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티브 한국 지사(대표 임광혁)가 지난 12일, 세계 콩팥의 날을 기념해 서울 중구 한국 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만성콩팥병 인식 증진을 위한 ‘당신의 콩팥은 안녕하십니까?’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은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로, 콩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콩팥 질환과 만성콩팥병 합병증 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된 날이다. 만성콩팥병은 3개월 이상 콩팥에 손상이 있거나 콩팥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하며, 전 세계적으로 약 8억 5천만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세계 공중 보건 문제다. 올해는 ‘당신의 콩팥은 안녕하십니까?(Are Your Kidneys OK?)’를 주제로, 콩팥 질환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밴티브 한국 지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에서 만성콩팥병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콩팥 건강을 위한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행사에서는 만성콩팥병의 질환 정보가 담긴 리플릿을 나눠주고, QR 코드로 ‘콩팥 점수’라고 불리는 사구체여과율(GFR)을 확인해 자신의 콩팥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콩팥 건강에 대한 정보를 학습하고 이를
글로벌 투자기업 칼라일 그룹(Carlyle; NASDAQ: CG)이 운용하는 펀드가 박스터 인터내셔널(Baxter International; NYSE:BAX)의 신장 관리 사업부의 인수 절차를 완료함으로써, 해당 사업부가 신장 및 생명유지 장기 치료(Vital Organ Therapy) 전문 기업인 ‘밴티브(VANTIVE)’로 새롭게 출범했다. 밴티브는 70여년간 신장 치료 혁신을 선도해온 유산을 바탕으로 사명인 ‘생명 연장으로, 더 넓은 가능성을 향해’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밴티브는 독립 기업으로서, 전 세계 환자들이 풍요롭고 더 연장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신장 및 생명유지 장기 치료의 표준을 높이는데 전념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400만명의 환자가 만성콩팥병으로 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투석과 같은 생명 유지 치료에 대한 접근성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으며, 투석 환자들은 치료 과정에서 신체적·정서적 부담을 겪는 상황이다. 밴티브는 생명유지 장기 치료의 발전을 위한 전략으로, 치료를 시작하고 유지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장벽을 허물도록 도와 환자와 의료진이 보다 주도적으로 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밴티브 최고경영자(CEO) 크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