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21일 현대약품 합천공장에서 김영학 사장과 생산본부 임직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불량 제로화 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품질불량 제로화 도전 선포식은 안전한 식음료를 제조하는 현대약품의 기업문화를 알리고, 품질 및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현대약품 직원들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위해이물, 혐오성이물, 미생물오염을 3대 위협 불순물로 지정, 2014년에도 이물 제로화를 이어가기 위해 기존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합천 공장 내 생산 제품의 안전성을 지속 유지할 것을 선언했다. 현대약품 합천공장은 국내 청량음료 병 라인 제조업체로는 첫 번째로 ‘위해관리중점요소기준’(HACCP)을 인증 받은 생산라인으로, 제품 생산의 모든 단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위해 요소를 과학적 근거에 따라 단계별로 찾아내 제거하는 현대약품 식음료 제품의 주력 생산 공장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우리는 제약기업으로서 소비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모든 잠재적 위해 요소를 제품 생산 과정에서 제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소비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현대약품의 모든 임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안전한 식품을 생산하기 위해 만전을 기
시장형실거래가제도가 약가인하와 재정절감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보건의료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울대 간호대 김진현 교수는 22일 열린 ‘합리적인 약가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 교수는 2010년 10월부터 2012년 1월까지 16개월간 시장형실거래가제도 시행에 대해 평가하면서, 시장형실거래가제도 시행 결과 2천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지만 약가인하 효과와 재정절감 효과가 없었다고 분석했다.이는 현재 건강보험법에서 의약품 관리료, 처방료, 조제료를 별도로 지급하고 있는데 추가로 약가이윤을 인정하는 이중보상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인센티브가 사실상 리베이트이므로 국민이 왜 이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가에 대해 정부가 납득할 수 있는 대답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특히 시장형실거래가제 시행은 불공정 경쟁을 심화시켰다고 평가했다.의약품 시장의 ‘갑’의 위치에 있는 병원의 수요독점력을 더 강화시켜 우월적 지위를 가진 병원이 제약사에게 리베이트 제공 압박을 더 크게 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따라서 시장형실거래가제도에서 경쟁은 수요독점자에 직면해 공급자(제약사)간 출혈경쟁이지 공정한 경쟁이 아니
혁신형 제약기업협의회(회장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는 22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2014년 첫 회장단 회의를 열고 R&D 투자확대와 해외진출 촉진 등을 위한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이날 회장단 회의에서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진호)가 올 상반기중 함께 주최키로 한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의 기획 및 사전준비에 주도적으로 참여, 의미있는 성과를 도출할수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포럼은 정부의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과 연계해 국내 제약사와 다국적 제약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글로벌 파트너쉽의 체결기회를 확대하고,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하기위해 열린다. 회장단은 또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상 전략기획부문의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관련 세부계획도 수립키로 했다. 포럼 개최와 임상 전략기획 인력양성안 수립 등은 협의체 산하 혁신형R&D위원회(위원장 전재광 JW중외제약 전무)가 실무 주관한다. 회장단은 이와 함께 2월중 혁신형 제약기업들에 대한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고, 4월까지 제약부문 연구개발 투자 확대와 해외진출 동기 부여 등을 위한 정부 지원 요청안을 마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21일 오후 본사에서 박찬일사장, 일본 산와화학연구소(SKK)의 야마모토 카즈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SKK와 자사가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 ‘DA-3880’의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SKK는 일본에서 바이오 벤처 회사인 GTS(Gene Techno Science)社와 ‘DA-3880’을 공동개발 하고 완료 후 판매를 전적으로 담당하게 되며, 동아에스티는 본 계약에 따라 SKK의 ‘DA-3880’ 일본 내 개발을 돕고 계약금과 더불어 개발 진행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을 받게 될 예정이다. 또한 일본 내 개발 완료 후 제품을 생산해 SKK에 공급함으로써 완제 수출에 따른 추가 이익이 기대된다. SKK는 일본 스즈켄그룹(Suzuken, 2012년 매출 1조 8945억엔)의 100% 자회사로 당뇨병치료제 등을 주력으로 하는 연 매출 685억엔(6,850억 원)의 중견제약사다. ‘DA-3880’은 지속형 적혈구 조혈자극제 ‘Darbepoetin-α(다베포이틴-알파)’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며 만성신부전환자의 빈혈 및 화학요법에 의한 빈혈치료에 사용된다. 동아에스티는 ‘DA-3880’의 201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료기관에서의 진단용 방사선 노출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환자 방사선 피폭을 합리적으로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국민 개인별 맞춤형 방사선 안전관리’를 단계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우선, 올해 2월부터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산화 단층촬영(CT) 시 발생되는 환자 방사선 피폭량(환자선량)을 기록·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2015년부터는 일반 X-ray 촬영, 치과 X-ray 촬영 등으로 방사선 안전관리를 확대할 계획이며, 환자 개개인의 누적 피폭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환자의 알 권리 및 의료기관의 정보 공유를 위한「(가칭) 환자 방사선 안전관리 법」제정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2008년부터 식약처는 병원에서 사용하는 의료용 방사선 발생장치에 대한 환자선량 권고기준을 신체 검사부위별로 설정하여 환자 방사선 피폭량 저감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식약처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의료기관에서 환자들에게 진단을 목적으로 실시한 방사선검사 건수 및 검사종류별 피폭량 등의 빅데이터 10억여건을 조사·분석했다.방사선검사 및 피폭량 증가추세우리나라 국민의 연간 진단용 방사선검사 건수는 2007년 1억 6천만
아시아 7개국 연구진이 경구용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에 대해 남성 탈모치료의 가장 높은 권장 등급인 A등급을 부여했다.21일 열린 한국MSD ‘프로페시아’ 기자간담회에서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이원수 교수는 한국, 중국, 싱가포르 등을 포함한 아시아 7개국의 연구진이 참여한 아시아 컨센서스 위원회의 ‘남성형 탈모 치료 알고리즘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이번 가이드라인은 서양인 대상 연구를 기반으로 한 기존 가이드라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인종 및 성별에 관계없이 적용이 가능한 최초의 가이드 라인이다. 이원수 교수는 아시아 컨센서스 위원회가 아시아 남성형 탈모 치료에 관한 상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남성형 탈모 치료에 대한 가능한 문헌들을 검토해 이번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탈모의 분류를 위해서는 ‘BASP 분류법’이 사용됐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남성형 탈모를 치료 및 관리하는 방법에는 약물치료, 수술치료, 미용 보조 도구 등이 있으며, 모든 남성형 탈모 진행 단계에 경구용 피나스테리드 및 국소 미녹시딜 제제를 이용한 지속적인 약물치료가 1차적으로 권고된다. 단계별 치료 알고리즘을 살펴보면, 경증~중등도 단계에서는 남성의
일동제약은 녹십자의 지분매입을 통한 경영참여 선언에 대해 “어떠한 합의도 없었다”며 적대적 M&A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일동제약은 21일 ‘녹십자의 일동제약 경영참여 선언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오는 24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기업분할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일동제약은 녹십자가 이번 지분 매입 전, 어떠한 협의도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일동제약은 “이번 지분 매입 뿐 아니라, 지난 몇 년 간의 주식 매입 과정에서도 사전 정보공유는 없었으며, 보유목적은 단순 투자임을 공시를 통해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임시주총을 앞둔 시점에 경영참여로 그 목적을 기습적으로 변경하며, 의도를 의심케 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그러면서 무리한 차입을 통해서까지 주식을 매집한 의도가 과연 우호적 협력을 위한 것인지 되묻고 싶다고 밝혔다.일동제약은 “백신 등 독과점적 시장지배구조를 가지고 있는 녹십자가, 의약품 사업에 매진하며 성장해온 일동제약에 대해, 사실상 적대적 M&A를 시도하는 것이 제약산업 구조개편의 바람직한 모습인지 심히 의문”이라고 표현했다.녹십자의 경영권 위협은 결과적으로 일동제약의 소중한 자원을 불필요한 곳에 허비하게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최근 두피·모발 건강 개선에 효과적인 기능성 토탈 헤어케어 제품 ‘해리치 베다셀 헤어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리치 베다셀 헤어 프로그램’은 샴푸(두피 클렌징 & 모발 건강 개선), 컨디셔너(손상 모발 개선 & 윤기 케어), 에센스(두피 케어 & 모발 강화) 3종으로 구성돼, 모발 건강 개선부터 손상 모발 개선, 모발 윤기, 두피 케어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기능성 토탈 헤어케어 브랜드다. 새롭게 출시한 ‘해리치 베다셀 헤어 프로그램’은 아유르베다(인도 문명의 전통 민속 의학)의 약재인 헤나, 인디안구즈베리, 트리블러스 테레스트리스 등 9가지 생약성분의 효능을 동아제약의 기술력으로 극대화시켜 ‘탈모예방과 양모’에 특허를 받은 베다셀(특허 제10-066440호)성분과 모발과 두피 질환 치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올리브, 아몬드, 코코넛 등의 5가지 아유르베다 오일을 함유해 두피와 모발 건강 개선에 효과적이다. 또한 유해성분인 실리콘, 설페이트(계면활성제), 인공색소를 배제하고 천연방부제를 사용함으로써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한 모발을 위한 착한 제품이다. 실리콘은 모발 표면을 감싸 윤기를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1일 골 결손부에 편리하게 이식 가능한 인산칼슘계 세라믹 골 시멘트 의료기기인 ‘노보셋’을 출시했다.‘노보셋’은 인체 내 발생한 부정형의 골 결손부(두개골, 척추, 사지말단 등)에 이식가능한 골 이식재로 점성이 높아 성형성과 조작성이 우수한 의료기기다. ‘노보셋’의 주요 성분인 인산칼슘계 첨가제는 체내 잔류시 염증 반응이 적고 1년내에 이식부위가 신생뼈로 치완되어 강도 유지가 우수하다.또한 의료진이 수술 상황에 맞춰 경화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을 넓게 해준다. 여기에 1마이크로의 미세기공과 50마이크로의 거대기공이 공존하는 이중구조는 골 생성에 유리한 체액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장점을 갖게 해준다.대웅제약은 2010년 바이오알파와 함께 자기경화형 세라믹 골이식재 개발에 착수해 생체 적합성, 골 생성 성능 평가를 거친 끝에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완료하고 4년만에 ‘노보셋’을 시장에 내놨다.2010년에서 2012년까지 전체 의료기기 수입액의 21%를 차지하고 있는 인산칼슘계 세라믹 골시멘트 의료기기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번 대웅제약의 ‘노보셋’ 출시로 인산칼슘계 세라믹 골시멘트 의료기
한독테바(사장: 홍유석)는 설날을 앞두고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한독테바 본사에서 한독테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소망을 담은 ‘벽화 그리기’ 행사를 20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한독테바 공식 출범 이후 임직원들이 기업의 가치를 공감하고, 성공적인 새해를 다짐하기 위해 진행됐다. 벽화 디자인은 한독테바의 기업슬로건 ‘세계인의 신뢰, 한국인의 선택’(We Bring Global Values for Healthier Korea)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행사에는 한독테바 영업직원들이 참여해 밑그림 작업부터 채색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한독테바 홍유석 사장은 “새해를 맞아 직원들과 함께 새해 소망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독테바는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국내 환자, 의료진, 국내 제약업계에 글로벌 가치를 전달함으로써 건강한 한국사회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벽화에 쓰인 6개의 숫자는 세계적인 제약기업 테바의 경쟁력을 상징하는 요소로서, 전세계 60개국 진출, 75개 생산시설, 연간 의약품 730억정 생산, 연매출 203억 달러, 글로벌 Top10, 그리고 1천가지 의약물질을 의미한다.
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 박승국)는 캐나다 Prollenium사의 미세주름 필러인 ‘레바네제’를 21일부터 국내 시판한다고 밝혔다. 레바네제는 Prollenium사의 자체개발 특허기술인 틱소픽 크로스링킹 테크놀로지이 적용된 고순도 필러다. 높은 점성의 겔 상태의 제품을 가느다란 전용 주사침를 사용해 피부에 주입하는데, 이때 주입과정에서 히알루론산 입자들이 파괴되지 않고 주입되도록 하는 기술이 틱소픽 크로스 링킹 테크놀로지다. 모노파직 형태의 블랍 구조로 미세주름개선은 물론 애교살, 입술, 볼채움, 안면윤곽 등과 같은 볼륨업을 위한 미용시술에 적합한 새로운 개념의 비동물성 순수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이다. 레바네제는 안전성을 위해 15가지 이상의 생물학적 적합성 시험을 거쳤으며 내독소가 0.025IU/mg이하, 단백질을 2ppm이하로 포함하고 있는 최고 순도의 히알루론산 필러다. 히알루론산 필러의 단점으로 나타나는 부종을 최소화해 시술 후 회복이 빠르며 평균 6개월에서 9개월까지 미용상의 만족도와 개선효과가 지속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레바네제-미세주름 필러를 출시함으로써 레덱시스-롱 래스팅 필러, 고점도 필러인 레바네제 울트라와 함께 필러 라인업을 구성했다.
종근당(대표 김정우)이 고도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CKD-732’가 희귀질환의 일종인 유전성 비만에도 탁월한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됐다.종근당과 공동으로 CKD-732(성분명 벨로라닙)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 자프겐(Zafgen)사는 CKD-732의 임상 2a상에서 유전성 비만 질환인 프래더-윌리증후군(PWS)에 대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초기 결과를 발표했다.프래더-윌리 증후군은 15번 염색체에 있는 특정 유전자의 기능 이상으로 지속적인 공복감을 유발하고 적은 칼로리에도 체중이 늘어나 과도한 비만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희귀질환이다. 4만명 당 1명에게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만 약 5천~7천명의 환자가 질환을 겪고 있으나 현재까지 작용 기전에 대해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고 치료제도 전무한 상황이다.임상 2a상에서 CKD-732를 프래더-윌리 증후군 환자들에게 4주 동안 투여한 결과 칼로리 섭취 증가에도 불구하고 위약 대비 체지방률이 8.1%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공복감과 관련된 행동을 개선하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임상은 프래더-윌리 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효과를 입증한 연
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은 ‘2014년 제약영업부문 Workshop’을 17일부터 1박2일간 분당소재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전 MR직원과 영업본부, 마케팅부, 개발부 등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나종훈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2012년 약가인하의 충격으로 25%의 매출하락 및 적자의 벽을 극복하여 2013년 1년만에 흑자전환을 한 것은 여러분의 행동하는 영업이 빛을 발한 것으로 본다. 이에 안주하지 말고, 매출 1,500억원, 순이익 50억원을 달성하기 위하여 모두 함께 더욱 열심히 뛰어가자. 또한 2014년 창립 제55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회사 Vision을 함께 설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나 대표이사는 2013년 MR 최우수사원에게 국산 중형 하이브리드 승용차 포상을 시행해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고취시켰다. 한편 이번교육은 학술적으로 완성된MR육성을 위해 1분기 신제품교육과 품목별 사례등의 학술교육을 실시했고 내과전문의를 초빙해 MR들에게 적극적인 학술학습의 필요성을 알렸다.또한 우수MR의 영업성공사례를 위시해 행동하는 영업을 더욱 다가갈 수 있는 SFA강화교육 및 2014년 사업계획발표, 영업 및 마케팅PLAN발표를 했다.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 김대중)는 4월 1일부터 크라비트 판촉을 모두 제일약품으로 이관한다고 밝혔다. ‘크라비트정’과 ‘크라비트주’는 일본의 구 다이이찌제약(현재 다이이찌산쿄)에서 개발한 뉴퀴놀론계 항균제로 한국에서는 각각 1994년과 1999년에 출시해 그 동안 크라비트정의 종합병원영역은 한국다이이찌산쿄가, 의원영역에서는 제일약품이 판촉활동을 해 왔다. 크라비트주는 수도권에서는 한국다이이찌산쿄가 그 외의 지역에서는 제일약품이 판촉해 온 제품이다. 이번 양해각서 교환을 통해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약 19년 동안의 크라비트정과 크라비트주의 판촉활동을 3월 31일 날짜로 종료하고, 제일약품에 이관함으로써 4월 1일부터는 크라비트정과 크라비트주의 모든 판촉을 제일약품이 맡게 된다. 이에 한국다이이찌산쿄 김대중 사장은 “이번 크라비트의 판촉활동의 이관은 현재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주력 제품인 순환기 제품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자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제품간의 synergy를 극대화 함으로써 회사의 경쟁력과 수익력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며 이를 계기로 순환기제품의 대표기업이 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크라비트는 레보플록사신(Levofloxacin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는 1월부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Brian Gladsden, 42)씨를 신임 대표이사 겸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오늘 밝혔다. 한국노바티스 신임 대표이사 겸 사장으로 부임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사장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호주 및 뉴질랜드 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총괄책임자로 해당조직이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사장은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에서 금융 및 국제 경영학을 전공했고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에서 국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MSD에서 제약산업 경력을 시작한 이래 바이엘 등을 거쳐 2001년 미국 소재 글로벌 마케팅 그룹의 일원으로 노바티스에 입사했다. 노바티스 입사 후 페마라(Femara) 글로벌 브랜드 매니저로서 유방암치료제의 전략적 비즈니스 활동을 관리하고 제품의 조기 출시에 기여하는 등 성과를 거뒀으며, 이후 2005년부터 2007년 일본 항암제사업부의 Early Commercial Development 및 Marketing Science 책임자를 거쳐 2008년부터 2010년에는 오스트리아 및 슬로바키아에서 항암제사업부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브라이언 글라드스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