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제약/바이오

광동제약, 제약업계 최초로 ‘TPM’ 실시

전사적 기업혁신운동으로 기업의 체질·경쟁력 제고

광동제약(대표 최수부 회장)은 올해를 ‘일류기업 도약을 위한 사업기반 확보’의 해로 정하고, 지난해부터 ‘사람의 변화, 현장의 변화, 시스템의 변화’를 통한 성과창출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한국 제약업계로서는 최초로 “TPM 활동”을 도입, 끊임없는 고객중심의 생산·경영혁신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TPM(Total Productive Maintenance)이 설비보전 업무가 보전부서만의 고유업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전사적으로 설비 보전 업무에 참가, 설비고장과 불량, 재해율을 떨어뜨리고 기업의 체질 및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사적 기업혁신운동이라고 밝혔다.
 
또, ‘스스로 실행하며, 기본에 충실하자’는 TPM 활동이 까다로울 수 있는 GMP의 관리 항목들을 쉽고, 재미있고,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며, GMP와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제약업계에서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KTPM 이병관 컨설턴트는 “TPM이란 설비의 부속품이 되어 머슴처럼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설비의 주인이 되어 관리하는 사람을 만드는 활동”이라며 “상식과 기본을 최우선으로 하는 TPM활동을 철저히 받아들여 눈에 띠는 개선과 혁신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광동제약은 자발적인 TPM활동 참여와 사원 개인 능력 향상을 중점 목표로, 자주보전과 계획보전 활동을 스텝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유지와 개선이라는 두 축의 활동이 수레의 양 바퀴처럼 조화를 이루며 굴러가는 광동제약㈜의 혁신 활동은 금년도 일류기업 도약을 위한 사업기반 확보라는 경영목표를 달성하는 데 채찍질을 가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5-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