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는 액상에서 비타민C의 방출을 장시간 억제한 후, 피부에 바르면 비타민C가 피부에서 서서히 방출되는 '비타민C 2중 안정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7일 발표했다.'비타민C 2중 안정화 기술'은 기존 12시간 살아있는 비타민C를 피부에 지속적으로 공급해주는 LDH기술에 현대아이비티의 DPES(약물흡수촉진시스템) 기술을 화장품, 의약품 등 액상 제품에 적용한 것이다. 미네랄에 저장된 활성물질이 액상에서 방출되는 것을 장시간 제어하고, 피부에 바르면 피부에서만 방출되도록 한 최첨단 바이오 신기술이다.현대아이비티는 비타민C 2중 안정화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화장품 및 제약업계의 오랜 과제였던 비타민C의 불안정성, 즉 제품 내에서 비타민C가 산화되어 항산화 성분이 상실되는 현상을 크게 줄일 수 있어, 비타민C 첨가 응용제품 대중화 시대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실제로 비타민C 안정화기술을 적용하면, 비타브리드C 파우더를 샴푸, 에센스, 로션, 토너 등 화장품 액상 제형에 혼합해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은 물론, 기존 의약품에 비타민C를 추가한 개량신약도 쉽게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아이비티는
▲민정식(다스플레이콤 부장), 민일선(뉴헨델음악원 대표), 민정선(강북삼성병원 임상병리실 과장)씨 부친상, 진용준(JM코퍼레이션 대표), 구윤모(셀트리온 이사) 장인상▲빈소 : 강북 삼성병원 장례식장▲발인 : 8일 오전 11시 ▲장지 : 국립서울현충원 충혼당 ▲연락처 : Tel) 02-2001-1081
의약품 등 국내 보건산업의 최근 10년 사이에 2배 가량 성장했으며 연평균 성장률이 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정보통계센터 서건석 센터장은 보건산업동향 3월에 게재한 '보건산업 최근 10년간 성과와 발전방향 - 통계로 보는 최근 10년간 보건산업'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의약품 등 보건산업의 2013년 국내 시장규모(제조규모)는 약 31조3000억원으로 추산됐다. 2004년 이후 약 2배 성장한 수치이며, 연평균성장률은 8.0%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보건산업의 시장규모는 2004년 이후 평균 10%대의 성장률을 보이며 2008년 25조7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2009년 이후 성장세가 5~7%대로 낮아졌다가, 2011년 이후에는 약 2%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별로 보면, 의약품 산업의 시장규모는 2004년 9조600억원 규모에서 2013년 19조원으로 연평균 7.9%로 성장했다. 의료기기산업 시장도 2004년 2조3000억원에서 2013년 4조6000억원으로 2배 정도 확대됐다. 화장품산업은 2013년 7조6000억원 규모이며, 2004년 3조7000억원 규모에서 2배 이상 성장했으며,
일동제약이 의원사업부문과 OTC사업부문 영업결의대회를 갖고 목표달성 의지를 다졌다.행사는 지난 2일 의원사업부문은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OTC사업부문은 천안시 상록연수원에서 각각 치러졌으며, 해당 사업부문 임직원 및 회사 관계자 총 480여명이 참석했다.각 부문별로 2015년도 사업전략 및 중점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마케팅, 마케팅지원, 대외협력, 고객지원 등 유관부서 실무자들과 함께 영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우수자 포상, 체육대회, 장기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구성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사기를 북돋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이날 대회에는 정연진 부회장과 윤웅섭 사장도 참석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정 부회장은 “회사의 성장과 수익 창출을 위해서는 매출목표 달성이 기본적으로 전제되어야 한다”며 “담당자, 부서, 부문 등 개인에서 조직 전체에 이르기까지 목표를 완수하는 문화가 자리잡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한솔 오크밸리에서 영업부문의 경쟁력과 소통 강화를 위한 ‘2015 Professional Training’ 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워크샵에는 녹십자를 비롯해 중국녹십자, GCAM(녹십자 미국 현지법인), 녹십자엠에스, 녹십자랩셀, 녹십자지놈 등 녹십자 가족사 영업부문 임직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녹십자 임직원들은 1박 2일 간의 일정에 따라 마련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편, 회사의 혁신추진현황과 영업전략, R&D비전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MR들의 의욕고취 및 동기부여를 위해 MVP, 상위 5%의 우수 MR및 상위 6~10%의 우수 MR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MVP 시상식에서는 강명수 PD본부 과장, 송인명 Vx본부 차장, 문재호 WB사업부 대리, 박재종 OTC본부 대리, 이병림 Overseas본부 차장, 김주만 녹십자엠에스 차장, 채원기 녹십자랩셀 과장, 짱옌핑 중국녹십자 부경리 등 총 8명이 부문별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MVP 수상자에게는 인센티브가 주어졌다. 상위 5%의 우수 MR 27명에게는 해외여행권이, 상위 6~10%의 우수 MR 27명에게
봄을 시샘하던 꽃샘추위도 사라지고 산뜻한 봄날이 찾아왔다. 화사한 꽃들이 개화를 시작하고 전국에 벚꽃축제가 잇달아 열리면서 ‘벚꽃축제’, ‘전국벚꽃축제일정’ 등의 관련 키워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따뜻한 봄을 맞아 벚꽃축제를 비롯해 나들이나 등산 등 겨울철 하지 못했던 야외활동을 즐기기 시작한다. 하지만 따스하게 느껴지는 봄에도 피부가 손상될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봄에는 건조한 공기와 함께 겨울보다 강해진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피부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피부 홍반은 물론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침착 등이 진행될 수 있으므로 자외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자외선은 우리에게 이롭기도 하고, 또 해롭기도 한 존재다. 비타민 D는 혈중 칼슘 수치를 유지시켜 골 성장과 골 밀도 유지, 신경계의 정상적 기능을 위해 중요한 영양소인데 비타민 D는 자외선을 통해 체내에 합성된다. 때문에 봄, 여름, 가을에는 일주일에 3번 정도 피부를 햇빛에 5-30분 정도 노출시켜 체내에 필요한 비타민 D를 합성하는 것이 좋다 . 하지만 피부가 자외선에 순간적으로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피부는 상처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의 멀티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이 4월 6일부터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된 ‘센트룸 어드밴스’를 소개하는 이번 광고는 새로운 조성에 따라 영양밸런스를 채움으로써 눈 건강, 육체 피로 개선, 뼈 건강 등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센트룸 어드밴스 TV 광고에는 지난해에 이어 배우 이상윤이 모델로 선정됐다. 스마트하고 건강한 매력의 이상윤은 파릇한 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광고 현장에서 당근, 토마토, 아보카도 등의 소재를 활용해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을 통한 균형 잡힌 영양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한편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 시간까지 쉴 틈 없이 진행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모델 이상윤과 함께한 촬영 현장은 매우 화기애애했다는 후문이다. 해가 있는 낮 시간에만 촬영 가능한 장면들이 대부분이었던 탓에 점심시간까지 쪼개가며 진행된 촬영이었지만 이상윤은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비타민과 같은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촬영에 임했다는 전언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김상경 상무는 “‘센트룸 어드밴스’는 기존 ‘센트룸’ 제품이 국내에 2003년 출시된 이후 생활 환경 및 식생
주한 덴마크 대사관은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바이오산업 컨벤션 ‘BIO KOREA 2015’에서 덴마크 바이오 기업인 씨엠씨 바이오로직스 (CMC Biologics)와 켐엔텍 (Kem-en-tec) 으로 구성한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생물제약 제조업체 CMC Biologics는 유럽과 미국에 제조 및 발전 시설을 갖추고 있는 세계적인 바이오 제약 제조 및 개발 기업 (CMO) 이다. 바이오 기업 Kem-en-tec는 체외진단사업(IVD)에서 사용되는 면역분석법 (주로 ELISA)의 성분을 제조하는 유럽의 선두 기업이다. 두 기업은 특별관을 구성하여 국내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자사를 홍보하고 개별 B2B미팅을 진행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계획이다. 덴마크는 제약과 바이오 개발에 있어 유럽 내 세 번째로 큰 파이프 라인을 확보하고 있을 정도로 헬스케어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덴마크 정부는 지속적으로 헬스케어 클러스터 산업을 주도하는 등 세계적으로 제약과 바이오 분야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지난 2013년 덴마크는 제약 및 바이오 회사들과 함께 바이오 코리아에 참가해 비즈니스 세미나와 개별 미팅을 진행해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센텔라 정량추출물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CENTELLIAN) 24’를 런칭하고, 대표 제품인 ‘마데카 크림’을 선보였다.‘센텔리안24’는 45년간 마데카솔을 생산하며 연구에 주력해 온 동국제약의 노하우가 집약된 고기능성 화장품 브랜드이다. ‘센텔리안’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의 주성분이기도 한 센텔라아시아티카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는 의미이며, ‘24’라는 숫자는 24세 여성 피부를 지향하면서, 피부를 24시간 촉촉하게 유지해준다는 뜻을 동시에 함축하고 있다.‘센텔리안24’의 핵심원료인 테카(TECA)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주는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의 주성분이며, 마다가스카르 섬에 자생하는 청정원료 ‘센텔라아시아티카’의 유효성분을 동국제약의 노하우로 정량 추출한 것이다.‘센텔리안24’ 브랜드 런칭과 동시에 대표제품으로 출시된 ‘마데카 크림’은 테카 성분 외에도 동백꽃추출물, 겨우살이열매추출물, 개서어나무잎추출물 등 8가지 특허된 성분이 들어 있다. 유효성분이 진피까지 깊숙이 작용해 피부 속부터 촘촘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특히, 정제수를 대체해 센텔라아시아티카 잎 추출액을 사용해 그 효과가 배가되었다. 제품은 전문피부
한미양행 다이어트 전문브랜드 퍼스트빈은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맛 다이어트 쉐이크를 출시했다.퍼스트빈의 신제품은 다이어트와 동시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사대용식으로, 민트초코 다이어트 쉐이크, 허니오트밀 다이어트 쉐이크, 호두피넛 다이어트 쉐이크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시중에 나와있는 다이어트 쉐이크 제품들과 달리 퍼스트빈 다이어트 쉐이크는 질리지 않는 아이스크림맛으로 끝까지 맛있고 즐겁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단백질 유명공급업체인 쏠레사의 식물성단백질, 9종의 아미노산, 11종 비타민과 미네랄, 각종 과일과 채소의 영양소를 추가해, 한끼 식사에도 균형 있는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퍼스트빈 브랜드 담당자는 “날씨가 많이 따뜻해지면서 남보다 일찍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추세”라면서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스크림맛 쉐이크를 통해, 영향 불균형을 최소화한 맛있는 다이어트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퍼스트빈 다이어트 쉐이크 3종은 소셜커머스티몬에서 4월 6일 런칭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친환경 로하스를 지향하는 일동후디스의 이금기 회장이 ‘2015대한민국 글로벌 리더’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오랜 기간 일동제약을 이끌며 국내 10대 제약기업으로 성장시키고, 현재는 유아식업계 빅3 ‘일동후디스’를 진두지휘하며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일동후디스 이금기 회장은 1960년 가족과 건강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일동제약의 평사원으로 입사해 아로나민, 큐란 등 히트상품을 내며 눈부신 활약으로 제약업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전문경영인 최초로 한국제약협회 회장으로 추대돼 우리나라 제약업계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1996년에는 국내 최초의 종합이유식 ‘아기밀’ 브랜드를 갖고 있던 ‘남양산업’을 인수해 ‘일동후디스’로 사명을 바꾼 후 철저한 경영혁신으로 기업의 성장을 일궈냈다.일동후디스는 국내 최초로 '산양분유'와 초유성분이 함유된 분유 '트루맘'를 출시한 데 이어2012년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그릭요거트 '후디스 GREEK'을 출시해, 현재 대한민국 발효유 시장의 건강 요거트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금기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현재 고급 유아식 전문기업에서 친환경 로하스 경영을 추구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을 꾀하
식품의약품안전처 신임 처장에 김승희 전 차장이 선임됐다.신임 김승희 처장은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약학석사와 미 노틀댐대 화학 박사를 거쳤다.1998년 국립보건안전연구원 독성부 일반독성과로 공직에 입문한 후 국립독성과학원 독성연구부장, 생물의약품국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국내 최초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를 필두로 하는 항암사업부를 1일자로 신설하고, 영업 및 마케팅 총괄책임자로 김지윤 상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국MSD 항암사업부는 최근 국내 시판허가를 획득한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포함, 기존 스페셜티 사업부 담당의 항암 및 항암보조 약물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신임 김지윤 상무는 2003년 한국MSD에 입사 후 일반의약품, 백신, 컨슈머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사업분야의 영업 마케팅을 담당했으며, 최근 2012년부터 MSD 컨슈머 사업부(MCC)를 총괄한 바 있어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MSD 항암사업부의 수장을 역임하게 된다. 항암사업부 총괄하는 김지윤 상무는 "MSD는 페니실린 대량생산, 최초의 수두 백신 및 암 예방 백신 개발에 이어, 오늘날 가장 큰 경제적 사회적 부담으로 대두되는 국내 암환자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항암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한국 MSD 항암사업부는 국내 최초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TM를 필두로 항암분야의 전문화를 통해 혁신적인 항암제의 연구지원과 국내 환자의 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해 총
알약을 삼키기 힘든 어린이를 위한 시럽 제품 중 소포장으로 출시,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최근 스틱형 파우치 형태의 어린이 해열진통제 ‘키즈앤펜시럽’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광동제약이 출시한 어린이 해열진통제 키즈앤펜시럽은 3~6세 어린이의 1회 복용 권장량 5ml 기준의 스틱형 파우치 개별 포장으로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의 대용량 병 시럽제가 개봉 후 변질, 오염 우려가 높고 용기 입구 주변의 끈적임 등으로 관리가 쉽지 않은 데 비해, 키즈앤펜시럽은 스틱 파우치로 복용, 휴대, 보관이 간편하다. 어린이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무보존제, 무색소 제품이기도 하다.광동제약 키즈앤펜시럽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NSAIDs) 계열 약물 중 해열 진통 효과가 우수하다고 알려진 이부프로펜을 주성분으로 하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오렌지 향을 첨가해 쓴맛을 낮췄고, 파랑과 분홍 색상에 귀여운 디자인의 패키지를 적용해 약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쉽게 복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키즈앤펜시럽은 스틱파우치 형태의
노바티스는 건선치료제 세쿠키누맙이 건선 치료 환자의 피부를 완전하게 또는 상당 수준 개선해 현재 생물학적 치료제로 널리 사용 중인 우스테키누맙보다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세쿠키누맙은 성인환자의 중등도 및 중증 판상형 건선 치료제로 허가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인터루킨 17A(IL-17A) 저해제이다. CLEAR 제3상 후기 임상연구 결과, 피부가 거의 깨끗해졌음2을 의미하는 PASI 90를 기준으로 치료 16주차 시점에서 세쿠키누맙이 우스테키누맙보다 치료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유럽의약품청은 (EMA)에서는 ‘PASI 90’ 도달하는 것을 치료성공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이자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 목표로 삼고 있다. 치료 16주차에서 완전히 깨끗한 피부를 의미하는 척도인 PASI 100에 도달한 환자도 우스테키누맙 투여군보다 세쿠키누맙 투여군에서 유의하게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임상연구 결과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제73차 미국 피부 의학회(AAD) 연례 학술회의에서 발표된 바 있다. 노바티스 본사의 바산트 나라시만 (Vasant Narasimhan) 의약품 개발 부문 대표는 “세쿠키누맙으로 인한 건선 치료의 변화와 환자의 피부 개선