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한독문학상 공모 기간을 내년 1월 15일까지 한 달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박희성 사회참여사업단장은 “유감스럽지만 올해를 마지막으로 한독문학상 수상이 종료된다”며 “당초 12월 15일까지 접수를 마감하려고 했으나 선거기간 등으로 보다 많은 회원들의 작품을 받고자 한 달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출품작은 시 3편 이내, 생활수기 수필 200자 원고지 20매 내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에는 각 부문별 대상 1명 200만원, 우수상 2편 100만원, 장려상 1편 50만원 등 총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응모방법은 우편 또는 이메일(spa0011@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2015년도 약사회 신상신고를 필한 서울시약사회 회원으로, 발표된 적이 없는 순수 창작품이어야 한다.
당선작은 내년 2월 1일 발표되며, 2월 열리는 정기대의원 총회 석상에서 시상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