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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제P&B는 중국 장쑤성 국영방송국인 (JSBC)의 뷰티전문채널 ‘량쫭채널’에서 오는 7월25일 밤10시에 첫 방영하는 중국판 겟잇뷰티 ‘려치여신’을 통해 자사의 화장품 브랜드인 ‘오리지널로우’와 ’라포티셀’의 대대적 홍보를 실시한다.총 20회 예정인 ‘려치여신’ 프로그램 첫회에 메인브랜드로 방송되며 국내에서도 1000억의 매출을 올린 수분크림 블랙잼과 메이크업과 미세먼지를 완전히 제거해주는 천연유래성분의 블랙버블클렌저등을 소개하면서 오리지널로우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려치여신’의 메인MC에는 능숙한 진행이 돋보이는 월드 미스유니버시티 출신의 김정은 아나운서와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유명한 중국 뷰티 전문 MC인 사소화, 보조 MC로는 유명 뷰티 매거진의 안소영 뷰티에디터, 로엔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인 피에스타의 중국인 멤버 차오루가 출연한다. MC 외에도 ‘려치여신’에 출연하는 패널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려치여신’은 방송국 쇼핑몰과 연동된 역직구 사이트를 통하여 제품을 판매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업계에 큰 이슈가 되고 있다. 방송국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2억 고객의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 위치한 대웅 아트스페이스에서 이종송 작가의 개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시회는 ‘풍경화로의 휴가’를 주제로 4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흙을 여러 겹 바른 캔버스 위에 고대안료인 연백과호분을 여러 번 칠하는 이종송 작가만의 독보적인 흙벽화 기법이 특징이다. 수십 년간 국내는 물론 히말라야와 티베트, 차마고도 등 오지를 여행하며 원시적 풍경의 감동을 그려온 작가만의 감성과 에너지를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이종송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울, 뉴욕, 프랑스, 캐나다, 일본, 이탈리아 등에서 26회의 개인전과 200여회의 국내외 단체전을 출품한 경험이 있는 중견작가이다. 국립현대미술관 및 국립중앙박물관, 한국은행, 캐나다 한국 대사관 등 많은 곳에 그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초∙중학교 미술 교과서에도 작품이 수록돼 있다.대웅아트스페이스 권량지 큐레이터는 “’풍경화로의 휴가’전은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이해 아트스페이스를 도심 속 휴양지로 만들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시원한 바람이 느껴지는 이종송 작가의 작품을 보며 마음의 휴식을 할 수 있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산부인과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92례를 돌파하면서 단기간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건수로는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어 주목된다.눈부신 성과의 중심에는 최근 거대 근종과 골반장기탈출증 수술 등 로봇을 이용한 고난이도 산부인과 수술에 잇따라 성공한 문혜성 로봇수술센터장(산부인과)이 있다.그는 최근 로봇수술을 통해 20cm 크기의 거대 근종 제거 수술에 성공했다. 미혼인 환자의 특성을 고려해 최대한 자궁의 기능을 보존할 수 있는 로봇수술을 통해 거대 종양을 제거했다. 복강경을 이용한 거대 근종 제거술은 배 안에서 복잡하게 얽힌 혈관들 때문에 출혈이 많아 수술 시야 확보가 힘들고 수술 후 로봇수술보다 자궁의 기능 보전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문혜성 센터장은 “이럴 경우 로봇수술을 시행하면 절개와 함께 지혈할 수 있고 좁은 공간에서도 정교한 움직임을 통해 봉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가 산부인과 영역에서 고난이도 수술을 성공시킬 수 있었던 것은 타고난 손재주뿐만 아니라 꾸준한 자기 계발이 뒷받침됐다.“어려서부터 서예와 미술을 좋아하고 손재주가 좋은 편이었어요. 운전도 잘해요. 그게 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로봇수술도
포괄간호병원에서 쫓겨나는 간호조무사가 속출하는 가운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홍옥녀)가 간호조무사들의 고용보장 및 포괄간호서비스 제도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설 것을 천명했다.간무협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13년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해온 포괄간호병원에서 2년 계약만료를 이유로 일자리를 잃고 병원에서 쫓겨나는 간호조무사들이 속출하고 있다.서울의료원, 청주의료원,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세종병원 등 2013년부터 포괄간호병동을 운영한 10개 병원에서 지난 6월말 기준으로 2년 계약만료를 이유로 일자리를 잃고 병원에서 쫓겨난 간호조무사만 해도 20여명이 넘는다는 것.여기에 현재 재직 중인 간호조무사 중에서도 2013년 하반기와 2014년 상반기에 각각 근무를 시작한 수십 명이 올해 연말이 되면 2년 계약만료를 이유로 병원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해 있고, 내년 이후에는 2014년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한 11개 병원까지 가세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런 식으로 일자리를 잃는 포괄간호병원 간호조무사들은 앞으로 계속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계약직 2년을 초과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서는 정규직 또는 무기계
*20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7월22일8시30분, *(02)3010-2294
충북금연지원센터가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협의체를 출범시키고 현판식을 가졌다.충북대학교병원은 20일 오후 충북권역 호흡기전문질환센터 8층에서 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센터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충북금연지원사업 협의체는 충북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충청북도 보건복지국, 교육청, 보건소, 충청북도 의사회 등 16개 기관이 참여로 구성됐다.충북금연지원센터 협의체는 상호 발전방향 모색과 향후 사업 진행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금연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또 지연 내 금연 홍보와 캠페인, 참여자 모집 등 금연 환경조성과 도내 금연사업 자문 역할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기능에 이바지 한다는 계획이다.박종혁 충북금연지원센터장은 “현재 충북지역 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은 20%에 그치고(전국 평균 55%), 특히 흡연자의 1개월내 금연계획률은 4.6%에 그쳐 전국 수준인 약 20%에 비해 5분의 1 수준으로 금연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낮아 금연계획과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가 공동의 노력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조명찬 충북대학교병원장은 “충북금연지원사업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충북대병원과 충북
“홀로 몇차례 금연을 시도해봤지만 금세 흡연 유혹에 빠져 다시 담배를 피워왔습니다. 하지만 여럿이 함께 참여한 이번 전문 금연프로그램을 통해 담배를 끊을 수 있다는 큰 희망과 용기를 갖게 됐습니다.” 해남에서 축산업에 종사하는 이모(64)씨는 밝게 웃으며 병원문을 나섰다. 그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금연지원센터’(센터장 권순석 교수)에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무료운영한 단기금연캠프(이하 전문금연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전국의 국가금연지원센터에서 시행하게 될 금연캠프의 모형을 개발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열렸다.40여년간 담배를 피워온 이씨는 기관지 손상으로 치료받고 있던중이었다. 수차례 흡연을 중단해보려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고, 목소리가 변하는 등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에서 의료진의 권유로 금연캠프에 응모했다.이번 금연캠프는 중증흡연자 (20갑년 이상 흡연해온 자 또는 2회 이상의 금연 실패 경험자)와 흡연관련 질병(암, 심혈관질환 등) 치료후 흡연 지속자들을 대상으로 열려, 그를 포함한 9명이 참가자로 최종선정됐다. 4박5일 병원입원형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건강상태 확인검사, 금연 약물치료, 맞춤형 운동, 요가명상, 레크레
바이엘 헬스케어가 생리와 관련된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국내의 수많은 여성들을 위한 ‘생유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캠페인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생유 캠페인은 ‘생리를 유쾌하게’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여성들 스스로가 매월 경험하는 생리 기간을 보다 유쾌하게 만들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생리 관련 질환이 여성이 평생 견뎌내야 할 숙명이 아니라 산부인과 방문 및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킴으로써, 국내 여성의 건강과 편익을 증진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생유 캠페인 프리뷰 영상은 총 다섯 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생유 캠페인 영상에서는 생리 질환의 네 가지 대표 증상을 ▷생통이(생리통), ▷기복이(생리전 증후군ㆍ생리전 불쾌장애), ▷콸콸이(생리 과다), ▷불순이 (생리 불순)라는 친근한 캐릭터로 형상화해 생리와 관련된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국내 여성들의 높은 공감대를 불러 일으킨다.유머러스하게 표현된 캐릭터 별 약 20초 분량의 에피소드 네 편 외에도 생리 질환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담은 인포그래픽 영상 1편 (링크: http://youtu.be/jzOXbOU26s
“메르스가 진정국면에 접어듦에 따라 이제 초기 대응에 대한 정확한 책임소재를 가려야한다.”메르스 확진환자가 15일째 나오지 않는 등 진정세가 뚜렷함에 따라 대한한의사협회는 “이제 메르스 대응에 대한 평가와 특히 초기에 막지 못한 책임소재에 대한 파악이 필요하다”고 20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현재 대한의사협회는 보건부 독립을 통해 메르스와 같은 신종 전염병을 비롯한 기타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는 기전을 마련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국회 앞에서 ‘1인 시위’ 까지 나서고 있는 상황.하지만 한의협은 이러한 의협의 주장에 대해 “보건부 독립에 대한 검토는 메르스 사태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분석 이후에 논의해도 충분하다”고 일축했다.또한 “현재 보건복지부 장차관이 보건분야 전문가가 아니라서 이번 메르스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에 복지부 내 전문성을 강화해야한다고 주장하지만 장관을 양의사 출신으로 바꾼다고 해도 실무책임자들의 초기 대응이 늦으면 방역에 실패하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이번 메르스 초기 대응 역시 실무를 총괄하는 질병관리본부장과 담당 센터장,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이 모두 양의사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초기 대응에 실패한 것을 본다면 과연 장차관을 양의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레지스로네)는 수막구균뇌수막염 예방 백신 ‘메낙트라(Menactra)’의 광고 모델을 선발하는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콘테스트는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한 비특이적인 증상을 보이지만 24시간 이내 사망 혹은 사지절단, 뇌손상, 청력상실 등의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기는 수막구균성뇌수막염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생후 9개월에서 만 5살까지의 아기와 엄마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메낙트라 사진 콘테스트는 7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응모 방법은 첫 걸음마, 처음 이유식을 시작하는 순간 등 ‘우리 아이의 건강한 첫 홀로서기’라는 주제에 맞는 사진을 메낙트라 공식 홈페이지(http://www.menactra.co.kr/event/)에 방문해 업로드하면 된다. 내부 심사와 온라인 추천수를 종합해 총 7명의 아기 모델들을 선정할 예정이며,메낙트라 모델로 활동중인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씨와의 광고모델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보행기운전면허증, 우리아가등록증’을 제공한다.레지스로네사노피 파스퇴르 대표는 “최근 메낙트라의영유아 및 어린이 대상 적응
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영아들의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텍'의 얼굴을 뽑는 '2015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아기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는 '로타텍 아기천사'를 찾는 콘셉트로 진행이 되며, 생후 8개월 미만의 영아를 자녀로 둔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위해서는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 홈페이지(www.rotateqmodel.co.kr)에 접속한 후, 간단한 퀴즈를 풀고 천사같이 사랑스러운 아기의 사진을 업로드하면 완료된다.접수된 아기 사진 중 내부 심사단의 공정한 평가 및 네티즌 좋아요 추천수 등을 합산해 최종 5명의 '로타텍 아기 천사'를 선발하며, 특별히 소아청소년과에 부착된 천사 날개 그림의 로타텍 포스터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응모할 경우에는 선발 가능성이 높아진다.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최종 선발 결과는 9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고지된다. 최종 선발된 5명의 로타텍 아기 천사들은 향후 로타텍을 대표하는 얼굴로 활약하게 된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한국 MSD가 영아 부모들에게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위장관염 질환 정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KDRA)은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주관해 오는 24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전자정보대학 4층 217호실 및 동물실험실에서 제약회사/바이오벤처기업 연구원을 대상으로 ‘비임상 시험에서의 동물실험법 이론 교육 및 실습 과정’을 개설한다.실험실습 교육과정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천연물 의약·소재 개발 및 표준화 지원 사업(총괄책임자 이태후, 경희대 교수)’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있다.사업의 참여기관인 GLP 인증기관인 켐온의 전문가가 직접 교육하고 현장 실험실습으로 진행된다. 실습의 효율성을 위해 교육생은 20명까지 마감해 신청 받고 있다.교육내용은 크게 Session I 비임상시험에서의 동물실험법 이론 : 비임상시험에서의 동물실험법(동물의 보정, 투여법, 채혈법, 부검 등), Session II 비임상시험에서의 동물실험법 실습 :비임상시험에서의 동물실험법 실습(동물의 보정, 경구투여, 미정맥투여, 피하투여, 복강투여, 미정맥 채혈, 경정맥 채혈, 후대정맥채혈, 부검 등) 으로 구성되어 있다.천연물 의약·소재의 사업적 중요성에 대해서 2013년 수요조사를 한 결과, 조사대상 기업들의 68.8%가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나 75%의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은 사우디 최대 병원 중 하나인 국가방위부 소속 병원( MNG-HA)에 개인건강기록(PHR) 솔루션인 'MNGHA Care'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MNGHA Care 수출 계약은 지난 4월 헬스커넥트의 환자 및 직원용 키오스크 공급 계약 이 후 중동 시장에 한국형 의료IT 솔루션을 확대 공급해 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MNGHA Care는 모바일이나 PC를 이용하여 환자들이 자신의 진료 정보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고, 스스로의 건강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의료진에게는 환자가 평소에 직접 입력한 건강정보를 통해 정확한 진단 및 의료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의료IT 솔루션이다.헬스커넥트 백롱민 대표이사는 “MNGHA Care는 국내의 앞선 의료IT기술을 기반으로 사우디 현지 고객에게 최적화(Customized)한 솔루션이다”며, “의료시스템 강화 및 환자 복지 선진화를 위해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중동 시장을 중심으로 확대 공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전했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최근 러시아 게로팜(GEROPHARM LLC)사와 자체개발 당뇨병치료제 신약 ‘에보글립틴’의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동아에스티는 계약금과 개발 진행 단계에 따른 기술료 외에 판매 금액에 대한 로열티를 받고, 원료 수출로 추가 이익도 기대된다. 게로팜사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3개국에서 에보글립틴의 임상, 허가 등의 개발과 판매를 담당한다.게로팜사는 2001년 설립된, 오리지널 의약품 생산에 있어 선두권의 러시아 로컬 제약사다. 러시아 로컬 제약사 중 유일하게 인슐린의 원료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가능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러시아 혁신 기업 Top 30에 2012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여러 제형의 인슐린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슐린 유사체도 개발 중이다. 또한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에 직접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다. 3개국 중 가장 큰 시장인 러시아의 경구용 당뇨병치료제 시장 규모는 3천 200억 원이며, 이 중 DPP-4 저해제는 700억 원 규모이다. 전세계적으로 DPP-4 저해제가 경구용 당뇨병치료제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향후 더욱
서울시약사회가 식약처의 일반인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의 추진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서울시약사회는 20일 성명서를 통해 '비전문가의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추진을 당장 철회하라'고 밝혔다.서울시약사회는 "정부가 일반약을 슈퍼로 헌납한 것도 모자라 이제는 의약품에 대한 교육마저 약사가 아닌 비전문가에 내주려는 어이없는 행태에 대해 통탄할 노릇"이라며 "식약처 스스로가 국민건강과 의약품의 안전성을 내팽개치고 존재 이유마저 부정하는 자가당착이자 ‘약은 약사에게’라는 국민적 대전제이자 의약분업의 근간을 완전히 무시하는 행태"라고 비난했다.특히 "식약처의 발상은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위해 밤낮으로 시간을 쪼개어 가며 헌신 봉사해 온 전국의 약사들을 모욕하는 처사라고 밖에 납득할수 없다"고 지적했다.서울시약사회는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인 안전불감증의 위험한 사례를 만들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식약처는 비전문가를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로 지정하려는 시도를 당장 철회하고,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의 질적 확대를 위해 분연히 경주해 줄 것"을 촉구했다.
지난 18일 오후 의협회관에서 대한의사협회 28대 대의원회와 39대 집행부 간 첫 상견례가 있었다. 첫 상견례인 만큼 메르스 피해보상 등 최근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 임수흠 의장은 “메르스 이후 보상 논의도 있지만 책임문제 의료기관규제 등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협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 추무진 회장은 “국회에서 직접피해 보상 규모를 1천억에서 5천억으로 5배 확대한 것은 39대 집행부의 큰 성과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구성될 ‘피해보상심의위원회’에 의협이 위원으로 꼭 참석해 회원 피해구제에 가일층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첫 상견례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출입국관리소 연계 및 수가신설 △사무처 조직 중 정책·보험국 분리 권고 △이진석 실장 임명권자로서 책임 문제 △KMA Policy특위 구성의 문제점 등에 대한 지적과 답변이 있었다. 이슈별로 지상 중계한다. [편집자 주] ◆임수흠 의장, “메르스 피해보상 의료기관규제 등 집행부 가일층 대응을”임수흠 의장은 “메르스에 감염된 35번 의사 환자의 쾌유를 기원한다.”며 “메르스 이후 대책에 모두가 자기 역할을 충
▲빈소 : 한양대 구리병원 장례식장 2호실▲발인 : 7월20일(월) 09:00▲연락처 : 010-2299-4746
올해 200억달러 규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오는 2020년에는 550억달러까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 GBI 리서치의 '바이오시밀러스-규제 틀 및 파이프라인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는 주요 제약업체들의 적극적 개발 활동에 따른 유망 제품들의 출현과 함께 각국 정부의 의료비 절감 노력이 시장 확대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의약품시장에서는 생물의약품 부문이 17~20% 정도 비중을 차지하면서 2000억달러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거승로 추산되는 가운데 향후 20년 이내 화학합성 의약품 부문의 70% 가량을 대체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은 브랜드 네임 제품보다 가격이 30~50% 저렴해 상당한 의료비 절감 효과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예측했다.현재 총 642건에 달하는 바이오시밀러 관련 시험이 진행 중인데 전체의 36%가 항암제, 21%가 면역요법제들이어서 이들 2개 부문이 전체 시험사례들의 50%를 상회했다.바이오시밀러 개발의 주요 타깃이 필그라스팀과 에포에틴 등 단백질들에 두어져 왔지만 최근에는 모노클로날 항체 약물들(mAbs)로 무게중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올 초 개원한 대규모 자체 연수원을 통해 임직원 및 가족 12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공단은 총 사업비 660억 원을 투입해 2년여의 공사 끝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교육 1동과 숙소 3동 및 164대의 주차가 가능한 인재개발원을 지난 3월 20일 제천시 청풍면에 개원했다. 공단 내부 직원 및 타 보건의료종사자 교육을 목적으로 개원한 인재개발원은 공단 신규 일반직과정 205명 입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현재 정규직 32명과 시설관리인력 40여명이 근무하며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하지만 공단이 인재개발원에서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대규모 여름휴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에 대해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인재개발원 ‘7월 교육일정표’에 따르면, 이 곳에서 오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15박 20일의 일정으로 ‘인재개발원과 함께하는 가족행복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공단 임직원 및 가족 1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인재개발원 여름휴가 프로그램은 현재 공단이 직원들을 위해 운영 중인 하계휴양소와는
메르스 감염 발생으로 폐쇄된 삼성서울병원이 특별한 일이 없으면 오는 20일 격리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권덕철 총괄반장(보건의료정책실장)은 17일 브리핑에서 “삼성서울병원 집중관리병원 격리 해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권 반장은 “즉각대응팀은 메르스 관리를 위한 그간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격리 해제 이후 감염관리계획을 집중 검토하여 부분폐쇄 해제 시점을 검토 중이며, 특별한 사항이 없는 경우 7월 20일 0시를 기준으로 해제예정”이라고 말했다.삼성서울병원이 격리 해제되면 15개 집중관리병원은 전부 해제 완료되는 것이다.정은경 현장점검반장(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은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6명, 퇴원 134명, 사망 36명, 확진 총 186명”이라고 밝혔다.전일 대비 치료 중인 환자는 1명 감소했고 퇴원자는 1명 증가했으며, 사망자 및 확진인원은 전일과 같다.치료 중인 환자 상태는 12명이 안정적이고 4명이 불안정하며 치료 중인 환자 16명의 유전자 검사 결과, 2회 이상 음성판정을 받은 환자 수는 12명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다.정은경 반장은 “폐렴 치료가 진행 중인 환자이므로 임상상태에 따라 검사결과가 변동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