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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로나19 유행 중에도 유방암 검진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에 대한 걱정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보인다. 한국유방암학회는 유방암 조기 진단 기술 보유 기업 베르티스와 함께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20~50대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방 건강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대한민국 성인 여성들의 유방 건강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 유방암 검진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리서치 기관 오픈서베이를 통한 온라인 조사로 진행됐으며, 수도권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20~50대 여성 1000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코로나19는 유방암 검진의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해 유방암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꺼려지는지’에 대한 질문에 ‘아니다’가 44.1%, ‘그렇다’가 24%, ‘보통이다’가 31.9%로 응답했으며, ‘유방암 검진을 받지 않는 이유’에 대한 응답에도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는 9.1%(33명)에 불과했다. 또한 검사자 대상으로 ‘코로나19 유행 이후 유방암 검진을 미루거나 하지 않는지’에 대한 질문에 ‘미룬
대한신장학회는 노인신장학연구회 권순효(순천향의대 신장내과) 교수가 총괄연구책임자로 제출한 ‘노인 말기신부전환자 대상 혈액투석 주 2회/3회 전향적 비교연구’ 과제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기획한 ‘2021년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 중 의료기술 근거 생성 연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연구기간은 2021년부터 5년간이며 정부 지원 연구비는 약 25억 원이다.이 연구는 전국 18개 병원과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부,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원을 포함, 총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다기관 전향적 임상연구이다. 과제 구성은 권순효 교수가 총괄 및 제1 세부과제 책임자로 임상시험을 주관하며 연세대 노진원 교수는 제2 세부과제 책임자로 삶의 질 및 경제성 평가를 시행한다. 학회에서는 송상헌 협연이사(부산대병원 신장내과)를 중심으로 전국 18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 인구 중 노인은 16.5%를 차지하고, 2025년이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또한, 매년 새롭게 발생하는 말기 신부전 환자의 54%가 노인인구로 노인 말기신부전 환자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노인에서 최적의 혈액투석에 대한 연구
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 후 특이 항체를 갖고 있을 확률인 항체양성률과 항체의 정량적인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항체역가(측정값)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현수 교수(교신저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정세리·이누리 교수(공동 제1저자) 연구팀은 국내 의료직종사자 228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전후 항체양성률과 항체역가를 중화항체를 포함한 5종류의 검사시약으로 측정했다. 이 결과 코로나19 항체양성률은 접종 전 0.0~0.9%에서 1차 접종 후 66.2~92.5%로 상승했고, 2차 접종 후에는 98.2~100%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차례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거의 100% 항체가 생성된 것이다. 항체역가는 1차 접종에 비해 2차 접종 후 크게 증가했다. 검사시약에 따라 차이가 있었지만 1차 접종 후보다 2차 접종 후 항체역가가 크게 증가했다. 로슈 총항체 106.4배, 애보트 IgG 3.6배, 지멘스 IgG 3.6배, 에스디바이오센서 중화항체 1.2배, 진스크립트 중화항체 2.2배로, 이러한 차이는 측정되는 항체 종류와 측정원리가 달라서인 것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앞두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일 만에 다시 21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2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95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5만 8412명(해외유입 1만 504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987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 8325건(확진자 63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453건(확진자 3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만 7657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211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95명으로 총 33만 853명(92.31%)이 격리해제 돼, 현재 2만 475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5명이며,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08명(치명률 0.78%)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785명, 경기 707명, 인천 136명, 대구 106명, 충남 82명, 충북 54명, 부산 51명, 전북 41명, 경북 40명, 경남 34명, 강원 22명, 전남 12명, 광주 7명, 대전·울산 각각 6명, 제주 4명, 세종 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
B형 간염 치료제 시장이 3분기 누적 1775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 3분기 누계인 1909억원보다 7% 감소한 실적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가 발표한 3분기 원외처방액에 따르면, B형 간염 치료제 시장은 1분기 588억원에서 2분기 596억원으로 상승했으나 3분기에 접어들며 90억원으로 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B형 간염 치료제 시장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는 테노포비르 성분은 그나마 감소율이 낮은 편이다. 올해에는 1분기 312억원, 2분기 319억원, 3분기 325억원을 달성하며 전분기 대비 1.7% 성장했으며, 3분기 누계는 957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누계인 1004억원보다 4.7% 감소했다. 테노포비르 성분 중에서는 여전히 길리어드의 ‘비리어드’와 ‘길리어드’가 강세다. 특히 베믈리디의 경우 매출이 성장했으나 비리어드는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1위를 지키고 있었다. 비리어드는 2분기 202억원에서 3분기 200억원으로 0.8% 감소했다. 특히 3분기까지의 누계는 2020년 649억원에서 2021년 602억원으로 7.1% 하락했다. 베믈리디는 전분기 80억원에서 이번 분기 85억원으로 6.6% 성장했으며 3분기 누계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위장관외과 민재석 과장이 최근 대한위암학회로부터 올해 가장 우수한 논문을 쓴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종양학술상’을 수상했다. 민 과장이 책임 연구자로 진행한 이번 임상 연구는 전국의 27개 기관에서 참여했으며, 2기와 3기 위암 환자의 수술 후 장기 생존율을 성향점수매칭(Propensity Score-Matching) 분석으로 비교한 유일한 다기관 임상 연구이다. 특히 본 연구는 단일 기관에서만 시행하는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20여 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한 대규모 연구로 큰 의의를 가지며, 광범위 위 절제 수술 후 시행한 항암제의 약물별 치료 효과를 비교 분석했고, 치료 후 위암의 재발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예후 인자들도 분석했다. 민재석 과장은 “최근 건강검진이 활성화되면서 조기 위암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 림프절 전이가 없는 1기 위암은 종양을 제거하는 내시경 시술이나 수술적인 치료를 받으면 재발률이 매우 낮다”면서 “하지만 2기 혹은 3기 위암은 치료 후에도 1기 위암에 비해 재발률이 상대적으로 높으므로 재발률을 낮추기 위해 환자별로 적절한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민재석 과장은 지난 2018년에도 광범위 위
경희의료원이 경희대학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A.I.D.D 2021(Artificial Intelligence Diabetes Datathon 2021)’ 인공지능 데이터톤을 개최한다. 대회 주제는 당뇨병 및 합병증 추적 관찰 데이터를 활용한 당뇨병 발병 예측 인공지능 모델 개발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중 ‘당뇨병 및 합병증 추적관찰 임상데이터’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국내 AI, 빅데이터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종사자, 대학/대학원생으로 개인 혹은 2~5명 단위의 팀을 구성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홈페이지(aiddatathon.com)를 통해 다음달 16일까지 참가접수를 받으며 ▲팀역량 ▲AI개발 경험 ▲네이버 클라우드 머신러닝 플랫폼(NSML) 사용경험 ▲인공지능 모델 개발 계획 등 종합평가를 통해 총 40팀을 선정한다. 이후 예선 참가팀은 네이버 클라우드 머신러닝 플랫폼(NSML)에서 인공 지능 모델 개발 및 평가를 거쳐 20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모델 고도화를 마지막으로 최종 수상팀이 선정된다. 인공지능빅데이터 연구팀을 맡아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이상열 교수(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는 “당
C형 간염 치료제 시장이 이번 3분기에도 규모가 축소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의하면 C형 간염 치료제의 올해 3분기 누계는 236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3분기 누계인 339억원보다 30.3% 감소된 것이다. 분기별로 살펴보면 1분기 위축됐던 시장이 2분기 날개를 달았으나 3분기 들어 다시 움츠러든 모양새다. 1분기 73억원, 2분기 82억원, 3분기 80억원을 기록하며 이번 3분기에는 2분기 대비 2.6% 하락했다. C형 간염 치료제 시장 중 75%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는 애브비의 ‘마비렛’도 예외가 아니었다. 마비렛은 2021년 1분기 53억원, 2분기 64억원, 3분기 60억원으로 누계 178억원을 달성했다. 2분기 대비5.9% 하락했으며, 지난 해 3분기 누계인 256억원보다 매출이 30.2% 감소했다. ‘소발디’와 ‘하보니’ 두 제품을 팔고 있는 길리어드는 하보니의 약진으로 소발디의 하락을 극복했다. 1분기 18억원에서 2분기 17억원으로 감소했지만 3분기 다시 18억원으로 4.7% 상승했다. 3분계 누계는 54억원이며, 2020년 3분기 누계인 74억원보다는 26.9% 줄었다. C형 간염 치료제 시장 중 감소율이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코로나 감염병, 백신 및 치료재의 현황과 미래를 조망하고, 일상회복으로의 복귀를 위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11월 21일 2021년 제38차 온라인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종합학술대회는 ‘코로나 감염병 현황과 미래 전망(Current Status & Future of COVID-19)’을 주제로 코로나 감염병, 백신 및 치료제의 현황과 미래는 물론 코로나19 이후 미래 의료 등을 조망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구체적으로, 오전 9시 <세션 1>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의 현황과 미래’를 소주제로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소통, 코로나19 감염병 후유증과 합병증, 미래의 감염병에 대한 전망과 관리에 대한 시간을 갖는다. 오전 10시 40분 <세션 2>에서는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의 현황과 미래’를 소주제로 COVID-19 백신 및 치료제 관련 개발 현황과 향후 전망, 국민들이 기대하는 향후 코로나19 대응과 나아가야 할 길을 분석하고 조망한다. 이어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 &
수술 받은 전립선암 환자들이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 계열 약물을 복용하면 암 재발이 적다고 알려져 있는데, 일반적으로 복용하는 저용량 스타틴으로는 큰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정인갑 교수팀은 전립선암 수술 후 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 360여 명을 두 집단으로 나눠 1년 간 매일 스타틴 계열의 저용량의 아토르바스타틴(Atorvastatin)과 위약(가짜약)을 복용하게 한 후 암 재발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전립선암 수술 후 5년이 지나도 두 집단 간 암 재발률의 차이가 없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스타틴 복용과 전립선암 재발률 감소에 대해 세계 최초로 전향적으로 진행됐다. 전향적 연구는 시작 단계부터 환자를 모집하고 환자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진행되기 때문에 결과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그동안 고지혈증 치료제로 널리 쓰이고 있는 스타틴 계열 약물들이 전립선암 재발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발표돼 있다 보니, 고지혈증 여부와 상관없이 진료실에서 스타틴 계열 약물 복용을 원하는 환자가 많다. 하지만 기존의 연구들이 통계적으로 분석된 후향적인 결과였기 때문에 스타틴과 전립선암이 관련성이 높다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높아진 백신 접종완료율만큼 위중증 환자는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2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46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5만 4355명(해외유입 1만 500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895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만 2669건(확진자 27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278건(확진자 2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만 1899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26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144명으로 총 32만 7592명(92.45%)이 격리해제 돼, 현재 2만 397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4명이며,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788명(치명률 0.79%)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428명, 서울 421명, 인천 74명, 대구 61명, 전북 41명, 충남 40명, 부산 33명, 충북 32명, 경남 27명, 강원 24명, 경북 20명, 대전 13명, 울산 9명, 세종·전남·제주 각각 6명, 광주 5명이다. 해외유입
경북대학교병원이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격리 및 치료를 위해 경주시 양남면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에 마련된 ‘대구시 자체 2호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 경북대병원은 지난 11일부터 두 달 동안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등 20여 명을 파견해 감염병 환자의 진료와 모니터링 등 의료 지원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대구시가 운영 중인 2곳의 생활치료센터 중 하나인 이곳은 560여 병상의 규모로 대구 지역 7개 종합병원이 2개월씩 협력병원으로 참여해 의료진을 파견하고 있다.김용림 경북대병원장은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이 70%를 상회하고 있으나 지역 코로나19 감염 환자는 매일 수십 명씩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환자들이 하루빨리 가족과 일상의 품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대병원은 지난 코로나 팬데믹 발발 이후 전국 최초로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했으며, 현재는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분원인 칠곡경북대병원은 작년 2월 세계 최초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 같은 해 12월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선정돼 현재 300여 병상(5개 병동)을 코로나19 환자 치료 병상으로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이 20~21일 양일간 서남권역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독감 및 폐렴구균 백신접종을 시행, 지역사회 건강안전망 강화에 적극 나섰다. 공공의료사업단은 매해 다문화가족 이주여성 건강관리를 위해 독감무료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주택공사와 함께 서울 서남권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이주여성 150여명을 대상으로 독감무료예방접종사업을 진행했다. 또 서남병원 외래 환자 중 만 54세~63세 이하 의료취약계층을 110명에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폐렴은 국내 사망원인 3위에 달하는 질병으로, 만성질환자 및 면역력 저하자 등은 폐렴구균 질환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폐렴구균 예방접종 무료 대상자군은 만 65세 이상으로, 제도권 밖에 있는 만 65세 미만 의료취약계층의 경우 예방접종의 공백이 존재한다. 예방접종은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외부에 임시예방접종부스를 마련하고, 코로나19 선별 문진표를 사전 확인, 접종 당일에 체온측정, 마스크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수행했다. 예방접종은 여러 감염성 질환을 발병 이전에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의 예방접종률을 일정수준 이상 유지
갈더마코리아㈜ (대표이사 김연희)는 지난 23일 자사의 비동물성 히알루론산(Non-Animal Stabilized Hyaluronic Acid) 필러인 레스틸렌® 키스TM (Restylane® KysseTM)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웹 심포지엄을 개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레스틸렌® 키스TM는 갈더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오비티(Optimal Balanced Technology, 이하 OBTTM) 공법을 기반으로 개발된 입술 전용 필러다. 의료진 및 환자가 원하는 시술 결과 및 피부 상태에 맞는 ‘환자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고 입술 볼륨 회복 효과를 통해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입술 볼륨을 만들 수 있다. 웨비나(Web+Seminar)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의료진 약 4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스틸렌®, 첫 키스를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갈더마코리아㈜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입술 전용으로 개발된 입술 필러의 장점과 시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갈더마코리아㈜는 입술 필러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를 위해 최근 3년 내 얼굴 부위 필러 시술 경험이 있는 전국 20-64세 여성 81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방향이 이번주 확정돼 발표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67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5만 3089명(해외유입 1만 498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549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 1338건(확진자 32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732건(확진자 2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5563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19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55명으로 총 32만 4448명(91.89%)이 격리해제 돼, 현재 2만 586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22명이며,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773명(치명률 0.79%)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51명, 경기 397명, 인천 95명, 충북 41명, 대구 32명, 전북 24명, 부산 23명, 강원 20명, 경북·경남 각각 16명, 제주 11명, 대전·울산·전남 각각 4명, 광주 3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8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5명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10월 20일 삼중음성유방암(Triple-Negative Breast Cancer, TNBC)의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온라인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삼중음성유방암, 더 나은 선택을 위한 시간이 바로 지금! (TNBC, Time Now for Better Choice)’이라는 주제로 ▲가톨릭의대 병리과 이아원 교수가 ‘진행성 삼중음성유방암에 대한 PD-L1 면역조직화학 분석’, ▲서울의대 혈액종양내과 임석아 교수가 ‘키트루다: 진행성 삼중음성유방암 치료의 골든키’를 발표했다. 두 교수는 진행성 삼중음성유방암 치료에서 PD-L1 발현 측정을 위한 검사의 중요성과 키트루다(성분명 : 펨브롤리주맙)의 주요한 임상적 가치에 대해 소개했다. 첫번째 발표를 진행한 가톨릭의대 병리과 이아원 교수는 삼중음성유방암에서 바이오마커로서 PD-L1검사의 역할과 PD-L1 양성 발현율 등을 설명했다. 이 교수는 PD-1/PD-L1 신호전달은 암-면역 주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하며, “삼중음성유방암에서 종양 세포와 면역 세포 모두에서 PD-L1 발현은 생물학적으로 관련이 있다. 또한, 면역항암제요법에 대한 임상의사의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280여명의 국내외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제4회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2021 환자중심주의 심포지엄(Amgen Science Academy 2021 Patient Centricity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10월 20일 메인 세션(plenary session)을 시작으로, 23일과 30일에 치료 영역별 세부논의 세션(breakout session)을 진행하며 마무리된다.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Amgen Science Academy)는 암젠이 가지고 있는 전문적인 과학 역량 및 의학적 접근법과, 이를 통해 개발된 혁신적인 의약품의 가치와 활용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2018년부터 암젠 의학부 주도로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4년째 진행된다. 이전에는 단클론항체, 유전학, RWE(Real-World Evidence) 등 암젠이 리더십을 보유한 생명과학 분야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으며, 올해는 ‘환자중심주의(patient centricity)’를 주제로 선정해, 환자중심주의의 실질적인 가치와 구체적인 활동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기업 미션인
SGLT-2 억제제 시장이 3분기에 접어들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의하면 SGLT-2 억제제 시장의 2021년 3분기 누계는 954억으로 확인됐다. 1분기 320억원에서 2분기 292억원으로 줄었으나 3분기 341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16.7% 매출이 상승했다. 2020년 3분기 누계인 893억원에 비해서도 6.8% 성장했다. 그러나 이 중에서도 SGLT-2 억제제 양대산맥이라 할 수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베링거인겔하임 제품들만 매출이 증가했고, 아스텔라스(판매 한독)와 엠에스디의 제품들은 매출 하락세를 보였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다파글로진 성분의 ‘포시가’와 ‘직듀오’를 판매하고 있다. 1분기 168억원에서 2분기 157억원으로 소폭 하락했으나 3분기 182억원으로 16.2% 성장한 모습이다. 2021년 총 누계는 508억원이며, 지난해 3분기 누계인 479억원에서 6.0% 매출이 확대됐다. SGLT-2 억제제 시장 전체 중 선두를 달리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는 이번에도 원외처방액 1위를 차지했다. 각 분기별 91억원, 88억원, 99억원으로 누계 278억원을 달성했으며, 2020년 3분기 누계는 270억원이다.
“병원약사의 존재 가치는 환자 안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있고, 병원약사회는 병원약사가 본인의 업무를 잘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지지해주는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 병원약사들이 본인의 자리에서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주고 지지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 한국병원약사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지난21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이영희 회장은 병원약사의 역할과 병원약사회의 중장기계획에 대해 이 같이 말하며 새롭게 밑바닥을 다지고 도약하기 위해 성장을 거듭하겠다고 다짐했다. 4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에서 당선된 2개의 슬로건을 소개한 김정태 수석부회장은 “병원 환자들이 병원 안에 병원약사가 있는지 잘 모른다. 이번 기회에 환자와 국민들에게 병원약사의 존재가치를 알리기 위해 대외적인 슬로건과 우리끼리의 슬로건으로 나눴다”고 설명했다. 수개월간 진행된 공모에서 당선된 40주년 기념 슬로건은 각각 ‘성장 40년, 병원약사를 보다, 희망을 보다, 미래를 보다’와 ‘환자와 함께 한 신념의 40년! 국민과 함께 할 도약의 100년!’이다. 1983년 창립총회와 제1회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2000년 전국 병원약사 결의대회, 2003년 한국병원약사회 사단법인 설립 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15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총 누적 확진자는 35만명을 돌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2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87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5만 476명(해외유입 1만 4932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408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 5839건(확진자 41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558건(확진자 1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2만 6484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50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219명으로 총 32만 2536명(92.03%)이 격리해제 돼, 현재 2만 519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27명이며,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745명(치명률 0.78%)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46명, 경기 512명, 인천 106명, 경남 71명, 충북 46명, 충남 42명, 부산 39명, 경북 35명, 대구 21명, 강원 20명, 전북 18명, 대전 8명, 광주 7명, 울산 6명, 전남 5명, 제주 3명, 세종 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