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브이(UltraV)’는 국내 녹는실 브랜드로 가장 잘 알려진 기업 중 하나로 녹는실 리프팅 열풍의 시초이기도 하다. 현재는 약 50여개국에 진출한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그 바탕에는 권한진 대표의 피땀 어린 노력이 있다. 일주일 중 3일은 병원 진료를, 또3일은 해외에서 세미나를 하고,하루는 비행기 안에서 시간을 보낼 만큼 권한진 대표의 시간은 바쁘게 흘러간다. 울트라브이를 글로벌한 기업으로 성장시키며‘K-뷰티의 강자’로 떠오른 권한진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울트라브이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울트라브이 대표이사이자 전 세계 16개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더마스터의원 네트워크의 대표원장 권한진입니다. 저희 울트라브이는 2012년도에 설립된 녹는실 리프팅, 화장품, 의료기기 등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Q.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울트라브이를 글로벌한 회사로 성장시키셨습니다. 과정을 설명해주시자면? A. ‘K-미용의료’라는 얘기가 있는데, 잘 살펴보면 한국에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가 있는 제품은 거의 없습니다. 보툴리눔 톡신이나 필러 등 한국에서 시작해서 퍼져나간 것이 없다는 뜻입니다. 한국에 오리지널리티가 있는 거의
미국에서 선출시돼 해외서 먼저 주목을 받은 루트로닉의 ‘울트라’를 이제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레이저 의료기기 ‘울트라(Ultra, 제품명: LaseMD Ultra)’를 한국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2019년 12월 미국 FDA 승인을 시작으로 유럽 CE 인증 등을 획득해 해외에 먼저 출시됐으며 한국에서는 2020년 식약처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울트라는 1927nm 파장대를 가진 튤리움 레이저(Thulium Laser)다. 피부 표면 조사 시 각질층에 존재하는 수분이 증발해 미세 천공이 형성되며, 이는 피부 조직의 절개, 제거 및 의약품의 흡수를 돕는 데 활용 가능하다. 전작인 라셈드와 대비해 ▲새로운 팁(C5) 추가 ▲빔 사이즈 확대 ▲더 높은 파워(20W) ▲균일한 탑 햇 빔 프로파일(Top Hat Beam Profile) 장착 등이 구현됐다. 보다 효과적이면서도 안전한 시술을 원하는 의사와 환자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제품에 비해 빠르고 균일하게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보완한 점이 눈에 띈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기존 튤리움 레이저가 해외 반응이 좋았던 상황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