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뇌신경연구단은 지난 20일 뇌신경연구단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신경손상 시 나타나는 구조 및 기능의 변화인 '신경가소성(Neural Plasticity)'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다양한 뇌영상(Brain Imaging) 기술과 신경재활을 유도할 수 있는 신경자극법에 관한 최신 지견이 발표됐다.
또 기초 및 임상 연구자들과 뇌바이오ㆍ의용공학자들 간의 학제 간 교류를 통한 융합 연구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영희 교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재활의학과) △한봉수 교수(연세대학교 방사선학과) △정용 교수(한국과학기술원 바이오 및 뇌공학과) △임창환 교수(연세대학교 의공학부) △김연희 교수(성균관대학교 삼성의료원 재활의학과)의 연제발표와 참석자들 간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