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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각종 사건, 사고로 어딜가나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지난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팜스 호텔에서 열린 ‘2007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새 싱글인 ‘Gimme More’를 공개하면서 몸매를 드러낸 그녀가 생명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전신성형을 감행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된 바 있다. 파파라치에 의해 찍힌 그녀의 사진 중 엉덩이와 허벅지 부분의 셀룰라이트가 울퉁불퉁하게 드러난 사진이 유포, 지방흡입을 받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작된 의혹은 이어 그녀가 24주동안 12회에 걸쳐 전신 지방 분해 시술을 받았다는 사실로 드러났다. 더불어 약물 재활을 받은 직후 지방 분해 시술을 받는 것은 목숨까지 위태로워 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시술임이 드러나면서 비난과 염려를 동시에 받게 되었다. 네티즌 들은 ‘목숨까지 걸면서 꼭 예뻐져야 하는 건가?’, ‘미의 대한 여자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이냐?’, ‘섹시 스타의 이미지를 고수하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것’이라며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전신 성형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논쟁을 벌이는 상태.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은 “브리트니의 경우 연이은 두 번의 출산과 식욕 억제 실
추석에는 송편 빚기를 통해 예쁜 자녀를 기원하는 풍습이 있었다. 한데, 요즈음 추석에는 자신의 피부를 예쁘게 가꿔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추석 연휴가 코 앞에까지 다가왔다. 주말부터 이어지는 긴 연휴를 기대하며 많은 이들이 들떠있는 가운데, 이번 연휴를 맞아 오히려 평소보다 바쁜 일정을 보내게 될 사람들 중에 유명 피부과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긴 추석 연휴를 이용해 피부 미인이라는 한 해의 결실을 보려는 사람들로 피부과 예약 문의가 평소에 비해 크게 늘어나고 있다.이처럼 추석 연휴에 예약이 몰리는 이유는 피부과 시술의 특성 때문이다. 시술 과정에서 거치게 되는 붉은 기나 딱지가 사라지기 위한 회복 기간이 필요하거나, 시술 후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자외선 노출을 막기 위해서 긴 추석 연휴는 피부과 시술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기회인 것이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피부과 시술을 받기 원하는 사람들 중에는 여름철 휴가 후유증으로 인해 생긴 색소 질환 치료나 부모님들 주름 제거, 쁘띠 성형 등에 대한 문의가 많은 편이다.이런 목적으로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의 니즈를 반영, CNP차앤박피부과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세대별 가장 인기 있는 시술 베스트 4를
POST-IT 시대의 차세대 성장 동력인 바이오산업의 조기 수출산업화 지원과 우수 바이오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BIO KOREA 제2회 행사’가 한국무역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충청북도의 공동주최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전시회, 컨퍼런스 및 비즈니스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BIO KOREA 2007’ 행사는 해외 17개국 110개 기업을 포함 국내외 약400개 업체가 각각의 프로그램에 참가신청을 했으며, 해외참관인 1000명이 참가해 행사 규모면에서 작년보다 20%이상 늘어난 국내 최대의 국제바이오 행사가 될 전망이다.232개 기업 364개 부스 규모로 구성되는 전시회에는 국내 대표적 제약사인 종근당, 한미약품, 증외제약을 비롯해 LG생명과학, 세원셀론텍, 마크로젠 등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이 참가한다. 또한 세계적 다국적 제약사인 머크사가 행사 메인 스폰서로서 참여하며, 스코틀랜드 개발청, 영국, 호주, 이스라엘 등이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국내 18개 바이오클러스터 및 11개 지자체가 단체관을 구성, 참가하여 동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전세계 바이오 기술의 트랜드와 비즈니스 전
글로벌 제약 기업인 머크(Merck & Co., Inc.)의 한국법인인 한국MSD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코리아 2007’ 참여를 위해 방한한 본사 임원진과 함께 신약 개발 협력 시스템 구축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한국MSD는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행사의 주요 스폰서로 참여했다.머크(Merck & Co., Inc.)와 한국MSD는 오래 전부터 연구개발에서 파트너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연구개발의 핵심전략 중 하나로 간주해왔다. 이번 ‘바이오 코리아 2007’을 통해 머크 (Merck & Co., Inc.)의 임원진들은 파트너쉽을 통한 신약 연구개발의 성공적 사례 및 한국의 연구진들을 위한 조언을 공유하는 한편, 역량 있는 한국의 연구 기관, 바이오 벤처 기업, 그리고 연구진을 직접 만나 신약 개발 협력시스템 구축에 보다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개막식 기조연설을 맡은 머크(Merck & Co., Inc.)의 라이센싱/외부연구 사업 수석 상무인 바랏 쵸우리라(Bharatt Chowrira) 박사는 연설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제약 시장의 라이센싱 트렌드와 바이오 산업의 성공 요건에
광동제약이 지속형 활성비타민 B1인 ‘푸르설티아민’을 함유한 “푸르티아민 주”를 발매했다. ‘푸르설티아민’은 최근 웰빙시장에서 “마늘주사”라는 별명으로 각광받고 있는 성분으로, 마늘 성분이 들어있는 것은 아니지만 제품을 시술 받으면 미약하게 마늘 냄새가 난다고 해서 이런 별명이 붙어있는 비타민 B1 결핍증 예방과 치료에 사용하는 제품이다.또한 ‘푸르설티아민’은 ATP 생성을 촉진하고 근육피로를 유발하는 젖산축적을 억제하는 등 다양한 활성을 나타내며, 바로 배설되는 수용성 티아민보다 체내에서 지속시간이 길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기존의 태반제품인 ‘뷰라센’ 등과 “푸르티아민주”를 연계하여 웰빙품목 군의 영역을 더욱 강화, 의사선생님들의 처방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광동제약 “푸르티아민주”는 20mL 앰플당 푸르설티아민 50mg를 함유하고 있으며, 포장단위는 병의원 사입에 부담이 없는 10앰플 포장으로 공급된다.
[파일첨부] 고려제약의 ‘가바틴캡슐 100mg(300, 400mg)’, 동아제약의 ‘동아가바펜틴 캡슐 100mg(400mg)’과 GSK의 ‘리큅정 0.25mg(1, 2mg)’, 명문제약의 ‘토파민정 25mg(100mg)’ 등 91품목이 11월부터 저함량배수처방 조제 급여기준 대상항목에 추가된다.이에 따라 이들 91품목의 약품을 처방할 때 저함량배수처방을 할 경우 급여삭감 조치를 받게 된다.또한 아주약품공업의 ‘렉소마정 20mg(40mg)’은 내년 3월 1일부터 급여삭제 된다.심평원은 9월 10일부로 저함량배수처방 조제 관련 대상 품목을 업데이트(추가적용 91품목, 삭제 1품목) 했다.이로써 저함량배수처방 조제 급여기준 대상품목은 총 608품목으로 늘어났다.심평원은 동일성분•동일제형이지만 함량이 다른 의약품이 여러가지 있는 경우, 1회 투약량에 대해 가장 비용효과적인 함량의 약제를 처방토록 하기 위해 8월부터 저함량배수처방 대상품목을 고시해 오고 있다.그러나 ▲고함량, 저함량 두 약제 중 한가지라도 생산되지 않는 품목 ▲고저함량별 식약청 허가사항이 다른 품목 ▲산제, 시럽제, 복합제제품목 ▲고함량 가격이 저함량 가격의 2배 또는 그 이상인 품목 등은
아주대학교의료원이 작년에 이어 오는 9월 19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4시 20분까지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제2회 의료와 멀티미디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건강의학정보, 바로 읽고 바로 쓰기’. 건강의학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떤 건강의학정보가 필요한지’, ‘좋은 정보를 가리기 위해 어떤 노력과 제도가 필요한지’, ‘건강의학기사는 어떻게 작성되는지’, ‘외국의 사례는 어떠한지’ 등을 알아보고, 건강의학정보 질 관리 시스템 구축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이에 건강의학정보를 다루는 각종 언론매체, 교수와 학생, 관련 기관 종사자 등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석이 가능하다.이날 심포지엄은 △한국의 의료문화와 한국인의 질병관(이호영 아주의대 명예교수) △약이 되는 건강정보, 독이 되는 건강정보(김병수 고려의대 교수) △건강의학기사 작성의 현재와 미래(임호준 조선일보 기자) △외국의 건강의학정보 질 관리(임기영 아주의대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발표이후 있을 토론 시간에는 ‘건강의학정보 질 관리 시스템 구축방안’을 주제로, △김형규 고려의대 교수 △진영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보팀장 △이충헌 KBS 의학전문기자 △신종익 소
대한중소병원협의회가 지난 10일 ‘의료사고 예방 및 피해 구제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대국회 정책의견서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20명 전원에게 제출했다. 이번에 제출된 정책의견서는 대한병원협회와 기본 입장을 같이하면서 ▲법률안 명칭을 의료사고→의료분쟁으로 가치중립적으로 개칭 ▲법률안 명칭 중 의료사고를 의료과오로 변경 ▲입증책임범위를 건강보험급여 기준 범위내에서 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 신설 ▲ 난동 및 제 3자 개입 금지 조항 신설 등 4가지 의견을 추가했다. 중소병협은 “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소위를 통과한 이번 법률안은 이번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아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이러한 의견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그에 따른 책임 정치를 구현을 하기 위해 국민으로서의 주권을 확실하게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의사회(회장 문영목)가 지난 10일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원회의 의료분쟁조정법 졸속심의 건에 대한 입장을 피력하는 등 해당 법안에 대한 반대입장을 거듭 천명했다. 문 회장은 법안소위원회에 참석했던 국회위원들과 시민단체들에게 다시 한번 의료분쟁조정법이 합리적으로 조정될 수 있기를 강력히 호소하며 이같은 입장을 국회의원실에 서면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 회장은 “환자진료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료사고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찾는 것은 무려 20여 년 동안이나 의료계, 정부 각 부처, 시민단체 등의 첨예한 대립 속에 논의되어 올 정도로 중요한 문제”라고 전하고 “심도 있게 논의하여 결정하여야 하는 법안임에도 불구하고 단지 두세 시간 만에 가결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성토했다. 아울러 “의료사고피해구제법은 어느 한 집단의 수혜여부를 떠나 각 쟁점들이 어떻게 규정되느냐에 따라 사회 전반적으로 문제화될 수 있는 큰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법안소위원회의 졸속 심의 가결은 불합리한 국내 보건의료정책의 한 단면”이라고 씁씁함을 감추지 못했다.
몸 속에 생긴 불필요한 돌을 제거하는데 이용되던 체외 충격파가 관절내 염증 치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불필요한 지방조직을 제거하는데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고운세상피부과네트워크(대표 안건영)는 최근 절개 없이 비 수술적인 방법으로 우리 몸의 지방을 부분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체외충격파(Shock wave) 방식의 지방파괴 레이저 ‘마스터펄스 AWT(Acoustic wave therapy)’를 새로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마스터펄스를 이용한 AWT 지방파괴술은 단순한 지방의 감소가 아닌 충격파, 즉 높은 전압으로 음파를 만들어 불필요한 지방세포를 깨뜨리는 시술법이다.지방세포 자체를 파괴하여 줄이는 방식이기 때문에 파괴된 지방세포가 몸 밖으로 나가는 데는 시간이 걸리는데 시술 후 3일 정도부터 파괴된 지방 세포가 부종과 림프로 빠져 나가면서 사이즈의 감소가 일어나기 시작한다.20∼30분이면 OK∼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기존의 체외충격파 지방세포 파괴술은 울트라 사운드(초음 파)방식으로 1초에 1회씩 시술하기 때문에 최소 1시간30분에서 길게는 2시간 이상의 시간을 필요로 했다.하지만 이번에 새로 선보인 마스터펄스를 이용한 AWT 지방파괴술은 1초에 15
유한양행이 지난 1월 출시한 자체개발 항궤양제 신약 레바넥스가 빠르게 주력 제품으로써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삼성증권 조은아 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레바넥스가 지난 3분기에 월 15억원 수준의 매출 달성, 4분기에는 월 매출 20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레바넥스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올해 3.9%, 내년에는 11.2%, 2009년에는 15.6%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아울러 유한양행이 3분기부터의 매출 증대가 눈에 띌 것이라며 그 이유로 ▲레바넥스의 선전 ▲CGMP 기준에 부합하는 공장에 대한 투자 완료로 경쟁업체들 대비 자금 여력이 풍부하는 점(2분기말 순현금 971억원) ▲자회사인 유한킴벌리 수출부문에서 이익이 발생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들었다.
이 책으로 인해 번거로움을 감내해야 함에 드리는 사죄어줍잖은 언어로 나불대야만 표현되고 인식되는 이 문명세계에게, 일상의 뉴스미디어만으로도 이미 다섯 트럭분 이상의 책에 묻혀 사는 현대인에게, 그리고 이 안 해도 되는 작업을 감행하느라 몸의 감쇠현상을 부추기는 나 자신에게 용서를 구해야만 한다. 그 이유는,첫째로, 동양사상의 원류로 간주되는 요가를 각기 다른 문명세계에서 태동한 문화의 해석틀로 일치하는 인식을 끌어내기란 쉽지 않다는 점과 더불어 인류보편사적 패러다임이라 단정지을 수 없는 과학 그리고 또 그 과학의 한 갈래인 의학을 수단으로 하여 해석하려는 시도를 참으로 어리석다 생각해도 차마 외면치 못하고 읽어야 하는 독자들에게 못내 안타까운 하소연을 토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즉 통합적 사고를 요구하는 동양사상을, 오감(五感)을 통한 분석적 사고를 요구하는 과학으로 해석해보려는 의도가 처음부터 모순되는 일일지 모르나 분별(analyzing differentiation) 자체가 통합(integration for the oneness)으로 가는 순환고리의 범주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확신에서다.둘째로, 요가의 의학적 해석을 원어인 범어(Sanskrit)를
전남대병원 정신과 김성완 교수(사진)가 지난 7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07년도 대한정신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정신약물학회 오츠카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올해 5회째인 젊은 연구자상은 만 40세 미만 정신과 의사 중 신경정신약물학 분야에 학술 및 연구 업적이 가장 뛰어난 자에게 주는 상으로, 김 교수는 그동안 20여 편의 국제학술지(SCI) 투고를 포함해 총 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제약협회는 지난 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의약관련단체 행사에 개별 제약사가 협찬하는 것을 일체 금지하기로 결의했다. 이같은 결의는 개별 제약사들이 부당고객유인 행위로 오해받을 수 있는 과도한 협찬을 중단하고 공정거래법규를 준수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따라서 대한병원협회의 국제병원연맹총회, 대한약사회의 전국약사대회, 대한의사협회의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과 관련하여 개별 제약사의 공정거래법규를 벗어나는 수준의 지원은 불가하게 되었다.대신 병원협회, 의사협회, 약사회 등 3개 관련단체와 제약협회와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제약협회 차원에서 이들 단체의 행사를 협찬하기로 했다. 제약협회는 개별사가 협찬하는 것을 금지하고, 협회가 지원하는 것에 어떤 차이가 있는가에 대해 “개별제약사의 상식을 벗어난 협찬은 대가성으로 연결될 소지가 있고 부당고객유인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은 제약사들의 판단이다. 하지만 단체간 상식적인 수준의 후원은 대가성으로 연결되지 않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제약업계는 지난 5월 자율준수프로그램 도입 이후 우선적이고 중점적으로 근절해야 할 불공정거래행위로 ▲의약품 거래와 관련한 발전기금 명목 등의 기부행위 ▲국내
심평원은 보험등재 기준과 약제경제성 평가기준 등 제약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공개강좌를 9월 20(목) 오후 2시부터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2층 전산교육장에서 실시한다. *강좌내용 : *의약품 보험등재 기준 및 절차(60분), *약제경제성 평가기준 및 사후관리(60분), *의약품 표준코드 관리(60분) *신청 : 9. 6(목) 부터 접수 *문의 송지영 대리(요양기관지원팀) ☏ 705-9928 원은미 주임(요양기관지원팀) ☏ 705-9930
[파일첨부] 경구용 염산테라조신 단일제의 분류번호가 현행 ‘혈압강하제’(214)에서 ‘기타의 비뇨생식기관용제’(259)로 바뀌고 효능 효과도 종래의 ‘고혈압, 양성전립선비대에 의한 배뇨장애’에서 ‘양성전립선비대에 의한 배뇨장애, 고혈압(경증-중등도)’로 주 효능이 고혈압에서 배뇨장애로 변경된다.용법용량에서는 초회량은 종래와 같이 1mg으로 변경이 없으나, 유지량은 종래 “1일 1회 2-10㎎을 투여하며 아침 또는 저녁에 복용”방법이 “1일 1회 5-10mg을 투여”로 바뀐다. 식약청은 염산테라조신 단일제(경구)에 대한 안전성• 유효성 심사결과 등을 근거로 효능• 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 및 분류번호에 대해 통일조정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통일조정대상품목 보유업체의 경우 동 통일조정(안)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그 의견을 9월 20일 까지 식약청(의약품안전정책팀)에 제출해 주기 바라고 있다.변경되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분류번호 : 259(기타의 비뇨생식기관용제)*효능효과 : 양성전립선비대에 의한 배뇨장애, 고혈압(경증-중등도)*용법용량 : 음식물은 이 약의 생체내이용율에 거의 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
패혈증을 유발하는 박테리아 내독소를 인식하는 과정에 필수적인 단백질의 분자구조 및 작용 매커니즘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져 패혈증 치료제 개발에 청신호가 되고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과 이지오 교수, 김호민 박사 연구팀은 패혈증을 유발하는 박테리아 내독소를 인식하는 과정에 필수적인 ‘TLR4-MD-2 복합체’의 단백질 분자 구조 및 작용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박테리아 감염이 주된 원인인 패혈증은 사망률이 20~40%에 이르는 질병으로 오랫동안 수많은 제약회사들의 신약 개발 타깃이 되어왔지만 이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은 아직까지 개발되어 않은 상태다. 수용체 단백질인 ‘TLR4/MD-2 복합체’는 박테리아 내독소를 인식해 세포 방어기작, 즉 선천성 면역반응을 활성화시킨다.이 면역 시스템이 적절한 수준으로 활성화되면 박테리아 제거 과정이 진행되지만, 많은 양의 박테리아가 갑작스럽게 감염될 경우 면역반응 활성화의 도가 지나치게 되며 이는 장기 손상 및 쇼크를 유발하는데 이것이 바로 패혈증이다.최근 2000년 초반부터 박테리아 내독소 인식 단백질인 TLR4 / MD-2 의 연구가 많이 진행돼 왔지만 단백질 구조를 바탕으로 한 메커니즘 연구
베링거인겔하임(한국 대표이사 군터 라인케, www.bikr.co.kr)은 제12차 세계 폐암 학술 대회 (World Conference on Lung Cancer, WCLC)에서 BIBW 2992의 폐암 치료에 대한 중추적(pivotal) 제3상 임상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표피 성장 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GFR)와 인간 표피 성장인자 수용체(Human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HER 2)의 작용을 이중으로 억제하는 새롭고 강력한, 비가역성의 제2세대 억제제인 BIBW 2992는 종양학에서 새로운 약물을 발견, 개발하고자 하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의지의 결과물이다. BIBW 2992의 중요한 제3상 임상시험 진행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현재 미국(미식약청: FDA) 및 유럽 (유럽허가청: EMEA)의 양 규제 당국과 최종 조율 단계에 있다. 이 획기적 임상시험은 베링거인겔하임의 항암제 포트폴리오의 중대한 발전을 의미할 뿐 아니라 최근 세계 폐암 학술 대회에서 BIBW 2992에 대해 발표를 한 바가 있기 때문에 한층 의미가 크다. 스파이서(Spicer) 등이 실시한
9월 9일은 귀의 날이다. 지난 58년 제정된 귀의 날은 귀의 모양이 9자와 비슷하다고 해서 대한이비인후과학회에서 정한 것.우리나라는 매년 1000명 이상의 신생아가 청각장애를 갖고 태어나고 있지만 선천적인 청각장애를 조기에 발견하지 못한다거나 평소 약간의 청력 문제가 있는 데도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청력 회복이 힘든 경우가 많다.국내에서는 소아의 2~4%, 전 국민의 약 1%가 난청 증상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잘못된 상식으로 귀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주변의 관심과 배려의 부족으로 청각장애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평소 귀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검진과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에서는 귀의 날을 맞아 일반인들이 꼭 알아야 할 귀에 대한 건강정보를 제공한다.▲귀의 기능귓바퀴는 외부의 소리를 집중시키며, 모아진 소리는 귀 안으로 들어가 고막을 진동하게 된다. 고막은 탄력이 뛰어난 아주 얇은 막으로 공기 입자의 미세한 진동까지 감지할 수 있다. 사람이 말을 알아듣는 것도 따지고 보면 소리 에너지가 고막을 진동시키는 방법에 좌우된다. 고막 안쪽, 중이(中耳)에 있는 이소골(아주 작은 세개의 뼈로 구성
세계적인 테너 가수 루치아노 파바로티(72.Luciano Pavarotti)가 지난 6일 별세했다.그의 주요 사망 원인은 췌장암. 췌장암이라는 질병이 이제는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이유도 췌장암에 대한 위험성이 우리사회 내에서도 많이 알려져 익숙하지만 대부분이 “나와는 상관없는 질병”쯤으로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한국원자력의학원 김진 박사는 췌장암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전체 암의 2.2%를 차지하며, 암으로 인한 사망의 5번째 원인이 될 정도로 이젠 우리들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암의 하나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김진 박사에 따르면 췌장은 상복부 깊숙이 위치하는 무게 70-120 그램, 길이 12-20 센티미터 가량 되는 장기로서, 음식물을 소화하는데 필요한 효소를 분비하며, 혈당 조절에 필요한 인슐린을 만드는 기능도 한다. 우리 신체의 다른 모든 부위에서와 마찬가지로 이 췌장에서도 암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췌장암은 여자보다는 남자에서 1.5배 더 잘 발생하고, 50세 이상의 고연령층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육류나 지방 성분이 많은 식사를 하는 사람에서 2배 더 발생하며, 신선한 채소나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에서는 그 발생률이 낮다. 담배를 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