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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4일 서울 양재동 엘 타워에서 지사 현장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등 내·외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연명의료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8년 2월 ‘연명의료결정제도’ 전면 시행에 따라 공공기관으로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단의 상담·등록건수는 제도 시행 초기인 2018년 2월에는 854건에 불과했으나, 2019년 8월 1일 평균 1200여건으로 대폭 증가해 전체 135개 등록기관 누적 등록건수 33만건의 약 62%에 해당하는 20만건을 공단에서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는 지사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진행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상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호스피스·연명의료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으며, 지역본부별 특이 상담사례 및 상담 노하우 공유를 통해 상담의 질 상향을 도모했다. 건보공단 강청희 급여상임이사는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상담 업무를 묵묵히 수행해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고 격려하며 “상담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사 상담 환경 개
인재근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탈모 관련 질환으로 인해 진료를 받은 국민은 총 106만5천여 명에 달했으며, 진료비는 총 1360억여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인재근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탈모 관련 질환(원형탈모증, 안드로젠 탈모증, 흉터성 모발손실, 기타 비흉터성 모발손실)으로 인해 진료를 받은 국민은 총 22만4000여 명으로 5년전인 2014년(20만 6066명) 보다 2만여명 가량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탈모로 인한 총 진료비(비급여 항목 제외)는 2014년 약 233억원에서 2018년 약 322억원으로 약 88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인구 10만 명당 탈모 진료 인원 현황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 후반이 732.9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30대 초반 729.7명, 30대 후반 672.5명, 40대 초반 613.6명, 20대 초반 559.6명, 40대 후반 545.9명, 50대 초반 477.0명, 십대 후반(15~19세) 415.1명 순으로 집계됐다.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이 가장 적은 그룹은 47.6명의 80세 이상 그룹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약품은 ‘미에로화이바스패셜패키지' 4만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고25일 밝혔다. 스패셜 패키지에는 미에로화이바 100ml20병과 ‘리더스 미에로화이바 마스크’1장이 들어있다. 리더스 미에로화이바 마스크는미에로화이바를 파우더 타입으로 변형한 분말 스틱과 붙이는 시트 마스크 두 가지 단계로 구성된다.분말 스틱은 체내 섬유질 공급을 활성화해 노폐물 배출을 돕고,시트마스크는‘N-Fiber COM5’와 ‘히알루론산’ 성분 함유로 피부에 생기를 더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식이섬유를 통해 건강과 피부를 한 번에 관리 할수 있도록 이번 스페셜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말했다.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은 오는 10월 2일(수),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국내 유방암 환자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치료법의 발전으로 높은 생존율을 보이고 있어 유방암 환자에게는 치료 후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특히, 국내 유방암 재발률은 6~20%로 알려진 가운데, 유방암 재발은 대부분 5년 이내 발생하지만, 10년 후에도 재발할 수 있는 후기 재발 가능성도 25%에 달해 유방암의 경우 5년이 지나도 완치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국유방암학회가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핑크리본 캠페인' 활동인 ‘유방암 유(乳)비무환’ 건강강좌에서 환자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유방암의 치료와 관리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는 ▲유방암의 현황과 수술적 치료(유방외과 김민균 교수) ▲유방암의 전신치료(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유방암의 방사선치료(방사선종양학과 오도훈 교수) ▲암환자의 식생활 관리(영양관리팀 김아람 영양사)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관심있는 일반인이면 사전 예약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인도네시아, 베트남, 르완다 3개국에서 현지 장학생 45명을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측은지난 23일과 24일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과 국립대학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 20명에게 등록금 전액을전달했다. 이에 앞서 재단은19일과 20일베트남 하노이 약학대학과 호치민 의약학대학에서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베트남 현지 장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국내 대학원에 재학중인 베트남 장학생 3명에게도 등록금과 체재비를 지원했다. 오는 10월에는 르완다 국립대학생2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은 “우리는훌륭한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고촌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을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저개발국가의 인재를 지원하는 해외 장학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해외 장학생 253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우수 장학생을 한국으로 초청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은 “지난 20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19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국가결핵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4개 결핵 전담 의료기관(민간·공공협력기관: PPM)을 대상으로 국가결핵퇴치사업의 성과 및 실적과 환자관리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1개 의료기관을 선정했다. 강릉아산병원은 결핵환자 검진 및 치료, 잠복결핵 검진, 결핵환자 가족접촉자 검진, 비순응 결핵환자 관리 등 능동적이고 신속한 치료와 우수한 결핵관리전담 간호사를 배치하여 철저한 환자관리로 지역사회 결핵전파 차단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미혜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관리로 결핵환자 치료율 향상과 결핵신환자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2019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국제 학술대회에서 런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지난20일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국내외 전문의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만대사수술의 효과 및 안전성, 교정수술 사례와 최신 치료 동향이 소개됐다. 행사에선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용진 비만당뇨수술센터장이 좌장을 맡았다. 호주∙뉴질랜드 비만대사외과학회 회장 마이클 탈봇(Dr. MichaelTalbot) 박사는 연자로 나섰다. 탈봇 박사는 위 밴드 제거술및 이후의 복원술 등에 대한 주요 글로벌 임상 결과를 안내했다. 특히교정 수술 전 철저한 준비과정과 맞춤형 수술을 위한 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실제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2차 수술에 따른 추가적인 합병증 치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 역시 공유했다. 탈봇 박사는 “비만대사수술은 당뇨병 등 동반 질환을 가진 고도비만 환자치료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며 “최근한국에서는 비만대사수술에 급여가 적용돼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용진 센터장은 “고도비만은 운동, 식이조절 등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당뇨병 등 동반 질환을 가진 경우
대원제약은콜대원A의 미국 판매 초도 물량에 대한 선적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약사측은 이달 말부터 미국 서부 지역을 시작으로 콜대원A의 판매에 돌입한다. 초도 물량은 약20만 달러 규모다.미국 내 한인 사회를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한 뒤 미국 전역으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10월부터는 미국 내 한인 방송을 통해TV광고도 송출한다. 수출에 앞서 대원제약은미국 현지 상황에 맞게 콜대원의 성분 및 제제를 개선했다.올해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고 미국FDA의 국가의약품코드 등재도 마쳤다. 제약사측은 콜대원A를 시작으로 위장약,액상 비타민제,어린이용 감기약인 콜대원키즈 등을 미국에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향후5년 내 미국 시장 연매출2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콜대원A는 콜대원콜드A시럽, 콜대원코프A시럽, 콜대원노즈A시럽의 3종으로 구성됐다. 각각 종합감기용, 기침감기용, 코감기용 제품이다. 최태홍 대원제약 사장은 “콜대원A는미국에서 최초의 짜먹는감기약이 될 것“이라며“향후 주요 약국 체인(월그린·CVS)등으로 진출해 미국 전역에 안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일반감기약 시장 규모는 약 90억 달러로 추정된다. 대표 제품은
궤양성대장염(UC), 크론병(CD)등 염증성 장질환은 염증세포가 장으로 지속 유입되며 발생한다. 염증세포의 α4β7 인테그린이 장 조직에 분포한 MAdCAM-1과 결합하면서일어나는 질환이다. 염증성 장질환은 평생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지속적인 치료효과를보인 치료제는 드물었다. TNF-α 억제제의 경우, 치료초기 무반응이 40%에 달하고, 치료 1년 시점 이차반응소실이 20~40%에 이르는 등 미충족의료가 존재했다. 또TNF-α 억제제는 전신 면역 억제 작용 및 기전상 특징으로 기회 감염, 결핵 등을 동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항인테그린제제’인킨텔레스(성분명:베돌리주맙,제약사:다케다)는기존 치료에 실패한 환자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α4β7 인테그린와결합, 염증세포가 장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한다. 기존 약제와는달리 장에서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부작용이 적고, 장기적인 염증을 차단한다. ◇ 킨텔레스, GEMINI서 기존 치료 실패 환자의 장기 관해 유지 킨텔레스의 효능은 GEMINI 연구에서 증명됐다. GEMINI(3상)는 염증성 장질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대규모 임상연구다. GEMINI I(궤양성대장염), GEMINI II(크론병), 그리고 TNF-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20일 인천시 옹진군 승봉도를 찾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전두수 교수, 흉부외과 윤정섭 교수 등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승봉리 노인정에 진료 및 검사시설 등을 갖추고 ▲심장 초음파검사 ▲경동맥 초음파검사 ▲ABI(발목상완지수)검사 ▲당화혈색소검사 ▲혈압검사 등을 진행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흉부외과 윤정섭 교수는 “앞으로도 의료적으로 취약한 도서지역을 정기적으로 찾아 꾸준한 의료봉사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백순구)이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와 공동으로 지난 9월 18일 원주시 호저면 산현리 섬강 매향골 권역센터에서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 24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이번 의료봉사는 가정의학과,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재활의학과, 치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 29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의료취약지역 의료봉사는 콜레스테롤 검사와 혈당·혈압 측정 등 기본 검사를 비롯하여 전문의 검진을 통해 급성 또는 만성 질환이 의심되는 주민은 중증도에 따라 병원 진료까지 연속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만성 질환이 의심스러운 20명이 추후 병원 진료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의료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가정의학과 48명, 재활의학과 68명 등 29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진료를 받았다. 오후에는 진료와 더불어 김익용 교수(외과 전문의)의 “대장암 예방하기” 건강강좌가 진행됐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원주를 비롯한 영월, 제천, 횡성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3~4회 의료취약지역을 선정하여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원주
편두통 수술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신의료기술평가를 통과하지 못했다. 발생가능한 합병증이 일반적으로 수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수준이고, 편두통 증상 개선 효과에 대해서도 약물치료와 비교한 연구결과가 부족하다는 의견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최근 편두통 수술에 대한 신의료기술평가 보고서를 공개했다. 지난해 8월 3일 신청된 편두통 수술(Migraine Surgery)은 편두통 환자를 대상으로 편두통 부위의 일부 근육(눈썹주름 근육, 측두근, 두반극근)을 제거하거나 신경을 이완시켜 편두통을 치료하는 시술이다. 이번 평가는 총 20편의 관련 문헌고찰을 통해 수행됐으며, 각 수술방법(전두부, 측두부, 후두부 수술)에 따라 안전성 및 유효성이 달라질 수 있다는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소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각 수술부위별로 구분해 평가가 수행됐다. 안전성 평가를 보면 수술부위별로 분석시 전두부위 2편, 측두부위 1편, 후두부위 2편에서 수술부위별로 합병증이 보고 됐다. 전두부위 수술 연구에서는 가려움증(2편) 8.8%, 10.5%, 비대칭적인 이마움직임(1편) 5.3%, 심한 탈모(1편) 1.3%, 혈종(1편) 1.3%이었으며 측두부위 수술 연구(1편)에서는 무감각 5.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광역시 광역치매센터 연병길 센터장(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이 20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 개최된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전했다. 연병길 센터장은 치매에 대한 사회인식 제고 및 치매극복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병길 센터장은 “치매는 앞으로 국민 보건에 큰 위해를 끼치는 주요한 질병으로 개인의 문제를 떠나 사회적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오는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WDD)’을기념해 콘텐츠 공모전 ‘아이디어를 부탁해’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대한당뇨병학회 및 서울시가 공동 주최한다.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약 4주간진행되며, 당뇨병 예방 및 조기 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당뇨병 예방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이다. 공모 부문은△웹툰△동영상이다.참가자들은 대한당뇨병학회 홈페이지(http://www.diabetes.or.kr/general) 또는 서울시 공모전 홈페이지(http://mediahub.seoul.go.kr/gongmo2)를 통해 관련 자료를 반드시숙지해야 한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대한당뇨병학회, 서울시 등과 심사를 거쳐대상 1편(500만원), 우수상 2편(각 부문별 1편씩, 각 200만원)을 선정한다.당선작 시상은 11월 12일세계 당뇨병의 날시상식에서 이뤄진다.당선작은 시상식 당일 일반 대중에공개될 예정이다. 또 일부 공모 작품은추후 당뇨병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용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당뇨병학회 홈페이지(http://www.diabe
울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센터장 고수진)는 “지난 20일 경상대학교병원 경남권역관절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8권역(울산,부산,경남)경남지역 호스피스전문기관,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호스피스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호스피스실무자 교육 및 간담회를 시행했다.”고 23일 전했다. 부울경 지역 권역호스피스 센터인 울산대학교병원은 권역의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네트워크 강화와 전문인력들이 말기환자를 돌봄에 있어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사업’을 시행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고수진 울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을 비롯하여, 강정훈 경남지역암센터 관리부장, 경남도청 보건행정과 관계자, 호스피스전문기관 6개 관계자, 경남지역 20개소 보건소 담당자, 경남지역암센터 실무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호스피스실무자 교육 및 간담회에 참여했다. 교육은 보건소 교육과 호스피스전문기관 교육으로 나누어 오전, 오후에 걸쳐서 진행이 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경남지역 공공 의료기관 연계를 통한 돌봄 체계 강화’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기관들의 연계를 통해 말기환자와 그 가족들의 사람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이 집중 논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기술수출한 다베포에틴-알파(Darbepoetin-α)바이오시밀러 ‘DA-3880’가 일본에서 제조판매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2014년 1월일본 삼화화학연구소(SKK)와 DA-3880의 일본 내 개발및 판매에 관한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SKK는 2015년임상1상을 시작으로 일본 내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후 2016년부터 일본의 만성신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오리지널 대비 DA-3880의동등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는 임상3상 시험을 실시했고, 이결과를 토대로 지난해 9월 후생노동성에 제조판매 승인을 신청했다. 이번에 허가된 제품은 ‘다베포에틴 알파 BS주 5㎍ 시린지 「삼화」’외용량 별로 ’10㎍, 15㎍, 20㎍, 30㎍, 40㎍, 60㎍, 120㎍, 180㎍’까지 총 9가지다. 약가취득 후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동아에스티는 디엠바이오(동아쏘시오그룹 내 바이오시밀러 회사)를 통해 위탁 생산한DA-3880완제품을 SKK에 수출한다.SKK는 일본 내 판매를 전담하게 된다. DA-3880의 오리지널 제품은 미국 암젠(Amgen)과 일본 쿄와 기린(Kyowa Kirin)이 공동 개발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지난 20일 오후 1시40분부터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강당에서 로봇수술 1,000례 달성을 기념해 울산대학교병원의 로봇 수술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2019년 울산대학교병원 로봇수술 1000례 달성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울산대병원 전상현 로봇수술센터 소장(비뇨의학과 교수)의 개회사와 울산대병원 안종준 진료부원장(호흡기내과 교수)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로봇 수술 관련 국내 의료진과 연구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해 로봇 수술법의 최신 트렌드 및 사례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외과 등 로봇 수술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임상 진료과에서 총 3부에 걸쳐 업데이트된 로봇수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최근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단일공 수술(Single Port Surgery)에 대한 여러 가지 견해를 함께 나누는 교육의 장이 됐다는 평이다. 전상현 로봇수술센터장은 “1,000례 달성 로봇수술 심포지움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그동안 쌓아온 각 임상과의 경험과 노하우를 서로 소통하고 나눠 환자들의 안전과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코오롱티슈진은 지난 2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인보사 미국 3상 임상중단(Clinical Hold)과 관련 추가 보완자료 제출을 요청받았다고 23일밝혔다. FDA는 지난 5월 3일(한국시간) 인보사미국 3상에 대해 임상중단을 명했다. 임상중단 해지를위해선 인보사 성분에 대한 특성분석, 성분변화 발생경위, 향후조치사항 등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었다. 이에 코오롱티슈진은 지난 달 23일 임상중단 해지를 위한 자료를 FDA에 제출했다. 그리고 FDA는 20일코오롱티슈진에 보낸 임상중단유지공문(Continue Clinical Hold Letter)를 통해 인보사제 1액 연골세포(HC)의 특성 분석 자료 보완을 추가 요청했다. 또 인보사 제 2액 형질전환세포(TC)의 gag, pol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및 방사선 조사 전/후의 제 2액 형질전환세포(TC)에 외피 유전자(env gene)를 각각 도입한 후 레트로바이러스 생성 여부에 대한 확인 자료도 보완 요청했다. 코오롱티슈진 측은 “FDA가 요청한 자료들은 향후 실험 등을 통해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내용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임상중단은유지되지만 임상 3상 재개여부 검토과정의 절차로 볼 수 있고, 과거에
키트루다(성분명:펨브롤리주맙, 제약사:MSD)가 두드러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먼저 다중 RTK(receptor tyrosine kinase) 억제제인 렌비마(lenvatinib, 에자이)와의 병용요법은 미국에서 자궁내막암 치료에 허가됐다. 키트루다와 항암화학요법 콤보는 비소세포폐암(NSCLC) 1차치료로사용돼 사망률을 유의하게 낮췄다. 특히 이런 효능은PD-L1이 발현되지 않은 환자군에서 나타났다. 메타분석에서는면역항암제가운데 가장 높은 효능을 자랑했다. 키트루다·항암화학요법 콤보는 NSCLC 1차치료에서 생존율 관련 독보적인 혜택을 증명했다. ◇키트루다·렌비마콤보, 미국·캐나다·호주서 자궁내막암 치료에 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최근 키트루다와 렌비마 콤보를 자궁내막암치료에 허가했다. 사용대상은 종양의 현미부수체 불안정성(MSI)이 낮거나 DNA 오류 복원력(MMR)이 결핍된 환자들이다. 이번 허가는 KEYNOTE-146(2상·다코호트·다기관·개방형·단일군)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이 연구에는 치료 경험이 있는 전이성 자궁내막암환자 108명이 참여했다. 참여자의 87%(94명)는 종양에 MSI가낮거나 MMR이 결핍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연구진은 참
첨단재생바이오법(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후속 조치로써 ▲혁신기술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전략이 필요하고, ▲연구, 산업, 정책 모두 글로벌화가 필요한 것으로 제안됐다. ▲또한 한국의 Asia Hub 매력도와 가능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언급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일 글래드호텔에서 '첨단재생의료(줄기세포 등) -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치료기술로의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4회 헬스케어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박소라 교수(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가 '첨단재생의료의 현재와 미래-첨단재생의료‧바이오의약품법 제정 의의와 미래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첨단재생바이오법과 관련, 우리나라의 Asia Hub 매력도와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했다. 박 교수는 "최근 일본에 진출한 외국기업들의 한국 매력도 평가에서 ▲우수한 의료진이 있어 제품개발과 의료기술과의 연관성이 높고, ▲지리적 매력도에 있어서도 일본, 중국 환자와 기업들의 접근성, 시장 확장성이 높다는 평가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중개임상연구에 국가 R&D 지원, ▲세포치료제 상업용 인허가 pathway가 명확하고 협조적인 식약처, ▲임상개발 비용이 저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