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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울산광역시의사회는 20일 울산대학교 시청각교육관 다매체강당에서 ‘병·의원 직원 친절교육 및 의료관계법령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친절교육을 통해 병·의원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환자 서비스 만족을 꾀하고, 의료관계 법령 및 감염성폐기물관리 방법의 교육을 통해 병·의원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자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울산지역 병·의원에 근무하는 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최현정 미소디자인 경영연구소 소장이 ‘친절한 병원 만들기’란 주제로 강의하고 뒤를 이어 박준수 울산시의사회 사무국장의 ‘의료관계법령교육’이 이어졌다.전재기 울산시의사회장은 “우리 의료계는 DUR 의약품처방조제지원시스템 도입, 동일성분 중복처방 금지 고시 시행, 행정처분 의료기관 명단공개 등 대단히 힘든 시기에 놓여 있다”며 심기일전하는 의미에서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어 “친절한 병원 만들기, 의료법 해설, 폐기물 처리 등 환자와 병·의원을 위한 강의를 통해 마인드가 변화되고 병원의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영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0일과 오는 27일 두 차례에 걸쳐 자율 신청한 교직원들에 한해 ‘한마음 산행대회’를 실시하고 있다.교직원들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각 차수 당 110명 정도 인원을 선착순 접수해 가야산 백운동 코스를 4시간 정도 산행한다. 등반도 하고 교육도 받는 일석이조의 효과로 공고 후 수일 내로 금방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각 차수 당 30여 명씩 3개 분임조를 선정해 산행을 하는 과정에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등 구성원들 서로 간에 협동심을 고취시킴은 물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산행 현장에서 포스트(post) 두 곳을 운영하고, 단체 산행대회를 지휘해본 경험이 있는 교육업체에다 이번 행사 진행을 맡겼다. 서재성 병원장은 “동료와 함께하는 산행을 통해 나눔 정신을 고취하고, 개인·부서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우리는 하나’란 공감대를 형성해 팀워크를 강화함으로써 부서 간, 직종 간 신뢰감을 높이고자 이번 산행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어 “대학병원은 부서 간, 직종 간 종사자들의 특수성 때문에 전체 구성원들이 다 같이 모이기 어려운 직장인 관계로 이번 행사는 서로를 이
이광철 금촌연세정형외과 원장 모친상. 20일 서울 이대목동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반 02-2650-2741
보건복지가족부가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병원 건립 및 기능강화사업(이하 어린이병원사업)’이 제대로 이행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이 사업은 중증의 장애 또는 희귀난치성 질환을 가진 어린이를 치료하고 전문 의료인력을 훈련할 수 있는 어린이전문병원을 건립하기 위해 국립대병원에 설계비, 건축비 및 장비비 등을 지원하는 것.하지만 2007년 계획액은 225억원이나 국립대병원 차원에서 집행된 실적은 전무했다.어린이병원사업의 지원형태는 자치단체 자본보조로서 국민건강증진기금에서 국립대병원에 직접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국립대병원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이다.이는 지방자치단체도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며, 당초 기금운용계획을 수립할 때에는 이 사업의 재원부담이 국고보조 50%, 지방비 20%, 병원 자부담 30%였다.이와 관련, 곽정숙 의원은 “지난해 계획액 225억원이 전액 집행됐으나, 이것은 기금에서 지자체로 보조금이 교부된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225억원중 국립대병원으로 지급된 금액은 30억원(강원대)에 불과하고 국립대병원 차원에서 실제 집행된 금액은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아울러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수석위원
크론병, 베체트병, 염증성 대장질환 등 만성염증성 장질환의 한국형진단지침이 발표를 앞두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새 지침은 대한장연구학회(회장 연세의대 소화기내과 김원호 교수)가 20일~21일 양일간 개최되는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하는 제3회 한일 IBD심포지움과 연수강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학회측은 한국과 서양의 질병양상이 다르다는 문제점을 인식, 그동안 수차례의 연구자 미팅을 통해 국내 기준에 적합한 진단 기준을 제정했고, 크론병, 베체트병, 염증성 대장질환 등 한국형 진단기준에 대한 최종안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한동수(한양대 내과 교수)총무이사는 “이번에 발표되는 한국형 진단지침은 문헌 근거가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가급적 많은 근거를 채택하려 노력했고, 근거를 갖추지 못하는 경우 델파이법을 사용해 일치도를 올리고 또 이를 사후에 검증해 질적수준을 높였다”고 설명했다.한편 20일 개최된 제3회 한일IBD심포지움은 아시아권에서 증가하는 만성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지식을 한일 양국이 서로 공유하며 한국에서 발생하는 IBD의 특징, 진단기준, 치료 등에 대한 연구내용을 상호 공유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일본 임상의 50여명이 대거 참석하
최용준 밝은세상안과 원장 부친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 02-3010-2232
처방총액 절감 인센티브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요양기관에 인센티브는 최소 20%에서 최대 40%의 보상받게 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처방총액 절감 인센티브 시범사업’과 관련해 인센티브 모형에 따른 지표 등을 안내했다.심평원이 내놓은 인센티브 모형의 기본 설계방향은 약품비 증가 요인 증 개입이 가능한 부분은 절감을 유도하고 개입이 불가능한 부분은 모형에서 보정 한다는 것이다. 약품목수, 고가약 처방, 특정 효능약제 처방(항생제, 소화기관용약 등), 주사약 등은 감소를 유도하게 된다.처방일수(만정질환약 vs 급성질환약), 방문(치료의 연속성 등), 처방 여부 등은 상병에 따른 변화 모니터링, 실제 투약일수를 반영한다. 그러나 약가 변화, 급여여부 변경 등은 보정 및 제외하고 상병, 환자 연령, 환자수는 보정 및 반영하게 된다.인센티브 관련 기관별 세부 지표는 ‘외래약제처방고가도지표(OPCI) 산출’은 이미 발생한 전년도 처방 약품비를 기준으로 기준 약품비 산출 기간별로 각 요양기관이 발생시킨 환자구성을 보정(상병대분류 및 연령 5구간)해 전국 기준과 비교해 산출, 적용한다.인센티브 지급률 책정은 고가도지표에 따라 인센티브 지급률을 차등 적용하게 된다. 심평원
경희의료원(의료원장 배종화)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종합병원급’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된 이번 의료봉사에서 경희의료원 한마음봉사단(단장 조중생 교수)은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피부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한방내과, 한방침구과, 치과 등 모두 10개과를 개설하고, 진단검사의학과, 약제과, 간호부 등 지원부서를 포함해 29명으로 구성된 종합병원급 의료활동을 펼쳤다.이번 의료봉사활동을 위해 한마음봉사단은 초음파진단기, 20여종을 측정할 수 있는 혈액분석기, 치과용 유닛체어, 세극등 현미경 등 의료장비와 4천여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준비했다.캄보디아 도착 다음날인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그리고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등 총 8일간 전일진료에 임한 봉사단은 기간 중 연인원 7,063명에 달하는 환자들을 진료했다.특히 안과 장동호(레지던트 4년차) 선생은 익상편 제거수술 등 11명의 환자를 즉석에서 수술해 주었으며, 일반외과 박순도 교수는 3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종양 제거 수술 등을 실시하여 현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의료봉사활동을 벌인 프놈펜의 크메르-소비에트 친선병원(500병상 규모) 의사들은 의료봉사현
서재성 영남대학교병원장(정형외과 교수)은 19일~20일까지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의료원 강당에서 개최되는 ‘제1회 아시아관절경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견갑골을 침범하고 신경 증상을 일으키는 낭종의 관절경적 치료’란 제목으로 포스터발표를 한다.
종근당(사장 박선근)은 태어날 아기에게 들려주고 싶은 임신기간 중 에피소드 또는 바람을 주제로 9월19일부터 10월31일까지 ‘제2회 볼그레 임신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종근당에 따르면, 지난해 예비엄마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제1회 공모전에 이어 올해는 임신기간 중 밝고 즐거운 이야기로 20~30대 가임 여성에게 임신과 출산의 행복을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볼그레 임신수기 공모전’은 현재 임신을 준비하고 있거나 임신 중인 대한민국 예비엄마이면 누구나 공모가 가능하며, 원고는 블로그 ‘볼그레 엄마의 철분이야기’에서 직접 작성하면 된다. 응모된 수기는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에 상패 및 상금 300만원, 우수상 2명에 상패 및 상금 150만원 등 총 15명에게 상금과 상패 그리고 다양한 상품을 시상한다. 수상자는 11월12일에 볼그레 엄마의 철분이야기, 종근당 홈페이지(http://www.ckdpharm.com), 맘스클럽 맘스홀릭 베이비를 통해 발표하며 자세한 시상식 일정은 수상자에 한하여 개별 통보한다.
백관미 서울아산병원 내과의사 부친상. 김남엽 고대구로병원 마취과의사 장인상. 18일 오후 4시9분 고대안암병원, 발인 20일 오후 1시30분, 010-7741-1212
이종산 전주 해맑은연합소아과 원장-양지연 아주대 의대 연구교수 장모상. 17일 오후 8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3010-2294
정덕한 용인 강남병원 MRI실장 부친상. 18일 낮 12시 경북 상주 효신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8시, (054)541-8005
제약사들이 경쟁력을 상실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주는 환경변화로 ‘약제비적정화 방안’을 꼽았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최근 ‘주요환경변화에 따른 경쟁력 약화 예상 제약사의 환경변화인식도 및 경영전략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진흥원은 이번 이슈리포트에서 국내 제약산업의 대표적인 환경변화인 ‘GMP기준 선진화추진 및 비윤리적 영업관행금지’ 등에 따라 예상되는 경쟁력 상실 기업의 환경변화 인식도, 사업전환 및 경영전략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진흥원은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국내 제약기업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건전한 산업 방향을 모색하고자 했다”며 설문조사 취지를 밝혔다.진흥원은 예상되는 경쟁력 상실 기업들을 영업이익률 및 제품군을 고려해 총 69개 제약사로 파악했다. 이번 설문조사 대상 기업은 GMP수준향상에 따른 영업이익률 5% 이하인 제약사(53개사)와 500억 이하 제약사중 상위 20개군 약효군별 집중도가 50% 이상의 비중을 두고 있는 51개사가 포함됐으며, 중복대상은 하나의 회사로 조사했다. 설문조사결과 경쟁력 상실 예상 기업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는 환경변화로는 ‘약제비적정화 방안’이 37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지난 18일 의약품심사평가선진화연구사업단(이하 ‘팜 오케스트라’) 현판식 및 개소식을 가졌다.팜 오케스트라(Pharm Orchestra)는 2008년 5월 1일부터 2011년 1월 31일 까지 매년 20억원씩 3년간 60억원을 지원받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용역연구사업단이다.이날 개소식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법완 원장을 비롯하여 국립독성과학원 조명행 원장, 오혜영 연구기획과장, 박기숙 보건연구관과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대학 안용준 교수 등이 참석했다. 팜 오케스트라는 △의약품 심사 규정의 선진화를 통한 국민보건 향상 및 제약산업 제조수준의 선진화 견인 △의약품 심사 평가 지침을 제ㆍ개정함으로써 의약품 인허가 과정의 투명성 제고 및 국제 경쟁력 강화, 제약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 △의약품에 의한 약화사고 등을 미연에 예방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경제에 기여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1차년도 연구과제로 의약품 규격 및 품질관리 선진화연구, 의약품 심사 지침 선진화 연구, 의약품 심사 정보방 구축 연구 등 3개 중 단위를 설정해 14개 세부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이 지난 7월 22일, 심장사(心臟死, 통상의 사망)한 사람의 간을 떼어내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간은 신장 등 다른 장기에 비해 혈액공급에 쉽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심장이 박동하고 있는 뇌사자 또는 건강한 사람의 간 일부를 떼어내 이식하는(생체간이식) 경우에만 간 이식이 가능했다. 따라서 심장이 정지된 사망자의 간을 이식하는데 성공한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심장사한 사람의 간은 혈액순환 정지에 따른 손상으로 적절한 조치를 신속하게 하지 않으면 뇌사자 간에 비해 이식 간의 상태가 나쁠 가능성이 있지만, 기증 장기의 부족으로 인해 이식받을 차례가 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리는 환자를 위해 수년전부터 심장사 간 이식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올해는 서울대병원 간 이식팀에 의해 뇌사자로부터 국내 최초로 간 이식을 성공한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서울대병원은 20년이 지난 올해 심장사한 사람의 간을 이식하는데 성공함으로써 국내 간 이식술을 앞장서 이끌고 있다.서울대병원 간 이식팀은 7월 22일, 심장사 장기기증에 동의한 보호자의 뜻에 따라 40대 여성의 간을 떼어내, 원인 불명의 간경화로 사경을 헤매던
강남성모병원이 비정규직 노동자를 집단으로 계약해지한 것도 모자라 노동자들의 천막농성장을 강제로 철거해 물의를 빚고 있다.또한, 천막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용역깡패를 동원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이 같은 행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11시 15분경 강남성모병원 인사팀의 지시에 따라 파견업체가 고용한 용역깡패 15~20명이 몰려와 환자보호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천막농성장을 강제로 철거했다는 것이다.이번 천막농성 철거과정에서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1명이 20여m를 끌려가고, 1명은 허리를 다쳐 입원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대부분이 여성인 비정규직 노동자들인 것을 감안했을 때 이는 지나치게 강경한 대응을 보인 것 아니냐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당시 현장에 있었던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유지현 본부장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건장한 남자들이 순식간에 천막을 철거했다. 이 과정에서 이를 저지하던 노동자들이 부상을 입었다”며,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항의하는 사람들에게 심한 욕설까지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천막농성장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유지현 본부장
먹는 음식을 바꾸는 것만으로 임신 가능성을 높여 불임을 극복할 수 있다. 하버드 의대 연구원들이 지난 30년 동안 연구 결과와 전세계 의학저널의 임신 관련 정보 등을 바탕으로 집필한 ‘불임극복 식이요법(Fertility Diet)’은 체외수정·시험관 아기 등 불임치료를 대신해 누구든지 일상에서 비용을 들이지 않고 실천할 수 있는 식습관 개선법을 제공한다. 이책은 1만8000명의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임신 여부의 관계를 조사, 불임의 원인을 구체적으로 밝히면서 배란을 일어나게 하고 임신할 기회를 높여주는 자연적인 방법들을 공개하고 있다. 저자는 어떻게 그리고 왜, 좋은 지방질, 정백하지 않은 곡물, 식물성 단백질이 배란성 불임에 대한 방어를 해주는지, 또한 나쁜 지방질, 정제된 탄수화물, 붉은색 육류 등이 배란성 불임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또한 전지방유가 생식 능력에 좋은 반면, 탈지유와 당이 들어간 소다류들은 좋지 않다는 것을 잘 알려 준다. 이 책이 추천하고 있는 10가지 불임극복 식이요법들 중 어느 한 가지만 선택하는 것으로도 임신의 청신호가 되는 셈이며, 이들 중 5가지 이상을 지키는 사람은 배란성 불임의 위험성이 80 ~ 90% 감소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간호처(처장 박정숙)는 고령화 사회 늘어나는 노인당뇨환자들을 위해 ‘노인 당뇨환자 관리의 최신동향’을 주제로 9월 20일 동산의료원 대강당에서 대구 경북 간호사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내분비대사내과 김혜순, 박근규 교수를 비롯해 당뇨전문 간호사와 교수, 영양사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노인당뇨환자의 최신치료와 합병증, 당뇨병과 뇌졸중, 노인당뇨환자의 식사요법, 운동관리, 혈당 및 인슐린 주사관리, 발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임상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전달함으로써 참석한 간호사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최근 정신지체 장애우의 사회재활교육을 돕는 ‘비둘기교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27년의 역사를 지닌 가톨릭 사회복지법인 ‘비둘기교실’은 20세에서 45세까지 40여명의 정신지체자의 사회적응을 위한 직업재활, 사회재활 교육을 하는 곳으로 관내 지원금과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방문에는 김창수 행정처장, 손인자 약제부장, 전경호 시설부장 등이 참석해 정신지체 장애우들에게 위문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올해 이웃사랑 실천에는 김용호 감사, 김창수 행정처장, 박경우 총무부장, 이몽열 원무부장, 전경호 시설부장, 김명애 간호부장, 손인자 약제부장, 유옥수 통합물류실장이 뜻을 모아 성금을 기부했다.병원 간부진의 재활센터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 받는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