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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사단법인 동산호스피스복지회(이사장 전재규, 회장 장황호)는 지역민을 위한 사랑과 섬김의 공동체로 대구 북구 동천동에‘동산전인치유센터’를 최근 개소했다. 동산전인치유센터는 말기암, 중풍, 치매를 앓는 무의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상담, 간호, 요양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원예치료 음악치료 재활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문을 연 동산전인치유센터는 101평 규모에 20병상을 갖추고, 재활치료실, 상담실, 예배실, 평안실, 샤워실, 식당, 린넨실을 구비하였으며, 간호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조리사가 상주하면서 호스피스 봉사를 펼치게 된다. 장황호 회장은“이번에 개소한 북구지역 전인치유센터와 함께 중구에 위치한 동산병원을 기점으로 향후 달서구, 서구, 동구지역의 4개 권역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호스피스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산전인치유센터는 동산의료선교복지회와 의료원 교직원, 교회와 독지가들의 후원금, 바자회나 전시회 등 기금마련 사업을 통한 수익금으로 운영되며 앞으로 더욱 많은 후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극심한 간호인력난 속에서도 중소병원의 고통은 상대적으로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심한 경우 26%까지 간호사 이직률.경기도의 한 중소병원이 간호사를 ‘보유(retention)’하는 정책을 펼쳐 이직률을 5%로 유지한 사례를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결론은 “연봉이 매우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꼭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다”였다.21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 ‘간호사 왜 중소병원을 떠나는가’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가한 부천 가은병원 이명희 간호부장은 “350병상 규모의 노인정문병원인 가은병원은 출산 및 결혼 등의 피치못한 사정에 의한 이직으로 5%의 이직률을 기록하며 간호관리료 2등급을 유지하고 있다”며 병원의 간호사 ‘보유’ 노력을 소개했다.이명희 부장은 먼저 가은병원의 교육강화를 통한 전문성 함양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의사 및 타 직역과의 협력을 통한 간호의 다학제적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고, 석사학위, 노인전문간호사, 창상전문간호사, 코디네이터과정 등 다양한 외부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한다는 것.두번째는 고용-노무 측면에서의 배려. 가은병원은 3개월~ 1년의 육아휴직과 ‘워킹맘’에 대한 배려 등으로 여성노동자가 많은 간호사의 입장을
20세 이상 한국 남성에 질내 삽입 후 사정시간은 평균 10분 이내인 것으로 조사됐다.대한남성과학회 조루증연구회는 최근 ‘한국 남성의 조루증 유병률 및 인식도 조사를 위한 다기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대해 연구회는 “20세 이상 한국 남성의 조루증에서 조루증의 유병률과 인식도를 조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2008년 4월19일~28일까지 전국의 20대 이상 남성 중 연령과 지역분포에 따라 비례할당 된 표본집단 2037명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에서는 전반적인 성기능, 조루증의 증상 정도, 조루증에 의한 영향 및 치료의 4개 영역 16개 문항, 평가 증상점수 0~10점으로 구성된 연구회가 개발한 설문지를 이용했다.전체 응답자는 20대, 30대, 40대, 50대 이상이 각각 576명(28.3%), 609명(29.9%), 618명(30.3%), 234명(11.5%)이었다. 설문조사 결과 삽입 후 사정까지 시간은 5분~10분 미만이 38.7%로 가장 많았고, 10분 이상(29.9%), 2~5분 (23.6%), 1~2분(5.4%), 1분 미만(2.5%)순이었다.전체 응답자의 27.5%는 자신이 조루증이라고 판단했으며, 50대 이상이 36.
이중환 청남의원 원장 장모상. 20일 오후 11시 영동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2019-4001
헬스케어 전문 홍보대행사 더 커뮤니케이션즈 엔자임(대표 이혜규/김동석)이 진행한 유방암 인식개선을 위한 핑크리본캠페인이 ‘아시아태평양PR상(Asia Pacific PR Awards)’과 ‘한국PR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최근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11월 20일 밤 홍콩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2008 아시아태평양 PR상’ 시상식에서 중국, 일본, 호주, 인도, 홍콩 등에서 접수된 총 372건의 PR 사례 중 엔자임이 제출한 여성 유방암 극복을 위한 남성의 역할 증진 캠페인(핑크타이캠페인)이 ‘사회공헌 부문’과 ‘프로모션 부문’의 우수 PR상으로 선정됐다. 아시아태평양 PR상은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매체 ‘미디어’(Media)지(誌)가 주최해 매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가장 우수한 PR사례를 발굴해 수상하는 국제PR상이다.이 사례는 최근 국내 최대의 PR상인 한국PR대상에서도 ‘공공문제부문’의 우수PR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PR대상 시상식은 한국PR협회 주최로 11월 27일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한국유방암학회 주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후원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핑크리본 캠페인은 여성 위주의 핑크리본캠페인에 남성들의 참여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제27대 의학회에서는 지난 20일 의대 루가홀에서 박종구 학장을 비롯한 교수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 원주의대 30주년 기념 추계학술제’를 개최했다.이번 학술제는 김태영 원주의과대학 의학회장(의학과 5학년)의 개회사와 임걸 목사의 기도, 박종구 학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초청강연·학회강연·토픽발표·학생논문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원주의대는 지난 1978년 개교해 원주지역의 성장과 함께 발전해오고 있다.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은 20일 인터불고호텔 본관 2층 컨벤션홀에서 ‘영의인의 밤’ 행사를 성대히 열었다. 2005년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올해로 4회째로 2시간 동안 3부로 나눠 만찬을 겸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서로에 대한 만남의 장을 활짝 열고 영의인들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끈끈한 정을 느끼는 신명난 축하공연과 여흥의 무대로 펼쳐졌다.영의인이란 말 그대로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임을 이르는 말. 이 행사는 먼저 의대를 거쳐 간 동문들과 현재 의과대학 또는 부속병원에 남아 있거나 관계하는 자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교류를 하는 과정 속에서 결속을 다지고, 다 함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해 대·내외적으로 그 위상을 드높이기 위함이 목적이다. 하정옥 학장은 “최근 지역을 넘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타지로부터 정원의 과반에 이르는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는 추세로 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같은 뿌리란 동질감을 나눌 수 있는 단합된 힘과 모임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은 지난 20일 임상의학관 2층 52병동에서 갑상선암 환자 치료를 위한 갑상선 동위원소(RI) 치료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환자 치료에 들어갔다.갑상선암 환자가 연평균 약 30%씩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동위원소 치료실이 부족해 치료에 3개월~12개월씩 대기해야하는 등 치료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마련된 명지병원의 갑상선 동위원소 치료실은 갑상선암 환자들의 치료 대기 시간 단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갑상선암의 고용량 방사성 옥소 치료는 갑상선 호르몬의 성분인 요오드, 즉 갑상선이 옥소를 축척하는 특성을 이용한 치료법으로 갑상선암이 옥소를 축척하는 성질을 이용해 음식물을 섭취할 때 흡수된 옥소와 동일한 성분의 방사능을 방출하는 옥소를 섭취함으로써 수술 후 잔존할 수 있는 갑상선암 세포의 성장과 기능 감소를 목적으로 한다. 치료 대상은 갑상선 유두선암, 여포선암 등의 갑상선 전 절제술(total thyroidectomy)을 시행한지 4주~6주 이후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치료를 위한 입원기간은 대개 2일∼4일 소요된다.명지병원 동위원소 치료실은 법적인 기준에 의해 방사성물질을 관리, 차단할 수 있도록 벽과 문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20일, ‘세계 제일의 의료심사평가기관(The World Best HIRA)' 달성을 위한 비전선포식 및 경영목표 달성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심평원은 ‘의료의 질 향상 및 비용의 적정성 보장’ 이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하여 ▶심사ㆍ평가가치 향상 ▶고객중심 서비스 강화 ▶미래지향 정책서비스 ▶경영 선진화의 4대 전략과 14개 전략과제를 수립하고, 2009~2013년까지의 실행로드맵을 제시했다.이번 경영목표 달성 다짐대회는 심평원의 경영목표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그 실천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성과평가 우수부서 포상, 중기 경영목표 발표와 비전 선언문 낭독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다짐대회에서 송재성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민의 적정의료를 보장하는 우리의 미션과 세계 제일의 의료심사평가기관 이라는 비전이 모든 업무 수행 시 방향과 지표가 되어야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특히 송원장은 “국민에게 필요한 진료는 반드시 제공되고, 불필요한 진료는 발생하지 않도록 현실과 제도, 기준 사이의 괴리를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심평원이 경영목표 다짐대회에서 선포한 비전선언문은 심평원의 미션,
김정섭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생활환경과장 규섭 안산한빛안과 원장 우섭 서울보훈병원 재활의학과장 부친상. 20일 서울 고려대 구로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11-9005-0204
정종근 대웅제약 영업본부장 장모상. 20일 오전 11시 산본 원광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31-398-4438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의 2009년 수가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종근)가 건정심 참여 거부와 대책기구 구성을 골자로 하는 성명을 냈다.개원의협의회는 20일밤 성명을 내고 “의사들이 괘씸하니 수가를 깎아야 한다는 논조의 문서가 공단 재정위에서 건정심으로 건의됐다고 한다”며 이번 수가계약기간 중 일어난 일들을 돌이켜보면 정부는 더 이상 의협을 의료정책의 동반자로 보지않고 있다고 비난했다.김종근 회장의 발언의 논지가 된 ‘괘씸죄’ 문서의 존재 여부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김 회장은 “이런 일을 당하고도 대응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죽은 단체’에 불과하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협의회는 이어 “의사들은 더이상 1%, 2%의 인상률에 연연하지 말고 마지막 남아있는 자존심이라도 지키기 위해 건정심 참여를 거부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이 문제를 다룰 대책기구(시도와 직역의 대표들이 참여하는)를 구성해 회원들의 자존심을 지킬 방안을 강구하자고 제안했다.김종근 회장은 시종 침통한 표정으로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정부에서 의사사회를 우습게 보고 있는 작금의 상황은 의협 집행부가 아닌 의사사회 전체의 문제”라며 확대해석을
일명 ‘윤은혜의 눈물’로 잘 알려져 있는 삼일제약의 인공눈물 ‘아이투오’의 홍보·마케팅이 중단된다.20일 제약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삼일제약은 안과의사들과 갈등을 빚어온 아이투오와 관련, 최근 홍보·마케팅활동을 일체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 8월 대한안과개원의협의회가 전문의약품 성분이 포함된 아이투오가 일반의약품으로 팔리고 있어 약물 오남용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데다 아이투오 판매 급증과 관련 안구건조증 환자 감소를 우려하는 목소리들이 제기됐기 때문이다.이에 안과개원의협의회 등이 삼일제약에 아이투오 판매 중지를 요구, 이를 거부할 시 다른 안과제품들에 대한 불매운동을 벌이겠다는 분위기에 회사 측이 결국 백기를 들고 만 것으로 풀이된다. 메디포뉴스 제휴사 /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쌀 직불금과 관련, 공단이 국회특위활동을 위한 협조는 전제되어야 하나 그 방법론에 대해서는 원칙적이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전국사회보험노조는 20일 ‘쌀 직불금 국정조사특위의 공단조사에 대한 노동조합의 입장’을 밝혔다. 사회보험노조는 이번 쌀 직불금 국정조사와 관련해, “헌법기관인 국회의 조사행위에 대해 공공기관은 가용 가능한 협조와 지원을 조치해야 한다. 이 원칙에서 공단이 예외가 될 수 없음은 자명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사보노조는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정보를 숱한 기관에서 요구해 왔으며, 이에 공단은 과도하게 그 요구에 응해왔다. 그 어떤 요구도 ‘법적 근거’에 의한 것이라고 못 박혀 있었다. 어느덧 공단이 보유한 개인정보는 판도라의 상자가 되어버렸다”고 말했다.현재 국회특위는 공단이 감사원법에 따라 감사원의 자료제출요구에 응했던 것을 전례로 국회법에 따라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사보노조는 감사원의 요구가 정당했던 것인지, 공단이 그 요구에 응했어야 했는지 단언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사보논조는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국민개개인에 대한 직업, 소득, 각종내력, 질병내역 등은 보험자로서 공단 본연의 업무수행을 위한 것이다
건국대학교병원 송명근 교수가 12년간 자신에게 CARVAR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임상데이터를 심평원에 제출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보험수가 적용 여부에 청신호가 켜질지 주목된다.건국대학교병원 관계자는 20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예전 송명근 교수가 근무했던 아산병원에서 CARVAR수술 12년간의 임상데이터를 전달받아 심평원 측에 전달했다”며 이로써 수가 적용 여부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안전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평가했다.관계자는 “그동안 송명근 교수가 수년간의 임상 데이터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병원을 옮기고 여러 가지 합의사항이 남아있어 시기가 늦어 졌었다”며 “이번에 제출한 임상데이터는 송 교수의 수술이 안전함을 입증해 주는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이 관계자는 심평원 측이 보험 수가 적용 여부를 결정 할 때 CARVAR수술의 안전성과 비용효과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데이터 전달로 안전성은 확보됐고 비용효과는 고려할 가치조차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고 강조했다.관계자는 비용효과의 경우 “CARVAR수술은 기존 대동맥 판막 치환술과 달리 손상된 판막을 재건하고 특수한 링으로 고정하는 방법을 쓰므로 돼지판막을 사용했을때 처럼 10
제약협회가 연세의료원의 기부금 수수 금지 선언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20일 제약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의약품거래질서 확립과 투명한 자정노력을 전개하고 있는 제약업계는 연세의료원의 기부금 수수 금지 선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연세의료원은 최근 의약품 거래와 관련 제약회사에서 제공하는 기부금을 일절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협회는 "연세의료원의 신선하고 용기있는 결정은 의료계 제2, 제3의 기부금 수수 금지 선언을 이끌어내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제약업계의 윤리 경영, 투명 경영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와 더불어 제약업계도 의약품 거래와 관련한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고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하여 도입한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을 준수하여 나아갈 각오라고 말했다.협회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제3자 지정기탁제도를 통하여 제약기업의 음성적 사례비 관행을 공적기금 형태로 양성화하여 투명한 학회 기부 문화가 정착되도록 공동 노력하여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동화약품(사장 : 조창수)은 11월 20일자로 조효묵씨를 마케팅본부장(상무)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동화약품(사장 : 조창수)은 11월 20일자로 조효묵씨를 마케팅본부장(상무)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새로 부임하는 조효묵 본부장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 경영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한독약품 입사(1982년) 후 25년간 학술, 개발, 마케팅 분야를 두루 거쳤으며, 2007년에 이사로 퇴직한 바 있다.동화약품은 지난 7월 영업본부 산하에 있던 마케팅부를 마케팅본부로 분리 승격시켰으며, 조효묵 본부장 영입을 통해 병의원과 약국 마케팅 분야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파일첨부]공단이 쌀직불금 부당수령자의 건강보험자료를 활용하는 것과 관련해 부정적이라는 입장을 다시한번 확인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일, 공단의 자료 수집 목적은 쌀직불금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밝혔다. 공단은 “국정조사 대상기관으로부터 관련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고, 그것이 보다 더 합당한 반면, 공단이 개인정보 보호에 소홀해 국민의 신뢰를 잃으면 건강보험은 제도의 존립 자체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쌀직불금 부당수령자를 찾기 위해 건강보험자료를 활용하는 것은 ‘국정조사도 대상기관의 목적, 기능 등과 직ㆍ간접적으로 연관되어야 한다’는 국정조사 자체의 내재적 한계를 벗어난다는 입장이다. 공단은 “가입자들에 대한 직업, 사업장 소득 등에 대한 개인정보자료가 개인 식별이 가능한 상태로 외부기관에 제공될 때에는 이미 가입자들의 헌법 제17조에 의해 보호받고 있는 사생활의 비밀이 침해된다고 판단된다”며,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제8조에서도 국정조사라 하더라도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지 못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즉, 이 같은 이유로, 공단은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요구한 자료를 제출하지 못하는 이유를
해외 의료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에 초점을 두고 우리나라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측면에서의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0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는 ‘2008 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와 관련한 기자간담회에서 ‘의료관광 시장조사 중간 보고’를 발표됐다. 이번에 발표된 의료관광 시장조사는 온라인과 일대일 면접을 통해 일본, 중국, 미국 등 각각 300명씩, 한국 의료관광 이용경함자 등을 대상으로 했다.아시아 의료관광 경험자들은 단순한 시설/설비 보다는 의료진의 수준(48.4%)과 신뢰성(36.1%)을 중시했고 또한, 비용과 함께 인적 서비스를 중시했다. 사전에 계획하는 비중이 높고, 국가보다는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주변의 추천이 가장 비중 있는 정보원이었으나 관련 자료나 여행사 또한 중요한 정보원으로 작용하고 있었다.아시아 의료관광 서비스별 이용에서 스킨케어(75.8%), 한방(36.1%), 건강검진(27.4%) 순이며 서비스별 이용국가에서 한국은 성형외과만 상대적으로 이용했으며, 스킨케어, 한방, 척추 등 외과시술은 경험률이 인식 대비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의 의료관광을 경험한 사람들의 80.3%가 만족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