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앞두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일 만에 다시 21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2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95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5만 8412명(해외유입 1만 504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987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 8325건(확진자 63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453건(확진자 3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만 7657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211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95명으로 총 33만 853명(92.31%)이 격리해제 돼, 현재 2만 475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5명이며,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08명(치명률 0.78%)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785명, 경기 707명, 인천 136명, 대구 106명, 충남 82명, 충북 54명, 부산 51명, 전북 41명, 경북 40명, 경남 34명, 강원 22명, 전남 12명, 광주 7명, 대전·울산 각각 6명, 제주 4명, 세종 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8명, 지역사회단계에서 8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9명, 외국인 7명이다.
누적 검사자 1567만 8187명 중 1393만 645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138만 9130명이 검사 중에 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0월 28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7만 6802명으로 총 4097만 884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25만 5616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3697만 85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