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지난 15일 저녁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59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황규석 서울특별시의사회장, 유한양행 김열홍 사장 등이 참석했다. 제59회 유한의학상 대상은 김원 교수(서울의대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내과학교실), 젊은 의학자상에는 유승찬 부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와 안유라 조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교실)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젊은 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영예의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인 김원 교수는 대사이상지방간질환 (MASLD) 환자 개인별로 유전적 조절 패턴까지 정밀하게 추적해 환자 맞춤형 진단과 치료 타겟 개발의 중요한 기초를 닦은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젊은 의학자상을 수상한 유승찬 부교수는 AI와 심장학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임상적 문제를 정면으로 다뤄, 심방세동 예방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점에서, 그리고 안유라 조교수는 영상에서 폐암이 강력히 의심되는 환자에게 폐부분절제술이 계획된 경우, 수술 전 폐 조직검사를 신중히 고려할 근거를 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제(이하 만관제)가 시범사업을 거쳐 본사업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본인부담금’ 문제가 진료 현장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는 지적이 의료계에서 나왔다. 단순한 비용 증가를 넘어, 동네 의원의 진료 환경과 의료 전달 체계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물론, 기존 제도와의 충돌과 환자 인식 간극, 행정 구조의 경직성이 맞물리며 제도의 실효성을 저해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서울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13일 “통합돌봄에 포함된 만성질환관리영역이 실효를 거둘 수 있는 방법은 ’본인부담금 인하‘ 방법 뿐입니다”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서울시의사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환자에게 적용되는 ‘노인외래정액제’와의 충돌이 가장 심각한 문제로 꼽힌다. 기존에는 기본 진찰과 약 처방만으로 총 진료비가 일정 금액 이하에 머물 경우 1,500~2,000원 수준의 본인부담금만 부담하던 고령 환자들이 많았지만, 만관제 참여로 포괄평가, 관리계획 수립, 교육·상담 등이 추가되면 총 진료비가 정액제 기준을 초과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본인부담금이 몇 배로 급증하는 ‘절벽 현상’이 발생하며,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고령층의
서울시의사회가 오는 4월 11일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맞아 열리는 기념행사에 참여해 의료봉사와 건강상담을 진행하며 파킨슨병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에 동참한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1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사단법인 대한파킨슨병협회가 주최하는 기념행사 ‘함께하는 우리, 희망을 잇다’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우와 가족,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파킨슨병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에서 약 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의사회는 파킨슨병이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인식부족과 증상에 대한 오해로 인해 진단과 치료가 지연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의 15만 파킨슨병 환우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참여를 결정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이 파킨슨병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조기 진단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행사 부스에서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사를 진행하고, 파킨슨병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국내 의료 현장에서도 필수적인 의료소모품의 가격 인상과 품절 사태가 현실화되자 의료계가 정부에 긴급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은 3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주사기, 인슐린 주사기 등 기본적인 의료소모품은 모든 진료행위의 근간이며, 그 공급이 불안정해질 경우 필수진료 자체가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의사회에 따르면 의료소모품의 가격 인상과 품절 사태에 따른 의료 현장의 혼란은 이미 심각한 수준이다. 일부 품목은 이미 구매 제한이 시행되고 있으며, 기존 주문마저 취소되는 실정이다. 의사회는 “이런 상황은 단순한 유통상의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의료 안전 문제”라며 “특히 만성질환 환자, 당뇨병 환자, 예방접종 대상자 등은 직접적인 피해를 입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하지만, 정부가 선제적 대응은 물론 최소한의 위기관리 체계조차 제대로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의사회의 지적이다. 의사회는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 부족이자, 국민건강에 대한 책임 방기”라면서 “불과 1달 정도의 원유 공급 불안으로 이런 사태가 발생한 점도 대단히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서울시의사회(회장 황규석)가 28일 서울 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제57회 사랑의 금십자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언론인 4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사랑의 금십자상’은 한독과 서울시의사회가 1969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언론 문화 창달에 공헌하고 의료계에 대한 국민 이해증진과 신뢰조성 및 의학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을 선정해 매년 수여하고 있다. 제57회 사랑의 금십자상 수상자는 뉴스1 구교운 기자, 의학신문 김현기 기자, SBS 박하정 기자, 병원신문 정윤식 기자로 총 4명이다. 수상자들에게는 각 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약연탑이 전달됐다.
27일 ‘서울형 통합돌봄’ 사업이 시작된 가운데 도봉구가 통합돌봄의 지역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지난 25일 도봉구 방학동에 ‘일차의료 방문진료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향후 강북·노원·성북구 등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형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지체·뇌병변 등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건의료·건강·장기요양·일상돌봄·주거 등 5개 분야 58개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추진되는 것으로, 어르신과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 등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제공받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책임 운영과 함께 보건의료와 복지 간의 연계 강화가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제도 시행에 앞서 지난 25일 방문진료 지원센터를 선제적으로 열었다. 해당 센터는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위탁 운영을 맡아 방문진료 대상자와 의료기관 간 연계, 의료기관용 가이드라인 제작·배포 등을 수행한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서울시 ‘2026년 일차의료 방문진료 지원
서울시의사회가 오는 3월 27일 의료·요양 돌봄통합지원 사업 시행을 앞두고 방문진료 참여 의료기관과 대상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26일 서울특별시가 추진하는 ‘2026년 일차의료 방문진료 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보조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총 19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2월 12일 ‘일차의료 방문진료 지원센터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데 이어 공모심의위원회 평가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서울시의사회를 단일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서울시의사회는 2만 2004명에 이르는 회원 네트워크와 25개 자치구 의사회와의 협력체계, 감염병 대응 및 시민 건강증진 사업 등 다양한 서울시 보조·용역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공모심의위원회 평가에서 수행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방문진료 참여의원 발굴·관리, 교육·자문, 질 관리 지원 등 일차의료 중심 통합돌봄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에 설치되는 일차의료 방문진료 지원센터는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광역형 전담 조직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25개 자치구 보건소와 동행센터, 통합돌
정부와 국회가 이른바 사무장 병원 단속을 명목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을 도입하기 위한 입법을 추진하자 의료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단순한 제도 개선을 넘어 통제되지 않는 수사권의 양적 확대로 법치주의 원칙에 정면으로 배치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도이자, 결국 의료체계의 근간을 훼손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26일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서울특별시한의사회와 함께 ‘통제 없는 권력,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 추진, 즉각 중단하라!’는 제목의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3개 의료단체는 사무장병원 등 불법 의료기관 문제와 건강보험 재정 누수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공감한다면서도, 그 해결 방안으로 건보공단에 직접 수사권을 부여하는 것은 문제 해결을 넘어 더 큰 구조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공단이 이미 요양급여 계약 당사자로서의 우월적 지위와 강제지정제, 현지조사와 행정조사 권한까지 갖고 있는 상황에서, 여기에 사법경찰권까지 부여될 경우 권한의 과도한 집중을 불러와 의료기관과 의료인에 대한 일방적 통제와 기본권 침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게 3개 의료단체의 진단이다. 비용을 지불하는 기관이 동시에 수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제59회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로 김원 교수(서울의대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내과학교실)를, 젊은의학자상 수상자로는 유승찬 부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와 안유라 조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교실)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내과계, 외과계, 기초의학 및 지원과 등 각 분야를 고루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함으로써 전반적인 의학 발전을 도모했다. 황규석 회장은 “유한의학상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의학 발전을 이끌어온 권위있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연구에 매진하는 의학자들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연구자들이 유한의학상에 도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의학자들의 높은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미래지향적 연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1967년에 제정된 유한의학상은 ㈜유한양행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제59회를 맞이했다. 유한의학상은 오랜 역사와 권위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대표적인 의학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상식은 4월 15일 오후 7시, 웨스틴 조선 서울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와 19일(목) 오후 2시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의료 및 법률 리스크 대응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울시의사회 황규석 회장, 노복균 법제이사, 김형주 법제이사와 서울지방변호사회 조순열 회장, 김기원 수석부회장, 김수진 부회장, 진시호 사무총장 겸 총무이사, 양윤섭 사무부총장 겸 총무이사가 참석해 두 기관의 협력 취지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사고 및 의료분쟁 증가에 대응해 의료와 법률 분야 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회원들에게 전문적인 자문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두 기관은 분쟁 예방을 위한 사전 자문과 상호 교육,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에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사회는 의학적 자문과 의료감정 업무, 사법의학 교육 등을 지원하고, 서울지방변호사회는 법률 자문을 위한 인력 구성 및 제공, 판독 및 의료감정 실무 등 판례 교육, 의사회 회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을 담당하기로 했다.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은 “의사와 변호사라는 최고의 전문가 단체가 협력과 소통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