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2일 오후8시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2015 학술강좌’를 개최했다.교육위원회(부회장 송연화, 위원장 김성은·김은주)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강좌는 조원기 메디팜약국체인 회장의 ‘약국 경영과 약국체인의 역할’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김종환 회장은 “나홀로 약국 시대와 가격으로 승부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며 “지금은 약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상담을 통해 건강관리자의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성은 교육이사는 “전문성 강화에 목적을 둔 현장감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약사님들은 서울시약사회 사무국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9일은 허 정 메디팜약국체인 사장의 ‘양병학의 개요와 병상론’을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국내 제약사들이 신약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성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내 시장에 안주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국제 시장에서 조금씩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백신 분야의 경우 녹십자가 성공 신화를 이끌어 냈으며, LG생명과학도 내년부터 국제기구 조달 시장에 진출한다고 한다. 셀트리온의 램시마는 미 FDA의 시판 승인을 올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램시마는 바이오시밀러로 시판 허가를 받게 되면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최근 동아ST의 슈퍼항생제 ‘시벡스트로’가 미 FDA와 유럽 EMA의 시판 승인을 받았다. 시벡스트로는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으로 글로벌 블록버스터가 될 수 있는 약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만약 시벡스트로가 성공 신화를 쓰게 될 경우 그 뒤를 잇는 제품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고기도 먹어 본 놈이 맛을 안다”는 말이 있다. 신약개발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한 경험을 갖고 있는 제약사가 또 다른 신약 개발을 위한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내 제약사 중 신약개발 능력을 보유한 곳은 많지 않다. 지금까지 23개의 국산 신약이 출시됐으나 시장에서
세라젬메디시스는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녹십자메디스로 변경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길원섭 녹십자엠에스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녹십자메디스는 녹십자엠에스의 주력사업인 진단시약부문 및 혈액백 사업에 이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혈당측정기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녹십자메디스는 지난 3월 31일 녹십자와 녹십자엠에스가 투자를 마무리하고 51%의 지분을 확보해 녹십자엠에스의 자회사에 편입됐으며, 2분기부터 녹십자엠에스의 연결 실적에 반영된다.녹십자메디스의 주력사업인 혈당측정기 시장은 최근 급속한 인구고령화 및 당뇨환자의 증가와 함께, 스마트폰 앱 및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한 혈당측정 기술이 개발되어 개인의 혈당관리가 편리해지면서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2013년 기준 국내 혈당측정기 시장 규모는 약 800억 원으로 추정되며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9%로 성장하고 있다. 관련 세계 시장 규모는 110억 달러 정도다. 길원섭 녹십자메디스 대표는 “녹십자엠에스의 주력사업인 진단시약부문 및 혈액백 사업을 이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다”며, “녹십자엠에스의 진단시약 부문과 녹십자메디스가 보유한 바이오센서 기술력을 더해 체외진단 사업 분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오는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건강기능식품 세미나’의 참가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2015 국제건강산업박람회’ 기간 중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건강기능식품 마켓 트렌드 세미나, 한·중 건강기능식품 정보교류회, 건강기능식품 기술 세미나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협회 회원사와 비회원사 모두 참가 가능하다.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따라 급변하는 건강기능식품 트렌드를 알아보고자 건강기능식품 마켓트렌드 및 마케팅 전략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마켓트렌드는 물론 브랜드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치열해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는 유용한 팁들을 전수한다.한·중 간의 건강기능식품 해외진출을 위한 정보를 교환하고자 마련된 ‘한·중 건강기능식품 정보교류회’가 23일에 열린다. 2012년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중국보건협회의 양해각서(MOU)체결을 계기로 시작된 이 교류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중국보건식품 인허가 등 관련 제도부터 중국 시장현황 및 유통채널 별 진출전략, 중국 진출업체 성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해우려 화장품의 회수·공표 등의 세부사항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법 시행령'과 '화장품법 시행규칙'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위해우려가 있는 화장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1월 공표·회수 등이 반영된 '화장품법'이 개정됨에 따라 세부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개정 내용은 ▲회수․폐기․공표 등에 관한 세부사항 마련 ▲자진회수에 대한 행정처분 감면 기준 규정 등이다.안전성 등에 문제가 있는 화장품을 회수·폐기하는 경우 회수·폐기 등 회수 대상 화장품, 회수 계획·결과 보고, 폐기방법 등 회수·폐기 절차를 상세히 규정했다.행정처분이 확정된 자에 대한 공표 시기, 공표 내용, 공표 방법, 공표 기간 등 세부사항도 규정했다. 회수명령 미이행, 회수계획서 미제출 등에 대한 처분 기준을 마련해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도록 했다.자진회수 또는 회수에 필요한 조치를 성실하게 이행한 제조업자 또는 제조판매업자가 해당 화장품으로 인해 받게 되는 행정처분의 감경 또는 면제 기준을 정했다. 행정처분은 자진회수를 성실하게 이행한 정도에 따라 처분기간의 2분의 1이내에서 경감부터 면제까지 감면될 수 있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4월 1일부로,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은 신 사업 조직 보강, 시스템경영에 따른 조직 유연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 신규사업부서로서 나보타 사업부와 줄기세포사업부를 신설했으며, 사내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만들기 위해 조직체계를 단순화해 옥상옥 구조를 탈피하도록 했다.기존 9개 본부, 16개 실, 7개 사업부, 4개 연구소, 4개 생산센터, 53개 팀을 8개 본부, 7개 실, 10개 사업부, 4개 연구소, 4개 생산센터, 36개 팀으로 개편했다.대웅제약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 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직원들에게 다양한 경험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워 갈 계획이다. 이를 위한 초석으로 업무혁신, 조직혁신을 통해 ‘글로벌 우수인재’ 100명을 선발, 다양한 해외 체험과 교육기회 제공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와 전문역량을 갖춘 직원을 집중·육성해나가기로 했다.대웅제약은 항상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한다는 방침을 가지고, 시스템경영을 통해 공정한 평가와 차별화된 보상으로
셀트리온제약은 영업권 익금산입 누락으로 역삼세무서에서 99억9155만5400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2일 공시했다.회사측은 2009년 합병 당시 신주발행가액과 피합병법인의 순자산가액과의 차액을 재무 회계상 영업권으로 계상했으며 국세청 신고시 이를 세무상 익금으로 산입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법적 신청기한 내에 징수유예 신청 예정이며 피합병법인의 영업권 부존재 등의 논리로 조세심판원을 통해 불복청구 등 적절한 절차를 밟아 과세의 부당성을 입중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약물에 대한 환자 편리성을 높인 약물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분자화합물로 인해 경구용 약제로 개발이 불가능했던 것을 저분자화합물로 변경해 경구용 약제를 개발하는가 하면 정맥주사제를 피하주사제로 변경해 환자 편의성을 대폭 늘린 약물도 나왔다.한국로슈는 투약시간을 대폭 감소시키고 환자 및 의료진의 편의성을 향상시킨 '허셉틴피하주사600mg'을 지난해 출시했다. 기존의 허셉틴은 고분자화합물로 30~90분동안 정맥주사를 해야 했했으나 저분자화합물로 변경한 피하주사제가 출시되면서 2~5분이면 가능해졌다.별도의 주제가 필요없고 환자 체중에 기초한 투여량 계산없이 고정용량을 3주 간격으로 투여해 부하용량도 필요하지 않아 환자는 물론 의료진들의 편의를 개선했다.한국로슈는 올해 환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킨 '허셉틴피하주사600mg'을 알리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짧은 투여시간으로 인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킬 예정이다.유방암 치료제인 '퍼제타'와 '캐싸일라'의 보험급여 등재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퍼제타'는 최근 NEJM에 발표한 임상데이터를 통해 퍼제타·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도세탁셀 병용투여군(n=402)의 전체
발달장애 치료제 개발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한국응용약물학회(회장 정재훈 삼육대학 약학대 교수)는 오는 10일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신경발달장애의 치료를 위한 신약개발 : 실무적 관점에서 본 기회와 도전'이란 주제로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는 ▲뇌 발달 장애의 미래 ▲ADHD 위험 인자 및 치료를 위한 새로운 표적 ▲기초과학에 근거한 새로운 단서 ▲오픈 이노베이션과 파이프라인 등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뇌 발달 장애의 미래' 세센에서는 김붕년 교수(서울대)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병리생태에 미치는 유전-환경적 영향 : 한국사례', 조셉 브레슬러 교수(존슨홉킨스대)가 '신경발달장애 치료약 개발을 위한 세포모델과 검색 방법' 등에 대해 발표한다.'ADHD 위험 인자 및 치료를 위한 새로운 표적' 세센에서는 신찬영 교수(건국대)가 '자폐 위험 인자로서 텔로머라제 역전사 효소 : 치료표적으로서 E/I 균형의 조절 이상', 송미령 교수(광주과기원)가 'GABA성 게재신경의 이동에 필요한 마인드 밤-1(Mib1)'의 주제 발표를 한다.'기초과학에 근거한 새로운 단서' 세션에서는 김대수 교수(KAIST)가 '신경발달장애의 동물 모델 및 행
일반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비타민제품)을 어린이 키 성장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해 수십억원을 판매한 업체들이 적발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반식품을 성장기 어린이의 키 성장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허위·과대 광고해 판매한 대표 등 11명을 '식품위생법' 또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 했다고 밝혔다.수사는 최근 어린이 건강이나 키 성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무분별한 키 성장 제품의 광고 행위를 근절하고자 위해사범중앙조사단에서 기획수사의 일환으로 시작했다.수사결과, 이들은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제조되어 정상적으로 판매되는 식품을 제조업체로부터 구매해 판매하면서 인터넷, 전단지 등을 통해 허위·과대 광고한 것으로 조사되었다.임모씨(남, 58세)는 2014년 5월부터 11월까지 일반식품인 ‘광동키즈앤지(유형: 기타가공품)’를 ‘복용한지 10개월만에 무려 10.8cm 폭풍 성장했어요!!’, ‘뇌하수체 성장호르몬 분비’ 등 문구를 사용해 인터넷 등에 허위‧과대광고 하는 방법으로 시가 14억여원 상당을 판매했다.판매촉진을 목적으로 유명연예인 자녀가 제품을 섭취한 결과 키가
한국약제학회(회장 이용복)는 'Integrated Approaches of Pharmaceutical Technologies for New Drug Development'를 주제로 오는 4월 17일 금요일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2015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움에는 KIST 생체재료연구단 송수창 박사의 ‘Thermosensitive polyphosphazene hydrogels for controlled delivery of biopharmaceuticals’, 삼성서울병원 핵의학과 이경한 교수의 ‘Molecular PET imaging in drug development’, 엔지켐생명과학 한용해박사의 ‘Dug transporters - Implications for drug discovery and development’를 주제로 한 오전 강연을 시작한다.오후에는 경상대학교 약학대학 신명철교수의 ‘Novel drug delivery strategies for enhanced toxin-based cancer therapy’, KAIST 나노과학기술대학원의 정현정 교수의 ‘Diagnosing bacterial infections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은 2일 한국제약협회, 코리아 헬스포럼과 함께 ‘허가·특허연계제도의 이해와 미국 특허소송 절차 및 전략’을 주제로 제18차 바이오의약품 포럼을 개최하였다.르네상스 서울호텔 3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지난 3월 15일부터 시행된 허가·특허 연계제도와 우선판매 품목허가제에 따른 특허 전략과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최근 소송사례, 국내 제약회사들의 미국 진출에 따른 소송 대비 전략과 미국의 신규 천연물 특허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다뤘다. 포럼에서는 국내 유명 법인 소속의 변호사, 변리사 등과 함께 미국 내 5대 로펌으로 알려진 수그루 마이온(Sughrue Mion)의 법률·특허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섰다. 오전 세션에서는 약식신약신청(ANDA)소송전략, 한국 제네릭 회사들의 소송전략, 미국 내 허가·특허 연계제도인 해치-왁스만법과 미국 특허 소송 대비 전략 등을 다루었다. 오후 세션에서는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소개, 국내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에 따른 특허 전략, 국내 바이오·의약 분야 최근 소송 사례, 의약품 해외 진출 및 특허 사업화를 위한 계약 전략과 미국진출을 위한 효과적인 특허 방어 전략, 생물의약품가격 경쟁 혁신법,
▲빈소 : 서울시보라매병원 장례식장 2호실▲발인 : 4월4일 오전 6시▲연락처 : 02)879-2977
2000년대 초반부터 활성화된 국내 더마코스메틱 시장은 지난해 기준 연 매출 5000억원 규모로 커졌다. 전체 화장품 시장의 4% 수준. 매년 15% 이상의 높은 성장세로 전체 화장품 시장 성장률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지난 2월 중순 출시된 국제약품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인 ‘라포티셀’이 출시 1개월만에 약 2500처의 약국입점, 10억 매출을 돌파하는 큰 성과를 이뤄 주목받고 있다. 56년 R&D기술과 혁신적인 바이오 피부과학이 만나서 탄생한 스킨 솔루션 약국 전용 화장품 브랜드 라포티셀은 온라인팜이 유통하고 있으며 현재 고보습라인 3종, 민감성라인 2종등 총 5종의 제품을 출시한 약국전용 브랜드이다. 대표제품인 세라마이드 하이드라 크림은 세라마이드 10,000PPM 함유의 고보습크림으로 피부 내 수분보유 및 피부 장벽강화를 돕는 제품이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온라인팜을 통해 약국전용으로 공급되고 있는 라포티셀이 전국 약국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 새로운 제품군을 출시해 약국화장품 시장 점유율을 늘려나가겠다” 고 밝혔다. 아직까지 더마코스메틱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제약기업은 없다. 그럼에도 제약사들이 본업인 의약품 개발 및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면역력이 떨어져 엄격한 위생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의 급식 안전 관리를 위해 전국 모든 노인요양원의 집단급식소(582개소)에 대해 4월 14일부터 29일까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위생 점검에 앞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식중독 예방 홍보 리플렛, 점검 체크리스트 등을 활용해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허위·과대광고로 건강식품 판매행위 등에 대한 계도와 홍보 활동도 실시한다.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식품취급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위반행위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지속적인 재발 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위생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노인요양원 내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식품취급 영업자는 종사자의 개인위생과 식품안전관리에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