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의 ‘폴리덴트’가 3년 만에 더욱 향상된 기능으로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의치부착재 ‘폴리덴트 맥스 씰’을 출시했다.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강상욱)는 의치 사용자의 가장 큰 고충인 의치와 잇몸 사이의 음식물 끼임 현상 방지를 돕는 프리미엄 의치부착재 ‘폴리덴트 맥스 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출시된 ‘폴리덴트 내추럴 의치부착재’ 이후 약 3년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신제품 ‘폴리덴트 맥스 씰’은 새롭게 디자인된 미세 프리시전 노즐이 적용돼 의치에 정교한 도포가 가능해 의치 커버력을 향상시켰다. 또 도포 시, 의치 표면에 웃고 있는 얼굴을 그리듯이 도포하는 ‘스마일(Smile) 도포법’을 통해 밀착력을 강화시켜 의치의 들뜸 현상을 최소화하고 향상된 커버력을 선사한다. 특히 타액을 흡수하면 부풀어 오르는 2가지 종류의 접착 중합체로 의치 유지력과 안정감을 제공하고, 제품 미 사용 대비 씹는 힘 또한 증가시켜 더 향상된 의치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2010년도 의치사용자 비율을 환산해서 계산해보면, 현재 국내 의치를 사용하는 성인 인구는 약 640만명으로, 35세 이상 성인 인구의 약 20%에 달한다. GSK 컨슈머헬스케어가 성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인 ‘인크루즈 엘립타’(성분명: 유메클리디늄)를 4월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크루즈 엘립타인크루즈 엘립타는 지속형 무스카린 작용제(LAMA)인 유메클리디늄 단일 성분을 건조 분말 흡입기(DPI)인 ‘엘립타’를 통해 1일 1회 62.5㎍으로 복약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이다. GSK가 선보인 첫 LAMA 단일제인 인크루즈 엘립타는 성인 COPD 환자의 증상 완화를 위한 유지요법제로 작년 6월 국내 허가를 받았다. 인크루즈 엘립타는 위약 군과의 대조 시험에서 단독요법만으로도 유의한 폐 기능(FEV1) 개선 효과와 호흡 곤란 완화, 삶의 질 지수(SGRQ) 개선 효과를 보였다. GSK의 ICS/LABA 복합제인 렐바 엘립타(Relvar Ellipta) 혹은 세레타이드(Seretide)와 결합한 3제요법(ICS+LABA+LAMA)에 있어서도 유의한 폐 기능 개선 효과와 삶의 질 지수 개선 효과를 나타냈으며 급성 증상 발현 시 사용하는 응급 약물 처치 빈도도 감소시켰다. GSK는 복합제 ‘아노로(Anoro)’, ‘렐바(Relvar)’에 이어 단일제 인크루즈까지 출시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여드름치료제 ‘듀악겔 3%’가 새롭게 출시된다. 올해 6월 중 출시 예정인 ‘듀악겔 3%’는 현재 여드름치료제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듀악겔 5%(클린다마이신 1%와 과산화벤조일 5% 복합제)에서 과산화벤조일(Benzoyl Peroxide, BPO) 함량을 3%로 조절해 개발된 새로운 여드름 치료제이다. 여드름은 호르몬이 증가하면서 분비된 피지와 모공 입구에 쌓인 각질, 그리고 여드름균의 증식 및 염증 반응으로 발생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을 일컫는다. 여드름의 약 85%는 12~25세 사이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질환이 지속될 수 있어 환자들에게 극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한다. 만약 여드름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을 경우, 얼굴뿐만 아니라 상부 체간에까지 흉터가 남을 수 있어 적절한 치료와 전문의의 진료가 요구된다.겔 타입의 여드름 치료제 듀악겔은 클린다마이신 포스페이트(Clindamycin Phospshate)과 과산화벤조일(Benzoyl Peroxide)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제다. 클린다마이신은 염증을 감소시키고 여드름균의 확산을 막는 효과가 있으며 과산화벤조일은 살균효과와 각질 용해 작용을 통해
GSK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유지요법제 아노로가 국내 출시됐다.아노로는 1일 1회 사용으로 효과가 24시간 지속된다. 성인 만성폐쇄성폐질환 증상을 완화하는 기관지 확장제다.아노로는 두 가지 종류의 기관지 확장제인 장기 지속형 베타2 항진제(LABA)와 지속성 무스카린 길항제(LAMA)을 복합한 24시간 지속형의 고정복합제다. 두 제제가 포함된 건조분말 흡입기인 엘립타를 사용해 흡입할 수 있다. 국내에 승인된 용량은 유메클리디니움(Umeclidinium) 62.5mcg/빌란테롤(Vilanterol) 25mcg이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은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볼리브리스(암브리센탄)를 국내에 발매한다고 28일 밝혔다.암브리센탄은 비설파계열의 엔도텔린 수용체 길항제(ERA)이며, 유럽에서는 WHO(세계보건기구) 기능분류 II 단계 환자에게 승인된 최초의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다.GSK에 따르면 암브리센탄은 지난 2009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운동능력 개선을 위한 WHO기능분류II와 III단계 폐동맥 고혈압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이번 승인은 2개의 주요 3상 임상시험연구의 통합 분석에 따른 것이다. 임상시험에서 암브리센탄으로 치료한 결과, 운동능력이 유의하게 개선되고 임상적 악화가 지연됐다. 또 WHO 기능 분류 및 보그 호흡곤란 지수, SF-36 건강수준 조사, BNP 등 다른 매개 변수에서도 유익한 변화를 보였다.특히, 특발성 폐동맥 고혈압(IPAH)과 결합 조직질환과 관련된 폐동맥 고혈압에서 효과가 나타났다.GSK 김진호 대표는 "안전성 프로파일이 양호하고 약물상호작용 위험이 낮으며, 환자가 보다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는 볼리브리스의 국내 발매를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폐동맥 고혈압 환자의 삶의 질과 치료 옵션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이사 김진호, GSK)은 고혈압 환자의 효과적인 혈압조절을 위해 새로운 용량의 ‘프리토플러스’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GSK에 따르면, 혈압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고혈압 환자를 위해 보다 강력해진1,2, ARB와 이뇨제의 복합제제인 ‘프리토플러스 80/25 ( 성분명: telmisartan/hydrochlorothiazide 80/25mg)를 지난 12일 출시했다. 이번 발매로 기존 ARB인 ‘프리토’, ‘프리토’와 이뇨제인 ‘hydrochlorothiazide(HCTZ)’ 12.5mg의 복합제인 ‘프리토플러스’에 이어, 이뇨제를 25mg으로 증량한 ‘프리토플러스 80/25’까지 갖추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GSK는 프리토플러스 80/25는 임상연구결과 Valsartan/HCTZ 160mg/25mg보다 혈압강하효과가 강력했다고 밝혔다.105개 임상시험센터에서 진행된 대규모 임상연구에 따르면, 평균 이완기 혈압이 95mmHg이상인 1,109명의 고혈압환자를 대상으로 8주간의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프리토플러스 80/25는 Valsartan/HCTZ 160mg/25mg와 비교해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의 감
갱년기 남성에게 가장 흔히 나타나는 질환인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의 중앙 부위가 비대해져 전립선을 통과하는 요도가 압박되는 진행성 질환이다.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요속 감소, 배뇨 지연, 급뇨, 빈뇨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하면 갑자기 통증과 함께 소변을 보지 못하는 급성 요폐, 수술과 같은 합병증을 초래하기도 한다. 통상 60세 남성의 50%1, 80세 이상 남성의 80%가 전립선 비대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는 테스토스테론을 DHT(dihydrotestosterone)로 전환시키는 5알파환원효소의 제1형과 제 2형 동질효소를 모두 억제하는 유일한 5ARI다. DHT는 전립선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전립선 비대증의 발병과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으로 밝혀져 있다. 기존의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는 2형 동질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