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교 개교 10주년 기념식 개최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 개교 10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이 성료했다.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지난 6일 개교 10주년을 맞아 개교 10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향한 도약: 대학원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부제목으로 ▲1부 10주년 기념식 및 시상식(대학원이 걸어온길) ▲2부 명사특강(대학원이 나아갈 길) ▲3부 심포지엄(10년의 여정: 대학원생과 함께한 연구 발자취)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직원, 재학생, 졸업생, 기부자, 국립암센터 직원 등 내외빈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국립암센터 전 원장이자 대학원 초대총장인 이진수 명예교수, 전 질병관리본부장이자 전 서울의대 교수였던 이종구 국립암센터 이사장, 하성주 신한은행 국립암센터지점장이 참석해 대학원의 설립 10주년을 축하했다. 1부 행사는 김선영 암AI디지털헬스 학과장의 사회로 서홍관 총장의 개회사와 이진수 명예교수의 축사로 시작됐다. 서홍관 총장은 “지난 10년 동안 늘 변함 없는 자세로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맞는 암 관리, 암 연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립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