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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하루하루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벅찬 생활의 연속이다. 맞벌이를 하지만 돈은 모이는 것 같지 않고, 남들도 다 한다는 생각에 가입한 펀드는 마이너스 수익률로 매일 매일 환매의 유혹을 느끼게 한다. 무리해서 구입한 집값은 떨어지고 대출이자는 날로 늘어만 가는 것 같다.하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나은 생활을 위해 고민하는 여러분이라면 바로 지금! 내가 처한 현실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것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특히 당신이 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더욱 깊은 고민을 할 필요가 있다. 나 자신 뿐만 아니라 내 자녀를 부자로 살 수 있게 가르치기 위해 공부하고 몸에 배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우선 아래 열거한 유형 중, 나는 어떤 부분에 속하는지 점검해보자.ㅇ 나는 맞벌이부부이다. 소득은 어느 정도 많으므로 느긋한 마음에 외식도 잦고 교육비, 여가생활비 등의 지출이 너무 커져 버렸다. 저축할 돈은 없다.ㅇ 딱히 재무목표를 세운 적도 생각해 본 적도 없다.ㅇ 여러 번 저축 혹은 투자계획을 세워서 시작했으나 얼마 못 가 실패한 경험이 있다. 게다가 이런 경험이 반복된다.ㅇ 내 소득과 지출이 평균적으로 얼마나 되는지 나도 궁금하다.ㅇ 나는 꼭 필요한 곳
심평원이 본격적인 조직개편에 칼을 꺼내들면서 기능이 유사하거나 중복된 조직의 인력을 전환배치하게 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오는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인력 178명을 감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번 조직구조 및 인력개편의 핵심은 기능이 유사하거나 중첩된 대단위화 및 슬림화이다.현재 심평원이 2012년까지 계획하고 있는 조직의 구조는 2실 11부이다. 따라서 심평원은 고유・핵심기능 중심으로 조직을 편제해 기관 경쟁력을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이로인해 기능이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조직은 조정해 대단위화 시키게 된다.조직구조 및 인력개편으로 인해 의료급여실은 폐지하고, 의료급여 심사운영, 심사・실사 등은 유사기능과 통합운영 한다. 의료급여 심사기준관리, 타법률에 의한 위탁업무 총괄 기능은 ‘심사기획실’로 심사 및 실사기능은 심사실과 급여조사실로 이관하고 부단위 기능으로 개편한다. 또한, 종합관리개발실은 ‘심사기획실’로 변경하고, 심사기획・운영총괄, 심사관리, 의료급여・수탁사업 총괄, 전산심사개발, DRG운영 기능으로 재편된다. 심사평가연구센터는 ‘심사평가정책연구소’로 하고 하부조직 중 진료정보분석실은
*일시: 2009년 1월 19일(월) 15:00~17:20*장소: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회의실
영남대학교의료원은 오는 20일 정오에 영남대의대 강의동 1층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원자폭탄의 인체영향’을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를 위해 일본 나가사키대학의 토모나가 마사오 교수(67세)가 의료원을 방문한다. 그는 이번 세미나에서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원자폭탄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특히 방사능 유출에 의한 유전자 변형 등을 언급하는 발표를 할 예정이다.나가사키에서 태어나 나가사키의과대학을 졸업한 이후 한평생 모교에서 종사해온 토모나가 교수가 원래 전공한 분야는 내과 혈액학(Hematology). 이에 더해 토모나가 교수는 의용생공학(Biomedical Sciences) 분야도 공부를 했고, 현재 나가사키대학 의용생공학 대학원장을 맡고 있는 등 이색적인 경력을 지닌 소유자다. 일본임상혈액학회장을 역임했고, 일본혈액학회 재정이사·미국혈액학회 정회원이기도 한 그는 백혈병과 원폭 피해로 생긴 질환에 대한 권위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김명세 교수(영남대병원 방사선안전관리책임자)는 “대한적십자사와 나가사키피폭자의료국제협력회(NASHIM)에서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의 피폭자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피폭자의료 실시를
세계 최대 제약회사인 화이자의 연구는 앞으로 6개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며 2010-2012년에 12-20개 신약을 개발하고 올해 28개 신약이 제3상 임상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이자가 선택한 집중 연구분야는 종양, 알쯔하이머, 정신 분열, 통증, 염증 및 당뇨 질환이다. 이 분야는 성공 확률이 가장 높은 분야로 지금까지 없었던 치료제를 개발하고 고도의 시장 장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이를 위해 화이자는 앞으로 수개월 내에 전 세계적으로 연구직 사원 5-8%, 약 800여명을 감원해 보다 분명한 연구전략과 생산성 향상을 기하겠다고 발표했다. 감원 대상 연구소는 그로톤, 코넥티컷, 세인트 루이스, 라홀라 캘리포니다 및 영국 샌드윗치 소재 연구소가 해당되고 있다.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JP모간 보건의료회의에서 화이자 R&D 수장인 맥카이(Martin Mackay)씨는 연구원 감원에 대해 발표하면서, “화이자가 생산성을 올리지 못했지만 이정표를 놓치지 않았다. 앞으로 2010-2012년에 12-20개 신약에 대한 FDA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며 “금년에는 28개 신약이 제3상 임상에 진입할 것으로 이는 지난 2005년에 비해 3배 높은 숫자”라고 설명
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홍기)은 오는 21일까지 병원 1층 로비에서 ‘2008년 QI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3월부터 각 부서에서 진행된 QI활동의 성과들을 정리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총 58개의 QI 결과물 중 20개의 포스터가 전시 중이다. 건국대병원은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08년의 QI활동 성과를 정리하면서, 올해 일 년 동안 진행될 QI활동의 주제와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포스터 전시가 끝나는 1월 21일 오후 3시 30분부터는 ‘2008 QI 경진대회’가 병원 지하3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부는 신성장동력산업의 하나로 ‘바이오 제약(자원)·의료기기’를 선정했다.2018년 세계 5대 생명공학·의료기기 산업 강국을 실현하고 수출 약 170억달러 달성, 일자리 약 20만개 창출이 목표다.바이오 제약(자원)·의료기기가 신성장동력으로 선정된 사유와 정부의 향후 추진계획을 알아본다.△현황=바이오제약산업은 바이오기술을 의약품 연구개발·생산·제조 등에 응용해 인간의 생명 연장과 건강 향상 등에 기여하고 있다.바이오의약품이란 유전자·단백질·세포 등의 바이오 물질을 이용해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는 의약품을 말하며 2007년 세계시장 규모는 680억달러다.특히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효능을 가지는 합성신약 개발이 한계에 도달함에 따라 합성신약의 퇴조가 본격화, 바이오신약의 개발·성장 예상되고 있다.의약품시장 중 바이오의약품 비중은 2006년 16.7% → 2012년 24.3%로 예상되며 바이오시밀러(바이오신약복제품)시장도 본격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첨단의료기기산업은 IT·BT·NT 등의 기술을 융합한 의료기기의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미래 세계시장 선도가능 제품군을 생산, u-헬스케어 세계 시장은 연평균 20%이상(2008년~2013년) 고성장이 예상되며 국내시장
김기석제주대학교병원 심장내과 허혈성 심질환은 심근에서 산소공급과 산소수요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심근허혈이 발생하고 이것이 진행되면 좌심실 기능이상, 흉통, 부정맥 등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조절하는 약물이 anti-anginal drug 인데 그 중 Nicorandil의 효과와 임상연구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ATP-sensitive K+ channel은 심근(myocardium), 미토콘드리아의 Sarcolemma 등 여러 곳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Nicorandil은 K+ channel opener로서 동맥과 정맥을 함께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고 arteriole 까지도 확장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최근에 항협심증 제제로 여러 가지 새로운 약제들이 시도되고 있는데 Ranolazine, Trimetazidine, Rho-Kinase inhibitor, Sinus node inhibitor 등이 있습니다. 이들 중에서 Nicorandil의 가장 큰 효과는 preconditioning 입니다. 관상동맥질환(CHD, Coronary Heart Disease)에는 Stable angina, Silent ischaemia, Syndrome X,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Tokyo에서 개최되는 CPhI Japan 2009 한국관 참가업체를 1월 30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협회측은 중소기업청의 지원으로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작년보다 규모가 증가하여 약 45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20,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CPhI Japan은 매년 15,000여명 이상이 전시장을 방문하는 등 일본에서 개최되는 의약품 관련 전시회 중 가장 인지도가 높고 규모가 큰 전시회이며 의수협은 2003년부터 국가관을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특히 2008년 전시회에서는 의수협이 “전통향기 한국향연” 이라는 주제로 한국적인 공식 환영 리셉션을 개최하여 전 세계 약 700여명의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의수협의 실적과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청의 수출유망전시회로 선정되어 2009년에 이어 2010년까지 전시회 지원 자금이 확보된 상태이다.일본 시장은 단일 시장으로는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시장이며 한국 의약품 수출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거대 시장이다. 특히 일본 후생성에서 제네릭 의약품 점유율을 17%에서 20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이원상·최재영(이비인후과)·장진우(신경외과) 교수팀은 13일 성인환자로는 국내 처음으로 (청성)뇌간이식술을 받은 이모씨(51세)의 장치를 켠 결과 소리를 인식했다고 밝혔다.뇌간이식장치에 전원을 켠 이씨는 달팽이관이 뼈로 변하는 ‘와우고사’환자로 후천적으로 청각을 잃은 케이스이다. 이씨는 발병 전인 15세 때까지는 정상적인 청각을 가지고 있어 정상적으로 듣고 말하기를 했었다. 그는 지난해 9월29일 세브란스병원 뇌간이식팀으로부터 장치 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다.세브란스병원 8층 NCU(신경계 중환자실)에서 진행된 스위치 온 시술에는 의료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씨의 장치에 전원을 넣었다. 이씨는 머리에 부착된 소리입력장치에 전원이 들어오자 즉각 외부자극에 반응을 보였고, 이어 가족들도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오후 테스트에서 그는 소리자극의 크고 작음, 높고 낮음을 구분해 내기 시작했다. 또, 동행한 가족들이 부르는 소리에도 뒤를 돌아보기도 했다.이씨는 “매우 기쁘고 신기하다. 지난 36년간 전혀 들어본 적이 없었던 소리가 들린다”며 좋아했고, 심지어 본인이 느끼기에 희미하게 말소리까지 들리는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세브란스병원 의료진들은 “이
장기이식의료기관 지정 신청서 처리기한이 현행 30일에서 20일로 단축될 전망이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장기등이식에관한법률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하기 위해 1월 부처협의를 하고 오는 3월 입법예고후 법제처 심사를 거쳐 7월에 공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개선방향을 살펴보면 △장기이식의료기관 지정신청: 현행 30일 → 20일(10일 단축) △장기이식등록기관 지정신청: 현행 30일 → 20일(10일 단축) △뇌사판정대상자관리전문기관 지정신청: 현행 30일 → 25일(5일 단축) △장기등 이식대상자 선정승인 신청: 현행 15일 → 10일(5일 단축) 등이다.특히 현재 장기등이식대상자 선정승인 신청서 처리 기한은 15일로, '살아있는 자로서 20세 이상인 장기등기증자와 20세 미만인 자 중 골수를 기증하고자 하는 경우 국립장기이식관리기관의 장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신청 처리기한이 장기로 규정됨으로써 장기 등 기증자 불편 야기, 불필요한 대기 시간 발생이 초래되고 있다.이에 복지부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국민 편의증진과 장기 이식 기관 조기 지정에 따른 사업 활성화는 물론 *장기 등 기증희망자의 불편
◀편집자주▶이번호부터 국내외에서 크게 투약되고 있는 주요 의약품의 임상연구결과를 지상세미나를 통해 집중분석함으로써 개원의들의 처방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특히 이번호에는 지난 2008년 11월 7일 제주 KAL호텔에서 “Recent update on Nicorandil trials”주제로 개최되었던 좌담회의 강연내용을 요약 정리한다. 이날 행사는 제주대학교병원 주승재 교수가 좌장을 맡아 session을 둘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첫번째 섹션은 한라병원 강승호 과장이 “Nicorandil ; with new clinical benefits for the heart”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두번째 섹션에서는 제주대학교병원 김기석 교수가 “Nicorandil ; CHD and Beyond” 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각 섹션에서는 패널로 참석한 교수님들과 원장님들의 Nicorandil의 효과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승호한라병원 심장내과 Nicorandil은 nicotinamide vitamin group과 organic nitrate를 합성해서 만든 hybrid compound 입니다. Nicorandil을 정의하면 nicotinamide ester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2009년 1월부터 요양병원 입원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요양병상 확보를 위해 건강보험법 시행령에 본인이 부담해야하는 비율에 차등을 둔다고 밝혔다.2008. 1. 1일부터 시행된 요양병원 수가제도는 요양병원 입원환자를 크게 7개 환자군으로 분류해 1일당 정액수가를 차등 적용하는 제도.7개 환자군 중 신체기능저하군은 의료기관에 입원해서 치료받기 보다는 외래 통원치료를 받거나 약을 복용하면서 가정이나 노인장기요양시설에서 신체활동 지원 서비스를 받는 것이 더 적절한 경우이다.따라서 입원이 불필요한 환자는 가정이나 노인장기요양 시설에 입소해 적정 서비스를 받게 하고, 요양병원 입원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위한 요양병상 확보를 위해 정부는 건강보험법 시행령에 본인이 부담해야하는 비율에 차등을 두는 기준을 2009년 1월부터 시행하게 된 것.본인부담율은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 일반 환자들이 요양급여비용의 100분의 20을 본인이 부담하는 것에 비해 신체기능저하군은 요양급여비용의 100분의 40을 부담한다.그러나 암환자, 희귀난치질환자 등의 경우는 신체기능저하군이더라도 입원 환자 본인부담율 현행기준(현, 10%) 대로 적용된다.정부는 동 기준
한 시민단체에 의해 존엄사법이 국회에 제출돼, 새해부터 이를 둘런싼 논란이 재점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2일, 존엄사법 입법 청원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경실련은 입법청원 취지에 대해 “환자 스스로가 보류하거나 중단하기 위해 자기결정권을 행사하고 이를 존중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실제로 현대 의학으로 회복가능성이 거의 없고, 치료할 수 없는 환자에게 단지 인위적으로 생명만 연장하는데 불과한 생명유지 장치라는 비판도 적지 않다. 존엄사는 그동안 우리사회에서 뜨거운 논란의 대상이었지만 20~30년 동안 구체화하는 작업 없이 안락사 허용여부 및 개념 정의에 대한 논쟁에만 머물러 왔다. 경실련은 “실제 자신의 생명권과 관련해서 가장 민감한 지위를 가지고 있는 말기환자의 경우 마지막으로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켜야한다”면서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위한 대안으로서 존엄하게 죽을 권리, 원하지 않는 치료를 거부할 권리를 주장하지만 이러한 요청들은 의료현장에서 의사와 환자의 가족들에 의해 무시되거나 법에 의해 허용되지 않는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회복 불가능한 환자의 추정적 의사표시를 존중해 연명치료
지난해 12월말 현재 요양기관의 청구실적이 전월보다 1.46% 증가한 2조2605억1200만원을 기록했으며 건강보험 재정은 통합 이래 최대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12일, ‘월중 동기간 급여비 청구실적’과 ‘2008년 건강보험 재정현황’을 공개했다. `08년 12월말 현재 요양기관의 급여비 청구실적은 총 2조2605억1200만원으로 전월대비 1.46% 증가했다.요양기관 종별로는 전월대비 종합병원이 감소한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소폭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종합병원의 경우 12월 현재 급여비 청구액은 총 6839억1700만원으로 전월 6976억9100만원보다도 감소했다.병원과 의원의 청구실적은 전월대비 각각 1.20%, 0.84% 등 소폭으로 증가했다. 병원의 급여비 청구액은 2662억2300만원이었으며, 의원은 5316억5100만원을 기록했다. 병ㆍ의원과는 달리 약국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었다. 약국의 12월 급여비 청구실적은 총 6071억8900만원으로 전월대비 6.15%가 증가해, 병ㆍ의원과 많은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요양기관 종별 급여비 청구액을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에는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
고려제약은 클리닉 전용보습제 ‘아토아이비’를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면역항체를 이용한 신개념 아토피 보습제인 아토아이비의 체험단이 되고싶은 사람은 모두 응모가 가능하며, 아토아이비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체험단이 되고 싶은 사연을 남겨주면 된다.최종 체험단으로 뽑힌 5명에게는 아토아이비 로션 30ml 정품을 증정하며, 2주간 체험 후 사용후기 게시판에 체험담을 남겨주면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응모기간은 1월 12일부터 1월 18일 까지이며, 결과는 1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고려제약 관계자는 “아토아이비(AtoIB)는 면역항체를 이용한 가려움 기전의 조절로 가려움을 개선해 요즘처럼 차갑고 건조한 날씨에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추천하고픈 제품이다”면서 “특히 건조해서 가렵거나 중증의 아토피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토아이비 홈페이지(www.atoib.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생산금액이 2008년 5000억원 이상인 업체는 5곳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2007년기준 3개 업체에서 2개 업체가 증가한 수치다. 제약협회가 최근 발표한 ‘2008년제약산업통계’ 자료에 따르면, 2006년 생산금액이 5000억원이상인 업체는 ‘동아제약’ 1곳이였으나 2007년에는 ‘동아제약’, ‘한미약품’ , ‘대웅제약’ 3곳으로 늘어나 생산금액 또한 5천억원대에서 1조원대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함께 2008년에는 또다시 ‘유한양행’ , ‘녹십자’ 등 2개사 이상이 늘어나 약5개사가 5000억원이 넘는 생산금액을 기록할 것으로 추계되고 있다.생산금액이 3000억원이상~5000억원미만인 업체는 2006년 한미약품, 대웅제약, 중외제약, 일동제약 4곳에서 2007년에는 5곳으로 증가했다. 이는 한미약품과 대웅제약의 생산금액이 2007년에는 증가해 5000억원이상인 업체에 포함됐으며, 중외제약, 일동제약과 함께 유한양행, 녹십자, 씨제이가 3000억원이상~5000억원미만인 업체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1000억원이상~3000억원미만 업체는 2006년 종근당, 제일약품, 동화약품, 신풍제약, 보령제약, 부광약품 등 23곳에서 2007년에
한국릴리(대표 야니 윗스트허이슨)는 36시간 효능이 지속되는 것으로 유명한 시알리스의 저용량 신제형인 ‘하루 한 알 복용 시알리스 5mg’(기존 10mg, 20mg, 필요시 복용법)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시알리스 5mg 신제형은 하루 한 알 복용하면 자신이 발기부전이라는 자각 없이 본인이 원할 때 자신감 있는 성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신개념 발기부전 치료제로, 국내 시판중인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 중 유일하게 매일 복용이 가능하다. ‘하루 한 알 복용 시알리스 5mg’의 등장으로 사전에 계획적으로 복용해야 했던 기존의 다른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들과 달리, 매일 하루에 한 번, 본인이 원하는 시간을 정해 규칙적인 치료제 복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환자들은 예전처럼 원할 때면 언제든 자유롭게 성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심리적인 안정감과 자신감도 찾을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또한 ‘하루 한 알 복용 시알리스 5mg’ 의 등장은 발기부전 치료제의 복용 패턴을 ‘하기 전(on-demand)’에서 ‘평상시(once-a-day)’로 전환해 발기부전 치료제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미국, 캐나다, 프랑스,
국내에서 주름살을 펴는 등 미용치료 목적으로 많이 알려진 ‘보톡스’주사를 이용해 교정치료기간을 줄이고 육체적 고통을 줄일 수 있는 주걱턱 교정치료법의 가능성이 제시됐다.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구강내과 김성택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 김지연 교수팀은 최근 국제 학술지 ‘Oral Diseases'를 통해 생후 4주된 성장기 쥐의 턱 근육에 보톡스를 주사한 결과, 주걱턱의 주요 원인인 아래턱과두에 해당되는 부분이 정상 쥐보다 8% 정도 덜 성장됐다고 밝혔다.입을 꽉 깨물었을 때 광대뼈 뒤 부분의 움직이는 근육이 교근이라고 하는데, 아래턱이 자라려면 이 교근에 운동 등을 통한 지속적인 자극이 주어져야 성장이 가능하다. 연구팀은 이를 역으로 교근 부위에 보톡스 주사를 통해 근육능력을 떨어뜨리는면 자극이 줄어들며 턱의 성장이 줄어들 것이라고 이번 연구를 착안했다.김성택 교수팀은 사람의 성장기인 청소년기 초반에 해당되는 생후 4주된 실험용 쥐 80마리를 선별, 각각 20마리씩 정상대조군, 식염수 주사군, 보톡스 주사군 등 3개 그룹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나머지 20마리는 실험 시작시 아래턱의 크기측정을 위해 실험시작과 함께 해부했다.4주후(생후8주) 실험대상인 쥐들 6
건보공단이 서울대병원으로부터 환수한 41억에 이자를 더한 57억원을 지난달 26일 되돌려준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서부지방법원은 지난해 8월 서울대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한 소송에서 병원의 손을 들어줬다. 당시 서울서부지법 제13민사단독부는 건보공단은 서울대병원과 이모 원장에게 환수한 금액 41억원을 전액 되돌려주라고 판결했다.당시 판결에 따라 건보공단은 서울대병원에 되돌려 준 것이다. 그러나 공단이 서울대병원에 환수비를 돌려준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패소를 우려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어 공단의 입장이 매우 난처한 상황이다.병원계의 해석에 건보공단은 지나친 확대해석이라는 입장을 보이면서도 줄 소송이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모습이다.건보공단 관계자는 “서울대병원에 환수비를 되돌려 준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항소에서 패할 것을 우려해 미리 돌려준 것은 아니다”며, “지금까지와는 달리 공단이 항소를 한 상황에서 돈을 되돌려 준 것은 이자 때문이다. 서울대병원의 환수비가 41억원으로 액수가 상당히 크다. 그런데 환수비의 이자는 일반은행의 이율과 달리 20%에 달한다”고 설명했다.즉, 소송이 끝날 때까지 환수비를 돌려주지 않은 상황에서 혹시라도 패소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