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50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사례1-A씨는 만성 중이염으로 고실성형술·유양돌기절제술을 받았다.이후 고열·구토·이루 등의 증상이 발생됐고 수술후 18일 만에 의식저하 증상이 발생돼 검진결과 뇌농양이 관찰돼 뇌농양배농술 후 증상이 호전됐다.A씨는 좌측 중이염수술 후 뇌농양 발생에 따른 보상을 요구하며 한국소비자원에 피해사례를 신고했다.#사례2-B씨는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후 다량의 출혈이 있으면서 쇽이 발생돼 응급으로 개흉술을 받았으나 다음날 사망했다.이에 관상동맥우회술 후 과다출혈로 사망한 것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의료서비스 피해구제 신청건수는 연평균 약 600건~700건에 달하고 있다.2008년도의 경우 총 603건, 올해 5월까지는 259건이 접수됐다.피해구제 사례를 살펴보면, A씨의 경우 뇌농양 발생원인과 만성 중이염과의 인과관계여부가 쟁점이었다.일반적으로 뇌농양은 만성 중이염의 합병증으로 볼 수 있으나 수술 전 시행한 만성 중이염 부위 균배양 검사상 MRSA(Methicillin 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가 검출됐고 균배양 검사결과가 보고된 이후에도 MRSA에 감수성이 있는 항생제를 사용치 않고 이비인후과에서 수술 후 일반적
[파일첨부]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신고 대상을 추가하고, 또한 방사선 장치에 대한 관리가 잘된 기관은 정기검사를 면제받게 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20일 입법예고했다. 복지부는 개정사유에 대해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에 대한 안전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신고 대상을 추가하고 검사일 사전통보제 도입 등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ㆍ보완될 것으로 보인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기존 양도ㆍ폐기시 신고기간을 30일에서 45일로 연장했다. 이어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신고 대상으로 군 의료기관을 추가하고 ‘원자력법’에서 관리되던 종사자가 진단용 방사선 분야로 업무가 변경되는 경우 그 개인피폭이력을 제출받아 개인의 평생피폭이력을 통합해 관리(안 제3조)하게 된다.또한, 재검사 대상 수리의 범위를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고전압발생장치, X-선관, 제어장치의 수리 및 교체한 경우로 명문화하고 품질인증기관에 대한 정기검사를 면제(안 제4조)한다.복지부는 “재검사 대상 수리 범위가 불분
질병관리본부는 소아전염병표본감시와 엔테로바이러스 실험실감시 결과 수족구병 발생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엔테로바이러스 71형 감염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등 수족구병의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소아전염병표본감시 결과, 제19주(5월3일~5월9일)의 환자분율이 0.074%로 지난 주 0.060%에 이어 증가 추세를 나타내는 등 환자 발생보고가 증가 양상을 보였다.지역적으로는 강원지역의 환자 발생률이 0.353%로 가장 높았고 서울 0.160%, 경남 0.136%를 나타냈다.또한, 서울·수원지역에서 엔테로바이러스 71형 감염 환자 8명이 확인됐으며, 이중 5명의 환자에서 동일한 유전자형(C4a, 2008년 중국에서 유행한 바이러스와 98%의 상동성)의 바이러스가 확인됐다.엔테로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총 220건의 검체를 검사한 결과 11건에서 엔테로바이러스 양성으로 확인됐고 16주(4월12일~4월18일)부터 의뢰된 검체부터 양성률이 증가해 20주(5월10일~5월16일)에는 21.5%의 양성률을 보였다.4월24일 이후 접수된 합병증 동반 감염 9건에 대한 실험실검사 결과 8건에서 엔테로바이러스 71형의 유전자가 검출됐고 유전자분석(6건실시
영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0일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펼쳤다. 이날 이희경 교수(치과)는 대덕노인복지회관에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치아 만들기’를 주제로 한 강좌를 실시했다.영남대학교병원은 지역 유관기관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활발히 펼치면서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와 건강 상식을 꾸준히 제공해오고 있다.
이규상 안산중앙병원 진료부원장은 20일 오후2시에 단원구노인회에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노인회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강좌는 관절질환 예방 및 치료에 대해 이뤄졌으며 2시간동안 진행된 이 부원장의 열정적인 강의는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특히 이번 강의에서 이 부원장은 현재 안산중앙병원에서 5건을 성료시킨 저소득층 대상 무료인공관절 시술사업에 대해 설명을 했으며 회원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
여성전문종합병원 제일병원은 최근 국내 유일 ‘임신전 상담클리닉’과 ‘멘탈피트니스 클리닉’을 개설하는 등 임산부 토탈케어 실현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제일병원은 최근 임산부들이 진료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기존 임신 중 태아와 임산부 위험관리에 집중됐던 진료시스템을 임신 전후까지 확대해 임신 자체를 즐기도록 한 웰빙임신에 포커스를 맞춰 개선했다.한마디로 임신 전부터 출산 후인 산욕기까지 전 기간 동안 임산부에게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요소를 항시 치료ㆍ관리ㆍ예방할 수 있도록 20개의 전문클리닉과 프로그램을 임산부 중심에 맞춰 정비했다.우선 임신 전부터 예비부부들의 계획임신을 돕고자 올해 초 국내 처음으로 임신전 상담클리닉을 개설했다. 이 클리닉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전문의가 직접 최소 30분 이상의 진료시간을 할애해 집중적인 상담과 맞춤검사를 통해 위험요인을 평가, 개선함으로써 건강한 출산을 유도하고 기형아를 예방하는 차별화된 건강검진 개념의 진료다. 각각의 예비임신부에 맞는 맞춤형 계획임신에 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임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임신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웰빙임신을 돕고 있다.또한 임산부의 심리적 안정을
매달 원외처방 성장율 상위업체에 대부분 대형제약사들이 포진해 왔으나 지난 4월에는 대원제약, 동화약품, 유나이티드 등 10여개 중견제약사들의 성장율이 두드러지게 나타나 중견제약사들의 눈부신 마케팅력이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발표된 유비스트 및 증권사자료에 따르면, 4월원외처방시장에서 전년동월대비 종근당이 34.9%로 성장율 1위를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동아제약이 34.2%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대원제약과 동화약품, 유나이티드제약 등이 대형제약사들을 제치고 성장율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대원제약은 전년동월대비 33.3%의 성장율을 나타내며 전체순위 3위를 기록했고, 동화약품 역시 지난해 4월보다 32.3%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또한 유나이티드제약이 23%의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순위 5위를 차지했다.20개 중소제약사의 성장율을 살펴보면, 대원제약이 33.3%로 성장율 1위를 차지했으며, 근소한 차이로 동화약품이 32.3%의 성장율로 2위를 기록했다.이어 유나이티드제약이 전년동월대비 23%의 성장율을 보이며 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삼일제약 19.8%, 광동제약.명문제약 17%, 삼진제약 16.8%, 한올제약 16.4%, 태평양제약 14.5% 순으로 나타났
유럽연합 최초 합동 기술 창출계획(JTI)의 일부로 2007년부터 추진해온 ‘혁신의약품 창출계획(IMI)이 15개 연구분야에서 연구과제가 선정되어 올 11월에 최종 연구대상이 확정될 단계에 이르고 있다. 유럽위원회(EC)와 제약산업계가 주축이 되어 추진되고 있는 ‘혁신의약품 창출계획(IMI)’의 목적은 유럽 제약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보다 우수한 신약의 발견과 개발을 더욱 신속하게 촉진시키는데 있다. 현재 추진중인 15개 연구사업에는 유럽위원회(EC)와 제약산업계가 합동으로 펀드를 조성, 2억 4600만 유로 달러 자금을 지원한다이 중 공공 분야, 중소기업(SME), 환자집단 및 학계에서 제시한 성공적인 사업에 1억 1000만 유로 달러가 배정되었다. 이는 유럽 제약산업협회(EFPIA) 회원사들이 자금을 전액 후원하는데, 이 자금은 연구요원, 실험 설비, 물자 및 임상연구 등 R&D 자원에 공급된다. 15개 연구사업은 총 150개 후보 계획에서 최종 선택된 것으로 당뇨, 통증, 심한 천식, 정신 질환 등의 문제 인식을 촉구하고 의약품 안전성 증진과 연구자들 간의 자료교환 촉진 및 이 분야의 교육 훈련 개선에 집중한다. 연구 사업계획은 현재 최종 논의 단계에
CHA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은 20일 차바이오메디컬센터에서 진행된 ‘자궁근종의 이해와 치료’ 무료 건강 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공개강좌에서는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성석주 교수가 자궁근종의 진단 및 증상, 치료는 물론 초음파를 통해 수술 없이 자궁근종을 치료하는 최첨단 치료법(ExAblate 2000)에 대해 강의하고, 참석자들과의 활발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전국 444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평가결과 기본요건을 갖춘 기관은 42% 188개 기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중앙응급의료센터(국립의료원)를 통해 실시한 전국 444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평가에 포함된 기관은 권역응급의료센터 16개(중증 환자), 지역응급의료센터 102개(중등도 환자), 지역응급의료기관 322개(경증 환자), 전문응급의료센터 4개(화상·외상·독극물 환자) 등이다.복지부가 발표한 응급의료기관의 시설·인력·장비에 대한 주요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전국 444개 응급의료기관 중 188개(42%)가 인력·시설·장비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었다.이번 결과는 ’07년 평가결과의 기본요건 충족기관 비율 40%에 비해 2%p 개선된 것. 평가결과 가장 미흡한 부분은 ‘응급실 전담전문의’ 부족으로 지역센터의 12%가 기본요건인 전담의사 4인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전담전문의 24시간 근무’운영 요건도 지역센터의 29%가 지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권역센터 16개 중 9개는 응급실 전담전문의(4~6인) 부족으로 인력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었다.또한, 시ㆍ도별 지역응급의료센터 법정
태국 병원 관계자들이 한국을 찾아 태국으로의 의료관광을 적극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21일 서울프라자호텔 루비홀에서는 태국 상무부 수출진흥국 주최로 ‘태국 메디컬 허브’ 세미나가 개최됐다.세미나에서는 방콕 9 인터내셔날 병원, 프리차 에스테틱 연구소, 덴탈 디자인 솔루션, 짜오파야 병원 등이 참가해 설명회를 가졌으며 한국의 의료관광 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해 실무진간의 면담을 통해 긴밀한 교류확장을 도모했다.주한 태국 대사관 상무공사관실은 “이번 세미나의 목적은 한국인들의 해외 의료관광 특히 태국으로의 의료관광에 대한 인식을 보다 긍정적으로 개선하고 태국의료관광 프로그램이 국내에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가게 위함”이라고 밝혔다.태국을 아시아의 메디컬허브로 만들겠다는 태국정부의 의료산업 육성정책에 따라 의료관광객 수는 2003년 63만명을 시작으로 2007년에는 150만명에 이르렀고 2010년에는 2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한국인 의료관광 고객은 2005년 기준으로 2만657명이 태국을 찾았다. 상무관실은 태국 의료관광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및 성공요인으로 먼저 태국내 20개 병원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의사·간호사 등 국제적
동화약품(사장 조창수)은 지난 20일 충북 충주시 제2산업단지내에 cGMP 신공장에서 충청북도 및 충주시 관계자, 윤도준 회장을 비롯한 회사 및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공장은 총면적 82,500m²(25,000평), 연건평 52,800m²(16,000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며, 총공사비 1,300여억 원, 공사기간 약 2년이 소요되었다. 이는 단일 제약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최신 생산시설과 물류 자동화 창고, 각종 복지 시설을 갖추고 있다.
동화약품이 세계적 수준의 충주 cGMP 공장을 준공하고 제2의 도약을 시작한다. 동화약품(사장 조창수)은 지난 20일 충북 충주시 제2산업단지내에 cGMP 신공장에서 충청북도 및 충주시 관계자, 윤도준 회장을 비롯한 회사 및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공장은 총면적 82,500m²(25,000평), 연건평 52,800m²(16,000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며, 총공사비 1,300여억 원, 공사기간 약 2년이 소요되었다. 이는 단일 제약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최신 생산시설과 물류 자동화 창고, 각종 복지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cGMP 로드맵에 따라 전제형에 걸친 최첨단 생산 시설을 바탕으로 효율성 우수한 제조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엄격한 품질 보증 시스템을 갖췄다 . 이에 따라 완제 및 원료의약품의 수출 증대와 현재 임상중인 글로벌신약의 성공적인 상품화 및 해외시장 개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동화약품이 세계적인 제약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동화약품은 기대했다.조창수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우리는 동화약품 112년 역사에 길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은 조합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0일, ‘의료민영화 저지와 공공병원 구조조정 저지를 위한 보건의료노조 결의대회’를 진행했다.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현재 정부는 국립대병원, 한국산재의료원, 보훈병원, 대한적십자사,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우리나라 병원의 10%도 안 되는 공공병원에 대해 10% 인력을 감축하고 대졸초임을 삭감하려 한다”고 비판했다.인력감축은 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질을 하락시키고, 공공병원 대졸초임삭감은 가뜩이나 인력부족으로 허덕이는 병원의 인력충원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우려다.또한 나순자 위원장은 “지난 8일 정부의 의료분야서비스산업 선진화 추진과제를 보면, 경제자유구역 의료기관 유치․지원, 의료기관경영지원사업(MSO) 활성화, 비영리법인 의료채권 발행 허용, 의료법인 합병근거 마련 등 의료법 독소조항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고 말했다.다만, 정부는 영리병원 도입과 관련해 사회적 논의기구를 구성, 11월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노조는 보건복지가족부의 이 같은 방침은 영리병원 도입을 위한 명분축적과 시간벌기라고 지적했다.나 위원장은 “정부는 의료민영화 정책이 아
이신효 드림파마 대표이사 모친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7시, 02-3010-2631
“소화기내과 중심의 센터에서 업그레이드 된 신개념 소화기병원, 그리고 고급화와 실용성을 두루 갖춘 건강증진센터를 만들고 싶습니다.”치료내시경의 대가로 자리매김하며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에 섰던 심찬섭 교수. 그는 최근 의술 외적인 부분으로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30년간 적을 뒀던 순천향대병원을 떠나 소화기병센터장 겸 건강증진센터장이라는 종전보다 조금 더 길어진 타이틀과 함께 건국대학교병원에 등장했기 때문. 20일, 심찬섭 교수와의 만남을 통해 건국대학교병원으로의 이직 배경과 앞으로 그가 그려나가게 될 새로운 꿈에 대해 들어봤다. 10년 전 소화기병센터라는 개념을 국내에 처음 도입했던 그는 우선 소화기내과 중심의 센터가 아닌 각 진료과가 한데 어우러진 신개념의 소화기병원을 건국대학교 병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 일차적 목표라고 밝혔다. 즉, 소화기암 환자가 소화기센터로 방문했을 경우 진단에서 치료까지 원스톱 진료가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심 교수는 “아직 건국대병원의 소화기센터 규모는 매우 작아 갖춰야 할 것이 많지만 조만간 내시경실 및 외래진료실의 확장공사가 진행되고 인력과 시설이 훌륭해,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0년간 순천향대병원
대형품목 플라빅스 등이 포함된 클로피도그렐제제 및 시부트라민제제 등에 부작용 경고 및 주의사항 추가로 허가사항이 대폭 변경 조정됐다.20일 식약청은 클로피도그렐, 리도카인, 시부트라민 및 그 염류 단일제(경구제)등 13개 제제의 안전성 정보 평가 결과에 따라 106개 회사 162개 품목의 허가사항을 통일 조정했다고 밝혔다.한독약품 플라빅스정 등 클로피도그렐단일제 59품목은 신중투여에 유전적으로 CYP2C19의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서 문헌정보에 근거하면 유전적으로 CYP2C19의 기능이 저하된 환자는 정상CYP2C19 기능을 가진 환자들에 비해, 이 약의 활성 대사체의 전신 노출이 적어 항혈소판 반응이 감소되며 일반적으로 심근경색 이 후 심혈관계 사건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내용이 허가사항에 추가 됐다.아스트라제네카 싸이로카인스프레이 등 리도카인 단일제 10품목은 신중투여에 중증의 신부전 환자, 노인, 전신 쇠약 환자를 추가했다. 애보트 리덕틸캅셀, 대웅제약 엔비유 등 시부트라민 및 그 염류 단일제 54품목은 드물게 우울증, 정신병, 조증 등의 사례가 보고됐으나 상관관계는 확립되지않았다. 그러나 이약을 투여하는 동안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투약을 중단하는 것
최근 일본으로 신종 플루가 확산됨에 따른 영향으로 녹십자의 주가는 급등하고 있느데 반해, 지난 2주간(5월4일~19일) 유한양행, 대웅제약, LG생명과학, 한미약품 등 주요 제약사 주가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HMC투자증권이 발표한 제약산업보고서에 따르면, 멕시코에서 시작된 신종 플루가 미국, 유럽을 넘어 중국과 일본까지 상륙해 지난 18일 녹십자를 선두로 신종 플루 관련주들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지난달 말 1차 상승과 유사하게 하루만에 주가는 안정세로 돌아섰다. 최근 2주간의 제약사 주가 상승율 상위ㆍ하위 종목을 살펴보면, 유나이티드제약이 26%로 주가 상승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와함께 녹십자는 13%로 상위제약사 중에서 가장 높은 주가 상승율을 보였다.또한 보령제약이 19일 기준으로 2주 전보다 주가가 9.6%가 올랐으며, 신풍제약과 일양약품이 각각 7.5%, 7.1%의 주가 상승율을 나타냈다.반면, 한미약품, LG생명과학이 각각 5.5%, 6.1%의 주가 하락율을 보였으며, 대웅제약과 유한양행 또한 2주전에 비해 주가가 각각 6.5%, 7.9%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와관련해 HMC투자증권 최종경 애널리스트는 “B형간염치료제 레
다께다 제약회사는 미국 IDM파마를 지난 금요일 종가에 55% 프리미엄을 가산한 총 7500만 달러 상당 주식을 인수하면서 미국 내 항암제 시장 교두보를 확보했다. 다께다는 주당 $2.64를 지불 IDM사를 매입하므로 동사의 메팩트(Mepact: mifamurtide) 항암제를 인수하게 되었다. 메팩트는 유럽에서 골종양 수술 후 전이되지 않은 골암 치료에 시판 허가되었다. 골암은 희귀하지만 매우 치명적인 암이다. 매년 유럽에서 약 1,200건의 골암이 발생하며 주로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서 나타난다. 다께다 유럽 사장인 부룬(Erich Brunn)씨는 메팩트가 젊은 환자의 생존에 도움을 주며 회사가 앞으로 유럽 종양 치료계에 참여하여 회사의 성장에 즉각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IDM 사장인 월버트(Timothy Walbert)씨는 메팩트가 20여 년 만에 새로운 최초의 골암 치료제로 유럽에서는 8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3상 임상시험 자료에 근거하여 시판 허가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실험에는 메펙트와 3종의 보조 화학요법제(cisplatin, doxorubicin, methotrexate 및 ifosfamide)와 병용 투여로 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개원행사가 있었던 최근 일본 성마리아병원(이사장 이데 요시오) 이사장단이 최영식 의료원장 신부를 방문해 병원 발전기금으로 100만엔을 전달해왔다. 이데 요시오 이사장을 비롯한 성마리아병원 이사장단 총 8명은 서울성모병원 개원식 참석 차 한국을 방문했으며, 서울성모병원의 개원을 축하하며 100만 엔의 기부금과 이데 미치오 전(前) 이사장의 마음이 담긴 성모상을 개원 기념선물로 전달해 온 것이다. 이 날 전달식에서 이데 요시오 이사장은 “서울성모병원의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자신들에게 있어 제 2의 모(母)병원과도 같은 CMC 70년 역사 속에 함께 하며 기쁨을 나눌 수 있어 영광”이라며 기관을 향한 깊은 애정을 전해왔다. 최영식 의료원장 신부 또한 의료기술의 교류를 넘어 고귀한 마음을 함께 나누며 CMC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준 성마리아병원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사장에게 故김수환 추기경 추모영상 CD를 답례로 전달했다. 제 1대 이사장인 요한 이데 이치로 박사가 20병상의 결핵병동으로 창설, 유서 깊은 역사를 지닌 성마리아병원은 가톨릭 정신에 입각한 참 의료를 실천하며 24시간 365 구급의료체제, 보건의료 복지에 힘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