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당뇨병클리닉과 당뇨병교실에서 주최하는 “제15회 당뇨인 건강 걷기 대회”가 13일 의과대학 강당과 두류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째 맞고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당뇨병과 운동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교육 및 상담과 함께 참가자들의 혈당 및 혈압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두류공원 일대에서 의료진과 환자가 어울려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소리 귀 클리닉(대표원장 전영명)은 오는 22일 ‘인공와우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소리 귀 오픈클래스 ‘인공와우 세미나’를 개최한다. 화곡역에 위치한 소리 귀 클리닉 West Center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인공와우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세미나 당일에는 인공와우 기계점검 서비스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이헬퍼(2개월분) 추첨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철희 서울의대 교수)가 9일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제1회 보라매 포럼’을 개최한다.서울시 김창보 보건정책관, 이철희 보라매병원장을 비롯해 여러 기관의 보건의료 관계자가 참석할 이번 포럼은 ‘서울시 보건의료 현황과 공공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김용익 교수(19대 국회의원 당선자)가 최근 달라진 보건의료 현황을 바탕으로 공공병원의 현 주소를 분석하고 바람직한 역할 및 기능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이철희 보라매병원장은 “서울시 공공병원의 첫 포럼인 이번 행사를 통해 과거와는 다른 공공병원의 실태를 재조명하고 공공의료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포럼에서 나온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시와 공공병원의 합리적인 역할 수행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대표원장 김진국)는 오는 9일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에서 사회 소외계층들을 위한 물품 판매 행사를 갖고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해 기증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갖는다.이번 행사는 아름다운가게 논현점 개장 8주년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순환의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와 대웅제약, 아름다운가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포스코, 코스맥스, 다음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기부금 마련을 위한 판매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특히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이번 행사를 위해 고객들에게 기증받은 안경테는 물론 시각장애아동을 위해 직접 제작한 명작동화 11선 음성책, 의류∙도서∙완구품 등 임직원 기증품 총 200여 점을 기부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1일 활동천사로 나설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에서 오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지역사회 내 복지기관인 장애인 복지관에 전액 기부된다.이에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안 쓰는 물건을 판매하는 것을
의료법인 온 종합병원과 청소년 그린닥터스(이사장 정근)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두 바퀴 드림로드”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어린이재단의 ‘두 바퀴 드림로드’ 캠페인은 교통수단이 없어 배움을 포기하거나 물을 길러 가기 위해 짐승들로부터의 생명위협까지 감수하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를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홍렬씨는 자신의 나눔 활동 27주년을 기념해 약 30일간 전국을 횡단하여 600Km 걷는 행사를 진행한다.이날 이홍렬씨와 봉사자들은 해운대에서 출발해 부산시청을 거쳐 14Km가량을 직접 걸어 온 종합병원에 도착했으며, 오후 3시 30분부터 온 종합병원 대강당에서 후원금 전달식 및 어린이날 축하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그린닥터스 정근 이사장과 행사관계자, 소아병동 환아들과 입원환자, 청소년 그린닥터스 회원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앞서 온 종합병원과 청소년 그린닥터스는 지난 일주일간 병원 임직원과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모금한 후원금과 청소년 그린닥터스 소속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합쳐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지난 7일 ‘2012년도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 지원 사업에 성균관대(수도권)와 충북대(비수도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해당 대학원은 오는 2학기부터 본격적인 신입생 모집 절차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신약개발의 혁신성을 높이기 위해 다학제간 융합 지식·실무 경험을 갖춘 석사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위 과정 설치 지원 사업으로, 총 12개 대학이 지원해, 학제간 융합형 교과과정 설계, 산학협력계획, 사업 수행 의지 등에 대한 구두 심사 등을 거쳐 사업 주관대학을 선정했다. 수도권 지역의 경우 6개 참여대학(약학대학 4, 자연대 1, 경영 전문대 1) 중 광범위한 기업 수요조사에 근거한 산업체 요구에 맞는 체계적인 교과과정 설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성균관대 약학대학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비수도권 지역의 경우 6개 참여대학(약학대학 4, 의료과학대 1, 기술경영대 1) 중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캠퍼스 설립을 통한 단지 내 정부·유관기관·기업들과의 협력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충북대 약학대학이 최종 선정됐다.향후 사업 협약 체결을 거쳐 2학기 신입생 모집(대학별 30명 내외)
울산대학교병원(원장 조홍래)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소아청소년과에 입원중인 어린이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실시했다. 울산대 예과와 간호학과 자원봉사자들의 주최로 실시된 이번 공연은 음악 연주회,동화 구연, 선물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인천 나은병원이 어린이날을 맞아 방문 환자와 소아병동 환자를 위한 마술쇼를 개최했다. 병원 측이 진행한 마술쇼는 약 200여명의 환아와 아동들이 관람했다.
영남대학교병원(원장 이관호)은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축제’ 일환으로 ‘어르신 손톱사랑’ 이벤트을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영남이공대학 디자인학부 패션코디디자인과 교수와 학생이 직접 봉사활동에 나서 네일아트와 손톱 손질을 해드리면서 어르신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영남대병원 간호사들의 모임인 백영회(회장 정복희)도 같은 날 병원을 찾은 노인들에게 효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 남구 주안동에 소재한 바로병원(원장 이철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1일 원내에서 관절염.디스크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 검진 행사는 올해로 6회째를 맞았으며, 60세 이상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대상자들은 척추 검진 및 관절 검진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척추질환 검사의 경우 허리디스크를 판단할 수 있는 척추 X-ray가 진행되며, 관절질환 검사는 경우 관절염 진척도를 알 수 있는 X-ray 촬영과 관절염 혈액 검사, 골밀도 검사 등이 시행된다. 이 외에도 정형외과 전문의의 심층적인 진단과 함께 혈압, 혈당 검사 등 기본적인 내과 검진이 공통으로 이뤄진다. 이 날 실시한 최종 검진 결과는 6월 4일까지 각 가정으로 우편 발송 될 예정이다. 바로병원 이철우 원장은 “매년 가정의 달마다 병원이 부담스러워 찾지 않는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검진 행사는 관절염, 허리디스크 등 어르신들의 퇴행성 질환을 진단하고, 인공관절 수술 여부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이 작년 암센터 개원에 이어 지난 4일 암환자 전용 병동을 신설했다.총 57병상 규모인 암병동은 암환자의 치료 효율성과 환자관리의 체계화를 위해 3명의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를 포함한 20여명의 의료진들이 집중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는 것이 병원 측의 설명이다.이번 암병동과 더불어 호스피스 병상도 함께 운영되는데, 목욕실, 임종실, 작업요법실 등 시설적인 측면도 점차 보강할 계획이다.호스피스를 통해 현대의학으로 치유가 어려운 말기 암 환자들이 편안하게 삶을 정리하고, 인간생명의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체·심리·정서적인 안정을 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건양대병원 박창일 의료원장은 “암 전용병동이 가동되어 암환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중부권 최대의 암센터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