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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글로벌 제약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국내 제약사 가운데 처음으로 인도에 연구소 설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 1월 20일 인도 제약산업의 심장부인 하이데라바드에 의약연구소 개소식을 갖고 차별화된 제네릭 의약품과 미국 시장을 위한 제품 개발에 나섰다. 이는 지난 2006년 8월부터 인도로 본사 연구원을 파견, 준비해 온 결과다. 이날, 개소식에는 인도 주정부 투자유치 책임자 및 인도 주요 제약회사 대표, 국가연구기관 등 40여명의 인도 의약계 주요인사가 참석해 대웅제약 인도 의약연구소의 본격가동을 축하했다. 대웅제약 인도 연구소는 하이데라바드 도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2개 층을 사용하는 연건평 약900㎡에 달하는 큰 규모로, 각종 첨단연구 장비, 실험장비 및 안정성 실험실까지 구비되어 있어 의약품 개발 초기단계에서부터 자체적인 허가서류 작성까지 가능하다. 현재 대웅제약 인도 연구소에는 국내 파견 및 현지인으로 구성된 15명의 연구원이 있으며, 매년 10~20명 가량의 연구 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다. 그 동안 대웅제약은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중국 및 인도 연구소 설립을 통해 전세
극심한 경영난으로 고사 위기에 처한 산부인과 문제와 관련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정부가 산부인과에 대한 수가인상 등 특단의 대책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의협은 몰락하는 산부인과에 대한 근본적 회생대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건의서를 지난 20일 보건복지가족부에 제출했다. 의협은 “현재 우리나라 산부인과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과 원가에도 턱없이 못 미치는 저수가, 그리고 급격히 증가하는 의료분쟁의 삼중고로 인해 붕괴돼가고 있다”며 “동네 산부인과가 점점 사라지고 산부인과 의사도 지원기피 및 폐업 등의 이유로 계속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라고 성토했다.낮은 의료수가로 인한 경영난 때문에 산부인과 폐원율이 2007년도 말 현재 평균 7.7%를 훨씬 상회하는 8.5%(심평원 자료)에 이르고 있으며, 2008년도 말 기준으로 집계하면 사상 최악의 폐원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2008년도 서울시 의원급 의료기관 개ㆍ폐원 현황을 살펴보더라도 산부인과 개원율이 전체 진료과목 중 최하위에 해당하는 등 폐원은 늘고 개원은 급격히 줄어 심각한 경영위기 상태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산부인과 의원 매출액을 보면 수입이 높은 상위 30%의 매출액과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는 최근 ‘20주년 기념 학술대회 기획위원회’ 회의를 갖고 학술대회 준비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건치 소종섭 대표 및 6명의 기획위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서는 초청연자 강연, 주제발표 및 토론, 스탭강연 등으로 구성될 학술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으며 학술대회를 오는 4월26일 오전10시~오후4시 서울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조병두홀에서 진행키로 확정했다.소종섭 대표는 "건치 20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건치 임상사업의 전체적인 기조에 기초해 이후 사업 기반을 다지는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할 것"이라며 "학술 행사의 내용 및 형식적인 준비과정에 건치 지부가 함께 참여하고 논의해 건치 회원들의 임상적 성과들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뇌신경연구단은 지난 20일 뇌신경연구단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에서는 신경손상 시 나타나는 구조 및 기능의 변화인 '신경가소성(Neural Plasticity)'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다양한 뇌영상(Brain Imaging) 기술과 신경재활을 유도할 수 있는 신경자극법에 관한 최신 지견이 발표됐다.또 기초 및 임상 연구자들과 뇌바이오ㆍ의용공학자들 간의 학제 간 교류를 통한 융합 연구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영희 교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재활의학과) △한봉수 교수(연세대학교 방사선학과) △정용 교수(한국과학기술원 바이오 및 뇌공학과) △임창환 교수(연세대학교 의공학부) △김연희 교수(성균관대학교 삼성의료원 재활의학과)의 연제발표와 참석자들 간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제약사와 다국적제약사들의 임상시험 승인건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2008년 의약품 임상승인 건수는 총 399건으로 전년(2007년)대비 117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식약청이 발표한 2008년 단계별 임상시험 계획 승인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건수는 총 399건으로 집계됐으며 국내임상승인 184건, 다국가 임상승인 215건으로 확인돼 국내사와 다국적사가 비등한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2008년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건수 총 399건 중 3상임상이 163건으로 지난해에 이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1상임상 86건, 2상임상 85건, 4상임상 65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지난해 대비 임상승인 건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임상은 42건 증가한 4상임상으로 드러났다.이중 국내 제약사의 임상시험 승인건수는 총 184건으로 전년대비 50건이 증가했으며, 1상 71건, 2상 28건, 3상 28건, 4상 57건으로 나타났다.이에비해 다국가 임상시험 승인건수는 총 215건으로 전년대비 67건이 증가했으며, 3상이 135건으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이어 2상 57건, 1상 15건, 4상 8건으로 확인됐다.특히 지난해 임상3상
정부 정책에 발맞춰 건보공단 본부의 직제가 오는 3월1일부터 현재의 20실에서 18실로 변경돼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최근 정부가 공공기관 인력의 10%를 감축할 것을 내세우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역시 이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이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인력의 10%를 줄이기로 확정한 상태이다. 따라서 건보공단의 인력감축 윤곽도 곧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당초 건보공단의 인력감축은 1월 중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기획재정부가 이와 관련한 심의를 오는 2월로 미룬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단의 인력감축 문제의 핵심은 장기요양보험으로 인해 빠져나간 인력을 기획재정부가 인정할 것인지의 여부이다.건보공단 관계자는 “지금까지 공단은 기획재정부에 장기요양으로 빠진 인력을 인력감축 목표인 10%에 포함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그런데 문제는 심증적으로는 받아들이고 있지만 정부의 정책이 확고한 상태여서 사실상 받아들여지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해 공단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을 시사했다.그러나 기획재정부가 아직까지 건보공단의 간부비율 등과 같은 가이드라인을 아직까지 제시하고 있지 않은 상태여서 명확하게
2010년부터 시행되는 의사 실기시험 하나만으로 의학교육을 쇄신한다는 것은 자칫 현실과 동떨어진 일발적인 생각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지난 20일 의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전체 3750명이 시험에 응시, 이중 3150명이 새내기 의사가 탄생했다. 그러나 이번 의사 국가시험에서 떨어진 600여명은 아쉽게도 재수를 해야만 한다. 문제는 2010년부터 치러지는 의사 국가시험에서 실기시험이 도입된다는 것이다. 새롭게 도입되는 의사 국가시험에서의 실기시험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수기 중심 문항이 6개, 진료 수행능력 문항 6개가 출제될 전망이다.하지만 처음으로 시도되는 실기시험인 만큼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최근 실기시험과 관련해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박훈기 교수는 한국의학교육 학회지를 통해 ‘의사국가고시에서 실기시험’이라는 주제의 글을 통해 의과대학 교육의 변화를 주장하고 나섰다.박훈기 교수는 “실기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도 이를 교육해야하는 교수도 현재로서는 매우 불안하다”면서, “불안한 이유는 현재 의학 교육에서 임상실습교육이 실기시험을 언제라도 볼 수 있을 만큼 확실하게 틀이 잡혀있지 않았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그는 이 같은 불안
서울특별시의사회(문영목 회장)는 원로의사 모임인 인수회의 신년하례식에 참석해 2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서울특별시의사회에서는 수십 년 전부터 인수회 모임에 지원금을 전달해 왔다. 문영목 회장은 ”원로 의사 선생님들의 노고를 치하드림은 물론 새해 건강하시고 만수무강하시기를 기원드린다”는 말로 인사를 전했다.인수회 성낙응 회장은 원로 의사들을 잊지 않고 찾아 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서울특별시의사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이 날 모임에는 강형용, 김명호, 김현수, 박명희, 박세욱, 백완기, 성낙응, 유 준, 이종수, 정재원, 조혜정 선생님들이 참석했다.
2009년 소띠 해인 기축년을 맞아 쉐링푸라우코리아의 경구 피임약인 머시론은 20일 오전 10시30~ 11시30분까지 신촌 밀리오레에서 소띠 여성들의 취업을 기원하는 신년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특별히 취업을 준비하는 소띠 여성들의 당당한 사회생활을 응원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행사에 참가한 여성들에게 핑크색 복주머니를 전달하고, 각자의 소망을 적어 소망나무에 매달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파일첨부] 통증의 일시적 경감의 효능이 있는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등을 함유한 외용제를 부적절하게 사용하는 경우 발작, 호흡곤란, 혼수, 사망에 이르는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시킬 수 있음을 경고하는 내용을 최근 美FDA가 발표했다.부적절한 사용에는 과량의 국소마취제를 사용하거나 광범위한 부위에 사용하는 경우, 상처가 있거나 자극받은 피부에 사용하는 경우 및 제품을 바른 피부에 랩 등을 감싸거나 열을 가하는 경우가 포함된다.이에 식약청은 리도카인ㆍ테트라카인ㆍ벤조카인ㆍ프릴로카인 등 4개 성분이 함유된 94개업소 총 212개 품목 외용제제에 대해 안전성서한을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해당품목에는 ▲녹십자 기가훌빈크림 ▲동아제약 폼포릭액 ▲명문제약 사노바스프레이 ▲한미약품 파워겔 ▲안국약품 디-스톤액 ▲중외신약 비엠겔 9.6% ▲한올제약 해피카인액 ▲한국파마 레카신액 ▲삼진제약 삼진엘디나크림 ▲한독약품 토쎈크림 ▲우리들생명과학 크리탄크림 ▲휴온스 프카인플러스크림 등이 있다.식약청 관계자는 “의사 및 약사들은 어떤 목적으로든 국소 마취제를 사용하거나 추천하는 경우 원하는 정도의 통증효과를 국소 마취제로서 안전하게 나타낼 수 있는지 또는 다른 처치가 더욱 적절한지를 잘
인천시의사회 제 10대 회장에 기호 2번 김남호 후보(現 인천시 부평구의사회장)가 당선됐다.인천시의사회는 20일 진행된 제 10대 회장선거 개표 결과 62%의 지지를 얻은 기호 2번 김남호 후보가 새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전체 745표 중 총 463표(62%)를 획득한 김 후보는 269표(36%)를 얻은 김길준 후보를 194표 차이로 따돌렸다.김 후보는 20일 밤 본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성원을 보내준 인천시 의사회 회원에게 감사하며 함께 선전한 김길준 후보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밝혔다.또한 “지지 유무에 상관없이 인천시의사회를 이끌어 가는데 모두 동참 할 수 있도록 김길준 후보와 협력, 조화로운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김 후보는 오는 4월로 예정된 대의원 총회에서 정식으로 취임, 앞으로 4년간 인천시의사회의 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김 후보의 주요 공약사항으로는 ▲법률지원 담당 고문 변호사 확충▲전공의와 청년의사(공보의, 군의관(옹진,강화))를 위한 정책위원 선임 ▲산악, 마라톤, 색소폰, 가톨릭의사회 등 동호회 적극 지원▲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인천시민의 날, 대우자동차 구매운동 등 지역 현안 적극 참여 ▲취임 1년내에 의사회
김태화 한양대병원 내과 교수 부인상. 20일12시30분 한양대병원, 발인 23일9시, 02-2290-9442
제약협회는 시범평가를 포함한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사업을 유보하고 제약기업의 경제위기 대응 능력을 높여줄 것을 복지부에 강력하게 호소하고 나섰다.21일 제약협회는 이사 회원사로 등록돼 있는 50개 제약사를 비롯해 100여개 이상 회원 제약사 대표 서명을 첨부한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사업 관련 호소문’을 20일 보건복지가족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제약협회는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사업은 제약업계의 위기극복의 자신감과 성장잠재력 상실이 우려된다” 면서 “경제성평가는 가격결정의 절대적 잣대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제성평가를 제대로 하기 위한 인프라구축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협회가 복지부에 제출한 호소문에 따르면,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고지혈증 치료제의 경제성평가 결과는 많은 문제점이 있어 평가지표의 한계 등으로 비용 효과적이지 못한 의약품의 퇴출 목적을 제대로 달성 할 수 없었다.자칫하면 품목 구조조정을 통해 제약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던 정책이 결과적으로 약가인하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마저 위기에 빠뜨게 될 것이라고 협회측은 지적했다.특히 지난 정부에서 도입한 선별등재제도의 일환으로 실시중인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 시범사업으로 고지혈증치료제 약값이
*Question4세, 7세 자녀를 둔 35세 가장입니다. 종합병원에 근무하고 있으며 매월 약 500만원(연봉 약 7천만원) 정도의 수입이 있습니다. 두 자녀가 아직 어리긴 하지만 영어유치원, 피아노, 수영 등 한달에 150만원 정도 지출됩니다. 후배의 권유로 억지로 가입한 종신보험만 겨우 불입하고 있을 뿐 별도의 저축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사교육비는 점차 늘어날 것 같고 준비는 특별히 하지 못하고 있어 걱정입니다. 현재 상태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가 뭘까요? 그리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 Answer김가장 씨의 현금흐름부터 살펴보자.월수입 500만원지출 : 공과금 등 카드값을 포함한 생활비 200만원 종신보험 20만원 자녀교육비 150만원 김가장 씨 용돈 50만원 경조사비 등 기타지출 80만원 기타 재산현황 : 서울소재 아파트(85㎡, 25평형) 전세보증금 2억 신용대출 5천만원 청약예금 300만원안정적인 현금흐름에 비해 재정설계가 너무 미흡하다. 가장의 조기사망에 대비하여 사망보장금 1억 정도 수령가능한 종신보험에 가입한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목적자금의 마련 Ⅰ(주택자금)자녀의 성장에 따라 약 5년 이내 아파트 확장 이사를 해야 할
인천시의사회 제 10대 회장에 기호 2번 김남호 후보(現 인천시 부평구의사회장)가 당선됐다.인천시의사회는 20일 진행된 제 10대 회장선거 개표 결과 62%의 지지를 얻은 기호 2번 김남호 후보가 새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전체 745표 중 총 463표(62%)를 획득한 김 후보는 269표(36%)를 얻은 김길준 후보를 194표 차이로 따돌렸다.김 후보는 20일 밤 본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성원을 보내준 인천시 의사회 회원에게 감사하며 함께 선전한 김길준 후보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밝혔다.또한 “지지 유무에 상관없이 인천시의사회를 이끌어 가는데 모두 동참 할 수 있도록 김길준 후보와 협력, 조화로운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김 후보는 오는 4월로 예정된 대의원 총회에서 정식으로 취임, 앞으로 4년간 인천시의사회의 수장으로 활동게 된다.김 후보의 주요 공약사항으로는 ▲법률지원 담당 고문 변호사 확충 ▲전공의와 청년의사(공보의, 군의관(옹진,강화))를 위한 정책위원 선임 ▲산악, 마라톤, 색소폰, 가톨릭의사회 등 동호회 적극 지원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인천시민의 날, 대우자동차 구매운동 등 지역 현안 적극 참여 ▲취임 1년내에 의사
119안전센터 구급대원 10명중 8명이 구급활동 중 감염의 위험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소방방재청이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이애주 의원(한나라당)과 공동으로 전국 918개소 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실시(1월12일~1월16일)한 ‘119 구급대원 전염병 감염관련 설문조사’에 따른 것.구급활동 중 감염위험을 느낀 적이 있다는 응답자가 전체 5436명 중 82.3%인 4474명으로 조사돼 환자이송 중 구급대원들이 체감하는 감염위험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구급활동 중 간염이나 폐렴, 결핵, 쯔쯔가무시, AIDS 등의 법정전염성 질환자를 이송한 적이 있는 구급대원은 56.7%(3080명)이었으며, 이들 중 환자이송과정에서 간염이나 결핵에 2차 감염됐다는 응답자도 76명에 달했다. 하지만 이들 중 23명은 감염된 사실을 몰랐거나 입증절차 등이 까다로워 상부에 보고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전염성질환에 대한 감염예방조치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주 그렇다’ 또는 ‘그렇다’고 답한 응답자는 15.5%로, ‘전혀 그렇지 않다’ 또는 ‘그렇지 않다’는 응답자(32.7%)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또한 구급대원의 감염방지체
향후 10년간 우리 사회는 어떻게 변화될까.통계청은 ‘향후 10년간 사회변화 요인분석 및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예상되는 사회변화로 △인구감소 △고령화 및 노인빈곤화 △사회 고학력화 △양극화 등 4가지를 꼽았다.통계청이 발표한 주요내용을 요약·정리한다▲인구감소=출산율이 1983년 인구유지를 위해 필요한 2.1명 이하로 떨어진 이래 저출산 현상이 26년째 지속되고 있다. 총인구는 2018년 4934만 명을 정점으로 감소할 전망이다.특히 15세에서 64세로 분류되는 생산가능 인구는 2016년부터 감소할 전망이고 노동생산성이 높은 30대와 40대 인구는 이미 2006년부터 줄어들고 있다. 또한 1955년에서 1963년생(현재나이 45세~53세) 등 베이비 붐 세대가 앞으로 5년 이내 본격 은퇴하기 시작한다.총인구 감소에 따라 학력인구와 군 입대 자원도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2018년 이후 인구는 감소하지만 가구 수는 이후로도 계속 증가할 전망으로 가구 수 증가는 상당부분 1인가구와 부부가구 증가에 따른 것이다.▲고령화 및 노인빈곤화=2000년에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7%가 넘어서는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올해에는 노령인구가 500만 명을 돌파한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서울시지부장(시 도협 회장)에 한상회 씨가 상대후보와 4표 차로 재 선출 됐다. 20일 오후 3시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겸해 열린 18대 회장 선거는 임완호 고문(풍전약품)이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한 가운데, 한상회 씨가 (사진.한우약품) 총 170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87표(51.2%), 남상규 후보(남신약품 대표)가 83표를 얻는 접전을 벌였다.연임에 성공한 한상회 회장은 "승자와 패자가 없이 함께 해나가는 회무로 이끌어 가겠다"고 약속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업계가 한층 발전할 수 있는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서울시지부장(시 도협 회장)에 한상회 씨가 상대후보와 4표 차로 재 선출 됐다. 20일 오후 3시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겸해 열린 18대 회장 선거는 임완호호 고문(풍전약품)이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한 가운데, 한상회 씨가 (사진.한우약품) 총 170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87표(51.2%), 남상규 후보(남신약품 대표)가 83표를 얻는 접전을 벌였다.연임에 성공한 한상회 회장은 "승자와 패자가 없이 함께 해나가는 회무로 이끌어 가겠다"고 약속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업계가 한층 발전할 수 있는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전했다.또한 그는 그는 “뭉치면 위기 타개할 수 있다”고 독려하며, “회원의 곁에서 신뢰를 구축하며, 강한 협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앞서 출마의 변에서 회무의 연속성을 강조한 그는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 제도 개선 상반기 법률적 자문 넣고 결과 밟을 것 ▲제약사의 우월적 경영방식에 회원사가 똘똘 뭉쳐 위상을 제고하고 자립성을 높일 것 ▲유통일원화 사수 ▲KGSP 완전 협회 자율화 위임 △회원사 구조사업과 화합으로사회적 책임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제시한 바 있다.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09
연세대 원주의대 원주기독병원 적정진료관리실은 병원을 찾는 고객에게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일 루가홀에서 ‘QI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QI종합학술대회는 지난 1년간 '의료의 질 향상', '고객만족도 향상', '자원괸리 및 비용절감' 등 3개의 대주제로 각 부서별로 진행된 연구결과 중 예심을 통해 본선에 오른 9개 팀의 주제 발표와 제출된 포스터 및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송재만 병원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교직원들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연구성과를 치하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병원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표된 연구자료들을 실제업무에 확대 적용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