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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성형외과가 의료사고 근절을 위해 환자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대한성형외과학회(이사장 김석화)는 19일 서울 코엑스컨벤션센터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성형수술 환자에 대한 관리 지침이 담긴 ‘환자 안전선언문’을 발표했다.환자 안전선언문은 ▲수술환자 확인▲환자와의 효율적인 의사소통▲ 올바른 수술부위 확인 ▲감염예방 ▲수술동의서 작성 ▲통증관리 ▲마치와 진정 ▲응급소생술 ▲의무기록 ▲올바른 약물투여 및 약제관리 등 의료사고 방지를 위해 환자 진료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주의사항을 권고한 것이다 .대한성형외과학회 김석화 이사장은 “의사가 환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며 “타진료분야에 비해 소홀하게 생각되는 미용성형에서의 환자 안전관리를 강화해 불미스러운 의료사고를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김 이사장은 특히 의사들의 환자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의료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하는데 이번 선언의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부산의 모성형외과에서 발생한 의료사고 이 후 지속되고 있는 환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수술을 받을수 있도록 하는데도 그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김 이사장은 “이번 환자안전 가이드라인 배포를 통해 전문적으로 안전 교육 받
한국의약품 도매협회는 지난 17일 한국노바티스를 비롯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노피아벤티스파마, BMS, 머크 등의 외자제약사에 국내 의약품도매회사와의 직거래 허용여부에 대한 의견을 요청하는 공한을 발송한 것으로 20일 밝혔다. 도매협회는 “직거래 확대를 수차례 요청했으나, 직거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소식에 협회는 경악을 금치 못할 따름”이라고 전했다.또한 제약사로써 의약품을 공급하지 않아 해당 회사의 경영상 어려움을 물론 국민 건강보장에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조속히 직거래를 확대해 도매업계와 제약간의 상호신뢰를 회복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문에는 2001년 9월 28일 한독약품ㆍ아벤티스의 김영진 대표, 베링거인겔하임 리세엘 리히터 대표 등과 도매협회가 체결한 합의문을 밝히면서 “모든 쥴릭참여 제약사는 쥴릭파마코리아 이외의 모든 의약품 도매회사와 거래를 한다”는 합의문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기도 했다.아울러 도매협회는 재삼 직거래확대를 조속히 시행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오는 11월 27일까지 직거래 확대 의견 보내줄 것을 요구했다.
의료사고와 의료분쟁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의료분쟁 해결을 위한 입법안 3가지가 국회에 계류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국회 보건복지가족부는 20일 전체회의 안건으로 △의료사고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안(최영희 의원) △의료분쟁 조정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안(심재철 의원) △의료사고피해구제법 제정에 관한 청원(박은수 의원 소개) 등을 포함해 총 149건을 올렸다.하지만 의료분쟁 해결에 관한 3개 입법안의 경우 향후 입법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아 보인다.이유인즉, 지난 15년간 의료분쟁 해결을 위한 다양한 입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었지만 입증책임 전환, 형사처벌 특례 등 첨예한 쟁점사항에 대한 합의도출의 어려움으로 아직까지 법률 제정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현황=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검토보고서(수석전문위원실)에 따르면 의료심사조정위원회, 소비자보호원 및 의협공제회에 접수된 의료분쟁 건수와 민사소송 제기 건수가 2000년 이후(2000년 1476건→2008년 2079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의료분쟁이 증가하고 그 분쟁해결에 소요되는 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분쟁당사자인 환자와 의료인이 지출하는 직접비용뿐 아니라 분쟁해결에 소요되는 사회적
윤석용 국회의원(한나라당)은 오는 20일 오후 1시30분부터 국회 의원회관 128호 간담회의실에서 ‘저출산·고령화정책에 대한 한의학적 참여방안 국회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윤석용 의원실에서 주최하고 대한여한의사회에서 주관하며 보건복지가족부, 대한한의사협회가 후원한다.윤의원은 “우리사회가 격고 있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한의학의 관점에서 다양한 임상경험을 통해 불임·난임에 대한 의료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라며 개최배경을 설명했다.이번 자살예방정책토론회에서는 △이상영 국장(보건복지가족부 저출산고령화정책국)-‘미래를 준비하는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이은경 정책국장(청년한의사회)-‘저출산 해결을 위한 한의학 정책대안’ △강명자 원장(꽃마을한의원)-'불임! 한방으로 고친다' △조정훈 교수(경희대학교 한방부인과)-'보조생식술과 한방치료' 등이 주제발표된다.이어 대한여한의사회 류은경 회장이 좌장이 되고 이평수 수석연구위원의학정책연구원), 정채빈 보험이사(한의사협회), 조정훈 교수(경희대학교 한방부인과)이 패널로 참가하는 패널토의 및 질의응답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건정심 공급자협의회는 유형별수가계약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주문하고 나섰다. 건정심 공급자협의회는 20일 오후 2시 대한의사협회 동아홀 3층에서 수가계약과 관련한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이 전 공급자단체가 모두 참석했다. 공급자협의회는 자율성과 효율성을 지향하는 민주적 의사결정에 근거한 건강보험 수가계약제도의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어 공급자협의회 간사인 대한약사회 박인출 이사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현재의 불합리한 유형별수가계약 제도는 전면 재검토 되어야 한다”며 “현재의 건강보험 체계는 보건의료서비스 공급자 및 가입자 모두가 만족하지 못하는 근본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급자단체들이 이처럼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나선 것은 현행 수가협상이 공단의 재정영위원회에서 수가인상 범위를 사실상 결정해 놓고 그 범위 안에서 수가계약이 체결되도록 하고 있기 때문.즉, 공단 이사장과 요양기관 대표간의 계약의 자율성을 심각히 침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공급자협의회는 “현행 유형별 수가계약제도는 도입당시 근본취지를 도외시한 채 재정운영위원회의 일방적인 평균 수가조정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20일 오후 1시30분 나눔관 대회의실에서 ‘줄기세포 연구의 최신동향’에 대한 연차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전 세계적으로 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적 치료에 대한 관심과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중요성을 인식해 줄기세포치료 원천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우수한 연구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연구노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다. 생명연 발생분화연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줄기세포 연구를 선도하는 전문가들이 참여, 최근 줄기세포 연구성과를 중심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오는 19일 ~ 20일 양일간 대구 인터불고엑스코에서 한국약제학회와 공동으로 2009년 한국약제학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된다고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글로벌시대에 약제학의 역할’이란 주제로 ▲동등생물의약품의 현황과 미래 ▲물리약학 및 약물전달 ▲의약품의 품질과 규제 ▲생물약제학, 제제학 등 의 분야에 대해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등 각국의 전문가 37명의 구두발표와 200여 편의 포스트 발표 등 활발한 정보교환 및 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청 및 안전평가원과 한국약제학회가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감으로써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확보하여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임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장에 이철희 서울의대 교수가 선정됐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임기를 마친 정희원 전 병원장의 후임으로 이철희 서울의대 교수를 선정하고 20일 이ㆍ취임식을 진행했다.이ㆍ취임식에는 성상철 서울대학교병원장, 임정기 서울의대학장을 비롯하여 노관택 초대 보라매병원장, 김우중 동작구청장 등이 참석했다.신임 이철희 보라매병원자은 1978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87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의대 이비인후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코종양, 수면무호흡증의 권위자로 유명하다.또한, 대한비과학회 총무(1993~2000), 국제 알레르기 비염 심포지엄 회장(2002),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과장(2003~2008), 세계수면무호흡학회 학술대회 회장(2008) 등을 지낸바 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장, 대한수면학회 회장,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이 신임 원장은 정희원 전 병원장이 선포한 뉴비전 ‘Best for Most - 최상의 의료를 모든 시민에게’를 바탕으로 2010년 완공 예정인 리모델링 사업과 지난해 신관 개원에 이은 미래형 첨단 대형병원을 완성시키고 신뢰와 소통을 통한 공공의료의 패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경제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보험료를 성실하게 납부한 가입자를 대상으로 지난 18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행사에는 최근 5년간 보험료를 체납하지 않고, 성실하게 납부한 지역가입자 20명을 초청했다.공단은 “간담회를 통해 가입자의 보험료 납부 의식을 고취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가입자들은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가 의료접근도를 높혀 국민건강을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켰다”며, “저부담 보험료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국제사회에서 모범사례로 평가받는 등 우수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이에 정형근 이사장은 “성실납부자에게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보험료를 성실하게 납부해 준데 대해 감사의 말과 아울러 돈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국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오는 20일 제주 ICC 델리지아에서 열릴 2009년 추계 당뇨병 학회에서 대한당뇨병학회와 함께 ‘한독연구비상’을 시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한독연구비상’ 수상자로는 연세대 의대 이병완 조교수가 선정되었으며, 부상으로 1,000만원의 상금과 약연탑 트로피를 수상하게 된다. 한독약품에 따르면, 이 조교수는 ‘비알콜성 지방간 발병에서 소포체 스트레스 및 산화 스트레스의 역할’이라는 연구논문을 통해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에 의한 지방간 및 지방간염의 발생과 소포체 스트레스, 산화 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체계적으로 규명했다. 또한 PPAR-γ agonist, 항산화제, 그리고 화학적 chaperone의 처치 시 지방간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에 의한 지방간, 지방간염의 기전을 규명해 국내 연구자들의 학술 연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당뇨병 및 합병증의 표적 물질을 검증해 질환 발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 의약품 및 치료기술 개발에 대한 이론적 기초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를 인정받았다. 한독약품과 대한당뇨병학회가 1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지난해 11월 21일부터 개최해온 금요조찬세미나가 오는 21일로 1주년을 맞이한다. 매주 금요일 아침 7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진행되는 세미나에는 지난 1년간 학계, 공급자, 시민단체 등 각계에서 최고수준의 전문가 40명이 발제자 참여했다. 또한, 93명이 토론자로 참가해 다양한 정책제안을 제시하고 열띤 토론을 전개해 왔다.공단의 조찬세미나는 외부전문가 초빙으로 운영, 1년 간 정례적으로 계속된 것으로 공공기관으로서는 유례를 찾기 어려운 일. 이에 보건의료계로부터 최고의 건강보장 관련 세미나로 부상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양대 사공진 교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개최하고 있는 금요조찬세미나는 1년 동안 보건의료라는 특정 영역에서 다양한 주제로 계속 진행되어 온 바 있다”며, “참가한 발제자 및 토론자의 전문성과 이른 아침부터 참가하는 2~3백명 규모의 청중의 열기 등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의 세미나로 평가할 수 있다. 이러한 세미나를 1년 간 계속 진행하는 것은 공공기관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경우”라고 평가했다.한편, 20일 조찬세미나에서는 문옥륜 교수의 ‘의료전달체계 현황과 발전방안’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홍수 이화의료원 가정의학과 교수 부친상, 강문원 서울성모병원 내과 교수-정상문 압구정안과 원장-김민식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장인상. 1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0일10시, 02-2258-5951
한상규 서울성심정형외과의원 원장 부친상. 1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0일7시, 02-2258-5969
주동선 정형외과의사 별세.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10시30분, 02-3010-2251
의과대학 졸업생 및 재학생의 여초 현상에 대비해 비뇨기과 전공의 정원의 축소를 통한 전문의의 질 향상을 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대한비뇨기과학회 백재승 이사장은 18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비뇨기과 병원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질하락을 우려하고 전공의의 적정 정원 책정의 필요성에 대해서 언급했다. 백 이사장은 현재 전국의 비뇨기과 수련병원의 수는 1973년 19개에서 2005년 82개로 4배이상 증가했고, 비뇨기과학회 정회원(전문의)는 1973년 194명에서 2005년 1,808명으로 9배 이상 늘어나는 등 양적 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비뇨기과 수련병원수의 증가율은 인구증가율에 비해 약 3.1배, 학회 소속 정회원의 증가율은 이에 비해 6.6배 높은 실정이라고 설명했다.그러나 대한비뇨기과학회는 이와 같은 양적 성장이 전문의 질 하락을 초래할 수도 있다며 전공의 책정수를 매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 적정 비뇨기과 전문의 수에 도달할 때 까지 전공의 정원 감축을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즉, 비뇨기과의 특성상 여학생이 쉽게 접근하거나 선호하지 않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지금과 같은 전공의 정원을 고수한다면 상대적으로 불리한 입장에 처할 수 있다는
심재철 의원(한나라당)은 보다 효율적인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위해 필요한 제반사항을 담고 있는 ‘의료급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의료급여는 1977년 저소득계층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해 도입돼 대상자와 급여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 최근 수급자의 고령화·만성질환 증가·진료일수 제한 폐지 등의 환경변화로 의료급여비가 2002년 이후 매년 20%씩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의료급여는 건강보험과 달리 불필요한 의료수요를 적절하게 제한할 수 있는 방법의 제한으로 공급과 수요 양측 모두에서 도덕적 해이가 발생해 불필요한 의료비용 낭비가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즉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은 대부분 보호자가 없는 취약계층(노인·장애인 단독가구, 정신질환자 등)으로 질병관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지나치게 의료적 치료와 약물에 집착하는 경향을 보여 부적정한 의료 이용(과다 또는 과소이용)을 유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정부에서는 의료비 재정절감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에 대한 관리 필요성을 인식해 의료급여 과다이용자의 적정 의료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사례관리’ 사업(2003년 5월)을 도입해 현재 232개 시·군·구에 462명의 의료급여 관리사를 배치,
대한비뇨기과학회가 국제적인 학회로 거듭나기 위해 해외학회와의 교류를 추진한다.대한비뇨기과학회(이사장 백재승)은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 61차 학술대회에서 중국비뇨기과학회 회원 및 한국계 미국인 비뇨기과학회(이하 SKAU) 회원을 초청해 공동심포지엄을 개최, 최신지견을 교류했다.대한비뇨기과학회와 SKAU와의 교류는 지난 2008년 이어 올해가 두 번째이고 중국비뇨기과학회와의 교류는 올해가 처음이다.백재승 이사장은 “올해를 국제적인 학회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 원년이란 각오로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다방면에서의 역동적 활동을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이번 중국비뇨기과학회의 초청을 계기로 두 학회의 정식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또한 국제 학회로의 격상을 위해 초록의 접수와 심사를 강화하고 발표 논문의 질적 향상을 추구했다. 즉 총 802편의 연제 중 미발표 포스터를 신설해 626편의 연제를 최종 선택해 보다 많은 연제를 발표하도록 한 것. 아울러 KUA Urologic Forum을 신설해 현장 간호사의 비뇨기과 교육을 진행했다.한편, 대한비뇨기과학회는 대한비뇨기과학회잡지의 국제적 수준으로의 격상을 위해 지난 2월호부터
총리실 세종시기획단이 경제자유구역수준의 영리병원 설립 방침을 정부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의료민영화저지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18일 성명서를 발표하며 세종시에 영리병원을 허용하는 것은 전국적 허용의 직격탄이라며 정부를 비판하고 나섰다.행정복합도시건설청 관계자는 “영리 의료법인 설립 허용 같이 법률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법률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런 조치들은 국내 기업과 외국 기업에 다 같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영리 의료법인 설립 허용에 대해선 의료 공공성 훼손 등의 이유로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외국 기업들이 그것을 원한다”고 덧붙였다.운동본부는 “최근 국무총리실이 국내영리병원 설립을 제주도만이 아니라 경제자유구역으로 넓히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어 이는 세종시에 외국 영리병원이 아니라 국내 영리병원을 허용하겠다는 방침으로 보인다”고 의구심을 나타냈다. 이어 “의료비폭등을 초래하고 의료제도의 근간을 뒤흔들 영리병원의 허용을 마치 지역에 대한 특혜처럼 취급하는 현 정부에 대해 분노한다”고 밝혔다.먼저, 운동본부는 세종시 영리병원 허용은 세종시의 의료비폭등
신제품관련 제도 시행에 개선 여지가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조사대상자의 94%가 개선여지가 있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담당자별 불확실성 해소가 가장 시급히 개선할 부분으로 지목됐다.또한, 개량신약 허가 등록 위한 정부규정 및 지침에 대한 만족도에서 사업장 규모가 클수록 불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약의날 행사에서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정지훈 교수가 발표한 ‘신제품 개발을 위한 제도 마련 수요조사’에 따르면, 신제품 관련제도 시행에 개선할 부분으로 담당자별 불확실성해소가 44%로 가장 먼저 개선할 점으로 나타났으며, 내규 공개 통한 일관성있는 기준 제시가 33%, 적극적 의견수렴 및 해결노력이 23%의 순으로 개선할 부분으로 나타났다. 신제품 개발 위한 품목 및 효능군별 지침의 내용 및 발표 시점에 대한 만족도는 조사대상자의 64%가 보통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량신약 개발관련 현행규정 및 정부 운용방향에 대한 생각은 조사대상자의 60%가 보통이라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아울러 개량신약 허가 등록 위한 정부규정 및 지침에 대한 만족도 역시 조사대상자의 64%가 보통이라고 답했다. 이중 사업장 규모가 클수록 불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호스피스 완화병동이 개설 15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기념식을 성료하고 오는 20일까지 사진전을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김형민 부천성모병원장과 서울성모병원 완화의학과 이경식 교수, 한국호스피스협회 박재순 홍보이사, 원미구 보건소 권영식 소장을 비롯한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동훈 원목실장의 기도를 시작으로 봉사자 감사패 전달과 환자 가족, 봉사자, 의사의 체험담을 발표하는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10년 동안 부천성모병원 호스피스 완화병동에서 봉사활동을 한 이영 봉사자, OOO 봉사자가 헌신하여 감사패를 수여 받았으며 이경식 교수가 오랜 세월 호스피스 임상을 펼쳐온 체험담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성모병원 호스피스 완화병동은 지난 1993년, 경인지역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2009년 현재 인천·경인지역 유일의 호스피스 병동으로서 지난 15년 간 암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2008년부터 부천시 세 개 보건소와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지역사회 암환자를 돌보는 일에 앞장서 왔다. 뿐만 아니라 2009년 1월, 말기암환자 의료전문기관 지정에 이어 3월에는 암환자완화의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