등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