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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민건강보험공단(상임감사 김동완)은 20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품질분임조 부문 시상식에서 ‘ICT를 활용한 감사행정 업무 프로세스 개선’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전국의 근로자와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동안 품질혁신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포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부포상 행사로, 그 중 품질분임조 부문은 비용절감·품질 및 생산성 향상, 고객만족 등 근로자들의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품질향상에 기여한 분임조를 발굴·포상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에 대통령상을 수상한 품질분임조 ‘호시우보(虎視牛步)’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감사실(실장 주영구) 내 학습동아리로, 매월 학습과 토론을 통해 감사 착안 및 업무 개선사항을 도출하여 실무에 직접 적용함으로써 공단의 지속경영 지원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단은 품질분임조의 업무개선활동을 통해 약 7천 2백만 원의 행정비용을 절감하였고, 감사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감사 행정업무에 소요되는 처리시간을 단축하여 감사 품질을 향상하고 수감부서의 편의성을 제고하였으며, 그 노하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양재 엘타워에서 진행된 2024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이하 행사)에 공동 주관 기관으로 참여, 국내외 제약기업간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논의 및 구체적인 협력 방안 모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제약기업과 국내 기업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상호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최신 기술 및 사업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는 논의의 장으로서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공동 주관으로 3일간 ▲컨퍼런스(11/20) ▲파트너링(11/21-11/22) ▲벤처 카페(11/20), 글로벌 IP교육(11/21) 등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 첫날인 20일 컨퍼런스에는 251명의 정부·협회·제약바이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션과 패널 토론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 및 인사이트가 공유됐다. KRPIA 배경은 회장은 컨퍼런스에서의 오프닝 인사말을 통해 “2024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에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과 혁신을 위해 협력하는 파트너로서 KRPIA가 참
내년 1월부터 손상예방법이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현재 우리나라의 손상예방관리체계는 손상 관련 감시·조사 시스템·사업 등이 다양한 부처에 분절된 형태로 구축·운영되는 등 효율적인 손상예방관리를 수행할 수 없으므로 이에 대한 통합시스템 구축 및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들이 제기됐다. 국회 K헬스케어·웰다잉 2차 포럼 및 제28차 손상포럼이 ‘국가 손상예방 전략과 첨단기술 활용’을 주제로 11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송경준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교수는 손상예방관리체계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손상 전반 관리에 대한 거버넌스 체계가 부족하고, 손상 관련 체계적 감시체계 구축과 분야별 산출통계들의 통합적 활용이 미흡하며, 안전취약증에 대한 교육 등 적극적 중재와 지역사회 내 안전환경 여건 조성 대책 등이 부족함은 물론, 너무나도 다양한 소관 부처 및 기관들이 각각 자체적으로 손상 관련 통계를 생산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손상예방관리체계 발전방안으로 ▲손상감시체계 및 손상 관련 통계시스템 강화 ▲예방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 및 손상예방 교육 강화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설비 강화 및 예방시스템 마련 ▲법적 규제 및 손상
이번 3분기에도 휴젤이 주요 제약사 중 수출에서 강세를 보였다. 주요 제약사들의 3분기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4년 3분기 상위 30위제약사들의 수출액은 매출의 10.2%인 1조 6198억원 규모에 달했다. 2023년 매출의 9.5%인 1조 8968억원이수출액이었는데, 이 때에 비하면 이번 3분기에 85.4%의 실적을 달성하며 승승장구하는 모습이다. 상위 5개사 중에서도 특히 유한양행은 이번 3분기에 전년도 수출액을 거의 다 따라잡은 모습이었다. 2023년 수출액이매출의 13.4%인 2419억원이었다면, 이번 3분기 수출액은 매출의15.4%로 2413억원을 기록해 99.8%를달성률을 보였다. 녹십자 역시 수출액이 전년도 실적의 90% 이상을 달성했다. 이번 3분기 녹십자는 매출의20.1%가 수출액으로, 총 2491억원을 기록했는데, 2023년에는 매출의 16.8%인2728억원이 수출액으로 확인돼 91.3%를 달성했다. 반면 종근당의 수출액은 2024년3분기 수출액의 매출의 4.8%인 557억원에그쳤다. 2023년 종근당의 수출액은 매출의 10.6%인 1763억원이었는데 이번 3분기에는 작년 실적의 31.6%에 불과했다. 광동제약은 수출액 비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이 19일에서 21일(이하 현지 시간)까지 영국에서 개최 중인 ‘제프리스 런던 헬스케어 컨퍼런스(Jefferies London Healthcare Conference)’에서 메인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프리스 헬스케어 컨퍼런스 메인 세션에서 2년 연속 발표를 진행한 기업은 SK바이오팜이 국내 최초이다. 제프리스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유럽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컨퍼런스로, 전 세계 500개 이상 기업과 3,000명 이상의 투자자가 참석해 업계 최신 동향과 투자 기회를 논의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20일 메인 세션 발표자로 무대에 올라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주요 성과와 ‘글로벌 빅 바이오텍’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발표에 따르면, 세노바메이트는 지난해 미국 항경련제 시장에서 신규 환자 처방 수(NBRx) 시장 점유율(40%)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세노바메이트 적응기 첫 4주 동안 43%의 환자가 완전발작소실(seizure free)을 경험하는 등 조기 처방이 증가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가 저용량에서도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
알콘이 개인 맞춤형 시력교정술 ‘퍼스널아이즈(PersonalEYES)’를 국내 출시한다고 2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알콘은 퍼스널아이즈 출시를 통해 이전에 없던 수준의 맞춤형 시력교정술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시력교정술은 환자 개개인의 눈 고유의 특성을 반영해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국내에는 약 114만명 이상이 근시를 앓고 있으며, 그 중 약 27.4%는 20-40대가 차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인구의 30% 이상이 근시를 앓고 있으며, 2050년까지 그 수치는 약 5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 시력교정술이 대중화된 이래로 각막 측정에서 굴절검사, 각막 단층 촬영, 그리고 파면 수차 측정에 이르기까지 시력교정술은 지속 발전해 전 세계 수백만 명에게 시각적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퍼스널아이즈는 검사 단계에서 사이트맵(Sightmap) 진단 장비를 통해 환자의 안구에 광선 추적 기술(Ray-tracing)을 적용, 이후 단층 촬영을 진행한다. 때문에 안경, 콘택트렌즈 또는 비맞춤형 시력 교정으로 교정이 어려운 고위 수차라고도 불리는
한국원자력의학원이 혁신적 방사선 의과학 기술 조망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심포지엄을 열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지난 20일 방사선의학연구소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 전략 및 성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월 2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내외부 방사선의학 전문가를 초빙해 최근 의학원에서 수립한 중장기 연구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대표적인 연구성과를 소개해 향후 성공적인 기관 연구사업 수행과 대내외 협력 연구 확대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 연구기획부 박종국 부장의 의학원 중장기 연구사업 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방사선 의생명연구 지향점 고찰(방사선의생명연구부 송지영 부장), ▲종양-면역미세환경 조절 방사선 항암치료 전략(방사선바이오소재개발팀 김태진 박사),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성동위원소 생산현황(RI응용부 이교철 부장), ▲가속기 기반 BNCT 개발 현황(의료용가속기연구팀 홍봉환 박사) 등이 소개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최신 방사선 기술 연구 동향으로 ▲분자접착분해제 라이브러리 구축 및 활용(한국화학연구원 황종연 박사), ▲방사성의약품 신약개발 분야 RI 수요 및 방사선 기술 산업 현황(한국방사선진흥협회 장한
대전지역암센터가 024년도 대전지역 암관리사업 성과보고 등을 진행했다.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가 지난 20일 대전지역암센터 2층 박종윤·전지민홀에서 ‘2024년도 대전지역 암관리사업·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월 21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대전지역암센터와 대전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공동주관으로 진행했으며, 효율적인 사업 수행과 지역 연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했다. 이상일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명원 센터장의 인사말에 이어 ▲대전지역 암관리사업 실적 공유(대전지역암센터) ▲대전충남암등록사업 실적 공유(대전·충남암등록본부) ▲대전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실적 공유(대전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2024년도 대전지역 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포상 순서로 진행했다. 이어 대전지역 암 관련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하반기 사업별 협의체 회의를 통해 2024년도 협력 결과와 2025년도 새로운 사업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한재단(이사장 김중수)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제 27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여약사회(회장 김순국)의 제 33회 정기총회와 함께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한재단 김중수 이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 등 관계자 및 내외빈이 참석했다. 유한재단 김중수 이사장은“1990년에 설립해 창립 34주년을 맞는 한국여약사회는 국민의 보건향상을 통한 사회안녕을 목표로 출범한 것으로 알고있다”며, “따뜻한 약손을 실천하는 어머니의 마음가짐으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사랑과 봉사와 헌신을 바탕으로 주어진 소명을 충실하게 수행해 왔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번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수상자 정형숙 약사에게”지역주민에 대한 건강 카운슬링, 노약한 어르신에 대한 보살핌, 소외된 지역에 대한 사회봉사 활동은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을만한 가치 있는 업적이다. 특히 경기도 시흥 나자로 마을 봉사에서 500여명의 나환자에게 무료 투약 봉사를 주도하는 등 그동안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형숙 약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여러 방면에서 열과 성을 다해 봉사하는 여약사님들이 많이 계신 가운데, 저에게 큰 용기를 주시고 영광스러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20일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대통령상 금상, 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현장 품질혁신 주역인 근로자들이 현장 품질개선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펼치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국 17개 시, 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298개팀 2,6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수상팀에 대한 시상은 이날 진행된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진행했다. 정부는 1975년부터 품질분임조 활동을 통한 기업의 품질개선 활동을 촉진하고, 산업계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품질분임조는 현장 문제점 개선, 원가 절감,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고객 만족 등을 목표로 산업현장에서 자율적으로 개선활동을 펼치는 소규모 그룹이다. 동아제약은 당진공장 가람분임조, 천안공장 바커스분임조, 이천공장 도전분임조 3개팀이 출전했다. 당진공장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지난 20일 서초동 본사 12층 대강당에서 자큐보 월간 Top Performer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자큐보 출시 후 첫 한 달 동안 전국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영업사원을 선정해 그들의 노력과 기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점장 부문에서는 개인병원부문 신재순 지점장, 세미병원부문 세미병원부문 이형희 지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니저 부문에서는 허무학 매니저, 강주용 매니저, 조태희 매니저, 김혁식 매니저, 최호태 매니저, 김승욱 매니저가 각각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자큐보 출시 첫 달 만에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제일약품이 소화기 분야의 전통적 강자로서 자큐보를 통해 P-CAB 시장 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큐보는 지난 10월 아이큐비아(IQVIA)가 발표한 의료진 방문 및 디테일 활동 순위에서 국내 전 의약품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20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국내 협력사 및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를 초청해 제2회 공급망 ‘동행(同幸)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개최한 공급망 동행(同幸) 포럼은 지난해 ‘공급망 Partner’s Day’로 개최됐으며 동아에스티와 협력사가 공급망 관리 공동 대응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하자는 의미로 명칭을 변경했다. 공급망 관리는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제품과 서비스의 생명주기 전반에 걸쳐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영향을 관리하는 활동이다. 동아에스티는 협력사와 함께 변화하는 생태계에 적응하며 성장하는 것이 기업가치 제고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20여 개의 동아에스티 협력사와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도 참석했다. 행사에서 동아에스티는 정도경영(鼎道經營)에 기반한 사회책임경영 실천 사례와 공급망 관리 방향성 및 정책을 발표하고 환경정보공개 제도 대응,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Scope3 측정 등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ESG 규제 트렌드 및 공급망 대응, ESG 규제 대응을 위한 정부의 기업 지원 방향 등의 외부
휴젤㈜이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8회 미래행복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래행복대상은 대한민국 미래 세대의 행복에 기여하는 사회적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생활안전 환경개선, 국민건강 기여, 국민건강 증진 등 각 부문에 공헌한 기업, 기관, 개인 등을 발굴해 시상한다. 휴젤은 ▲의료 분야 전문성 및 역량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수행 실적 ▲파급 효과 ▲향후 비전 및 계획 4가지 평가 항목으로 이루어진 ‘국민건강 기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당신을 빛나게 하는 힘(Power That Makes You Shine)’이라는 기업 슬로건 아래 적극적인 R&D 활동과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CSR 활동을 전개하며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휴젤은 대표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에 대한 지속적인 R&D를 전개하고 있다. 현재 미용과 치료 영역을 넘나드는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품 활용 분야 확장과 제품 제형 다양화 등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휴젤은 ▲눈꺼풀 경련 ▲미간주름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소아뇌성마비 첨족기형 ▲눈가주름까지 총 5개의 적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기관의 경영난을 고려해 선지급 상환 유예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환산지수 차등적용은 내년에도 지속하는 한편, 22대 국회에서는 특사경 법안 통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건보공단 전문기자단은 20일 공단 원주 본부에서 김남훈 급여상임이사를 만나 취임 후 1년간의 소회를 비롯해 다양한 건강보험 현안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급여상임이사 취임 후 1년 동안 여러 사업을 추진하셨는데, 올해 성과들을 설명해주세요. 첫째, 필수의료 보상 지원과 건강약자 지원 등 국민 의료비 부담완화를 추진하였습니다. 필수의료 공백 및 보상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환산지수 계약에 의한 획일적 인상 구조에서 환산지수 재정 인상분 일부를 활용하여 보상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술‧처치‧마취 등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합리적 수가조정체계 마련을 지원했습니다. 약제와 관련하여 허가-평가-협상 연계 시범사업 등을 통한 신속한 협상과, 수급불안정 의약품의 생산 증가 조건 약가 인상 등 필수의약품의 접근성을 높이고 국민 부담 완화를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취약계층의 고액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재난적의료비를 동일 질환에서 모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온기 우편함’의 운영을 개시했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15일 사단법인 온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온기 우편함’을 외래센터 6층에 설치했다고 11월 20일 밝혔다. ‘온기 우편함’은 일상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비영리재단인 사단법인 온기에서 운영하는 우편함으로, 누구나 현장에 마련된 편지지에 내용과 주소를 적어 우편함에 넣으면 답장을 받을 수 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온기 우편함을 이비인후과 전정재활치료실 입구 쪽에 설치했으며, 특히 난청 환자가 작성한 편지에 대해서는 이비인후과 의료진 및 청각사가 답장하기로 협의했다. 난청 환자 이외의 모든 편지에 대해서는 온기에서 회수해 답장을 적고 편지에 적혀진 주소로 회신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된 온기 우편함은 강원도에서는 최초로 설치된 것으로, 환자, 보호자, 의료진 등이 서로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나누고 긍정적인 회복 문화를 형성해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병원 측은 환자가 신체적 치료뿐만 아니라 정서적 고립감에서도 벗어나, 더욱 긍정적인 환경에서 치료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과의료감정원 초대 원장으로 김철환 前치의학회장이 선임됐으며, 임기가 만료된 치협 윤리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황상윤 前 치협 감사가 임명됐다. 또, 내년 4월 11~13일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 부대행사의 하나로 ‘건치어르신 선발대회’가 추진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20일 2024회계연도 제7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치과의료감정원 원장 임명의 건 등 모두 7개 토의안건을 논의했다고 11월 20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치과의료감정원 원장으로 김철환 前대한치의학회장이, 부원장으로는 박찬경 치협 법제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김철환 감정원장은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로 치협 및 치의학회 학술이사ㆍ수련고시이사(2007~2016), 대한치의학회장(2020~ 2023)을 역임했으며, 2021년 치협 보궐선거 기간 동안 협회장 직무대행을 맡기도 했었다. 이사회에서는 또한 치협 중앙 윤리위원회도 기존 위원들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새롭게 구성했다. 황상윤 前 치협 감사를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으로, 박찬경 법제이사를 간사로 임명했으며, 김광호 대전지부장을 포함한 모두 9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아울러 이사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 공유 및 진단을 통해 세종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1월 20일 오후 1시부터 본관 4층 도담홀에서 2024년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감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협력사업’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권계철 원장과 주요 보직자, 이영옥 세종시 보건복지국장을 비롯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감염병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첫 순서로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이재갑 감염내과 교수가 ‘지역사회 기반 중소병원 의료관련 감염관리 역량 강화 사업의 중요성’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다. 이어 고려대학교 환경시스템공학과 김성표 교수의 ‘하수를 이용한 감염병 모니터링 사례와 의의’, 세종권역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서제희 총괄교수의 ‘하수를 이용한 CRE(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및 주요 감염병 모니터링 시범사업’, 세종시감염병관리지원단 박건민 연구원의 ‘세종시 중소병원 및 요양병원 손위생 수행률 개선사업’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또 세종시감염병관리지원단 김성민(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 단장
뇌전증지원센터가 뇌전증 환자·가족 초청 문화행사 ‘피플, 퍼플’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뇌전증지원센터가 지난 16일 서울시 종로구 대산홀에서 뇌전증 환자, 가족 초대행사 ‘2024 피플,퍼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월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승봉 센터장(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은백린 교수(고대구로병원 신경과), 송홍기 원장(송홍기신경과의원)과 환우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와 함께 소통하며 직접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피플, 퍼플”은 뇌전증 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환기를 위한 문화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약 (160여명)의 뇌전증 환자 및 가족, 실무자가 참여했으며, 뇌전증 질의·응답, 환자 및 가족을 위한 피아노 및 바이올린 연주, 샌드아트 공연, 매직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의료상담 Q&A, 뇌전증지원센터의 마스코트인 희망이와 함께 사진 찍기, 자가관리 및 교육자료제공, 2024 온라인 사진 공모작 전시, 기념품 뽑기 등 다양한 사전 이벤트도 진행됐다. 특히, 2022년 라이징 스타 그랑프리 국제 음악 콩쿠르 전체 대상, 레오니드 코간 국제 콩쿠르 1위, 2024년 제오르제 에케스쿠 국제콩쿠르에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고인의 사랑을 기리며 함께 치유와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2024 사별가족 추모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월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별가족들이 고인의 사랑을 기억하고, 슬픔을 나누며 새로운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호스피스 사별가족 25명과 호스피스완화의료팀 교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여 고인들을 기리며 함께 치유와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위령미사 ▲미술요법 ▲음악 콘서트 ▲원예요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고인의 이름을 기억하며 진행된 위령미사는 가족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미술과 원예요법은 슬픔을 치유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생활성가 가수와의 음악 콘서트는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장에는 각 가족이 고인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그림과 글로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됐고, 이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한국은 건강보험에 대한 국가 책임이 허술한 나라다. 비슷한 보험 체계를 가진 나라들보다 한참 적게 지원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케케묵은 신자유주의 교리 ‘긴축 재정’을 금과옥조라도 되는 양 여긴다. 긴축 재정의 목적은 부유층과 기업주들의 세금을 깎아주고, 여기서 줄어든 세금은 노동자·서민들에게 더 걷는 것이다. 정부는 내년에만 17조 원 정도의 부자 감세 혜택을 주고 여기에 더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을 통해 더 많은 혜택을 주려 한다. 부유층과 기업주들은 5년간 최소 70조 원가량의 감세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금 감면 혜택만 주는 게 아니다. 부족하다는 정부 재정도 아낌없이 퍼준다. 정부는 건설사 미분양 아파트 매입에 22조 원을 배정했다. 건설사들의 투자 실패에 대해 책임을 묻는 게 아니라 천문학적인 세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반면 평범한 사람들에게 필수서비스인 건강보험은 하찮게 여긴다. 국가 책임 어쩌고저쩌고하는 말보다 윤석열 정부의 행동을 봐야 한다. 정부는 건강보험 정부 지원법 조항을 일몰시키려 하는 등 건강보험에 법적으로 지급해야 할 지원금을 줄이려고 호시탐탐 노려왔다. 그러더니 2024년도 정부가 지급해야 하는 지원금 12조1658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