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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서울시약, 새로운 대국민 캠페인 라디오 광고 시작

전문가로서 이미지와 국민적 공감대 형성 목적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새로운 대국민 홍보 캠페인 라디오 광고를 선보였다.

서울시약사회 관계자는 “3월 24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라디오 캠페인 광고는 ‘약사는 약의 전문가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자이며, 약국은 백세시대의 건강관리센터’라는 비전을 담아 홍보하게 된다”고 밝혔다.

홍보 내용은 약국을 방문한 환자가 “이 약은 언제 먹나요?”라고 말하면, 여약사는 “네, 이 약은 위장장애를 줄이기 위해 반드시 식사 직후에 드셔야 해요”라고 대답한다.

성우는 “약물 상호작용 검토, 올바른 약 복용법, 건강 상담까지 우리 동네 주치약사. 약사는 우리 가족 건강관리자 약국은 백세시대 건강관리센터입니다”를 멘트로 20초 광고가 마무리된다.

라디오 캠페인 광고는 98.1MHz 아침종합뉴스 오전7시59분과 93.9MHz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오후 6시56분에 하루 두 차례 전파를 탄다.

김진선 대외협력홍보이사는 “지난 2월부터 전파를 탔던 라디오 광고는 ‘약은 약사에게 물어보세요‘라는 내용의 다정한 이웃의 약국을 홍보했다면, 새 캠페인은 전문가로서의 이미지와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해 내용의 변화를 주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변화가 심한 보건의료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약사들에게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서울시약사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국민 캠페인 라디오 광고는 내년 1월까지 전파를 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