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메디컬 코리아 2015 주간(BIO & MEDICAL KOREA 2015 Week)’에서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받은 우수 기술을 전시ㆍ홍보 한다고 밝혔다.
바이오&메디컬 코리아 2015 전시관 내 보건신기술(NET) 인증홍보관에서는 총 40개사 43건의 보건신기술(NET)을 소개하며, 이중 10개 기업은 개별적으로도 참여해 보건신기술 이외의 자사제품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 및 제품은 ▲동화약품의 투여기간 단축을 실현한 차세대 항생제 신약 '자보란테' 개발 ▲유엠아이의 ‘플러싱 기능을 가진 수액조절기’▲메인텍의 ‘의약품 주입용 cylinder pump 개발’▲디디에스의 ‘DLP 및 Image Sensor 이용 구강내 3D 치아형상 재현기술’ ▲이노본의 ‘멀티 패스 압출공정을 이용한 합성골 이식재 제조 기술’▲리메드의 ‘오일순환 냉각방식을 적용한 우울증 치료용 경두개 자기장 자극기술’▲다이노나의 ‘메치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 PBP2a/protein A dual 진단 키트 기술’▲제일기술㈜의 ‘USN을 이용한 실시간 식품 및 주방기기 온도·시간 관리시스템’▲과학영농조합법인의 ‘고효능 친환경 구연산-과산화수소 살균소독제 제조기술’▲아리바이오의 ‘개인 맞춤형 과립비타민 혼합기술’ 등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인증받은 신기술(NET)들이 진흥원의 사업화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여러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라며, 보건산업분야 최고의 기술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