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4월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약사회관 대강당에서 ‘2015년도 부작용보고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최광훈 센터장(대한약사회 부회장)은 “약국이 의약품부작용관리의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할 수 있는 핵심인력을 양성해 약사의 역할이 강화될 수 있길 희망한다”며 “각 지부의 지역협력위원 및 현재 교육, 홍보, 보고 등 약물감시활동에 참여하고 있거나 또는 부작용보고에 관심 있는 회원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우리나라 부작용 보고 현황과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서 지역의약품안전센터 현황과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한다.
이어 ▲심혈관계 사용 약물의 부작용 발생 기전과 관리 ▲약국 현장에서 부작용 모니터링 방법과 활용방안 사례발표 ▲부작용보고 프로그램 사용법 및 문제해결 방안 ▲모범사례 발표 등의 다양한 강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향후 부작용보고 모범사례 공유 및 상호토론 등을 통해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