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배상훈)이 지난 8월 31일부터 개편된 홈페이지(http://www.hallym.or.kr)를 새로 선보였다.한림대의료원의 이번 새 홈페이지는 의료원 및 산하병원 홈페이지와의 통일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각 병원별 전문성 및 특성화를 부각하고 고객 지향성 홈페이지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최영식 신부)이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CMC nU프로젝트의 강남성모병원 오픈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CMC nU프로젝트는 ‘Powerful CMC network’ 구축을 목표로 2009년 개원 예정인 가톨릭대학교 새 병원 및 산하 8개 병원, 자매병원, 가톨릭병원협회 회원병원을 아우르는 병원간 의료정보 교류 시스템으로 2005년 1월 CMC 통합·표준 정보화구축사업 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그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최병길 CMC 정보화추진 위원장, 유진홍 부위원장을 필두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총 212명의 인원이 투입돼 있다.프로젝트는 전자의무기록(EMR), 처방전달시스템(OCS) 등을 통한 실시간 기반의 의료정보시스템을 중심으로 CRM(고객관리시스템), MIS(경영정보시스템), CDIS(의료장비연동), CDSS(진료의사결정지원시스템), 의료포탈, 그룹웨어 등 솔루션과도 연동돼 통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CMC nU프로젝트에서는 가정간호, 호스피스, 본당 등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 최초로 임상원목상담의 시스템화를 시도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CMC nU프로젝트는 오는 10월 강남성모병원에서의 오픈을 시작으
백낙환(학교법인 인제학원 인제대학교·백병원 이사장)·낙청(서울대 명예교수·시민방송명예이사장)·낙서(인제대학교 교수)·순영(재미의사)·미혜·미영 (단국대 교수)씨 모친상, 박숙란·한지현(광운대 교수)·김윤희(포천중문의대 교수)씨 시모상, 이호영(재미의사)·정경일(전 대사·아주대 교수)·최용(서울의대 교수), 6일 오전 2시 30분, 발인 8일 오전 7시 30분 서울백병원 장례식장 2270-0501, 2270-0514
건강보장이 실시된 이래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한 차세대 건강보험의 새로운 역할과 전략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제언이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건강보장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일 ‘한국 건강보장의 비전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건강보험의 향후 30년을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최병호 연구원은 ‘차세대건강보험의 비전과 전망’이라는 발표를 통해 앞으로의 건강보험은 공공성과 통합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되 운영은 시장원리와 민주주의 원리로 설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연구원은 “건강보험제도가 도입된 지난 30년간은 국민들을 질병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제도적 장치와 관리시스템을 정착시키는데 주력했다면 향후 30년간은 새로운 환경변화에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대응하는 혁신적인 건강보장 시스템을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에 의하면 변화하는 미래의 여건을 감안해 앞으로 건강보험이 지향해야 하는 주요 전략들로는 ▲보장성 확보를위한 필수 보장 범위 결정 시스템 구축 ▲국가정책에서 건강투자 관점에서의 건강보장의 우선순위 ▲효율적인 보장을 위한 ‘토
보건의료노조가 전국의 몇몇 지방의료원들이 장기간의 위탁운영으로 공공의료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차체의 책임 운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홍명옥)에 따르면 최근 군산, 경기도립, 속초의료원 등에서 지자체의 무책임한 행정운영으로 지역거점병원 육성이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군산의료원의 경우 올해 말로 위탁계약이 끝나, 전라북도가 계약 종료 3개월 이전인 9월말까지 ‘원광학원’에 해지통보 등의 행정절차를 밟아야 하는 상황. 1999년부터 원광학원에 위탁 운영된 군산의료원은 위탁기간동안 누적적자가 270여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책임경영 손실금으로 추신되는 80여억원 가운데 22여억원을 신축자금 이자수입으로 변제하는 특혜를 주기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한 병원의 주요 보직인사를 원광대병원에서 파견하고 인건비가 부당 전출돼 적자발생의 원인으로 작용하기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하지만 ‘원광학원’측은 전라북도측이 제기한 계약에 의한 ‘책임경영 손실금’ 30억원 변제 요청에 대해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으로 맞서고 있는 상태다. 원광학원측의 이같은 태도는 ‘위․수탁 운영계약서’에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한약재에서 곰팡이균이 검출돼 오염 우려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승신)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시중에 유통중인 한약재 12종(숙지황, 당귀, 백출, 복령, 황기, 산약, 인삼, 진피, 천궁, 향부자, 후박, 육계) 96개 제품에 대한 곰팡이균 및 곰팡이독소 오염 정도를 시험한 결과, 주요 한약재에서 곰팡이균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험결과 ‘생약의 곰팡이독소 허용기준 입안예고(안)’의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곰팡이독소(아플라톡신 B1)에 오염된 한약재는 없었으나, 곰팡이독소 오염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고 제품의 품질 변화를 막기 위해서는 한약재 곰팡이균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아플라톡신 B1은 곰팡이독소의 일종으로 자연 상태에서 생기며 입으로 섭취하는 경구 독소 중에서 가장 강력한 발암물질중 하나로 국내에서는 식품 및 사료에 대해 아플라톡신 B1을 규제하고 있다. 곰팡이독소인 아플라톡신 B1 오염 정도를 측정한 결과, 총 96개 제품 중 천궁 3개 제품에서 각각 3.97, 2.46, 1.14ppb가 검출됐으며, 이는 국내 생약의 곰팡이독소 허용기준으로 입안 예고된 10ppb에는
영남대병원(원장 서재성)은 오늘(4일) 오전 10시부터 경상북도 칠곡군 소재대구은행연수원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대구은행 신임 관리자 3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강좌의 주제는‘암의 예방과 치료’로 혈액•종양내과 이경희 교수가 강의를 담당했다. 영남대병원은 오는 19일 영남이공대학 평생교육원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같은 주제의 강좌를 펼칠 예정이다.
우리나라 55세 이상 남성 100명 중 5.2명이 전립선암을 앓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전립선암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비뇨기과학회와 비뇨기종양학회는 오늘(4일) 제4회 블루리본캠페인을 맞아 ‘대한민국 전립선암 지도 만들기’ 프로젝트의 첫 지역으로 선정된 강릉, 대구, 전주 지역의 55세 이상 남성 약 4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립선암 선별검사 결과를 발표했다.국내 최초의 대규모 전립선암 선별검사인 이번 연구 결과 전립선암 추정 유병률(추정 전립선암 발견률)은 5.17%로 조사됐으며, 이는 가까운 일본(타테바야시 1.85%)에 비해 크게 웃도는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연구에 참여한 65세 이상 남성의 16.3%의 전립선 특이 항원 (Prostate specific antigen, PSA) 수치가 암을 의심해 볼 수 있는 3 ng/ml이상으로 나왔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PSA가 급격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PSA 3이상: 55-64세 6.0% / 65-74세 16.5% / 75-84세 25.3% / 85세 이상 34.5%) 대한비뇨기과학회 황태곤 이사장은 “연구결과 추정 유병률이 5.17%로 매우 높
정부의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실시와 관련해 해당 제도가 의사의 처방권 침해 등과 같은 법적인 문제제기가 가능하다는 지적이 불거져 나고 있는데 반해 법률전문가들은 제도 자체의 법적인 문제는 없다는 의견이다. 의사의 처방권과 관련해 성분명사업이 실시될 경우 의약분업의 기존 규칙을 왜곡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되면서, 최근 헌법소원이나 행정소송 가능성이 충분히 있을 수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에 대해 법률전문가들은 “제도상 법적인 충돌은 없다”는 입장이다. 김연희 변호사(의성법률사무소)는 “성분명처방은 이미 다른 나라에서 많이 실시하고 있는 제도이기 때문에 제도실시에 있어 법적인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상집위원회 보건의료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현호 변호사 역시 “법적인 논쟁거리가 될 수는 있지만 엄밀히 얘기해서 성분명처방이 제도의 문제는 아니다”라는 견해를 표명했다. 신 변호사는 “다만 생동성 시험의 안정성에 대한 보장없이 대체조제가 이뤄져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이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해 받아들여 지면 위헌 판결이 날 수는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성분명처방이 문제가 된다면 그것은 제도상의 문제라기 보다는 운영상의 문제가
환자의 치료에 있어 검사결과의 전달에 관한 질과 효율성은 무엇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데이터의 보고에 있다. 의료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진료형태의 빠른 변화는 검사결과 보고의 신속성을 요구하고 있으며, 지연되어지는 결과에 대해서는 질(Quality)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해 나가야한다. 이런 소통체계의 개선은 환자의 상태를 임상에 신속하게 보고하고 적극적 조치를 취함으로서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할 수 있다. 이에 안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QI팀에서는 의미있는 결과의 신속보고와 결과보고시간 단축을 통해 환자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팝업창을 이용한 중요 검사결과의 실시간 보고를 위한 표준지침 마련’이라는 주제로 QI 활동을 펼쳤다.SHOW를 준비하다!응급으로 보고 되어야 하는 검사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산소의 운반을 담당하는 적혈구의 혈중농도로서 RBC수(적혈구수), Hct(혈소판)등과 함께 빈혈의 종류와 정도의 진단에 도움을 주는 헤모글로빈, 세포내액에 존재하며 증가 시 심실세동, 심장정지 등 심근에 영향을 미치는 K(potassium). 균혈증, 패혈증 등 질환의 진단에 필수적이며 항생제 선택의 지표가 되는 혈액배양검사 등이 있다. 이들
퇴행성 신결질환 치료를 위한 새로운 신약 타겟 단백질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굴됐다. 한국생명공학원(원장 이상기) 생명이행연구센터 이상철, 배광희 박사팀은 지난 8월 31일 신경세포의 사멸과정 동안의 인산화 단백질(인산기가 붙어 생리적 혹은 구조적 기능이 변화된 단백질)의 변화를 분석해 퇴행성 신경질환의 신약 타겟 단백질을 발굴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와 관련해 연구팀은 신경세포주에 산화적 스트레스를 부여한 후 세포사멸과정에서 인산화 단백질체를 심도 깊게 체계적으로 분석한 결과, 총 150여개의 단백질들에 대한 세포사멸과정 동안의 인산화 변화를 발견했다. 특히 뇌졸중, 치매 등 퇴행성 신경질환에 대한 유용한 20개 타겟 단백들을 발굴,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실마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철 박사는 “이번 성과는 세포내의 신호전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인산화 단백질들의 체계적인 단백질체 연구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학문적으로 큰 가치가 있다”고 전하고 “의학적, 산업적으로는 퇴행성 신경질환의 치료를 위한 신약 타겟들의 발굴이라는 면에서 많은 연구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단백질체학 분야 국제 저널인 Proteomics
대학병원기획실협의회(회장 한림대의료원 윤호윤 기획팀장)는 오는 9월7일(금)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에서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연구위원의 ‘병원경영의 환경변화와 전망’을 비롯해 한림대의료원 법제팀 최장섭 변호사의 ‘의료분쟁 현황 및 대응전략’ 등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며, 동서신의학병원을 견학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대학병원기획실협의회는 1992년 전국 대학병원 기획부서간 자료공유 및 상호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설립됐다. 현재 전국 44개 대학병원이 회원으로 소속돼 있으며, 년간 4회 정기세미나를 통해 각 병원의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배상훈)이 지난 8월 31일부터 개편된 홈페이지(http://www.hallym.or.kr)를 새로 선보였다. 한림대의료원의 이번 새 홈페이지는 의료원 및 산하병원 홈페이지와의 통일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각 병원별 전문성 및 특성화를 부각하고 고객 지향성 홈페이지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특히 ‘증상별/질병별 예약’, ‘고객커뮤니티’ 등의 메뉴를 신설해 증상 또는 질병에 따른 해당 진료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의학용어사전’, ‘건강백과사전’, ‘건강체크리스트’, 건강강좌 안내’ 메뉴를 통해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홈페이지를 통해 건강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고객편의성 메뉴가 새롭게 마련됐다. 또한 CRS(Cyber Refer System)을 도입해 협력병원 의사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한림대의료원 산하 병원에 의뢰한 환자의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배상훈 의료원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정확한 건강정보 및 진료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한림대의료원은 오는 10월 1일 오픈을 목표로 외국어 홈페이지 개편 작업을
가톨릭의대 성모병원이 9월 한 달 동안 ‘정확한 진료로 환자에게 신뢰를 드리겠습니다’라는 캠페인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QI팀의 주관으로 이뤄진 것으로 고객을 위한 서비스의 ‘표준화’, ‘행동화’, ‘생활화’를 목표로 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성모병원 QI팀은 매월 실천사항을 정하고 각 부서와 2층 로비, 교직원 식당 등에 포스터와 현수막 등을 게시, 적극적인 서비스 실천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3개월 간 ‘따뜻한 병원 만들기’라는 큰 주제 아래 5월에는 ‘고맙습니다를 생활화하겠습니다’, 6월에는 ‘환한 미소로 응대하겠습니다’, 7월에는 ‘가족같이 편안한 병원을 만들겠습니다’라는 실천사항을 내건 바 있다. 이후 8월부터 3개월간은 ‘품격 있는 병원 만들기’라는 주제 하에 8월에는 ‘고객의 말씀에 귀 기울이겠습니다’라는 실천사항을 내걸었고, 이번 9월에는 ‘정확한 진료로 환자에게 신뢰를 드리겠습니다’를 실천할 계획이다. QI팀은 교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그 동안 친절 교직원으로 선정됐던 성모병원 교직원 중 그 달의 실천사항과 가장 적합한 모델을 발굴 또는 추천 받아 포스터의 주인공으로 등장시키고 있으며, 앞으로도 월례조회
▲개원준비단장 남궁성은 교수 ▲개원준비진료기획부단장 정수교 교수 ▲개원준비운영기획부단장 이기헌 신부 ▲진료기획부장 문정일 교수, 윤건호 교수 ▲건설본부 이사 성정경 이사 ▲정보기획부장 최병길 부교수 ▲사무국장 겸 운영기획팀장 박병태 ▲사무국원 김영진 ▲진료기획부 진료기획팀장 백은희 ▲진료기획팀원 이지연, 김정지 ▲건설본부 건설기획팀장 이준수 ▲건설기획팀원 정석도, 장태영, 최성찬, 윤성옥 ▲건설본부 건축팀장 박동환 ▲건축팀원 최경일, 오규환, 이구희, 홍용희, 권순찬, 이상호, 송의규, 오진섭 ▲의료원 기획팀(정보화추진분야) 최란, 손무성, 김지희, 정샘이, 정인순, 한지은, 홍은영, 배영란, 김지연, 이한분, 윤영옥, 박정옥, 조은실, 이용화, 김영림, 안은애, 박현숙, 김숙인, 소경화, 이혜승, 안지은, 임미정, 채의선, 지민아, 이혜선, 박종택, 서미영, 서소영, 이현주, 박하나, 김미화, 김은희, 김민선, 이미경, 조은실, 김현주, 백현주, 황송이, 김미선 (이상 9월 1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