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서울시 종로구(구청장 정문헌)와 협력해 관내 저소득 가구의 틀니·임플란트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KMI ESG위원회(위원장 김순이 명예이사장)는 지난 24일 종로구청에서 종로구와 ‘2025년 취약계층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본인 부담 치료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치과 치료를 받기 어려운 종로구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자는 종로구가 선정한 만 5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기타 저소득 가구 등의 대상자이며, KMI는 틀니와 임플란트 의료비(본인부담금) 총 3000만원을 후원한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문헌 종로구청장,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 조찬우 광화문검진센터장, 이태근 ESG운영총괄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은 “종로구와 KMI는 민·관 협력을 통해 매년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KMI와 종로구는 지난 2019년 ‘함께 만들어요 내일’ 후원 사업을 시작으로, 저소득가정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우간다 보건부 대표단이 ‘한국형 건강검진 시스템’의 우수성을 배우기 위해 지난달 28일 KMI 광화문센터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주관으로 우간다 보건부 및 암연구소 등 관계자 일행이 국가 암 관리 및 역량강화사업 컨설팅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날 KMI 광화문센터 방문에는 ▲우간다 보건부 다이아나 아트윈(Diana Atwine) 차관 ▲우간다 암연구소 잭슨 오렘(Jackson Orem) 소장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우간다 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여했고, 한국 측에서는 국립암센터 기모란 교수 및 연구진이 동행했다. 이들은 KMI 광화문센터 내부를 견학한 후, KMI의 우수한 검진 시설과 국가검진, 특수검진 등 검진과 관련된 모든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살펴봤다. 우간다 보건부 다이아나 아트윈(Diana Atwine) 차관은 “한국의 건강검진 시스템은 암 예방을 위해 필수적인 조기진단 시스템으로 다양한 검진을 한 장소에서 신속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 이광배 이사장은 “이번 방문이 우간다와 한국 간
KMI 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Global Partner’s Day)’를 개최하고 글로벌 의료관광 강화에 나섰다. KMI는 지난 1월 20일 광화문센터의 확장 이전과 함께 외국인 수검자 대상 국제 서비스 강화를 위한 '국제헬스케어센터(International Healthcare Center, 이하 IHC)'를 개소하며 이를 기념하는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를 지난 2월 7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약 100명의 내외빈을 초청하여 광화문센터의 확장 이전과 IHC 개소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한편, IHC의 주요 기능과 향후 운영 계획이 소개됐다. IHC는 외국인 수검자를 대상으로 △진료 △수납 △검사 및 상담 통·번역 서비스 △건강검진 프로그램 안내 등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외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진료 의뢰, 업무 협력, 팸투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KMI는 IHC를 통해 한국형 건강검진 시스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광화문이라는 전략적 입지에서 국내외 수검자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센터 내 스마트 헬스 체험존을 구축해 KMI가 보유한 다양한 최첨단 스마트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