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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첨부자료] 전문의약품 거대품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순환계용약의 생산활동이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백대 완제의약품의 생산실적은 총 2조4411억원으로 전년동기의 2조2411억원에 비해 8.9% 증가 함으로써 ‘전문약 전성시대’가 활짝 열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해 1백대 완제의약품 생산실적중 상위 10대 품목 중 9개 품목(2003년 8품목)이 전문약으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5개 품목(2003년 3품목)이 순환계용약인 혈압강하제, 혈관확장제, 동맥경화용제 등으로 나타나 고혈압 등 심장혈관계 질환자들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제약협회가 발표한 ‘2004년 완제의약품 생산실적 1백대 품목’에 의하면 전문의약품은 74개 품목에서 75개 품목으로 1품목 늘었으며, 일반의약품은 26개 품목에서 25개 품목으로 감소했다. 이와함께 일반의약품의 순위 하락도 지속되어 상위 10대 품목에서 2개품목에서 1개품목만 남아 일반약의 현주소를 극명하게 반영하고 있다. 상위 10대품목 중 유일한 일반의약품인 동아제약 *‘박카스에프’는 1724억원 규모를&nb
불임진료 2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삼성제일병원이 불임센터를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명칭도 ‘아이소망센터’로 바꿔 고객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삼성제일병원은 지난 4일 불임진료 20주년 기념 새단장 페스티벌 행사를 열고, 새롭게 태어난 불임센터 ‘아이소망센터’ 현판식을 거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불임고객 60여명을 초청하여 무료 불임상담 및 아이소망센터 투어가 진행됐으며, 불임관련 개원의를 초청하여 불임 관련 최신 진료에 관한 집담회가 열리기도 했다. 삼성제일병원은 민간병원 최초 시험관아기 임신 성공, 국내 최초 경질초음파 이용 난자채취 성공, 국내 최초 동결수정란 이용 시험관아기 임신 성공, 국내 최초 미세조작술 이용 인위적 수정과 임신 성공, 고환조직내 정자 추출술 이용 시험관아기 임신 성공 등을 이루었다. 이 같은 불임진료 20년의 역사와 성과를 자랑하는 삼성제일병원은 지난해에는 ISO9001 국제인증을 획득하여 신뢰성을 더욱 견고히 했다. 또한 올 상반기에는 불임센터 진료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하여 고객위주의 편안한 진료환경으로 개선하고 명칭도 원내외 공
질병관리본부는 4일 경기도 구리시 관내 학교시설물에서 신종전염병인 용혈성 아카노박테리아균(Arcanobacterium haemolyticum)에 의한 국내최초의 집단감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질병관리부가 경기도 구리시 학교를 중심으로 지난 5월 20일부터 발생한 142명의 원인불명 질환(발열, 피부발진 등) 집단감염증에 대한 중앙역학조사반의 현지조사 결과다. 용혈성 아카노박테리아균은 1946년 남태평양 미국인 병사에게서 최초 발견된 이후 1980년 이후 부터 유럽 등지에서 드물게 산발적으로 발생해온 신종 병원체로서 국내에서는 피부궤양 및 농양에서 분리된 산발적 사례 5건(2004년)과 패혈증에서 분리된 1건(2005년)이 보고된 이외에 이번과 같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경우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는 동병원체 감염예방을 위해 손씻기와 구강청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국 시·도에 원인불명의 발열, 발진환자 집단 발생시 질병관리본부에 신속히 보고토록 하고, 환자 치료시 항생제내성검사를 선행하는 등 환자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석기 기자(pen
서울대병원은 4일 오후 4시 시계탑 회의실에서 로또 복권의 시스템 사업자인(주)KL로부터 희귀난치성질환자 지원 사업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상철 원장을 비롯 병원 간부진과 곽보현 사무총장 등 로또공익재단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증된 후원금은 2005년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명씩 희귀 난치성 질환자를 대상으로 꾸준히 지원될 예정이다. 병원내 후원단체인 함춘후원회 김병국 회장은 “이번 지원금은 막대한 의료비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여러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로또공익재단은 국내 유일의 온라인 연합복권에서 전액 출연하여 설립한 비영리 순수공익재단으로 2003년 9월 28일 창립되었으며, 2004년 5월 23일 제1회 희귀난치성질환의 날 선포를 시작으로 매년 희귀난치성질환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회복지시설의 승합차 지원사업, 빈곤층 아동을 위한 “건강 지킴이 만들기”사업, 공연문화 나누기 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
약사회는 5일 열리는 약대6년제 공청회와 관련 정부는 의협의 집단행동에 휩쓸리지 말고 바로 응징을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4일 “약사회는 정부의 결단을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정부가 정책 수행에서 타 분야의 부당한 간섭에 휩쓸리는 모습을 보인다면 `무정부 사태'를 자초하게 될 것이며 이런 사태를 전국 5만 약사와 20개 약학대학은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사회정의를 지켜야 하고 거짓과 억지로 점철된 집단 떼쓰기에 흔들리지 말아야 하며 특히 이같은 행위가 있을 경우 당연히 응징해야 한다”며 “정부의 냉철한 결단과 소신있는 정책의 혁신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또 “의료계가 약학교육에 간섭할 아무런 자격도 이유도 없으며 약학대학 개편은 약학의 학문과 교육의 차원에서 검토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약사회는 “공청회에서 예상되는 의협측의 집단행동에 맞대응하지 않을 것이며 이는 똑같은 '망나니'가 될 바보도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07-
건강기능식품전문기업 천호식품이 약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일반유통을 통해 알려진 석류엑기스, 양파엑기스, 헛개나무엑기스, 백년초엑기스 등 대표제품들을 1박스 당 20팩들이 소형포장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건기식이 대부분 3∼9개월분의 제품을 하나로 묶어 판매하는 ‘패키지 마케팅’을 펼치고 있지만 이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낭비에 가깝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을 고려해 소포장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천호식품이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데다가 소포장을 출시해 고객들이 가격부담 없이 쉽게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약국에서도 롯데마트 건식코너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판매가 크게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천호식품은 이미 롯데마트 등에 유통하고 있으며, 현재 약국을 대상으로 한 공급사을도 진행 중이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04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비뇨기과 조용현 교수가 지난 6월 미국 비뇨기과 학회 공식잡지인 ‘journal of urology’의 논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이 학회지는 국제적인 비뇨기과 잡지 중 가장 권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 교수는 그 동안 20여 편이 넘는 비뇨기 종양 및 감염 관련 SCI 논문을 작성했으며, 관련 해외 학회에서의 적극적인 학회활동 등을 인정받아 심사위원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조 교수는 7월1~2일 일본 기타규수에서 개최된 ‘제19차 Bacterial Adherence&Biofilm 학회’에 참석해 ‘가테터기인성 요로감염의 최신지견’에 대해 특강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7-04
명인제약(대표 이행명)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20%에 해당하는 임직원에 대해 정기 승진 및 승급인사를 단행했다. *진태화 전 종근당마케팅팀장을 마케팅 이사로 영입하고 *중앙연구소 임권호 소장과 *생산부 김형수 부장을 이사로 각각 발령. *대구분실 장은수 차장이 부장으로, *경리부 오해석, *영업관리 안석철, *마케팅 장상규, *종합병원2분실 윤선복 , *서울영업2분실 임수원, *청부분실 이윤우차장대리가 차장으로, *총무부 모재형과장이 차장대리로 각각 승진.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오는11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변화의 시대를 준비하는 서울대병원의 위상과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국립대병원의 보건복지부 이관에 따른 움직임과 관련, ‘서울대병원의 공공성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각계의 목소리를 듣고 심도있는 논의를 하고자 마련된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황우여 국회교육위원회 위원장의 축사와 신상진 한나라당 의원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성명훈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의 '공공의료 수행자로서의 서울대병원의 역할', 방영주 서울대 암연구소장의 '한국 의료의 경쟁력 선도자로서의 서울대병원의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에는 지정토론자로 이종갑 교육인적자원부 인적자원관리국장, 김명현 보건복지부 보건정책국장, 김용현 기획예산처 사회재정기획단장, 김정희 과학기술부 생명해양심의관, 김철중 조선일보 기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05 &
정신질환 환자의 53% 이상이 20~40대의 청·장년층인 가운데 학생, 주부, 사무전문직 등도 30%에 육박하고 있어 국민 정신건강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서울병원(원장 장동원)이 최근 '2004년도 연보'에 의하면 지난해 내원한 전체 외래환자 5만8653명(남 54%, 여 46%) 중 35~44세인 중장년층이 1만8171명으로 31%를 차지하고 있었고, 다음이 청년층인 25~34세가 1만2771명(22%)으로 나타나 20~40대 환자가 절반가 전체의 5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질환별로는 *정신분열병이 36649명으로 62% *정동장애가 1만350명으로 18% *신경증이 3238명으로 5.5% *소아질환이 2454명으로 4.2% *알코올중독이 1798명으로 3.1%의 순으로 나타났다. 질환자들의 교육수준을 보면 고졸 34.3%, 초졸 26.8%, 대재 이상 22.5%, 중졸 16.4% 등의 분포를 나타냈으며, 직업별로는 무직이 53.2%로 절반이상을 차지했고, 학생이 11.2%, 주부가 9.3%, 사무전문직이 7.8% 등으로 나타났다. 입원 현황을 보
프랑스 의사는 앞으로 5년마다 한 번씩 시험을 치러야 한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의학 지식이 쏟아져 나오는 현실을 감안해 환자에게 최신 의술을 제공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프랑스 언론은 '의사 평가제도(EPP)'가 이달부터 20만 명에 달하는 모든 프랑스 의사에게 예외없이 시행된다고 1일 보도했다. 현재 프랑스에서는 의사가 된 뒤 교육을 다시 받는 사람이 세 명 중 한 명도 안 된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시험의 목적은 일정 수준에 미달하는 의사를 처벌하려는 게 아니다. 대신 의사의 진료 수준을 파악해 모자라는 부분을 채우도록 한다는 재교육 효과를 노린 것이다. 따라서 평가 후 점수를 매기는 것이 아니고 교육적인 '충고'를 써서 답안을 돌려준다. 시험은 두 가지로 구성된다. 평가자로 특별히 위임받은 의사와 일대일로 만나 치르는 시험, 여러 명의 의사와 함께 치르는 연속적인 시험이 있다. 일대일 면담 시험에서는 평가자 의사가 일상 진료행위와 개업 후 교육받은 시간, 의약품 지식 등에 대해 질문한다. 여러 명의 의사와 함께 치르는 시험은 팀을 이뤄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된다. 사실상 최신 의학지식을 함께 공부하는 시
[합동취재] 7월 1일부터 주40시간 근무제가 전면 실시된 가운데 정부 및 의료기관은 토요민원상황실 운영, 토요진료체제를 운영하는 등 국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인력재배치나 교대근무 체제 등을 가동합으로써 첫 토요일인 2일, 큰 무리없이 대체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복지부] 토요민원상황실 운영, 평소 비해 민원 줄어 복지부는 주40시간 근무에 따른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국별로 한명씩 나와 보건복지관련 정책 질의 및 보건의료인 면허증명서발급 등 민원을 처리하는 토요민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첫 토요일인 2일, 각 국 상황실에 전화를 걸면 각 담당직원이 친절하게 민원을 상담해 주는 등 큰 문제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민원실 근무자에 따르면 각국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주40시간제에 대한 대국민 홍보가 잘 돼 있기 때문인지 평소보다는 민원이 다소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 실국 대표전화 번호- 보건정책국=02-2110-6445, 건강증진국=02-2110-6448, 연금보험국=02-2110-6446, 국민연금심의관실=02-2110-6447, 한방정책관실=02-2110-6444,
제약주들이 최근 상승세를 계속 유지하는 가운데 한독약품과 삼일제약이 외국인보유 지분율이 50%를 상회하는 등 선호주로 나타났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상장 제약사 중 외국인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는 모두 36개사로 이 가운데 한독약품이 52.78%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이 삼일제약 50.39%, 한미약품43.60%, 환인제약 28.08% 등으로 집계됐다. 이어 현대약품 21.97%, 유한양행 21.90%, 대웅제약 21.85%, 일성신약 20.43% 등으로 외국인 지분율을 20% 넘기는 등 제약주가 외국인 선호주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동아제약 18.00%, 보령제약15.17%, 일동제약 13.79%, 녹십자 13.52%, 근화제약 10.97% 등으로 나타났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7-04
유전자검사를 통해 가장 알고 싶어하는 질환은 치매와 폐암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진제약과 진뱅크가 공동운영하고 있는 유전자검사 전문기관 `삼진유진테스트'에 지난 2개월간 전국 병의원에서 의뢰받은 유전자검사 항목 879건을 분석한 결과 치매 관련 유전자검사가 25.5%(224건), 폐암 22.2%(195건)로 두 질환이 절반에 가까웠다. 그 다음, 심혈관 질환 18.3%(161건), 당뇨 11.7%(103건), 고혈압 8.6%(76건), 비만 6.6%(58건), 골다공증 3.9%(34건) 등 모두 성인병 질환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혹시 자신의 유전자에는 치매나 폐암에 걸릴 유전자가 없는지, 또는 현재 이러한 성인병에 걸려 있지 않나 염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전자검사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 형질을 알아내고 이를 바탕으로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타고난 유전적 질병 소인을 미리 확인해 대처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현행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서는 질병진단 및 예방 목적으로만 유전
화순전남대병원(병원장 강형근)은 최근 임원워크숍, 직원교육 등 병원발전과 의료질 향상에 박차를 가했다. 화순전대병원은 우선 지난달 25일 화순금호리조트에서 관리위원 워크숍을 열고 병원 장기 발전방향 틀 설정과 함께 병원 현안문제 등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병원 안정화 전략 및 현안문제’를 주제로 ‘주 5일제 근무 시행에 따른 각 부서별 영향’, 오후 분야별 개별주제로 나누어 심도있게 토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29일에는 병원강당에서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2005년도 제3차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의료질관리팀(팀장 김옥미)의 주도하에 열린 이날 교육은 이삼용(前 QI실장) 교수가 ‘QI에서의 Risk management'를 주제로 환자들에게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사건·사고 예방에 대해 강의했다. 이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사건,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위험에 대한 직원들의 개념이해와 위험의 범위 인식이 필요하고, 위험 관리 표준화 아래 지침을 통한 실무적용으로 위험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질관리팀은
환인제약은 경영기획실에 이희수 상무이사 영입. 신임 이 상무는 성대 사회학과 출신. 삼성물산 기획팀 부장, 펄서스테크놀로지, (주)한샘 법인관리담당 이사 등 20년이상 기획관리 업무를 담당한 전문가.
강남차병원은 소아비만에 관심 있는 학생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4주 소아비만 캠프인 ‘키즈 세이프 캠프’를 개최한다. 포천중문의대 강남차병원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8일부터 8월13일까지 4주간 강남차병원 소아센터 2층에 있는 라마즈분만 교육실에서 비만캠프인 ‘차 키즈 세이프 캠프(CHA Kids Safe Camp)’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복강경 고도비만 수술 ‘베리아트릭’을 성공시킨 고도비만 분야의 일인자 김원우 교수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 캠프는, 소아비만에 관심 있는 학생 및 해당학생의 부모님과 함께 여름방학 4주 기간 동안 진료+놀이(인지교육)+운동이 함께 이루어진다. 캠프에서는 소아의 비만정도와 비만에 의한 합병증 여부 등을 검사하는 소아종합건강진단 실시 및 식습관, 운동습관의 개인별 종합분석을 통해 개인별 식습관, 운동습관 분석을 통한 ‘맞춤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또한 미국 뉴욕 교육청 하에 초등학교에서 직접 시행하던 교육프로그램을 미국 현지 임상영양사가 한국 어린이에게 맞게 만든 소아비만 인지교육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여 강의하며, 어린이를 위한 눈높이 영어로 전
금년도에 요양기관 병상을 확충하고 농어촌 의료기관의 기능을 보강하기 위한 병상확충 정책융자사업 대상자 30개소가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복지부는 최근 금년도 병상확충 정책자금 총 159억6600만원(재특 102억8800만원 연 3.28%, 농특 56억7800만원 4%)의 융자대상자 30개소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융자대상자는 *기능전환 9개소(42억8800만원) *신축 3개소(60억원) *개·보수 4개소(20억4000만원) *장비지원 12개소(24억6400만원) *증축 2개소(11억7400만원) 등이다. 또한 재특자금 102억8800만원은 고령화에 따른 장기요양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요양병상 확충자금으로 12개소에 융자되며, 현재 과잉공급 상태인 급성기 병상 599개를 요양병상으로 전환하고 동시에 460개 요양병상 신축을 지원해 요양병상이 총 1059개로 증가하게 된다. 이와함께 농특자금 56억7800만원은 의료서비스 공급이 취약한 농어촌지역 의료기관의 기능보강자금으로 18개소에 융자되어 도시지역과의 의료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농어촌 의료기관의 시설을 개·보수하고 의료장비를 현대화하게 된다. &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20일 별관 직원식당에서 수원지역에 있는 가톨릭 의대출신을 대상으로 동문회를 개최했다. 성당 및 별관의 완공을 축하하고 동문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별관의 발전상에 대한 소개를 듣고 성빈센트홀, 전공의 의국, 종합건강증진센터, 임상사목교육센터, 요셉관 등의 부속기구를 살펴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첨단 설비를 갖추고 450석 규모로 각종 대형 행사뿐만 아니라 화상회의시스템을 도입해 국제학술대회도 개최할 수 있는 성빈센트홀과 다양한 평형의 숙소와 편의시설이 갖추어진 전공의 의국, 고품격 인테리어와 고품질의 의료장비를 갖춘 종합건강증진센터를 보고 매우 놀라움을 표했다. 이상호 동문회장은 “성빈센트병원이 지역사회의 으뜸 의료기관으로 발전해 가는 모습을 보고 동문으로써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선도의료기관으로서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동문들도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7-01
[첨부자료] 상위 100대 제약기업의 의약품등 생산실적이 전체의 86%를 점유하여 중견기업 위주의 과점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국제약협회가 집계한 ‘2004년 우리나라 의약품등 100대 제약회사 총생산액’은 9조123억원으로 전체 의약품등 총생산 10조4526억원의 86.2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3년의 86.5%에 비추어 볼때 비슷한 수준이다. 상위 제약회사들의 전체 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보면 20대 제약사가 4조5638억원으로 43.66%, 10대 제약사가 2조8677억원으로 27.43%의 비중으로 나타 남으로써 사실상 국내 제약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제약회사별로는 동아제약이 4661억원으로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화이자가 3348억원으로 2위, 중외제약이 3135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미약품이 2828억원으로 7위에서 4위로 3계단이 수직상승 했으며, 대웅제약이 2743억원으로 5위, 한독약품이 2688억원으로 6위, 유한양행이 2667억원으로 7위, 일동제약이 2297억원으로 8위를 차지 하는 등 의약품등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