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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약청 독성연구원이 '응용약리과장'과 '식의약품위해성과장' 등 2명의 개방형 과장급을 공모한다. 응모자격은 의·약사 면허소지자로써 관련분야 박사학위 보유자로 공무원의 경우 의학 및 임상분야 연구관 5년이상 경력자, 민간의 경우 의학 및 임상분야 2년이상 근무자로 민간기업 부장급 또는 연구소 책임연구원급 이상 경력자 또는 대학의 의학 및 임상분야 2년 이상 근무자로 조교수이상급 교수로 제한된다. 접수는 이달 20일까지 식약청 혁신담당관실로 직접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공모하는 응용약리과장은 임상및 가교시험 지원연구, 임상시험관리기준 연구, 약물상호작용 시험·연구 등을, 식의약품위해성과장은 위해물질의 인체노출 평가연구, 위해물질 인체모니터링 연구 등을 수행하는 직위다.
[서울대의료지원단, 의협의료지원단 소식] 본지는 7일 스리랑카에서 진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서울대병원 재해의료지원단 서길준단장과 인도네시아 아체지역에서 진료활동을 막 전개하려는 의협의료지원단 박윤선 의협기획실차장에게 각각 전화인터뷰를 통해 현지 진료상황 소식을 긴급 입수했다. <스리랑카> 5일 서길준 단장은 기자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현지 의사수가 너무 부족하다. 장비 역시 턱없이 부족해 제대로 진료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며 현지의 어려움을 전했다. 서 교수는 아직까지는 콜레라 등의 전염병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며 “언론에서 보도 된 것과는 달리 치안유지도 비교적 잘 되고 있고 안전에는 커다란 문제가 없다”고 밝혀 그간의 우려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했다. 서울대병원 재해의료지원단은 의사 11명과 간호사, 약사, 응급구조사 등 20명으로 구성, 30일 스리랑카에서도 피해가 심한 남부지역 마타라에 캠프를 차리고 매일 현장을 찾아다니며 진료를 하고 있다. 서단장은 지난 2일 아그라보디 사원에 텐트 2동을 설치해 첫 진료에 들어갔으며 이후 미리사 공공도서관, 위라바 승가대학 등으로 캠프를 옮기며
이전 Lovastatin (메바콜) 실험에 이어 두 번째 실험으로 Simvastatin (조코)과 같은 항 콜레스테롤 약물에 대한 집단 임상 실험을 실시한 결과 피츠버그 대학의 멀둔 (Mattew F. Muldoon)박사 연구진은 이들 약물이 큰 문제는 되지 않으나 약간의 뇌 기능 저하 부작용을 감지하였다 고 발표하였다. 이들 연구진은 콜레스테롤치가 높은 308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매일 simvastatin 10mg, 40mg 그리고 맹약을 6개월간 투여하였다. 연구 시작전과 종료시에 여러 가지 인식 기능 시험을 측정하였다. 모두 283명이 실험을 완수하였다. 즉, 맹약 집단에서 94명, 10mg simvastatin집단에서 96명 그리고 40mg simvastatin 집단에서 93명이었다. 맹약 집단보다 simvastatin 집단에서 주의력, 기억력, 전반적인 지능 효율성 시험에서 약간의 부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이는 매일 lovastatin 20mg을 6개월 투여 실험한 이전 연구에서 나타난 변화와 유사하였다. 왜 이러한 지능 변화가 나타나는 지는 알 수 없으나 스타틴 계 약물이 지방 대사에 강
올해부터 실시되는 생명윤리법과 관련 일부 생명윤리운동 법학자와 의사들이 헌법소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예상된다. 생명윤리운동협의회는 6일 올해 발효된 ‘생명윤리법’에 대해 헌법소원을 내기로 하고 최근 협의회 내에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 생명윤리운동협의회는 기독교생명윤리위원회, 낙태반대운동연합, 누가의사회, 성산생명의료윤리연구소 등 20여개 종교 및 의료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구성원으로는 공동의장에 강재성 고대의대 교수, 김일수 고대법대 교수, 김삼환 목사 등이 소속돼 있다. 협의회는 현행 생명윤리법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잉여 배아를 연구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조항으로 보고 배아는 엄연한 생명체로 인정 받고 있는데도 이를 연구용으로 사용하도록 한 것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헌법정신을 위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생명윤리학회의 황상익 교수(서울대 의학사)는 “배아도 하나의 생명체이며 연구목적으로 이용되는 것은 권리침해다”며 “배아에 대한 가치존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가톨릭 생명윤리연구소의 구인회 교수(철학박사)도 “배아도 인간에 준해서 생각해야 한다”며 “생명윤리
해일 쓰나미로 인해 피해를 받은 남아시아 국가 지원을 위해 파견된 우리나라 의료진이 뛰어난 의료기술과 사랑의 인술로 피해국가 중에서도 가장 극심한 타격을 받은 스리랑카 주민들의 아픔을 치유해 주고 있다. 지난달 26일 해일 소식을 전해들은 서울대병원은 재해의료지원단(단장 서길준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장)을 긴급 구성해 30일 출국, 약 1억원 가량의 약품 및 지원물품을 싣고 스리랑카를 방문해 현재까지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n
해일 쓰나미로 인해 피해를 받은 남아시아 국가 지원을 위해 파견된 우리나라 의료진이 뛰어난 의료기술과 사랑의 인술로 피해국가 중에서도 가장 극심한 타격을 받은 스리랑카 주민들의 아픔을 치유해 주고 있다. 지난달 26일 해일 소식을 전해들은 서울대병원은 재해의료지원단(단장 서길준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장)을 긴급 구성해 30일 출국, &nbs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민·관합동 보건의료지원단이 구성돼 100여명의 인력풀제가 운영되고 의약품 접수 창구를 일원화된다. 보건복지부와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이사장 권이혁)은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지역지원을 위해 의사협회, 병원협회, 약사회, 간호협회 등 주요 보건의료단체와 제약협회, 의약품도매협회, 의료용구공업협동조합, 적십자사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10개 단체로’민·관합동 보건의료지원단’(단장 송재성 차관)을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보건의료지원단 산하에는 재단, 의협, 병협, 간협, 약사회 등 8개 단체로 구성된 ‘긴급지원팀’과 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재단등 3개 단체로 구성된 ‘홍보모금팀’ 두 팀을 두기로 했다. 지원단에 참여할 복지부와 재단, 각 단체들의 실무담당자들이 참여한 5일 회의에서는 재단과 해외원조단체협의회(회장 이일하)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구성·운영하고 있는 ‘남아시아지진 보건의료지원협의회’의 활동 현황 및 보건복지부와 한국해외재난의료지원단이 스리랑카에 파견한 긴급의료지원단의 현황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민․관합동 보건의료지원단은 앞으로 의료진 1
동화약품공업(대표 윤길준)은 지난 4일 고지혈증 치료제인 '심바틴정10mg'을 국내 최초로 발매 했다.
동화약품은 심바틴정10mg'은 심바스타틴 10mg 성분으로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의 위험성을 감소시킬뿐만 아니라 고지혈증 환자의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및 트리글리세라이드치를 현저하게 감소시키는 효과적인 고지혈증 치료제라고 설명한다. &
동화약품공업(대표 윤길준)은 지난 4일 고지혈증 치료제인 '심바틴정10mg'을 국내 최초로 발매 했다.
동화약품은 심바틴정10mg'가 심바스타틴 10mg 성분으로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의 위험성을 감소시킬뿐만 아니라 고지혈증 환자의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및 트리글리세라이드치를 현저하게 감소시키는 효과적인 고지혈증 치료제라고 설명한다. &n
올해부터 GMP 업체별 평가를 실시하고 의약품 생산관리 우수 제약사에 대해 정기약사감시를 면제하는 등의 차등관리제가 내년부터 적용된다. 식약청은 우수업체엔 정기 약사감시를 3년에 한번 실시하고 불량업체엔 품질검사 집중수거제를 적용해 불이익을 주고 2년 연속 불량시에는 GMP지정이 취소되는 내용을 담은 ‘GMP업소 차등평가관리제 세부 시행방안’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차등관리제는 226개 GMP(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업체를 대상으로 시설기준, 제조관리기준, 품질관리기준, 자율점검운영실적, 행정처분 등을 고려해 등급을 매겨 상대적으로 우수업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식약청은 우선 연내 실시하는 평가에서 우수(화이트, 90점 이상), 양호(그린, 80-89점), 보통(블루, 70-79점), 취약(옐로우, 60-69점), 불량(레드, 60점미만) 등 5단계로 구분하고 우수업체에는 인센티브를 주고 불량업체엔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따라서 ‘우수’업체에는 현재 연 1회인 정기단속을 3년 1회로 완화하고 포상도 실시하는 대신 등급이 떨어지면 우선적으로 약사감시를 실시하기로 했다. ‘양호’업체에는 정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이사 김진호)은 이일섭 前 한독아벤티스 중앙연구소장 겸 의학담당 전무를 2005년 1월 1일부로 학술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이일섭 부사장은 GSK 한국법인의 제약 및 백신분야 학술업무를 총괄 담당하게 된다. 이일섭 부사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병원에서 소아과 수련을 받았으며 미국 코넬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임상약리학 연수를 마친 후, 한독아벤티스에서 학술 및 연구분야 담당 전무로 일해오면서 업계 전문가로서의 경력을 쌓았다. 이일섭 부사장은 현재 한국제약의학회 회장 및 대한임상약리학회 교육이사로도 활동 중이다.GSK는 이일섭 부사장이 지난 20년간 역동적인 변화와 발전을 겪어 온 국내제약업계에서 쌓아온 경험과 리더십을 통해 GSK 학술 업무의 발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약 력] 이일섭 (李一燮): 1957년 9월 5일생1983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1990년: 소아과 전문의 취득1999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 박사학위 취득2003년: 연세대학교 MBA 취득 (2005-01-05)
올해 보건복지관련 예산(세출)이 9조2142억원(일반회계 8조6479억·특별회계 5663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당초 정부안인 9조173원보다 1969억원(2.2%)가 증가한 것이다. 국회는 지난해 12월 31일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보건복지 예산을 확정 발표했다. 본회의에서 확정된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 세출규모를 134조3704억원으로 결정해 당초 정부가 제시한 131조5110억원에서 2조8594억원이 순증됐고, 특별회계 예산안은 60조4129억원으로 결정해 정부원안 64조2341억원에서 3조8212억원이 순삭감됐다. 이에 따라 금년도 정부 예산의 전체 규모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쳐 194조 7833억원으로 결정됐으며, 이는 당초 정부가 제출한 195조7451억원에서 9618억원이 순삭감된 금액이다. 이날 통과된 보건복지 관련 예산안을 살펴보면 당초 정부안에서 제외됐던 기초생활급여 추가소요예산 1993억1600만원이 신설됐다. 또 질병관리본부 수입대체경비 (현실화) 18억원, 질병관리본부 질병제어핵심기술연구사업(평가결과 우수사업 반영)
현재 최소 10만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된 것으로 알려진 지진 피해 지역에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는 오늘 ‘긴급의료지원단(단장 권용진 의협 이사)을 공동으로 구성·파견한다. 이번에 파견되는 공동 긴급의료진은 건강관리협회 산하 건강증진연구소 김해룡 소장이 팀장을 맡게 되며, 인천 길병원 소속 의료진 7명, 자원봉사자로 나선 7명의 의대생 및 독일인 의사 1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긴급의료진은 현지 인도네시아의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9박 10일 일정으로 이번 동남아 해일 사고의 피해가 가장 극심한 곳으로 알려진 큰 인도네시아 아체주 반다아체에서 긴급구호활동 및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 반다아체는 인도네시아 북부 수마트라섬에 위치한 특별자치구로, 이번 지진해일로 인해 1만명 이상의 주민이 사망하고 수 십만명의 주민이 실종 또는 부상한 것으로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의협관계자는 현재 동남아시아 지역 지진피해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도 문제지만, 앞으로 발생이 예상되는 콜레라 등 전염병의 예방이 보다 절실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이
보건복지부는 인구 고령화와 급증하는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욕구에 대응해 2005년도 보건소 건강증진사업비 규모를 지난해보다 1.7배 증가한 2,632억원으로 확정했다.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금연클리닉 설치·운영, 암 검진 확대 및 치료비 지원, 건강생활실천사업 확대, 희귀난치성질환 의료비지원 확대, 구강·정신보건사업 확대 등이 있다. 보건복지부는 4일 최근 급속히 진행되는 인구고령화에 대비하고 증대하는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확대·시행되는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의 주요내용에 따르면 우선 주민건강증진센터 시범사업을 실시해 찾아가는 고객지향형 주민건강증진 모형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팀제구성으로 지역사정에 따라 학교, 사업장, 아파트 등 주민밀집지역에 탄력적으로 설치·운영하고 금연·영양·운동·절주·스트레스 관리 등 포괄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 전국 20개 보건소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2007년까지 전 보건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국가 암 조기검진 의료비
유유는 3일 안양공장에서 유승필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신년 시무식을 가졌다. 유유의 유승필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5년간 매출과 순이익 증가율이 20% 이상 상승해 LG 경제 연구원의 20/20 Club에 선정되어 677개 상장사 중 20개사에 포함되는 실적을 올렸다”고 말하며 골다공증 치료신약 맥스마빌 개발 성공 및 시판허가 그리고 16년 노사 무분규로 산업평화상을 받는 등 지난 한해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올해 약업계 경기도 불투명한 가운데 우리 유유는 내실과 성장을 다지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유회장은 향후 3 년내 회사 목표 1,000억원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밝히고 "국내 10번째 신약이자 국내 복합신약 1호인 맥스마빌의 성공적인 런칭과 영업사원의 MR 인증화를 이루겠다”고 다짐하며 “신년 경영 구호로 “Only an innovation makes global power”로 정하고 과감히 혁신하여 고도성장의 기틀을 마련하자”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유유 관계자는 주요 연구개발 계획에 대해서는
5개 이상의 의원들이 한 빌딩에 입점해 있는 ‘크리닉센터’ 중 20%이상이 강남지역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플러스클리닉이 발표한 클리닉센터 현황 조사에 따르면, 서울지역의 의원·치과의원·한의원 은 12,604개로, 이 중 지난해 9월을 기준으로 5개 이상의 의원이 입점한 클리닉센터의 수가 205개로 나타났다. 각 구별로는 *강남구가 43개로 전체의 21%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노원구가 17개(8.3%), *강동구16개(7.8%), *서초구 14개(6.8), *송파구 11개(5.4%) 순이었다. 이 중 강남권 3개 구를 합치면 68개로 총 33.2%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반면, 클리닉센터가 가장 적은 구로는 종로구와 금천구, 광진구로 드러났다. 종로구와 금천구는 1개, 광진구는 단지 2개의 클리닉센터만이 입점 중이다. 이에 대해 클리닉플러스의 관계자는 “종로구의 경우 도심재개발을 통해 주상복합건물이 많이 들어서고 있어 이 곳에 입점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된다”며 또한 “금천구도 라이온스밸리와 같은 대형 아파트형 공장이 들어서면 상가 내 클리닉센터의 입점도 가시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초구 원지동 국립의료원 건립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으로 밝혀졌다. 건설교통부는 3일 그린벨트 해제목적 외 사용을 금지하는 개발제한구역법 개정안이 이달 중 공포하되 것과 동시에 원지동 그린벨트 해지조치를 철회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자치단체는 그린벨트를 당초 해제목적과 다르게 사용할 경우 일단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해제조치를 철회해 다시 그린벨트로 지정할 수 있다. 이에 국립의료원 홍보 담당자는 “공공의료 혁신 TF팀은 의료원의 건립조건에서 단지 부지를 원지동에서 다른 곳으로 올길 뿐 건립여부에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며 의료원측 입장을 설명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개정안대로라면 서울 원지동 국립의료원은 지을 수 없다"면서 "서울시가 사업계획을 변경해 재심의를 요청할 수는 있지만 국립의료원은 추모공원과 개념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부처협의 과정에서 논란이 있을 수 있고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할지 여부도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당초 원지동에 화장로 20기 등 추모공원을 건립키로 했으나 주민들의 반발로 사업이 어려워지자 화장로를 11기
지난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한 바 있는 대한의사협회 신상진 전회장이 오는 4월 30일에 있을 보궐선거에 출마선언을 했다. 신상진 전 회장은 올해 4월 실시되는 성남 중원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참가를 위해 경기도 성남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한다고 3일 밝혔다. 신 전 회장은 “성남에서는 84년부터 시민운동 등 20여년 동안 열정을 쏟았다”며 "보궐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후 법이 허용하는 시점부터 선거운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 전 회장은 지난 총선에서 자신을 지지한 유권자와 의료계 선후배들의 지지를 잊지 못한다는 뜻을 밝히며 “이에 대한 보답차원에서라도 이번 보궐선거에서는 반드시 승리를 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신상진 전 회장은 지난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의 이상락의원과 경합을 겨뤘으나, 1만여표 차이로 낙선했다. 그러나, 이상락 의원이 학력 허위기재로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6월의 실형이 선고받아 의원직을 당실하자 이번 보권선거에 다시 도전, 예비후보 등록을 하게 됐다. 이번 4ㆍ30 보선에서는 한나라당 후보로 등록한 신상진 전회장을 비롯,
[새해경영전략] 보령제약 김상린 대표는 전년대비 25%의 고도성장 계획을 마련, 22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설정하고 경상이익은 220억원, 순이익은 143억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6.5%이상 성장한다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를 위해 보령제약은 거대제품 집중육성, 제품경쟁력 강화, 현장밀착 경영, 수출경쟁력 강화, 핵심 인재 확보 및 양성 등 5대 경영방침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2009년까지 매년 20% 안팎의 꾸준한 지속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보령제약은 고혈압치료제 시나롱(360억원), 위장장애 개선제 겔포스엠(200억원), 혈전치료제 아스트릭스(105억원), 항생제 맥시크란(100억원) 메이액트(100억원) 등 5개 제품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거대제품(Big Products)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청심
“2005년을 여는 역사적 순간에 창조의 신비인 첫 아기의 탄생을 맞이한다는 것은 매우 경이롭고 감동적인 경사입니다.” 삼성제일병원 분만실에서 2005년 0시 0분 00초, 새해 첫아기의 탄생에 조력했던 한명선 간호과장은 새해 첫 아기의 탄생을 지켜본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한 간호과장은 “사람들이 매년 첫 날을 정동진에 가서 해돋이를 보며 느끼듯이, 새해 벽두를 연 아기의 우렁찬 울음소리를 듣는 순간 올 한해에는 행복한 일만 가득할 것 같은 새해의 꿈과 희망의 매세지가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간호업무의 보람을 새삼 느꼈다고 한다.
병원의 분만실은 12월31일 저녁부터 새해 첫 아기를 기다리는 취재진으로 그 열기가 뜨거웠다고 한다. “삼성제일병원이 비교적 분만을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