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와 동물용의약품에 대해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조찬휘 회장은 10일 제2차 시·도지부장 회의에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나 동물용의약품에 대해시기를 놓치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약사의 영역과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및 동물용 의약품 활성화를 위한 교육 지원을 위해 지부연수교육 또는 기타 학술행사에서 의료기기나 동물용 의약품 활성화를 위한 강좌를 개설하는 경우 약사회에서 강사를 파견을 한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지부 또는 분회에서 교육을 개최 할 때, 초급자 또는 중급자 등 수준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지부장 회의에서는 △금연약 건보지원 사업관련 주요사항을 안내하고 △2015년도 제1차 한약강사 심화교육 개최 건에 대해 보고했다.
한편 15일 개최될 임총에서 보고할 예정인 연수교육비 등과 관련한 회계부문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