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PRADA, 단장 이범진 아주대학교 약대 학장)은 오는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제 11차 워키움(워크샵+심포지움)을 개최한다.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PRADA 워키움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QbD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열리며, 2010년 1월 출범이후 5년간 국내 제약사들의 기술향상 및 글로벌화를 위해 열어온 워키움의 연장선상에서 실무중심의 단기과정으로 열린다. 워키움 첫째날은 ‘QbD의 기본 개념과 규제관련 동향’에 대해 가톨릭대 약대 오의철 교수와 아주대 약대 박영준 교수가 진행한다. 둘째날은 미국 제약회사 팬티온(Patheon)의 QbD 전문가인 아닐 케인 박사와 (주)한독 홍인표 책임연구원이 ‘의약품 개발에 활용된 QbD 사례(국내 및 해외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셋째날에는 ‘QbD 수행을 위한 프로그램 실습과 통계’를 주제로 이레테크 박재하 소장이 통계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모든 과정은 이론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이범진 단장은 “최근 QbD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학회나 단체에서 많은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나 실무에 관한 교육은 전무했다”며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닐슨이 최근 발간한 ‘건강과 웰빙에 관한 글로벌 소비자 인식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 5명중 3명(60%)이 자신이 과체중이라고 여기고 있으며,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5%가 현재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전세계 소비자들 역시 약 2명중 1명 (49%)이 자신이 과체중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절반에 이르는 50%의 전세계 소비자들이 체중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다이어트와의 전쟁은 전세계 인구가 공통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문제임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건강과 웰빙에 관한 닐슨 글로벌 소비자 인식 조사’는 전세계 60개국 3만명 이상의 온라인 패널들을 대상으로 2014년 하반기 중에 진행된 조사로, 건강 관련 식습관, 식품 구매에 영향을 주는 요인과 체중 조절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과 실천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되었다. 미국 워싱턴대학의 한 연구에 따르면 전세계 인구의 30%가 비만 또는 과체중이라고 밝혀진 가운데 이번 조사에서 자기 자신이 과체중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은 북미 지역이 59%로 가장 많았고, 남미(54%), 유럽(52%), 중동/아프리카(50%)가 뒤를 이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43%로 가장 적게 나타났다. 현재
베링거인겔하임은 차세대 비소세포폐암 표적 항암제 지오트립이 상피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양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 3상 임상(LUX-Lung 3 및 LUX-Lung 6)의 전체 생존 기간(OS)에 대한 임상 결과가 세계적인 의학 저널 란셋 온콜로지(The Lancet Oncology)에 발표됐다고 밝혔다. 임상 분석 결과, 지오트립을 일차 치료 요법으로 투여 받았을 때 화학 요법 대비 가장 흔한 유형의 EGFR 변이 양성 환자가 일 년 이상 더 오래 생존 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오트립은 비가역적 ErbB Family 억제제로 가장 흔한 유형의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일차 치료 요법에서 화학요법 대비 전체 생존 기간(OS) 연장 혜택을 입증한 최초이자 유일한 치료제다.대만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암 연구센터장 제임스 지신 양(James Chih-Hsin Yang) 교수는 "현재 지오트립을 제외하고 어떤 EGFR 표적 치료제도 폐암 환자의 전체 생존 기간(OS) 연장을 입증하지 못했다"며 "지오트립이 보여준 전체 생존 기간(OS) 연장 혜택은 비소세포폐암에서의 가장 흔한 변이인 Del19 변이 양성 환자들에
*빈소 :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장례식장 특실(경기도 포천시 포천로 1648) *발인: 1월 23일(금) 오전11시 30분*장지:서울시립승화원(벽제)*연락처 : 031-539-9446
‘최씨고집’으로 유명한 광동우황청심원 광고가 젊고 새로운 감각으로 변신,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최근 광동우황청심원의 신규 광고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광동제약이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광고는 우황청심원을 찾게 되는 일상의 순간들을 재미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면접을 보고 있는 취업준비생의 두근두근 떨리는 가슴, 딸의 결혼식에서 실수할까 걱정하는 아버지의 불안불안한 걸음,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직장인의 초조한 순간 등을 담아내 두근거림, 정신불안에 효과적인 광동우황청심원의 효능을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광동우황청심원 광고에 빼놓지 않고 등장하던 ‘최씨고집’이란 표현도 한층 젊어졌다. ‘반세기 최씨고집’이라는 문구에 광동제약이 지난해 선포한 새로운 CI(기업이미지)를 함께 배치해 신선함을 더하고 있다.광동우황청심원은 1974년 출시 이래 4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발매 초기인 1970년대만 해도 중장년층의 고혈압•중풍 치료제, 혼절했을 때의 응급약 정도로 인식되었으나, 우황청심원이 대중화 되면서 일상에서 흔히 겪는 두근거림, 정신불안 등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알려져 다양한 연령층에서 우황청심원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은 추위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자칫 건강을 잃기 쉬운 요즘 자신만의 체력 관리 비법을 널리 알리고 공유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이벤트는 새해를 맞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어려워지는 체력 관리를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체력 관리 비법 각각의 좋은 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을 댓글로 달아 고객간 공유하고 더욱 더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한 취지의 고객 사은 행사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고려은단 홈페이지(www.koreaeundan.com) 이벤트란에 접속, 체력 관리 비법을 댓글로 작성해 올리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는 ‘비타민C1000’ 600정, 3명에게는 ‘비타민C1000’ 300정을 선물로 증정한다.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려은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는 2015년 2월 2일 게시판을 통해 발표된다.고려은단 관계자는 “연초를 맞이해 고객들의 체력 관리 비법을 공유하고, 더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1995년 출시 이후 고함량 비타민C 시장을 리드하는 대표 장수 브랜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타민C1000에, 체력 관리 비법까지 더해진다
영진약품공업은 지난해 1675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1566억원 대비 7.0%가 증가했다고 21일 공시했다.영업이익은 69억원으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으나 당기순이익은 90억원을 기록, 전년 117억원 대비 -92.3%가 감소했다.영진약품은 세무조사 관련 법인세 증가하고 환율이 하락했으며 직전 사업년도의 경우 고정자산 매각을 통한 처분이익이 발생해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국먼디파마 이종호 대표가 일반의약품을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삼고 향후에도 다양한 제형의 일반의약품을 국내에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종호 대표는 21일 기자간담회에서 "한국먼디파마는 통증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최근들어 사업영역을 통증 뿐만 아니라 호흡기질환, 항암제, 컨슈머 사업 부분ㅇ르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확정하고 많은 활동을 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오랜기간 일반의약품 간판 브랜드인 지노베타딘과 한국에서 개발된 우수한 브랜드를 해외로 판매망을 확대하기 위해 메디폼을 인수했다"고 설명했다.이 대표는 "베타딘은 먼디파마 글로벌이 첫번째로 개발한 제품"이라며 "현재도 병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살균 소득 기능 제품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해외에서는 베타딘을 활용한 많은 제품들이 개발되고 활용돼 왔다"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첫번째로 베타틴인후스프레이를 선보이게 됐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일반의약품 부문을 중요한 성장동력으로 삼고 소비자들의 요구에 충족할수 있는 다양한 제형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한국에 도입하고 한국에서 개발된 제품을 해외에 수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국먼디
삼천당제약은 지난해 1190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도 1045억원보다 13.8%가 증가했다고 21일 공시했다.영업이익은 189억원으로 전년 158억원보다 19.3%가, 당기순이익은 172억원을 기록, 전년 75억원 대비 127.7%가 증가했다.삼천당제약은 종속회사인 디에이치피코리아가 지난해 4분기 상장비용 발생으로 인해 전년 순이익이 크게 감소했으며 지난해에는 1회성 비용의 미발생으로 인해 전기 대비 연결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삼천당제약은 주당 75원을 현금배당키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시가 배당율은 0.8%이며 배당금 총액은 15억2646만원이다.배당금 지급일은 정기주주총회 후 1개월 내에 지급되며 오는 3월에 정기주주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015년 바이오의약품 정책 방향과 사후 관리 운영계획 등에 대한 안내를 위해 ‘2015년 바이오의약품 정책・민원 설명회’ 오는 1월 23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설명회는 바이오의약품 제조・수입자와 인・허가 담당자 등이 정책추진 방향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2015년 바이오의약품 정책방향 ▲허가심사 및 제품화 지원 계획 ▲생물의약품 품질 및 사후관리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 ▲해외 제조소 점검 계획 ▲WHO 사전 적격성 평가(PQ) 인증 지원 계획 등이다.바이오의약품 정책방향에서는 소비자 중심의 안전사용 환경과 국제 수준의 품질관리체계 조기 정착, 국제협력 등을 통한 제약 산업경쟁력 강화 등을 설명한다.신약 개발 지원을 위한 ‘바이오의약품 마중물사업’의 세부 계획, 생물의약품의 국내・외 제조소 점검 계획 등도 안내한다.식약처는 “정책설명회를 통해 정책 및 허가‧심사, 사후관리 등에 대한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제약업계의 의견 청취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정
올해도 어김없이 연말정산의 시즌이 돌아왔다. 연말정산은 직장인들에게 있어 ‘13월의 보너스’라고 불릴 만큼 쌈짓돈을 마련해주는 존재였지만 이제는 옛말이 됐다. 매년 변경되는 소득공제 규정을 꼼꼼히 살펴보고 1년 소비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세금폭탄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건강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백내과 백종렬 원장은 "연초부터 실천하는 작은 습관들이 1년 뒤 나의 건강을 되찾아주기도 헤치기도 한다."며 "특히 따로 시간을 내 운동할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의 경우 사소한 습관을 실천하는 것만으로 건강뿐 아니라 직장 내 성과까지 관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 해 동안 나의 건강포인트를 적립해줄 '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성과 관리의 시작, 모닝 발포 비타민으로직장인들은 출근길의 피로를 풀기 위해 습관적으로 커피를 찾곤 한다. 그러나 이렇게 무심코 마신 커피, 음료 등으로 인해 우리 몸이 지나친 카페인을 섭취하고 있는 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지나친 카페인 섭취는 불면증과 신경과민 등의 부작용을 유발하거나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평소 카페인 섭취가 많은 사람이라면 아침에 카페인이 첨가되지 않은 발포비타민을 마시는 습관을 가져보
셀트리온제약 오창공장이 법적준공을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생산준비에 돌입한다. 21일 셀트리온제약에 따르면 오창공장은 대지 2만6000평, 연면적 1만1600평 규모로 정제 및 캡슐제제 등 케미칼의약품 생산공장으로 연간 100억정 생산능력의 국내 최대규모로 건설됐다. 우선 1단계로 50억정 규모의 생산설비를 도입,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셀트리온제약은 오창공장 건설에 약 1500억원을 투입했다.오창공장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 의약품을 수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글로벌 수준의 선진 GMP 시스템에 맞춰 건설됐다. 셀트리온제약은 2017년까지 미국의 cGMP, 유럽의 EU GMP 승인을 획득해 가격과 품질경쟁력을 앞세워 세계 제네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오창에서 생산될 제품은 지난해 14개 품목의 개발을 마쳤고 올해 13개 품목 등 2017년까지 총 60 품목을 개발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제약은 올해 곧바로 해외 허가를 위한 준비에 돌입, 오는 5월부터 초기 품목에 대한 생산 및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셀트리온제약 오창공장은 지난해말 법적준공을 마쳤으며 오는 3월10일 공식적으로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셀트리온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가 일반의약품에 대한 소비자 대상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먼디파마는 최근 6개월 이내에 목이 따끔거리고 붓는 등의 목 관련 증상을 경험한 20~49세 성인 600명과 최근 6개월 이내에 인후 관련 질환을 경험한 6~13세 자녀를 둔 여성 300명을 포함한 총 9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대상자의 약 4명 중 1명은 목이 붓고 따끔거리는 등 목 관련 의심 증상을 약국이나 병원 방문 또는 민간 요법 등의 조치 없이 3일 이상 방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먼디파마 메디컬부 최승은 상무는 “인후염은 초기에는 인후의 이물감, 건조, 가벼운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지만 심해지면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고, 인후통,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면역 기능이 떨어진 환자나 고령의 경우 폐렴, 급성 중이염, 기관지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며 “건조한 겨울철이나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목이 따끔거리고 부은 느낌이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조사 결과, 목 관련 증상을 경험할 경우 자주 사용하는 대처법에 대해 모든 조사 대상의 약 48%가 병원에 방문한다
국내 제약업계가 지난해 저소득층과 국내외 재해지역 피해주민 등에게 모두 32억7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무상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의약품 무상지원과 소외계층 장학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폐의약품 수거를 위한 4만5000여개 지퍼백 제작·배포,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분담금 부담 등 제약업계의 사회적 책임 수행 노력이 가속화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1일 주요 사업부문별 실적을 구체적인 수치로 파악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회원사들은 지난해 1년동안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세월호 참사 현장을 비롯한 국내외에 모두 32억7000만원대의 의약품을 무료로 제공했다. 진도 세월호 참사 현장과 안산시 합동분향소 등에 대한 1억6500만원대의 의약품 무상 지원도 포함되어 있다. 저소득층 등에 대한 의약품 지원에는 86개 국내 제약사가 참여했다. 협회는 최근 3년간 연 평균 39억원대의 의약품을 무상으로 국내외 재해지역 이재민들과 소외계층 등에 제공해왔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업계는 지난해 폐의약품 수거함 983개, 수거를 위한 지퍼백 4만5411개 등을 무상으로 제작해 전국의 약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