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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는 2008년도 국정감사계획을 확정했다.보건복지가족부는 10월6일과 7일 복지부에서, *국립의료원·국립서울병원 10일(장소: 국회) *질병관리본부 14일(국회)* 식품의약품안전청 9일(국회) *국민건강보험공단 20일(건보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1일(심평원) *대한적십자사·한국보건산업진흥원 23일(국회) *복지부·식약청 종합은 24일(국회) 실시된다.또한 16일에는 신약개발 관련 제약연구소와 국립부곡병원·국립마산병원을 시찰하고 17일에는 노인장기요양시설·국립암센터·부산지방식약청·국립부산검역소·양산 부산대 어린이병원 등을 시찰할 계획이다.한편, 감사는 주로 각 감사대상기관의 운영전반에 관한 현황보고 청취, 자료제출 요구, 정책질의, 현장 또는 문서확인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의료인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과연 과잉처방이 의학적으로 정당하고 정말 환자들을 생각해서 가장 필요한 약만 처방했다고 볼 수 있는지 의문이다.”김홍찬 건강보험공단 급여조사1부장은 지난 25일 건강세상네트워크가 주최한 ‘과잉처방 약제비 환수,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최근 서울대병원과 개원의사 1인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 금액을 돌려달라며 낸 소송에서 승소판결을 받아낸 것의 의미를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최됐다.특히 이번 토론회에 관심이 모아지는 또 다른 이유는 근래 의료계의 분위기가 공단을 대상으로 한 줄 소송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토론자로 나선 김홍찬 부장은 “의사가 과잉처방을 한다고 해서 그 이익이 의사에게 돌아가는 것은 아니며 약사에게 가는 것도 아니다”며, “결국 과잉처방에 따른 이득은 매출이 많은 제약회사에게 돌아갈 것이고 특히 고가 신약을 판매하는 다국적 제약회사가 이득을 챙길 것”이라며 과잉처방이 결코 의료인에게 득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즉, 과잉처방으로 인해 현재 전체 보험재정의 30% 정도의 약제비를 제외하고 나머지 70%의 재원으로 병원과 의사 그리고 약사에게 배분하
최근 원외처방 시장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대형품목인 리피토ㆍ플라빅스 제네릭이 국내 상위제약사의 원외처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점이다. 8월 원외처방시장에서도 역시 플라비톨과 아토르바정이 가장 높은 성장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주요 제약사별 8월 원외처방 기여품목에서도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한미약품은 리피토 제네릭 토바스트정이 지속적인 월처방 기여도 1위품목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8월기준으로 전년동월대비 처방증가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18.6%로 나타났다.이어 라니빅정 8.4%, 에소메졸캡슐 7.8%, 아모디핀정 7.3%, 그리메피드정 5.3%로 집계됐다.한미약품은 전년동기대비 6.2%의 8월원외처방증가율을 보였으나, 카니틸, 심바스트 등 주력 품목의 처방액 감소가 우려스러운 상황으로 보인다.동아제약은 순환계 영역이 동아제약의 원외처방증가세를 견인하고 있었으며 플라비톨이 22.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리피논 19.6%, 오로디핀 13.7%, 스티렌 9.1%, 타리온 4.5%로 원외처방 증가액의 비중을 나타났다.유한양행은 리피토 제네릭 아토르바 정이 원외처방 증가액에 대한 기여도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 8월기준 원외처방 증가
인하대병원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A형 간염 예방을 위해 교직원 17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19일까지 3주간 무료 접종을 실시했다.A형 간염 예방접종은 20세 이상 29세 이하 교직원에게는 백신접종을, 30세 이상 45세 이하 교직원에게는 항체검사 후 백신접종을 했다.박승림 병원장은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교직원들을 보호하고 교직원 복리후생 차원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하게 됐다”며 “교직원이 건강해야 그 가정도 건강할 수 있으며 환자에게도 더 친절한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산의료원 가정의학과 동문회(회장 정태호 정가정의학과의원장)가 가정의학과 개설 20주년을 맞아 ‘새 의료원 건립기금’ 2천만원을 동산의료원(원장 손수상)에 쾌척해 동문사랑을 나눴다.정태호 동문회장과 신동학 동산의료원 초대 가정의학과장은 지난 24일 의료원장실을 찾아 새 동산의료원 건립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의료원 비전과 발전을 기원하는말을 전했다.
국회예산처가 재정운용의 투명성을 제고시켜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제도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건강보험 ‘기금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국회예산정책처(처장 신해룡)는 2007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위해 98개의 ‘결산 쟁점사항’을 중점 선정한 ‘2007회계연도 결산 쟁점사항’을 발간했다.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자료에 의하면 재정운용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건강보험의 기금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2007년도 건강보험에 대한 정부 재정지원액은 국고 2조 7042억원, 기금 9676억원을 합해 총 3조 6718억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지원을 포함한 건강보험 당기수지 적자는 2847억원 규모이며 연도말 누적적립금은 8951억원 규모였다.국회예산처는 “건강보험은 8종의 사회보험 중 가장 지출규모가 크고 정부지원액도 많지만, 급여비 급증 및 당기적자 발생 등으로 인해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건강보험 재정위기가 발생한 2001년 이래 7년간 23조8000억원을 국고와 국민건강증진기금으로 지원했지만, 2007년말 2847억원의 당기적자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2007년 정부지원을 포함한 건강보험 누적적립금은 8951억원
난치성 간암에 고정관념 깬 ‘퓨전 치료법'이 나와 관심을 모은다.세브란스병원 간암전문클리닉이 중증 간암환자에게 항암제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병행해 기존생존율을 획기적으로 늘린 임상실적 내용이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 ‘캔서(Cancer)’ 9월호에 게재됐다.이번 논문의 제목은 ‘문맥혈전증이 동반된 진행성 간암환자에서 국소적으로 방사선과 항암제 동맥내 주입의 병합치료의 임상성적’으로 세브란스병원 간암전문클리닉 소속 소화기내과(김자경·안상훈·전재윤·한광협)와 방사선종양학과(성진실), 영상의학과(이도연)의 공동 연구로 이뤄졌다.간암 환자 중 장과 간을 연결하는 혈관인 간문맥에 혈전(혈관내 피가 굳어서 생긴 피떡)이 생긴 경우, 그 예후가 매우 좋지 않아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는 평균 3-4개월 이상 생존이 어려우며 치료를 해도 6개월 이상의 생존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간문맥에 혈전이 생긴 난치성 간암의 경우 전체 간암환자중 약 30%~40% 정도로 매우 높은 편이다. 이 경우처럼 혈전에 암이 침범되면 암의 진행이 급격히 진행되기에 항암제를 통한 치료도 큰 효과가 없다.또, 기존의 색전술치료법의 경우 문맥에 이상이 없는 것을 전제로 하는데, 문맥에 혈전이 쌓인 간암의 경우
생명과학과 시험실 관리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수준을 갖춘 미국 바텔연구소와 국내 제약업체인 유유제약이 합작 설립한 ISS사(International Scientific Standard)가 가동됨에 따라 생동성시험과 제네릭 의약품의 안유시험 등이 국제적 인증을 받게 되었다.세계적인 합작법인인 ㈜ 인터내셔날 사이어티픽 스탠다드(International ScientificStandard Inc.; ISS)는 춘천시 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9월 23일 개소식을 갖고 국내외 제약기업의 신약개발과 제네릭 의약품 개발을 위한 전임상시험 사업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ISS사는 국제적 우수실험실기준(International Good laboratory Practices)에 부합하도록 미국 및 일본에서 수입된 최첨단 LC/MS장비를 갖춰 춘천시 바이오산업진흥원의 1,090평방미터 규모의 시설을 완비하고 우선 10-20명의 연구인력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ISS사의 사업방향은 최근 국내에서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미 FDA수준으로 수행하고 제네릭 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테스트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김진선 강원도지사, 이광준 춘천시장 그리
관동의대 제일병원 한정렬 교수(산부인과)가 마르퀴즈 후즈후 2009년 판(Marquiz Who's Who in the World 2009)에 등재됐다. 한 교수는 지금까지 세계적인 학술지 등에 기형유발물질 관련 연구논문 20여 편을 발표하는 등 이 분야 세계 최고수준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한 교수가 설립, 운영하고 있는 국내 유일 ‘태아기형유발물질 정보센터(마더리스크 프로그램)’는 임신초기 임신인지 모르고 선천성기형 발생물질에 노출된 임신부들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약 4000건의 상담을 시행하는 등 국내 최대의 태아기형유발물질 관련 정보를 축적하고 있다.
한양대학교병원 이형중 교수가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후즈 후 인더월드’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2009년도 판에 등재된다. 이형중 교수는 중환자 집중치료, 두부외상, 뇌혈관 질환에 대한 임상 및 실험연구를 통한 논문발표 등 그간의 독창적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후즈 후 인더월드’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형중 교수는 1991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4~5년 미국 피츠버그 의대 뇌졸중센터에서 ‘혈관 내 수술’을 연수 했다. 현재까지 국외저명학술지 20여 편, 국내학술지 6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지난 2007년에는 대한신경외과학회 임상논문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대한신경손상학회, 미국신경외과학회,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성을 ‘사랑의 표현’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이중 49%는 “애정 없는 상대와도 성관계가 가능하다”고 응답, 사고와 실제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성 경험이 있는 학생 절반만이 “피임을 항상 한다”고 응답, 피임 실천률이 크게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이화여대 건강과학대학 신경림 교수팀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대학생들의 성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신 교수 팀은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대학생의 생식건강 증진사업’ 연구용역을 받아, 지난해 11월 19일부터 연말까지 전국의 지역별, 남녀별, 4년제-전문대학별 분포에 따른 대학생 6,000명(남학생 62.7%, 여학생 37.3%)을 대상으로 △성지식 △성 관련 태도 △성행동 △성경험 등 4개 항목으로 나눠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이성교제를 한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75%가 “있다”고 답했으며, 성과 관련된 고민이 생겼을 경우 ‘친구나 선배와 상의’하거나 ‘혼자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성교육 등 생식건강 강화방안이 대학 캠퍼스 내에 마련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우리나라 대학생들은 61%가 ‘성은 사랑의 표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나, 애
대한내과학회(이사장 송인성 서울대병원 교수)는 오는 2014년에 열리는 제32차 세계내과학회 학술대회를 국내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세계내과학회는 내과학의 발전과 회원들의 단합을 목적으로 1948년 스위스 바젤에서 창설되어, 회원 국가는 현재 60여 개국에 달한다. 학술대회는 2년 마다 열리며, 최근에는 일본 교토(2002년), 스페인 그라나다(2004년), 대만 타이페이(2006년)에서 열린 바 있다.올해에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지난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열렸으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호주 멜버른(2010년), 칠레 산티아고(2012년)에 이어 제32차 학술대회를 국내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한편, 대한내과학회 이사장인 송인성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새로운 이사로 뽑혔다. 세계내과학회의 이사는 모두 11명이며, 송인성 교수는 앞으로 6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백낙환 인제대학교 백병원 사장은 22일 서울백병원 이사장실에서 지난 8월31일 서울백병원 영상의학과 재직중 지병으로 사망한 고 이정효 주임의료기사의 자녀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고 이정효 주임기사의 자녀 2명에게는 매월 초등학교 20만원, 중학교 30만원, 고등학교 40만원 등 총 5220만원의 장학금이 매 학기 인당장학회를 통해 지급될 예정이며, 이들이 대학교에 입학할 시에는 별도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백낙환 이사장은 “어려운 형편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며 “좌절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라”며 자녀들을 격려했다.
노인학대문제로 상담을 받는 노인의 월평균 상담건수가 해마다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심각한 사회현실을 반영하고 있다.보건복지가족부가 손숙미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요구자료에 의하면 2008년 8월31일까지 노인학대문제로 상담을 받는 노인의 월평균 상담건수가 2005년 대비 2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노인학대문제로 상담을 받는 노인은 상담을 시작한 2005년부터 현재까지 8만1989건으로 2007년까지 평균 142%증가했으며, 2008년도는 8월까지 2만2078건이 접수됐다.하루 평균 상담건수의 경우 2008년도가 현재까지 92건으로 최다건수를 보여 연도별상담건수가 역대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노인학대를 하는 행위자의 주요 원인은 ‘분노·정서적 욕구불만 등 개인의 내적문제’가 717건(33.8%)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부모에 대한 부양 부담 등 피해자 부양부담’이 442건(20.8%), ‘경제적 의존성’이 266건(12.5%)이었다.과거 부모로부터 학대받은 경험이 원인이 된 사례도 44건(2.1%)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노인학대 방법을 분석해본 결과 정서적 학대가 1008건(40.4%), 신체적 학대 560건(22.4%),
의료급여 임산부에게 초음파 검사비가 지원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임산부에 대한 산전진료비 지원과 만성신부전증 환자에 대한 급여 확대 등 의료급여 보장성 강화 및 수급권자의 병의원 이용시 의료급여증 제시 의무 완화를 내용으로 하는 의료급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내년 1월부터 의료급여 수급권자인 임산부의 초음파 검사 등 산전진찰에 소요되는 비용에 대해 1인당 20만원(1회 최고 4만원, 최소 5회 사용 가능)씩 지원한다.소요재정은 약 27억원으로 예상된다.현재 1종 수급권자인 임산부는 본인부담 면제, 2종 수급권자인 임산부는 1000원 또는 의료급여비용의 15%를 본인이 부담(자연분만시 면제)하고 있다.하지만 초음파 검사 등은 비급여 항목으로서 검사비용 전액을 수급권자가 부담하게 돼 임산부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할 필요가 있다는 것.내년 1월부터는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임신이 확인된 경우, 관할 시·군·구청에 임신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산전진료비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1인당 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한편, 올해 10월부터 만성신부전증 환자가 가정에서 자동복막투석을 할 때 필요한 카세트 등 소모성 재료 구입비용에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는 오는 11월8일 대전 유성 스파피아 호텔에서 ‘2008 전국 임원 워크샵’을 개최한다.이날 워크샵에는 전국 7개 지부 대표 및 임원과 베트남평화의료연대(대표 송정록), 남북구강보건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 이상복), 건치신문(대표 배강원) 등 산하단체 임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앞서 건치는 지난 9월20일 KTX 대전역사 회의실에서 20기 9차 중앙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와 같이 워크샵 일정 등을 논의했다.대전충청지부(회장 김형돈)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중앙운영위에는 중앙 박상태 공동대표, 김의동 집행위원장을 비롯 부산경남지부 이수근 상임대표 등 7개 지부 대표들이 참가했으며, 사업 보고와 함께 *전국 임원워크샵 준비 *20주년 기념사업 준비 *치과건강보험 확대를 안건으로 논의했다.먼저 11월8일 개최키로 한 전국 임원워크샵에서는 현재 의료계 핵심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치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주제로 종합토론을 벌이기로 했다.이후 *20년 건치운동의 평가 및 향후 과제 *GD 프로젝트 어디까지 왔는가 *촛불운동의 향후 과제 등을 주제로 분임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GMP 밸리데이션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현장실습 교육과 지도ㆍ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최근일 밝혔다.식약청은 9월22일부터 5일간 한국알리코팜에서 밸리데이션 현장실습을 실시하며 동 교육에는 17개회사 20명이 내용고형제 밸리데이션 및 적격성평가 교육을 받는다. 밸리데이션 현장실습은 금년 8월까지 9회에 걸쳐 91개업소 150여명을 교육했으며, 앞으로 3회 더 실시할 예정이라고 식약청은 설명했다.또한, 그동안 실시된 내용고형제, 주사제 등 제형별 현장실습은 밸리데이션 도입으로 상당한 부담을 가진 특히 중소 제약회사의 불안감 해소에 큰 기여를 했으며, 컨설팅 비용 등으로 발생된 제약업소의 경제적 부담도 상당히 경감시키는 역할을 했다고 자체 평가했다.아울러, 현장실습과 더불어 실시중인 밸리데이션 지도ㆍ점검은 현재까지 4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고 연말까지 100여개 업소에 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고 식약청은 밝혔다.식약청 관계자는 “그 동안 차등평가 대상업소를 위주로 실시된 지도ㆍ점검은 차등평가가 마무됨으로써 앞으로 희망업소 및 사전 GMP 대상업소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면서 “지도ㆍ점검은 밸리데이션에 대한 적ㆍ부 판정보다 밸리데이션 실시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질환중심에서 금액중심으로 전환하고 전체 보험가입자에 기초한 지표에서 가구별 지표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한나라당 이혜훈 의원은 ‘건강보험의 재정 건정성에 관한 공청회’를 주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경희대 의료산업연구원 정기택 원장은 ‘의료비 폭탄과 가정경제 보호방안’에 관해 주제발표했다.정기택 연구원장의 이번 발표는 실손형 보험 지급자료와 공단자료의 급여금액과 법정본인부담의 비율을 비교분석했다. 질병별 분석은 건강보험공단의 ‘다빈도 상병 급여현황’의 500개 질병 중 영수증자료의 질병과 일치되는 461개 질병 2만8213장의 입원자료와 456개 질병 8만7573장의 외래 자료를 이용했다.정기택 연구원장은 “공단자료와 실손형 보험 지급 자료의 비교분석 결과, 외래보다 입원이 더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의료비의 경우에서도 20-80법칙이 적용됐다. 고액의료비가 전체 의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점을 확인할 수 있었고, 특히 비급여 의료비에서 상위 10%가 전체 비급여 의료비의 48%, 상위 20%가 비급여 의료비의 63%를 사용했다”고 말했다.공단 자료와 유사한 진료비 기준 상위 20개 질병 중 보장성
아시아 관절경 국제학술대회(회장 연세의대 정형외과 김성재 교수)가 지난 9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세브란스병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제관절경스포츠슬관절학회(ISAKOS) 차기 학회장인 일본 Shino 교수와 일본관절경학회장인 Ochi 교수와 중국 북경대학교 Ao 교수, 아시아태평양 정형스포츠학회장인 홍콩의 Chan 교수, 대만 관절경학회 회장 Lee 교수, 터키관절경학회장 Akgun 교수 등 21개국 615명의 전문가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미국, 호주, 그리스, 스위스, 영국, 오스트리아, 나이지리아 등 비 아시아권의 관절경 수술 전문가들도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90여 편의 포스터발표 *100여 편의 학술발표 *5번의 해부 실습(Cadaver workshop) *6회의 라이브 수술 등 미국의 AAOS(미국정형외과학회)나 ISAKOS(세계 관절경 학회), 일본 관절경 학회 등의 행사에서도 마련되지 못한 풍성한 학술대회로 많은 해외 참가자들이 놀라움을 표시했다.대회 마지막날 총회에서는 연재발표부문(Podium Presentaion)의 문찬웅 교수(가톨릭대)와 미국 피츠버그대학의 Takanori를, 학술포스터발표 부문에는 싱가포르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이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최근 ‘의학교육행정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의학교육행정’은 국내 의과대학에서 처음 다루는 주제로, 이번 심포지엄에는 뉴욕주립대, 예일대, UCLA 등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해 변화하는 의과대학과 21세기 의학교육의 비전 및 이에 상응하는 리더의 역할, MD-PhD 복합학위과정 등 의학교육행정 변화에 대한 고견을 나누고 토론했다.구체적으로 심포지엄에서는 △21세기 한국의학교육의 비전(맹광호 가톨릭의대 교수) △변화를 선도하는 지도자(Richard N. Fine, 뉴욕주립대 의과대학장) △예일대의 의학교육(Lawrence S. Cohen, 예일의대 교수) △성공하는 학장의 조건(김기용 인제의과대학장) △UCLA의 MD-PhD 과정 소개(Stephen Smale, UCLA 주임교수) 등이 발표됐다. 이날 임인경 의과대학장은 심포지엄 개회사에서 “의학 및 의료 패러디임의 변화로 의학교육에 변화가 필요한 이때 국내 의학교육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학(원)장님들과 미국 의학교육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학교육행정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교육행정 및 교육과정 지침이 미비한 현실에서 이번 심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