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2월 23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제43회 약연상(藥硏賞)’ 시상식을 개최했다. ‘약연상’은 한독과 대한약사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평소 약사윤리강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약사회원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제43회 약연상’ 수상자는 ▲김승재(경기지부), ▲김일룡(광주지부), ▲옥순주(전남지부), ▲이규진(충북지부), ▲황공용(서울지부) 약사 등 총 5명이다. 옥순주 약사는 전라남도와 함께 약사자율감시원 제도를 도입해 약국자율정화와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규진 약사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오남용 예방과 의약품의 적절한 사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독은 수상자들에게 약연탑(藥硏塔) 트로피와 금메달을 수여했다.
일동제약 정연진 대표이사 사장이 서울대학교 총동창회장상(공로패)을 받았다.지난 2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2014년 정기총회에서, 정연진 사장은 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정연진 사장은 1973년 서울 약대를 졸업하고 ROTC를 거쳐, 1976년 일동제약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후 영업과 마케팅 부문을 진두지휘해오다 2011년 대표이사에 올랐다. 정 사장은 입사 당시 OTC 위주였던 일동제약에서 병원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며 일동제약 전문의약품 매출성장을 주도한 인물로 꼽힌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NABOTA)주’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하는 제15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에서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 을 27일 수상한다.대웅제약은 우수한 품질의 보툴리눔톡신 제제 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기술수출상’을 받게 됐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5년간의 연구를 통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고순도 보툴리눔톡신 제제로 2013년 신공정 특허를 출원, 등록한 바 있다.‘나보타’ 개발을 이끈 대웅제약 김청세 수석연구원은 “개발을 시작하는 단계부터 품질력으로 승부하겠다는 목표 아래 선진국에서도 통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며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수출에 성공하여 우수한 품질의 가치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선진국 시장에서 높이 평가 받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대웅제약 ‘나보타’는 국내 최초로 비임상 안전성 시험에서 타 제품과 동등 이상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특히 기존 제품보다 투여 부위 확산이 적어 부작용이 낮으며, 항체 생성율이 낮아서 안전한 시술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나보타’는 미간주름 개선과 같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의 현직 의사들로 구성된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한 '제2회 빛의소리나눔콘서트'(MPO 제8회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2일 오후 5시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관객 700여명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시각장애를 가진 클라리넷 연주자 이상재 단장(하트체임버오케스트라)과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강혜정 등 프로 음악가들이 함께 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특히, MPO와 한미약품이 작년 1회 공연을 통해 조성한빛의소리희망기금 후원을 통해결성된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의 어린이 합창·합주단 '어울림단'이특별공연으로'얼굴 찌푸리지 말아요'와 '에델바이스'를오프닝 공연으로 합창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 빛의소리희망기금후원을 받아 출범한 장애아동 무용팀'상큼이들'(전북 익산 청록원)'과 한미약품이 지원하는 안산외국인주민센터 다문화 아이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단원들도 함께 콘서트를 관람했다.MPO와 한미약품은 제2회 공연을 통해서도 매칭펀드형식으로빛의소리나눔기금을 조성, 장애아동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공연에는 콘서트를 통해 감동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1일 1회 1정 복용으로 간편하게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관절조아’를 선보인다. ‘관절조아’의 주성분인 N-아세틸글루코사민은 고시형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관절 및 연골건강의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N-아세틸글루코사민은 연골의 분해를 억제하고 연골조직을 구성하는 글리코스아미노클리칸의 생성을 촉진함으로써 관절 및 연골건강에 도움을 준다. 이 밖에 ‘관절조아’에는 비타민D3가 함유돼 있으며 뼈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칼슘, 마그네슘 등이 포함돼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늦겨울에 찾아온 폭설로 인해 눈길, 빙판길 낙상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낙상 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노년층을 비롯해 관절과 연골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권해드린다”고 말했다.조아제약은 ‘관절조아’를 기존 출시된 노년층을 위한 건강보조음료인 ‘잘보톤’과 함께 부모님 선물로 포지셔닝해 공동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관절조아'는 20정 포장으로 1일 1회 1정씩 섭취하면 된다. 약국에서 판매되며 제품에 대한 사항은 조아제약 고객상담실(080-988-8888)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주요 질환별 리딩품목간 순위가 엎치락뒤치락 하는 양상이다.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2위 자리를 지켜온 ‘엑스포지’가 올 들어 ‘아모잘탄’에 밀려나 3위로 떨어졌고, 항궤양제 시장에서는 한동안 선두를 되찾았던 ‘스티렌’이 ‘알비스’에 다시 자리를 내줬다. 메디포뉴스가 주요 질환별 선두권 품목의 1월 처방실적을 분석한 결과, 유한양행이 영업을 맡고 있는 ‘트라젠타’와 ‘비리어드’가 전년 동기 대비 100%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며 가장 선전했다.질환별로 살펴보면, 고혈압치료제에서는 ‘트윈스타’가 16.1% 증가한 72억원을 기록하면서 선두를 지켰고, 뒤를 이어 ‘아모잘탄’이 1.6% 증가한 62억원으로 집계됐다.특허만료된 ‘엑스포지’는 7.6% 감소한 61억원에 그쳤으며, 대웅제약이 영업을 맡고 있는 ‘세비카’는 복합제 선전으로 30.8% 증가한 51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고혈압치료제 품목 가운데는 국산신약 ‘카나브’의 선전도 돋보였는데, 카나브의 1월 처방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9% 올라 25억원대를 돌파했다.고지혈증치료제에서는 ‘리피토’가 3.9% 증가한 79억원의 처방을 기록하며 견고한 실적을 나타냈고, 오는 4월 특허만료되는 ‘크레스토’는 5.6% 증
정부의 일괄 약가인하와 기등재 목록정비 등 연쇄적인 약가인하 정책으로 침체됐던 제약업계가 저가구매 인센티브제(시장형 실거래가)의 폐지 합의를 계기로 신약개발 노력과 산학협력 가속화 등을 다짐하고 있다. 특히 보건산업 연구기관에서 국내 개량신약의 기술경쟁력이 글로벌 수준이라며 투자 촉진을 위한 세제지원 등을 요구하고 있어 혁신 개량신약 개발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사진)은 최근 협회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Pharmaceutical Researcg and Develipment Agency, 이하 PRADA) 등이 공동 주최한 '글로벌 혁신개량신약 개발을 위한 R&D 과정 및 성공전략' 주제 행사에서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의 폐지 결정이 그간 일괄약가인하 등에 따라 침체에 빠져있던 제약업계의 회생에 호재가 될수있도록 글로벌 진출을 위한 블록버스터급 신약을 개발하는데 업계는 한층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경호 회장은 이어 "협회에서는 이같은 업계의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PRADA와 함께 기술서비스, 자문, 단기과정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의 역할을 강화해나갈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및 청주시(시장 한범덕)와 410억원 규모의 관내 투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지난 20일 충청북도청에서 열린 '충북 투자유치 20조 달성 기념행사'에서 협약식을 갖고 일동제약과 충청북도 및 청주시는 이같은 내용에 상호 합의했다.일동제약은 약 410억원을 투자, 10년간(2013년~2022년) 현 청주공장에 부지 2만4000㎡, 건축면적 1만2000㎡ 규모의 신규 생산동과 설비를 추가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일동제약 청주공장은 1976년 건립돼 비타민, 유산균 등 원료의약품의 생산을 담당하고 있으며, 2000년대 초 우수원료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BGMP) 인증을 받았다.2011년에는 히알루론산 전용 생산시설을 신축하고 이에 대한 GMP 승인을 추가로 획득한데 이어, 현재 기존 시설에 대한 리모델링과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제약협회 차기 이사장으로 녹십자 조순태 사장이 사실상 확정됐다.제약협회 이사회는 19일 회의를 통해 차기 이사장으로 녹십자 조순태 사장을 추대하는데 합의했다. 특히 조순태 사장은 회원사 대부분의 동의에 따라 추대된 것으로 알려져, 추인될 것이 확정적이다. 이사장으로 임명된다면 임기는 2년이다.그간 제약협회 차기 이사장 자리를 두고 상위제약사 CEO들이 언급되던 과정에서 조순태 사장은 가장 강력한 후보로 점쳐지기도 했다.임기가 만료된 동아ST 김원배 부회장을 제외하고, 수차례 언급되던 유한양행 김윤섭 사장의 경우 회사 내 임기가 1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으며,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은 이사장 자리에 대해 고사의 뜻을 여러차례 밝혀왔기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유력하게 거론되던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제약협회 내 혁신형제약기업협의회 회장직을 맡아, 스스로 이사장직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사회에 참석한 모 제약사 CEO는 “회의에 참석한 이들은 물론, 회원사 대부분이 조순태 사장이 차기 이사장으로 적임자라는데 의견을 보여왔다”며 “회원사의 90%가 조순태 사장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조순태 사장은 오는 26일 정기총회에서 구성되는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최근 퀴놀론계 항생제 ‘팩티브’(성분명 : 제미플록사신) 주사제형을 발매하고 런칭심포지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전국의 호흡기내과 및 이비인후과 전문의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팩티브(주)의 임상적 유효성‘을 주제로 카톨릭대여의도성모병원 송정섭 교수와 고려대구로병원 이흥만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연자로 나선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명구 교수는 팩티브에 대해 “정맥투여는 물론, 경구투여로의 전환 시에도 우수한 임상적 효과를 나타내었다”며 주사제형에서 경구제형으로 이어지는 순차요법(Sequential therapy) 상의 장점을 들었다.또 다른 연자였던 건국대병원 조재훈 교수는 “부비동염에 대한 1차적 투여 및 내시경 수술 전 투여 등 다양한 케이스에 있어서 팩티브 주사제 요법이 효과적이었다“며 제형에 따른 효용성을 강조했다.일동제약 팩티브PM 성재호 과장은 “팩티브 주사제형의 출시로, 입원 및 수술환자 등에 대한 정주요법은 물론, 차후 경구제로의 순차요법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항생제 사용 가이드라인에도 부합하게 된 데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일동제약은 팩티브 등 퀴놀론 항생제를 비롯해 다양한 계열의 항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강덕영 대표이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서 발간되는 ‘21세기 뛰어난 지식인 2000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2014년판에 등재됐다.IBC는 미국인명연구소(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이 사전은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와 경제,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이룬 인물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연구자들의 업적과 프로필을 등재한다.강 대표는 제약사 영업사원 출신으로 1987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설립했으며, 2002년에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고, 2003년에는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선정됐다. 2006년에는 석탑훈장을 받았으며, 2009년과 2010년 연속으로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로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200대 기업으로 뽑힌 바 있다.강 대표는 마르퀴즈 후즈 후 2013년 판과 2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서울시약사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서울시약사대상 수상자로 ▲민병림 전 서울시약사회장 ▲이호우 서울시약사회 윤리위원 ▲주재현 서울시약사회 대의원 ▲전원 강동구약사회 자문위원 등 4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이 상은 1994년 JW중외제약과 서울시약사회가 공동 제정한 이래 약사회원의 권익신장과 약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매년 윤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서울시약사회의 가장 권위 있는 시상으로 정착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7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한편, 시상식은 20일 오후 3시, 서초동 대한약사회관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서울시약사회 정기총회 석상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한미약품 관계사인 한미IT(대표 임종훈)가 클라우드 기반의 의약품 유통관리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한미IT는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과 의약품 유통관리 시스템을 클라우드형 서비스로 제공하는 ‘Cloud KEIDAS’의 독점적 제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18일 SK텔레콤 을지로 사옥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Cloud KEIDAS는 의약품 제조와 유통·소비 등 전 과정에 대한 정보를 일련번호 기반으로 관리해 기업 내 모니터링 및 심평원 보고 등에 필요한 데이터를 통합 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약품 유통을 다루는 각 거점(도매업체 등)에서는 매월 일정액의 서비스료를 지급하면 언제 어디서든 한미IT를 통해 수집되는 의약품 정보 확인은 물론 의약품 입출고 내역을 전송할 수 있다. 또한, 기존 각 업체에서 부담해야 했던 유통관리 시스템 구축 비용을 30% 가량 절감할 수 있으며, 올해 7월(도매업체)과 2015년(제약사)부터 의무화되는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시 서비스 구축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어 각 업체의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IT는 자체 시범사업(Pilot Test)을 통해 서비스에 대한 안정성
처방의약품 시장에서 한미약품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처방실적 상위제약사 가운데 국내사는 한미약품과 종근당만 전년 대비 처방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미약품은 가장 높은 3.6%의 상승률을 보이면서 처방시장 선두자리를 유지하고 있다.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통해 1월 처방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처방액은 7672억원으로 전년 동월 7345억원보다 4.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상위 10개사의 실적을 살펴보면, 한미약품이 3.6% 증가한 319억원으로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다. 대표품목인 ‘아모잘탄’이 2.3% 오른 62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하며 선전했으며, 신제품 ‘낙소졸’은 출시 첫 달 5억원에 이어 2개월 연속 8억원의 실적을 올렸다.뒤를 이은 대웅제약은 10개사 가운데 실적 감소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는데, 9.8% 하락한 313억원에 그쳤다. 특허만료된 ‘올메텍’이 29.6% 감소했으며, 약가인하 된 ‘알비스’도 10.8% 떨어진 47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도입품목은 양호한 실적을 올렸는데, ‘세비카’가 30.8% 증가한 51억원으로 집계됐고, ‘자누메트’와 ‘넥시움’도 전년 동월 대비 각각 9.9%, 22.4% 늘었다.한미약품과 함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남녀노소 누구나 복용할 수 있는 식욕부진 개선제 '키디락츄정'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키디락은 시프로헵타딘, 카르니틴, 리이신 등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성분과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필수아미노산이 포함돼 식욕 촉진, 성장 부진 개선에 효과적이다. 레몬맛의 츄정 타입으로 모든 연령층이 쉽게 복용할 수 있으며, 약효 발현 속도가 빨라 2주 복용만으로도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한미약품 관계자는 "키디락은 편식이 심한 어린이, 노화로 식욕이 없는 성인에게 효과적"이라며 "현대인의 건강한 식사와 균형잡힌 영양 공급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일반의약품인 키디락은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대표이사 남궁광)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되며, 의약품 유통 이력 추적이 가능한 RFID가 부착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복용할 수 있다. 3~6세는 하루 한번 1/2정, 7~12세는 하루 한번 1정, 성인을 하루 두번 1정씩 식전 복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